· [퓨전]
· 연재 | 총 198화 | 25화 무료
· 미온 대륙의 절대자가 지구로 돌아왔다! 소드 마스터이자 대마도사인 정태민, 사실 그는 지구에서 나약한 몸과 마음 때문에 왕따를 당하다가 자살을 시도한 고등학생이었는데... 그런 그가 미온 대륙에서 생명의 은인 둔저 공을 만나게 되고, 뼈를 깎는 수련으로 다섯 마리의 용을 물리치고 온몸에 드래곤의 힘을 얻어 절대자의 경지에 오른다. 그렇게 70년만에 찾은 지구,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정태민은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학교에 돌아오는데... '어라? 분명히 70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지구에서는 고작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그때 자신을 괴롭히던 불량 친구들을 만나게 된 정태민. 날 또 괴롭히겠다고? 하지만 이제는 얘기가 다르지... 절대자 고딩의 조금 거친, 정의로운 세상 만들기!
· [퓨전]
· 연재 | 총 225화 | 25화 무료
· 1화 소설 속으로 수많은 소설이 연재되고 완결되는 현재. 오늘도 한 소설이 완결됐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주인공과 일행은 결국 최종 보스와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세상은 멸망하게 되었다.] -360화(完) “아니, X발 설마설마했는데, 이딴 식으로 완결을 친다는 게 말이나 돼?” 김도한은 너무나 허무한 마무리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그건 다른 독자들도 마찬가지였는지 댓글창은 여러 독자의 욕설로 도배되어있었다. - 작가님, 진심으로 글 다시 쓰지 마세요. - 어떻게 하면 이렇게 완결이 나지? 이렇게 욕을 먹는 소설 <아카데미 검술 천재>는 처음부터 망작의 길을 걷지는 않았다. 소설 초반부에는 엄청난 흡입력과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 입체감으로 독자를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었다. 김도한 또한 그런 매력에 이끌려 애독자가 되어 이 소설을 읽게 됐다. 하지만 소설 중반부로 향할수록 말도 안 되는 설정 오류와 끝이 없는 파워 인플레이션, 산으로 가는 급전개로 인해 점점 막장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김도한은 포기하지 않았다. <아카데미 검술 천재>의 첫 화부터 따라온 애독자답게 글이 살아나기를 바랐다. 그렇기에 작가에게 이번 스토리는 독자 반응도 안 좋고 문제가 있는 거 같으니, 이 부분을 이렇게 수정하면 좋을 것 같다고 수십 번의 쪽지를 보냈었다. 물론 내용 수정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렇게 완결이 났지만.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김도한은 이번에도 장문의 쪽지를 보냈다. 요약하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수정 혹은 리메이크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말이다. 실낱같은 희망을 부여잡으며 작가의 반응을 기다렸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묵묵부답이었다. 김도한은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컴퓨터를 끄려는 순간. [dlrPtls123 작가님께서 일대일 대화요청을 하셨습니다. 채팅방에 입장하시겠습니까?] [YES/NO] “뭐, 뭐?” 김도한은 순간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 게 아닌지 두 눈을 의심했다. 그도 그럴 게 dlrPtls123은 <아카데미 검술 천재>를 집필한 작가였기 때문이었다. 김도한은 누구보다 빠르게 빛과 같은 속도로 수락 버튼을 클릭했다. [일대일 대화가 진행됩니다.] [dlrPtls123 : 안녕하세요. <아카데미 검술 천재>를 집필한 dlrPtls123입니다.] 김도한은 대화창을 보며 감격에 빠졌다. 지금까지 열심히 쪽지를 보냈던 것에 드디어 보답을 받은 것 같았다. 감격하는 것도 잠시, 김도한은 빠르게 손가락을 놀렸다. [김도한 : 안녕하세요! 혹시 제 쪽지를 보고 연락해주신 건가요?] [dlrPtls123 : 네 맞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쪽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정이 아니어서 이제야 확인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dlrPtls123 : 김도한 님께서 여태까지 보내주신 쪽지가 엄청 많더라고요. 그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렇게나 제 소설에 애정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dlrPtls123의 감사 인사에 김도한은 다시 한번 감동했다. 그리고 ‘그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귀가 두 눈에 들어왔다. “설마 리메이크를 한다는 건가?” 김도한은 생각하는 사이, 채팅이 이어서 올라왔다. [dlrPtls123 : 제가 김도한 님의 의견을 반영해서 리메이크하려고 하는데, 함께 리메이크 작업을 하시는 것은 어떠세요? 괜찮으신가요?] “나, 나랑 같이?” 김도한은 채팅을 보고 가슴이 벅차 올라왔다. 리메이크를 한다는 것 자체에도 기쁜데, 작가는 자신과 같이 리메이크를 하자고 제안해 왔다. 지금까지 쪽지를 보내면서 제발 바꿔 달라고 요청했던 전개가 수없이 많았었다. 지금 그 바람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이다. 김도한은 기쁜 마음으로 손가락을 빠르게 놀렸다. [김도한 : 저야 당연히 환영이죠!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한은 채팅을 치면서, 기대감이 차올랐다. 애정을 가졌으나 망해버렸던 작품이 리메이크되고, 게다가 자신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다. [dlrPtls123 :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 힘들 수는 있어도 후회되지 않는 선택이 될 겁니다. 그러면 지금 바로 작업을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오, 꽤 의욕적이네?” 김도한 또한 빨리 리메이크를 하고 싶기는 마찬가지였다. [김도한 : 좋습니다! 바로 시작해보죠!] 시작하자는 채팅이 올라간 순간. “어?” 갑자기 눈꺼풀이 미친 듯이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왜 이렇게 졸리지?” 김도한은 최대한 잠을 깨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아···스토리 수정 도와줘야 하는데···.” 털썩. 김도한은 그대로 책상에 얼굴을 박으며, 잠이 들어버렸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났을 때 김도한은 소설 속 엑스트라로 빙의가 되어있었다. * * * “으··· 얼마나 잠을 잔 거지?” 김도한은 비몽사몽 한 상태로 잠에서 깨어났다. 아직 잠이 덜 깬 것 때문일까. 오늘따라 침대가 더욱 푹신하게 느껴졌다. 잠깐만··· 침대라고? ‘나는 분명 책상에서 잠이 들었을 텐데?’ 김도한은 언제 졸렸냐는 듯, 눈을 번쩍 뜨며 주변을 살폈다. 익숙하지 않은 방의 구조, 그리고 창문 너머 보이는 풍경까지. 깨어난 곳이 자신의 집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다. 김도한은 자신이 현재 무슨 상황에 부닥친 것인지 이해하기 위해, 빠르게 머리를 굴렸다. 그리고 순간 머릿속에서 불안한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설마 납치라도 당한 건가?” 김도한은 황급히 이불을 걷으며, 손과 발을 확인했다. 다행히 포박되어있지는 않았다. 다만 이상했던 것은. “어라, 몸은 또 왜 이렇게 좋아진 거야?” 몸이 말도 안 될 정도로 좋아졌다는 것이었다. 김도한은 평범한 뱃살을 가지고 있는 27세 청년이다, 하지만 지금의 몸은 처진 살을 대신해 탄탄한 근육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게다가 빨래를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복근이 자리한 걸 보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일단 내 몸이 어떻게 변한 건지, 확인을 해봐야겠어.” 거울이 있는 곳을 찾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몸이 이렇게나 가볍다고? ‘도대체 뭐지?’ 김도한은 변한 몸 상태에 의아함을 느끼며, 화장실에 들어가 거울을 확인했다. “어?” 그런데 거울 속에는 익숙한 자신의 얼굴이 아닌, 낯선 남자의 얼굴이 자리하고 있었다, 진한 검은색 머리와 짙은 눈썹, 자신이 봐도 섹시하게 느껴지는 눈동자. 그리고 오뚝한 코와 두툼한 입술까지. 거울 속 남자는 연예인으로 데뷔를 해도 대성할법한 비주얼을 지니고 있었다. “뭐, 뭐야?” 몸이 갑자기 좋아진 것은 어떻게든 백번 양보해 이해를 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몸이 다른 사람의 몸이라면 얘기가 달라졌다.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점점 혼란을 느끼고 있던 그때. [띠링] 귓가에 이상한 알림음이 들리며, 파란 홀로그램창이 떠올랐다. [보낸 사람 : dlrPtls123] 1페이지 [안녕하세요, 김도한 님. 다시 한번 제 소설 속에 들어와 리메이크를 도와주신다는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페이지를 보고 싶으시면 클릭해 주세요. “소, 소설 속이라고?” 홀로그램창에 떠 있는 이름을 보자. 어젯밤 작가와 나눴던 대화가 떠올랐다. “그게 소설 속으로 들어가라는 거였어?” 소설 속이라니, 김도한은 놀라서 말을 잇지 못했다. 김도한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떨리는 손으로 홀로그램창을 클릭하자, 새로운 홀로그램창이 떠올랐다. [보낸 사람 : dlrPtls123] 2페이지 [먼저 리메이크 목표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작 주인공이 최종 보스에게 패배해, 세계가 멸망하는 것을 막을 것. 목표를 완료할 시 어떠한 소원이든 한 가지를 이룰 수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를 보고 싶으시면 클릭해 주세요. “세계가 멸망하는 것을 막으라고?” 피호봉호(避狐逢虎)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 격이었다.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기 위해 다음 페이지로 클릭했다가, 갑자기 성공할 수 없는 막중한 임무를 받은 기분이었다. 김도한은 먼치킨 그 자체였던 원작 주인공마저 최종 보스를 이기지 못하고 져버렸는데, 자신이 과연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누군가가 이 상황을 봤다면 이해하지 못하고 이런 질문을 했을 것이다. 어려진 신체와 잘생긴 외모를 얻은 것도 모자라 자신이 즐겨 읽던 소설 속 세계라면 많은 기연들을 알고 있을 거고, 그 기연을 이용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텐데 왜 이렇게 비관적으로 생각하냐고 말이다. 그 물음에 김도한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바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자신이 즐겨 읽던 소설이기 때문에, 이렇게 비관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이다. <아카데미 검술 천재>는 중반부로 넘어가면서 말도 안 되는 설정 오류와 끝없는 파워 인플레이션, 산으로 가는 급전개를 보여준다. 주요 인물이라 생각한 등장인물이 어이없이 죽는 것은 예사고, 생명의 위기라 할 만한 사건들은 주인공이고 히로인이고 할 것 없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왔다. 게다가 그 끝엔 최종 보스에 의한 세계 멸망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연 여러 개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다. 김도한은 혀를 차며, 홀로그램창을 클릭했다. [보낸 사람 : dlrPtls123] 3페이지 [난이도가 높은 관계로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김도한 님에게 세 가지의 특전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를 보고 싶으시면 클릭해 주세요. “특전?” 특전이라는 말에 김도한은 두 눈을 빛냈다. 역시 dlrPtls123는 아무렇게나 방치해 놓고 알아서 최종 보스를 막으라는 무책임한 작가가 아니었다. 김도한은 다음 내용을 보기 위해, 빠르게 홀로그램창을 클릭했다. [보낸 사람 : dlrPtls123] 4페이지 [상태창이라고 말해주세요.] ▶다음 페이지를 보고 싶으시면 클릭해 주세요. 상태창이라니, 아무리 책빙의물 클리셰라지만 김도한은 쪽팔림을 느꼈다. 하지만 다음으로 진행하려면 어쩔 수 없었다. 김도한은 두 눈을 질끈 감고 말했다. “사, 상태창···.” 그러자 김도한의 말을 인식이라도 한 것인지. [띠링] 알림음 소리가 들려오며, 다른 홀로그램창 하나가 떠올랐다. ╋ [상태창] <기본 정보> 이름 : 김도한 나이 : 17세 칭호 : 없음 <능력치> 근력 : 8/100 (F) 민첩 : 8/100 (F) 체력 : 8/100 (F) 마나 : 4/100 (F) 정신 : 9/100 (F) QP : 0 <스킬> 고유 스킬 : [애독자의 눈],[차원의 상점] 보유 스킬 : 없음 ╋ 김도한은 소설에서만 보던 상태창을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리고 상태창의 이름을 보자. 자신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것에 의아함을 느꼈다. “분명, 소설 속 인물로 빙의가 됐다고 하지 않았나?” 김도한은 의아함을 느끼며, 홀로그램창을 클릭했다. [보낸 사람 : dlrPtls123] 5페이지 [김도한 님이 현재 빙의한 인물은 <아카데미 검술 천재> 소설 초반부에 잠깐 등장하고 사라지는 인물입니다. 본래의 인물 이름은 ‘김혁수’이지만, 원활한 전개를 위해 김도한 님의 이름으로 대체가 되었습니다.] ▶다음 페이지를 보고 싶으시면 클릭해 주세요. 빙의 된 인물의 본래 이름이 ‘김혁수’라는 사실을 알자. 원작의 등장인물 ‘김혁수’에 대한 기억이 떠올랐다. 분명 <아카데미 검술 천재> 초반부에 잠깐 등장했다가 어느 순간부터 언급이 사라졌던 캐릭터였다. 처음 등장할 때 잘생긴 얼굴을 강조해서 이후 주요 캐릭터로 나올 거라 예상했다가 등장이 없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김도한은 거울을 다시 확인하니, 소설에 묘사되었던 얼굴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것 같았다. “근데, 왜 김혁수 몸으로 빙의를 시킨 거지?” 잘생긴 인물에게 빙의가 돼서 기분이 좋긴 했지만, 다른 전투능력이 좋은 인물들을 내버려 두고 엑스트라로 사라진 김혁수 몸에 빙의를 시켰는지 의아했다. “하긴 소설 속으로 들어온 마당에, 누구한테 빙의 된 게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김도한은 가볍게 의문을 지우며, 다시 홀로그램창을 클릭했다. [보낸 사람 : dlrPtls123] 6페이지 [첫 번째 특전은 능력치란 밑에 있는 QP입니다. QP는 퀘스트 포인트(Quest point)의 줄임말입니다. QP를 한번 클릭해 자세한 설명을 확인해 주세요.] ▶다음 페이지를 보고 싶으시면 클릭해 주세요. 김도한은 문구 안내에 따라 QP를 클릭했다. ╋ [QP] 퀘스트를 클리어할 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퀘스트 포인트(Quest point)가 지급됩니다. *단 능력치 등급이 올라갈수록 QP 소모가 높아집니다. ╋ 모든 능력치가 F 등급이라는 것이 불만족스럽기는 했지만, 이렇게 차별점을 둔다면 확실히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도한은 두 번째 특전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홀로그램창을 클릭했다. [보낸 사람 : dlrPtls123] 7페이지 [두 번째 특전은 고유 스킬란에 있는 애독자의 눈입니다. 애독자의 눈을 클릭해 자세한 설명을 확인해 주세요.] ▶다음 페이지를 보고 싶으시면 클릭해 주세요. 김도한은 설명대로 애독자의 눈을 클릭했다. ╋ [애독자의 눈] 모든 등장인물과 아이템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김도한은 애독자의 눈이란 스킬이 꽤 마음에 들었다. <아카데미 검술 천재>의 설정에서 상태창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이 알 수 없게 되어 있다. 그 때문에 악당 중엔 자신의 힘과 정체를 숨기고 위장 신분으로 활동하는 인물들도 많았다. 자신은 그런 존재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템의 경우에는 감정사에게 가져가야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거대 경매장이나 유명 길드에나 몇 없는 희귀한 존재였다. 그런 사람들을 찾아가지 않고도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건 분명 큰 이점이었다. 김도한은 애독자의 눈에 만족하면서 마지막 특전을 보기 위해, 홀로그램창을 클릭했다. [보낸 사람 : dlrPtls123] 8페이지 [세 번째 특전은 차원의 상점입니다. 확인하시려면 차원의 상점이라고 외쳐 주세요.] ▶다음 페이지를 보고 싶으시면 클릭해 주세요. “차원의 상점.” 벌써 익숙해진 걸까? 이번에는 쪽팔려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차원의 상점이라 외쳤다. [띠링] 알림음을 내며, 새로운 홀로그램창이 떠올랐다. 홀로그램창을 훑어본 김도한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잘하면 진짜 해볼 만하겠는데?” 처음 최종 보스를 막으라는 말을 들었을 땐 불가능하다고 걱정했지만, 차원의 상점을 보자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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