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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 BL] 개그물 | 복흑,계략공 | 미인공 | 떡대수 | 허당수
· 연재 | 총 123화 | 3화 무료
· “자, 네 의지로 키스해. 그다음은 내가 이끌어 줄 테니까.” 키스. 그 단어의 자극이 너무 강했다. 카오스의 입술만 눈에 가득 들어왔다. 이끌어 준다니. 어떻게. 지윤이 혀끝으로 바짝 마른 입술을 슬쩍 핥았다. “시간이 가고 있어.” 재촉하는 말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곤 조심스럽게 고개를 내밀어 입술을 겹쳤다. 말캉한 입술을 맞댄 채 가만히 숨을 멈추자, 남자가 쿡쿡 웃었다. “숨 쉬어.” 작은 속삭임에 입술이 간질간질했다. 커다란 손이 뒷머리를 단단히 붙잡는 게 느껴졌다. “읏…….” 축축하고 물컹한 것이 지윤의 입술을 천천히 더듬었다.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이상했다. 저도 모르게 입을 꾹 다물어 버리자, 카오스가 입술 위에 속삭였다. “입 벌려.” 각종 무술과 단련된 몸을 살려 취업을 하고자 하던 현지윤은 번번히 낙방하다가 우연히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다. “이건 히어로 표준 계약서입니다. 한번 읽어 보십시오.” 억 대 연봉의 히어로, 마법청년의 `어스`를. 하지만 5원소의 마법청년 중에 가장 존재감도 인기도 낮은 어스였다. -얹혀 가는 어스. -월급 도둑. -이럴 거면 마법청년 4원소 해라. ‘아, 진짜 퇴사하고 싶다.’ 하지만 매력적이고 기묘한 빌런 `카오스`를 만나게 되면서 지윤의 히어로 라이프의 변곡점이 찾아온다...!
· [현대BL] 현대물 | 잔잔물 | 재회물 | 다정공 | 미인수
· 연재 | 총 13화 | 13화 무료
· 일본여행 중 진영은 잘생긴 외모와 상반되는 추레한 모습의 현진을 만나 끌리게 되고 함께 동행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현진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반면 현진은 아픈 몸을 이끌고 계획된 여행을 강행한다. 그곳에서 어리버리한 길치 진영을 귀찮아하면서도 도와주게 되고 동행하게 된다. 여행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설렘과 용기. 이 여행이 끝나면 다시 현생에 치여 표현하지 못하겠지. 그래도 말하고 싶어. 사랑해. 채워도 채워도 부족할 만큼. 여행 후, 과거에 얽힌 인연들이 현진의 공간으로 스며들어온다.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특별하고 진한 이야기 #장편#애달#과거#현대#입체적#다인원#다공다수#미인수#상처수#착하공#유부남공#집착공 Illustrated by 연필향나무 현진의 아빠 윤성과 진현의 이야기<공간> 연재중
· [GL] 현대물 | 애잔물 | 재회물
· 완결 | 총 78화 | 3화 무료
· “결국 한윤서도 그렇고 그런 애란 거야. 걔 가난하잖아?” 누구에게나 자상한, 하지만 연인과 3개월 이상 만나 본 적이 없는 남자, 차주혁. 그런 차주혁을 좋아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 결국 사랑 고백을 하게 된 한윤서. 처음부터 감정의 기울기가 달랐던 두 사람의 마음은 시간이 흐르며 점점 균형을 이뤄 나간다. “나는요. 선배가 참… 아까워요.” “…….” “나한테 선배는 선물이에요. 태어나면 안 되는, 어쩌다 태어나 버린 존재가 아니라… 너무 소중하고 예쁜 내 애인이에요.” “윤서야.” “내가 이만큼이나 선배를 좋아해요. 그러니까… 울지 마요.” 어느덧 마음속 깊이 윤서를 사랑하게 된 주혁. 하지만 그동안 그가 아무 생각 없이 벌여 왔던 일들이 부메랑이 되어 끝내 이별을 부른다. “사랑해. 가지 마, 윤서야.” “나랑 자는 게 그렇게 좋아요?” “…뭐?” “선배 나랑 잘 때만 사랑한다고 하잖아요.” 끝까지 저를 거절하는 윤서를 잡지 못하는 주혁.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두 사람은 또다시 운명으로 엮이게 되는데……. #캠퍼스물 #첫사랑 #후회남 #상처녀 #재회물
· [판타지 BL] 판타지물 | 서양풍 | 달달물 | 첫사랑 | 집착공
· 연재 | 총 18화 | 18화 무료
· 태어나서부터 귀신을 보는 정가온. 그 이상한 영 능력 때문에 11년째 왕따를 당하고 있다. 괴롭힘으로 주늑들지 않는 그이지만 날마다 심해지는 괴롭힘 때문에 결국. 계단에서 밀쳐져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보건실이 아닌 어느 왕궁이었는데... 자유연재합니다
· [현대BL] 판타지물 | 광공 | 집착공 | 미인수
· 완결 | 총 258화 | 3화 무료
· [현대판타지, 헌터물, 성좌물, 아포칼립스, 다공일수, 강공, 광공, 집착공, 강수, 능력수,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왜 저입니까?’ ‘형이니까. 희수 형이야말로 내가 오랫동안 바랐던 사람이니까.’ 타락한 성전사, 서희수. 나는 그를 내 구세주로 선택했다. 그는 단지 내 목숨을 구해준 게 아닌, 내 삶의 구원자였다. * 여신에게 버림받은 서희수에게 새 신을 매칭해주기 위해, 3년 만에 새 신이 나타난 성소로 그를 데려간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무리가 서희수를 죽이려 하는데… “기회를 엿보기엔 서희수, 당신이 아직도 강해서 안 되겠어.” 마침내 서희수의 등에 커다란 검이 꿰뚫리고 만다. “윤영현! 너 이게 무슨 짓이야, 아악, 으아아아악!” 나는 무력하게 그들에게 붙잡혀 서희수가 죽어가는 걸 바라볼 수밖에 없다. “이거 놔! 놓으라고! 개자식! 다 죽여 버릴 거야! 죽여 버릴 거라고오오오!” “서희수는 죽었어요. 이만 포기하고 돌아갑시다.” ‘폐하! 도와주세요, 지금 당장 제게 와 주십시오!’ 나는 나의 신 골든 엠퍼러에게 도움을 청했고, 응답은 곧장 왔다. 그리고 쓰러진 서희수에게 다가가 그를 보며 아주 간단하게, 읊조렸다. “리저렉션(Resurrection).” 내 목표를 이룰 때까지, 당신은 절대 죽을 수 없어.
· [현대BL] 현대물 | 로맨틱 | 개그물 | 캠퍼스
· 연재 | 총 16화 | 16화 무료
· 짝사랑은 왜 이렇게 사람을 바보처럼 만들까? 멍텅구리 같은 삽질맨들의 캠퍼스 로맨틱코미디
· [현대BL] 현대물 | 일상 | 친구→연인 | 다정공 | 순진수
· 완결 | 총 132화 | 3화 무료
· #탱커공 #딜러수 #수한정다정공 #직진공 #미남공 #눈치없수 #낯가림심하수 #귀염수 현태성. 시름시름한 고등학생 소굴에서 유독 시선을 끄는 인물. 3년 내내 같은 반이었지만 인사조차 나눠 본 적 없는 사이. 그런 현태성이 어느 날 대뜸 말을 걸어왔다. 나는 낯가림에 뻣뻣하게 구는데도 정말 서슴없이. “나랑 졸업 사진 같이 찍을래?” “그래, 뭐……. 다른 애들도 같이…….” “아니, 난 너랑 둘이서만 찍고 싶어.” 얘는 나한테 왜 이럴까? *** 킹몬드. 며칠 전 홍보 게시판에 올린 길드원 모집글을 보고 온 유저. 레이드 실력도 수준급에 성격까지 착해 모셔 온 신입. 그런데 이 신입, 나를 아는 듯 구는 행동이 수상쩍다. [킹몬드: 파인애플] [킹몬드: 너 요즘 학교 왜 안 와?] [파인애플: ……내가 학교 안 가는 건 어케 알았어?] [킹몬드: 아냐 내가 잘못 말했어] [킹몬드: 너 요즘 학교 왜 안 가냐고……] 게다가 정치질로 혼란한 길드 내에서 무조건적으로 내 편만 드는데. [킹몬드: 내가 복수했어] [파인애플: 응? 복수?] [킹몬드: 쟤네가 너 괴롭혔잖아] 얘는 또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 [판타지 BL] 클래식 | 판타지
·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 후원자 라이헬 그리프벨과 피후견인 어빈 알스자인이 만나 서로 사랑에 빠져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도중, 라이헬의 또 다른 피후견인에게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그 사건을 파헤치면서 둘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함께 짙은 악의를 파헤친다.
· [현대BL] 현대물 | sf,미래물 | 대형견공 | 호구공 | 츤데레수
· 완결 | 총 167화 | 5화 무료
· ※ 본 도서에는 게임물이라는 소재 특성상 자주 쓰는 외래어와 은어 및 약어, 그리고 키보드를 이용한 채팅 등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현대물 #sf/미래물 #게임물 #오해/착각 #배틀호모 #계약 #호구공 #대형견공 #까칠공 #헌신공 #다정공 #무심공 #까칠수 #츤데레수 #능글수 #적극수 #능력수 #미남수 #코믹/개그물 #사건물 #3인칭시점 #선결혼후연애(?) 가상 현실 MMORPG 부문 국내 1위 게임 <천풍>. 간만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설레 점검이 끝나자마자 들어왔는데. ‘어라?’ 누군가 먼저 내 메인 퀘스트를 건드렸다. 던전 입장 제한이 걸린 걸 깨닫자마자 발걸음을 돌렸다. 어떤 놈인진 몰라도, 두 번째부터는 순조롭지 않을 거다. <숨겨진 장소 [두 번째 시련]을 발견하였습니다! 입장하시겠습니까?> 여기부턴 내가 먼저 할 거거든. ……분명 그럴 생각이었는데. “역시 널 죽여야겠다.” 퀘스트 내놓으라며 달려드는 놈을 보고 한 가지 생각이 번뜩 스쳤다. ‘혼자는 어려운 길을 둘이 걷는 것도 나쁘지 않지.’ 조금 전 NPC가 흘린 힌트는 이 상황을 가리키는 게 분명했다. “나한테 파티 걸어. 둘이 같이 진행 가능해.”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둘이서 남은 열 개의 퀘스트 던전을 깨자 눈앞에 선택 창이 하나 떴다. <인연을 맺으시겠습니까?> 히든 퀘스트의 냄새를 맡고 기쁘게 수락을 누른 것도 잠시. [나, 인장군이 십이장군을 대표하여 두 사람의 결연結緣을 주관하였으니 이는 성사되었다. 소중한 인연을 지켜 나가길 바란다.] ? <‘자흔’ 님과 ‘리무진’ 님의 결연이 성사되었습니다!> <전용 타이틀 ‘천생연분’이 지급되었습니다.> <최초의 결연자들에게 한정 혜택이 추가됩니다.> <최초의 결연 소식이 대륙 전역에 널리 퍼집니다.> <최초의 결연이 역사서에 적힙니다.> <최초의 결연 성사로 결연 시스템이 해금됩니다.> [학회]아메리카노 : ? [학회]아메리카노 : 뭐야?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ㅋ결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무진 자흔이랑 결혼햇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회]삐츄라기 : 아놔 이 알림 모예요ㅋㅋㅋㅋ학회장님 머하고 다니는거예요ㅠㅠㅠ [학회]Moto : ㄷㄷ 결연이 뭐임??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최촠ㅋㅋㅋ개웃기네 야 축하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흩날리는 연분홍색 꽃잎과 함께, 멘탈도 흩날렸다. 하필 성격 더럽기로 유명한 놈과 1호 커플이 됐는데, 심지어 온 서버에 소문까지 났다고? 아니 시발…… 망겜…….
· [현대BL] 현대물 | 일상 | 캠퍼스 | 다정공 | 순정수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 #캠퍼스물 #미남공 #순정수 불꽃이 튀었다. 용접봉의 선단이 석탄처럼 새까만 철에 닿았다가 떨어질 때마다 푸른 섬광이 연쇄적으로 번쩍였고, 작고 노란 불똥이 낮게 타다닥 튀어 오르는 모습은 꺼지지 않는 스파클라 폭죽 비 같았다. 새파랗다 못해 창백하던 불빛이 멎는다. 회백색의 용접봉 홀더를 작업대 위에 내려놓는 사소한 동작에도 미세한 팔 근육이 끊임없이 움직였다. 커다란 손이 넓적한 보호 마스크를 스윽 위로 밀어 올리고 드러난 얼굴은, 용접열 때문에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존나 섹시해…….” 저도 모르게 중얼거린 윤송이 침을 꿀꺽 삼켰다. 같은 남자를 보며 들기엔 이상한 생각 같지만 거뭇거뭇한 목장갑을 피해 팔등으로 이마의 땀을 훔치는 동작 하며, 용접하느라 생긴 슬러그를 갈아내는 성난 팔뚝 하며. 하나 같이 관능적이었다.
· [GL]
· 완결 | 총 78화 | 2화 무료
· 그날, 유정은 지원에게 능력을 들켰다. 그래서 더더욱 피하고 싶은데, 그럴수록 지원은 계속해서 유정의 삶으로 들어온다. “너를 잘 모르겠어. 지원아.” 그날, 지원은 유정의 비밀을 알았다.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었는데, 유정을 볼수록 조금 더 그녀를 알고 싶어진다. “나도 비밀이 있어. 유정아.” 친구. 비밀. 상처. 그리고…… 초능력. 원치 않았던 힘에 상처받고 그럼에도 그로 인해 서로 만나 함께 걸어 나가려는 소녀들의 일상GL <킨티아를 위하여>
· [현대BL] 현대물 | 애절물 | 애잔물 | 드라마 | 이야기중심
·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 너 같이 꼬장꼬장한 새끼는 처음 본다고. 네 얼굴 안 보고 살면 속이 후련할 것 같다고. 근데 어느샌가 사랑하게 되어버렸어. 그러니까 이제는 머물러라 내 곁에. 죽음이라는 거대한 장벽 앞에서 사랑해 보기로 한 두 사람의 이야기.
· [현대BL] 현대물 | 캠퍼스 | 연상연하 | 집착공 | 무심수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 [현대로맨스/캠퍼스물/(대)학생물/연상연하] " 나영아. 널 처음본 순간부터 사랑에 빠진것같아. 사실 나 널 좋아해. 네가 내 고백을 받아준다면 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될거야. 톡방 분들은 저희를 응원해 주세요!" 나영이라는 학생이 단톡방을 나갔다. 오늘도 젊은 청춘은 같은 학년의 동지에게 고백공격을 해서 단톡방에서 내쫒아냈다. 나영씨는 더이상 학과공지를 받지 못하게 되었다. "오, 이것봐요. 다들 사귀잖아요. 형 저랑 같이 CC해요." 다시 시작된 2회차 대학생활. 2회차인 만큼 기대는 없었지만, 너같은 방해꾼이 나타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졸업은 해야하는 전진의는 끝없이 밀려오는 과제들과 서오야의 하반신을 견디며 오늘 하루도 리포트를 쓴다. #덤덤수#무심수#근데 수가 성격 조금 있음#연상공#대학생#캔퍼스물#만학도#가난수#하지만 꿀리지않아생활력좋은수#군대갔다온공#강단수#공한정물렁수#자낮수#짝사랑#짝사랑수#자각수 #집착공#계략공#근데 생각이 없..다 공#해외에서 온 덩치큰놈#덩치차있음#부모복있는공#부자공#미인공#약후회공#쎄한공#그러나 수한정물렁공#내숭공#무자각공#짝사랑공 표지: 픽사베이 [audwn0973@naver.com/미계약작]
· [판타지 BL] 판타지물 | 이야기중심 | 판타지 | 무심공 | 능글수
·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 세상의 시계가 멈춰버렸다. 이유를 알 수 없을뿐더러 시계란 시계들은 전부. 그래서 하이드는 시간을 찾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 [판타지 BL] 판타지물 | 달달물 | 재회물 | 복흑,계략공 | 얼빠수
· 완결 | 총 91화 | 3화 무료
· 비행에 서툴러 성인식조차 치르지 못한 까마귀 수인, 시데로스 아마릴리움.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운명의 산맥에서 보석 같은 알 하나를 줍게 되고, 그 알에서 태어난 황금 도마뱀, 크루산트와 마주하게 된다. “시델, 당신밖에 믿을 분이 없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저주로 인해 알에 갇혔다며 도움을 청하는 그를 거절할 수 없었던 시데로스. 그 대가로 크루산트는 시데로스가 날 수 있게끔 만들어 주고. “내 보석, 내 소중한 행운……. 네가 없었을 때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어.” “시델. 제가 계속해서 시델의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가진 것 중 가장 아름다운 보석, 크루산트. 시데로스는 그를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크루산트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후, 둘의 사이는 예기치 못한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판타지물, 계약, 재회물, 나이차이, 미인공, 복흑/계략공, 존댓말공,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얼빠수, 인외존재, 오해/착각, 달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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