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서정적 · 달달물 · 연예계 · 사랑꾼공 · 외유내강수
· 연재 | 총 37화 | 37화 무료
한 눈에 상대방을 알아본 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을 키워가는 달콤 짭쪼름한 이야기 운동을 하다 보면 아무리 빨리 뛰어도 숨은 제 페이스대로 쉬어지고, 팔 다리도 제 주어진 역할에 맞게 움직였다. 가끔 그런 나의 신체를 나도 신기하다는 듯 탐색하곤 했다. 남들은 나보고 좀 쉬면서 하라고 했지만 굳이 쉬지 않아도 별 불편함이 없었다. 그렇게 하면서 내가 공을 갖고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겠는가. 말 그대로 식은 죽 먹기였던 그 킥. 그 킥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다리가 마비된 것처럼, 혹은 갑자기 입력 오류에 걸린 로봇처럼 끽끽거렸던 것이다. 어색한 두 팔, 어색한 다리, 민망한 얼굴 표정. 제 위치를 잡지 못하고 어슬렁거리는 공. 이럴 수가... 그 뿐만이 아니었다. 너.를.넣.고.싶.다. 딱 여섯 음절을 발음해내면 그뿐인데, 이게 이렇게 어려울 수 있단 말인가. 말은 목구멍을 쉽게 넘지 못했다.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오는 바람처럼 힘겹게 성대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목구멍 어디, 알지도 못하는 곳으로 대부분 다 새어버리고, 입술을 통과해 나오는 음성은 이상하게 변질이 되어 있었다. 음악의 선율이 연주자의 감정을 전달해주는 것이라면 말에도 길고 짧음, 높고 낮음이 있어 본래 고유한 음색이 되고, 의미를 싣게 되는 것인데, 그 장단과 고저가 제멋대로 춤추고 있었다. 내가 들어도 처음 듣는 내 목소리, 내 의지를 벗어난 목소리가 제멋대로 튀어나오고 있었다.
· [현대판타지] 현대물 · 차원이동 · 먼치킨
· 연재 | 총 2,167화 | 50화 무료
삼류대학 수학과 출신, 김현수 낙하산을 타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 천지건설(주)에 입사하다! 상사의 등살에 못 견뎌 떠난 산행에서, 대마법사 멀린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어떻게 잡은 직장인데 그만둘 수 있으랴!! 전능의 팔찌가 현수를 승승장구의 길로 이끈다! 통쾌함과 즐거움을 버무린 색다른 재미! 지.구. 유.일.의 마법사 김현수의 성공신화 창조기!
· [현대판타지] 기연 · 재벌
· 신작 | 총 17화 | 5화 무료
별 볼일 없는 주인공에게 어느 날 AI가 찾아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택의 기회! 과연 주인공은 대박을 잡을 수 있을까? *매일 오후 12시 30분 연재! *소설 속 내용은 모두 허구로 실제 인물과 단체 및 기업, 상표 등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첫사랑 · 신분차이 · 재회물 · 능력녀
· 신작 | 총 187화 | 3화 무료
마법이 통하지 않는 ‘면역자’로 태어난 엘리니아. 그 때문에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다. 설상가상 가문도 몰락 직전이라 아등바등 빚을 갚는 것에 전념하던 어느 날. 황실 기사단 소속인 친오빠한테서 터무니없는 부탁을 받는다. “단장이 여자인 걸 들키지 않게 네가 반한 척 좀 해 줘.” 졸지에 ‘남장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열렬히 고백하며 따라다니고 있던 그때. 무례하고 재수 없으며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남자를 만났다. “바로 뒤에 있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싫다면 계속 안고 있어.” 그의 정체는 바로, 다른 공작 가문의 적자이자 ‘마탑의 망나니’라고 악명 높은 천재 마법사인 리카일 카르다움이었다. “이제 와서 도망칠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아.” “저……. 그런 말을 들을 정도로 저희가 친분이 있진 않다고 보는데요.” 타인에게 결코 곁을 주지 않는 그가 그녀에게만은 적극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어차피 얼마 못 사는 인생. 그에게 상처 주기 싫어 처음엔 리카일을 밀어냈던 엘리니아도 어느새 그에게 설레기 시작하는데……! “너의 인생이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여자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이 어째서 그녀한테만은 다정한 걸까?
·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애절물 · 서정적 · 환생 · 순정남
· 신작 | 총 31화 | 1화 무료
“아기씨의 혼약자 자리를 받아가고 싶습니다.” 부모를 잃고 혼자 살아가던 연은 지독한 흉년을 견디지 못하고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산에 오른다. 그러던 중, 꼭 귀신에 홀린 것처럼 발이 닿은 산 속의 기이한 저택에서 자신만을 기다렸다는 남자를 만난다. “단 백 일만 머물러 주시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꿈…… 그래, 긴 꿈을 꾸신 것과 같겠군요.” 결코 거짓이 아닌 듯한 순수하고도 간절한 목소리. 태어나 한 번도 마주친 적 없는 남자의 청혼이었지만 이상하게도 거절할 수 없었다. 바람이 불고 눈발이 날리는 겨울의 산 속, 마치 다른 세계인 것처럼 꽃이 만발하고 공기 따사로운 기묘한 저택에서 연은 그의 백 일짜리 혼약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신분차이 · 재벌남 · 상처녀
· 연재 | 총 26화 | 26화 무료
차가운 바람이 부는 어두운 밤, 고달픈 생을 마감 하고자 출렁이는 강물 앞에서 루나는 눈을 감는다. "나랑 거래하지 안을래?" 그의 눈동자, 그의 목소리, 모든것은 온도가 없었고 그저 이익과 이익사이에서 선택하고 투자하는 냉정한 헌터 유진 헤르만. 지옥에 떨어지나 성노예라는 삶이나 더 나쁠게 뭐가 있담. 다만... 색약인 자신이 볼수 있는 유일한 색갈이 바로 유진 헤르만의 눈동자. 냉랭하지만 아름다운 에메랄드색이었다. "난 당신에게 줄수 있는게 없어요." 루나는 대답한다. "그걸 판단하는건 내 몫이고." 유진이 대답한다. 그래, 진작 마감해야 했던 그녀의 삶, 6개월만 더 버텨보면 어때. 루나는 머리를 끄덕이며 유진 헤르만과의 거래를 승낙한다. 하지만 누가 알랴? 루나든, 모든걸 계획하고 컨트롤 하던 유진 헤르만이든, 그 6개월의 거래로 인해 두 사람의 삶이 통체로 바뀌어 버릴것을...
· [현대판타지] 드라마 · 시스템 · 일상 · 초월적존재 · 각성자
· 연재 | 총 146화 | 146화 무료
수십 년에 걸친 자본의 마감질은 게이트로부터의 위협조차 매끄러운 상품으로 만든다.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남아 헌터로서 칼을 갈아왔지만, 자신도 그 마감질에 무뎌지는 것을 참지 못한 남자가 있었다. 무기를 내려놓고, 할 수 있는 가장 평범한 일자리를 전전하며 식어버린 어느 날, “너는 진짜 평범한 게 뭔지 몰라.” 평범과 가장 동떨어진 미지가 찾아와 평범을 말했다. 유쾌하고 기괴하며 차원을 넘나드는 모험, 그 막바지에 남자는 물을 수밖에 없었다. “당신에게 평범이란 건 뭐예요?” “나한테 평범은…….” 미지는, 미지 나름의 해답을 주장했다. 주인공이 헌터를 때려치우려 하자 어딜 도망가냐며 인물, 사건, 배경이 삼위일체로 뇌절하는 이야기. 헌터, 몇 절까지 해봤니? #헌터 #게이트 #드라마 #밈 #뇌절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사내연애 · 친구→연인 · 재벌남 · 무심녀
· 신작 | 총 78화 | 4화 무료
재건그룹을 이을 유일한 후계자, 서도준. 어린 시절 사고의 후유증 때문에 그는 매 순간 서윤이 필요했다. 그래서였다. 친구라는 이유로 낙하산 꼬리표를 달고서도 비서로 남아 있었던 건. 하지만 도준과 서윤 사이의 음흉한 소문에 도준의 자리가 위험해지자, 그녀는 결정해야 했다. “대표님 곁에 붙어 있는 거, 더 힘들어서 못 해 먹겠습니다.” 그래서 했다. 거짓말을. “선 지키지 않으시면 사직서 내겠습니다.” 그러면 지켜질 줄 알았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했던 거리가. 그런데……. “억울해. 평생 네 친구나 상사 따위로 살아야 하는 게.” 도준은 오히려 더 무섭게 좁혀 왔다. 남자로서. “내가 억울한 건, 곧 죽어도 못 견디거든. 그래서 때려치우려고. 네 친구랑 상사.” “…….” “너한테 상처 안 줄 자신 있어. 그러니까, 너도.” 뜨거운 숨결을 귓불로 한껏 밀어 넣으며. “나한테 친구나 비서 따위로 남아 있을 생각 집어치워.”
·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성장물 · 이야기중심 · 퓨전 · 판타지
· 신작 | 총 260화 | 12화 무료
한때는 연예인, 한때는 유튜버였던 모든 아이들의 꿈은 이제 헌터가 되었다. 지호 역시 헌터가 되기를 꿈꿨지만, 이런 방식을 원한 것은 아니었다.
· [현대로맨스] 오해 · 소유욕,독점욕 · 재회물 · 나쁜남자 · 외유내강
· 신작 | 총 74화 | 3화 무료
“헤어지자.” “……왜?” “약혼하게 됐어.” 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이던 재헌이 이제는 이별을 말하고 있었다. “연윤아. 더는 널 사랑하지 않아.” 거짓말이라고 부정하던 그 말은 잔인하게도 현실이었다. * * * “결혼했어?” 그의 얼굴에 분노가 어리나 싶더니 재헌이 짓씹듯 말을 이었다. “딴 새끼 아이 낳은 꼴을 보려고 널 놓은 게 아니야.” 뻔뻔하고 오만한 말. 아니, 이건 미친 궤변이었다. “5년 동안 딴 새끼와 즐거웠으면.” “…….” “이제 돌아와, 연윤아.”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연하남 · 츤데레남 · 여주시점
· 신작 | 총 138화 | 6화 무료
나는 불륜을 한 죄로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나의 죄는 오직 신만이 알 것이며,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한 줌의 부끄럼이 없습니다.” 내 말이 끝나자마자 사람들은 마녀라고 날 비난했다. 소란통의 사형장에서 난 분명, 누군가의 비열한 미소를 봤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순간 남편과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갔다. 남편을 누가 죽였고, 누가 우리 가문을 몰락하게 만들었고, 누가 나를 불륜에 빠졌다고 누명을 씌운 것일까. 난 알아야겠다. 이 모든 것을. 우아한 공작 부인이 아닌, 우아한 악녀가 되어 반드시 상대를 무너뜨리고 말겠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권선징악 · 계약관계,결혼 · 상처남 · 외유내강
· 신작 | 총 48화 | 5화 무료
차가운 빙벽도 녹이는 봄바람 같은 여자, 이봄. 할아버지의 책방을 지키기 위해 잡아야만 했던 남자에게서 뜻밖의 겨울을 마주하다. “지키고 싶어요. 하지만 제안하신 일이 결국… 대가를 받고 누군가를 속이는 일이니까요.” 황량한 겨울 한가운데 멈춰 버린 남자, 서지혁. 자신을 이용하려는 부모 때문에 잡을 수밖에 없던 여자에게서 뜻밖의 봄을 발견하다. “다른 사람을 속이는 일이 아니라, 나를 돕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너무나도 다른 계절을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서로의 손을 잡고 보니 나란히 이어진 계절에 서 있었다.
· [클래식판타지] 판타지 · 학원 · 환생
· 신작 | 총 227화 | 20화 무료
반쪽짜리 천재로 태어난 테르미누스. 8성급 이상의 마법을 이해할 지능을 가졌지만, 평민의 피는 4성급의 벽을 넘지 못하게 했다. 쓰지도 못할 마법진을 평생 연구하던 그는 귀족의 계략에 휘말린다. 힘겨운 사투가 벌어진 후, 생명이 꺼져 가던 테르미누스의 눈앞에 성자가 나타나는데. “폰스를 찾아라. 모든 답은 그것에 담겨 있으니.” 의문의 말과 함께 그는 한 번 더 세상을 살아갈 기회를 부여받는다. 그런데! “공작 가문 막내라고?” 완전한 천재, 그 이상의 몸으로 태어나고 말았다.
· [로맨스판타지] 복수 · 후회남 · 계략녀 · 걸크러시 · 사이다녀
· 신작 | 총 164화 | 5화 무료
“편히 눈 감으세요. 제가 그들에게 절망을 안겨 줄게요.” 오랜 원수였던 두 가문의 합작품 ‘레오니’ 서로를 증오하는 부모 사이에서 애정에 굶주린 채 자라난 아이는 어머니의 시한부 선고 소식을 듣고 뛰쳐나갔다 사고를 당한다. 며칠 만에 깨어난 레오니에게선 더 이상 열 살 아이다운 천진함을 찾아볼 수 없었다. 머지않아 맞이한 어머니의 장례식날, 아버지는 추모객들 앞에서 레오니에게 명했다. “새어머니와 동생에게 예를 표하라.” 한 번도 안겨 본 적 없는 아비 품에서 동생이란 아이가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물었다. “아빠, 저 여자가 내 언니야?” “그렇단다.” “칫, 싫은데.” “미안하구나. 하지만 가끔은 싫은 일도 해야 훌륭한 귀족이란다.” 아이는 눈부시게 화려한 드레스 자락을 잡고 가볍게 고개를 까딱였다. “안녕? 아빠의 사랑을 나누는 건 짜증 나지만 하는 수 없지. 가족으로 받아들여 줄게.” “걱정하지 마. 나눌 일은 없을 테니.” 내가 원하는 건 가족이 아니라 복수니까. 레오니는 차갑게 미소 지으며 추모객들을 바라보았다. “저는 살인자를 가족으로 맞이할 수 없습니다!” *** 하나하나, 고통스럽게, 그리고 천천히. 받은 만큼 돌려주겠어!
· [로맨스판타지] 중세물 · 판타지 · 빙의 · 대형견남 · 능력녀
· 연재 | 총 40화 | 40화 무료
추운 북부를 지키고 있는 북부 대공. 그는 화염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후손으로 일반인과는 다른 최강의 몸과 마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력이 어느 정도 차고 해소하지 못하면 폭주 직전까지 가고, 이성을 잃고 터트릴 수 있는 상황. 북부 지역은 눈과 빙하로 뒤덮인 파멸의 군림지에서 마물이 제국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수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황제의 부름으로 제국으로 간 대공은 누군가의 모략으로 마력 폭주로 이어지려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빙의녀가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다. 마력 폭주 증상으로 인해 근처에는 어떤 생물도 가까이 가지 못해 대공을 곁에서 지키고 있던 그림자들도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빙의녀는 마력의 벽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막힘없이 거리를 지나가다 잘생긴 남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얼른 다가간다. 그가 식은 땀을 흘리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이마에 손을 올렸는데, 그녀에게서 청아하고 맑은 힘이 그에게 빨려 들어가고 그의 붉은 마력이 그녀에게 넘어가면서 신성한 빛을 뿜어낸다. 그때 신성한 힘과 마력을 뿜어내는 마력석이 만들어지며 그녀의 눈앞 허공에 둥둥 떠있고, 주변에는 자잘한 투명 마력석이 투두둑 쏟아지듯 떨어졌다. 눈앞에 떠있는 주먹 만한 크기의 마력석을 두 손에 움켜쥐는 순간, 순식간에 힘이 빠져나가 기절해 버리는 빙의녀. 정신을 차린 대공은 자신의 기운이 흘러넘치는 마력석과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림자를 불러 북부로 데려간다.
· [현대BL] 현대물 · 성장물 · 학원 · 다공일수 · 집착공
· 신작 | 총 17화 | 17화 무료
전교에서 노는 내가 바닥에서 노는 이현규와 최정민을 만났다. 뜨거운 여름방학, 그렇게 우리들의 여름이 시작되었다.
· [시대물로맨스] 서양풍 · 에로틱 · 고수위 · 패티시 · 무삭제판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어린 시절, 그는 우연히 목격한 남녀의 정사 장면으로 인해 그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는 묘한 희열감을 느꼈다. 그날의 기억은 마음 한구석에 깊이 박혀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그 감정에 대해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다. 그후, 그는 관음증으로 혼란스런 삶을 살다 우연히 만난 심리 상담사 여인과의 만남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고, 둘의 위험한 사랑이 시작 되었다. 그들은 끊임없이 좌우충돌하며, 서로의 욕망과 두려움을 마주하게 된다.
· [일반] 에로틱 · 로맨틱 · 빙의 · 순진남 · 철벽녀
· 신작 | 총 4화 | 4화 무료
인간이 인간을 뜯기고 먹히는 인간 세상에 시달린 한 남자가 낙원을 지향하는 이야기다. 야만적인 현대사회를 벗어나 가없는 원시성의 세상. 우리가 버리고 온 원시세계 그 낙원을 찾아가는 한 남자와 열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행복과 불행은 동시 동일공간에 있다. 문제는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있다. 현명한 사람은 행복을 선택한다. 하나의 사실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다르고 그 선택은 개인이 스스로 한다. 현명한 선택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닌가.
· [현대판타지] 현대물 · 스포츠
· 연재 | 총 378화 | 25화 무료
부러지지 않는 강철같은 육체와 더욱 단단한 멘탈. 역대 최고의 테니스 선수인 신우주. 그의 모든 일대기. ========== 테니스를 모르는 분들도 알아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즐겁게 읽으셨다면 감사합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기억상실 · 권선징악 · 소유욕,독점욕 · 절륜남
· 신작 | 총 112화 | 5화 무료
“결혼하죠. 우리.” 화재 사고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에 걸린 희서.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남자, 주이헌. 그는 할아버지가 후원한 보육원 출신의 사업가였다. 은인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은 순식간이었다. 이헌은 매력적인 남자였으므로. 그리고 시작된 행복할 것만 같던 결혼 생활. 희서의 기억이 돌아오며, 이헌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잃어버린 기억 속에서 이헌은 왜, 희서의 목을 조르고 있었을까. “주이헌, 이건 진짜 이름이에요? 당신 이름이 맞긴 해?” 그녀는 답을 알아 갈수록 배신감에 몸서리쳤다. *** “임신입니다.” 희서는 망연자실하게 초음파 화면을 바라보았다. 그녀를 배신한 남자의 아이가 심장을 빛내고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뿐이었던 결혼 생활. 뻔뻔하게 사랑을 말하던 남자가 치 떨리게 증오스러웠다.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