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물BL] 가상시대 · 동양풍 · 운명 · 첫사랑 · 신분차이
· 완결 | 총 122화 | 5화 무료
"세상 누구나 바라는 모든 것을 가진 자, 강윤. 그러나 그는 서자인 까닭에 아비에게 냉대받고 적자인 동생에게 밀려나 늘 어둡고 외로운 인생을 걸어왔다. 그래서였을까. 보이지 않는 눈을 하고서, 보이는 이보다 저를 기민하게 알아채는 은강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것은. “일부러 그러는 것이오?” “무, 무엇을 말입니까?” “내 앞에선 늘 이리 당하는 모습만 보이는군.” 저와 같은 가시밭길을 걸었을 그의 모습이 자꾸만 눈에 밟혔다. 기방 맹인 악공일 뿐이었던 그가 불행한 모습이, 더 보기 싫어졌다. “나리는 제 은인입니다. 제 생에 나리 같은 좋은 사람을 만난 것은 정말 다행...” 좋은 사람? 은인? 한평생 듣도 보도 못한 말들에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저와 비슷한 인생을 살아온 줄 알았는데, 알면 알수록 저와 같은 구석은 하나도 없는 그를 온전히 갖고 싶어졌다. 은강과 달리 저는 진창 인생 속을 벗어날 수 없지만, 상관없다. 그를 진창 속으로 들이면 되는 일이니까."
· [현대BL] 성장물 · 힐링물 · 스포츠 · 까칠수 · 다정수
· 완결 | 총 113화 | 2화 무료
대한민국 K리그 신생팀의 초대 감독을 맡아줬으면 좋겠다는 은사님의 부탁에 선택한 한국행. 그런데 감독으로 부임한 강릉 블루스에 골 때리게 성깔 있는 꼴통 한명이 이적해 왔다. 그것도 아주 귀여운 강아지 같은 녀석이. 생긴 건 애 같은 녀석이 어울리지 않게 터프한 축구를 즐긴다. 문제는 터프한 수준을 넘어서서 이 녀석이 선수 생명을 갈아서 축구를 한다는 것. 이건 감독으로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였다. 저 미친 강아지에게 올바른 축구를 가르치고야 말겠다. *** “저 생각보다 잘 놀라니까. 그런 거 갑자기 하지 마세요.” “그런 거? 뭘?” 모르는 척 능청스럽게 대답하는 도훈에 살짝 눈꼬리가 뾰족해진 겸이 들릴 듯 안 들릴 듯한 목소리로 웅얼거렸다. “그...” “뭐. 똑바로 말해.” “빼, 빽허그요.” 두 손으로 제 얼굴을 덮은 겸이 민망한 기분에 몸을 앞으로 숙여 동그랗게 말고는 자괴감에 빠졌다. “아무리 팬 서비스라도 그런 거 하실 거면 깜빡이 좀 켜고 들어오셨으면 좋겠는데요.” “빽허그? 아~ 아까 그거?” “네! 그거! 갑자기 그런 장난 하지 마세요. 놀랐잖아요.” 다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이상한지 급격하게 표정이 어색해진 겸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리고는 몸을 돌려 갈아입을 티셔츠를 집어 들던 겸의 위로 슬쩍 그림자가 졌다. 갑자기 등 뒤로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에 화들짝 놀란 겸이 홱 뒤돌아봤다. “!” “빽허그 해 본 적 없어?” “지금 무슨?!” “아까 그렇게 한 건 따지고 보면 내가 너한테 헤드록을 건 거고.” 순식간에 양 옆구리로 파고든 도훈의 손이 겸의 허리를 꽉 껴안고는 몸을 바짝 붙였다. “읏!” “빽허그는 이런 거야. 이 어린 강아지야.”
· [현대BL]
· 연재 | 총 8화 | 8화 무료
시트콤 같은 전개. 그 와중에 오징어 출연.
· [현대BL] 현대물 · 다정공 · 평범수 · 서브공있음
· 연재 | 총 7화 | 7화 무료
떠나간 사람에 대한 기억
· [GL] 로맨틱 · 성장물 · 일상 · 연상연하 · 후회물
· 연재 | 총 9화 | 9화 무료
도도하고 자존심 강한 공주님 윤유나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얄밉기 그지 없는, 속을 알 수 없는 신입생 권채정에게 약점을 잡히고 만다. 채정의 손에 이끌려 반쯤 강제로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실현하게 된 유나는 채정과 함께하는 날이 계속될수록 그녀에게 설렘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하지만 채정이 수상하다? 의미없는 거짓말과 의문스러운 행동을 반복하는 채정. 유나를 향한 채정의 마음은 무엇일까
· [현대BL] 달달물 · 성장물 · 재회물 · 친구→연인 · 헌신공
· 완결 | 총 91화 | 2화 무료
* 본 작품은 채팅의 재미와 게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린 시절 왜소하고 소심했던 성격 탓에 괴롭힘을 당했던 `이준`의 유일한 도피처였던 게임. 곧 한국에 런칭한다는 [데스파이] 게임 속 지인들과 함께 길드도 만들고, 즐겁게 게임을 즐기려고 했는데.... 새로 만든 클랜에 들어온 `빨간주먹차차`라는 이상한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이준을 아는 사람인것 같다?! 그를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오히려 더 엮이는것 같은데... “히스 님, 같이 키우실래요?” “가… 같이 키우긴 뭘 같이 키워요!”
· [현대BL] 삽질물 · 캠퍼스 · 첫사랑 · 짝사랑공 · 강수
· 완결 | 총 155화 | 3화 무료
#학원/캠퍼스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첫사랑 #일상물 #배틀연애물 #삽질물 #성장물 #미남공 #능글공 #(무자각)집착공 #(무자각)짝사랑공 #상처공 #순정공 #미남수 #강수 #짝사랑수 #순정수 #단행본 #3인칭시점 중학교 때부터 붙어 다닌 단짝 친구 조유재를 몇 년간 짝사랑해 온 서한준. 보답 받지 못할 마음인 걸 알지만 상관없었다. 고백도 차마 꿈꿔 본 적 없다. 다만 딱 한 번만이라도 표현해 보고는 싶었다. 조유재가 알아챌 수 없을 만큼 은밀하게라도,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그리고 준비한 선물이 조유재의 발아래 짓밟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서한준은 홧김에 오랜 짝사랑을 고백하고 만다. “고작 그따위 이유로 나를 포기해?” 유재가 한 발짝 다가서며 잇새로 물었다. 발에 밟힌 초콜릿이 포장지 속에서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마음 정리하고 연락해.” 그 말을 끝으로 유재는 방을 나갔다. 문이 쾅 닫히는 소리에 한준은 정신을 차렸다. 그는 유재가 밟아 바닥에 납작하게 부서져 있는 초콜릿을 바라보았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한참 동안.
· [판타지BL] 달달물 · 로맨틱 · 판타지 · 다정공 · 적극수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4계절의 왕국중 여름의 왕국의 수장인 레비스탄과 겨울의 왕국의 수장인 스에르테가 만나 사랑에 빠졌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그 둘의 사랑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동화같은 배경속에서 펼쳐지는 둘의 아름다운 사랑과 그 사랑에 얽힌 슬픈 이야기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널 좋아하지 말걸." "너가 있어서 내 맘속의 햇살이 더 눈부셨던거야." "그냥 혼자인게 좋아서...혼자 바람을 느끼는게 좋아서..." "너 없으면 내 시간은 더이상 흘러가지 않을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거니까."
· [현대BL] 일상 · 다정공 · 연하공 · 순진수 · 허당수
· 완결 | 총 79화 | 3화 무료
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에서 손에 꼽는 작가가 로맨스를 쓴다면? “작가님 차기작은…….” “로맨스 쓸 겁니다.” “……작가님.” “로맨스!” 머릿속이 핏빛 낭자한 범죄물 전문 작가가 핑크핑크한 로맨스를 쓰기로 했다. 도우미는 기회만 노리는 짝사랑 5년 차 로맨스 작가. 제 발로 맹수의 입안으로 걸어 들어간 자의 최후는……? “……그거 알아? 내가 쓰던 장르에서는 밥 먹을 때 건드리면 주먹부터 나가. 더군다나 이렇게 칼 쓰는 음식이면…….” -범죄물 작가 민정윤 “형이 도와줄 건 19세 관람가라는거 제가 말했나요? 여기서 물고 빤다던가.” -로맨스 작가 서공혁
· [현대BL] 현대물 · 성장물 · 학원 · 삼각관계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여자친구의 남동생이 수상하다! 이주호는 공들여서 꼬신 여친과 남동생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둘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까칠모범생공 #집착공 #평범공 #양아치수 #미남수
· [판타지BL] 일공일수 · 역키잡 · 연하공 · 미인수 · 3인칭시점
· 연재 | 총 24화 | 24화 무료
[역키잡, 운명, 판타지] 지긋지긋 했다. 마왕의 변덕도,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철딱서니 없는 행동도. “반인반마 아기를 제가 키워오겠습니다.” 아젠은 그렇게 반인반마를 키워온다는 핑계를 대고 마계를 떠났다. *** “아젠, 유성이 떨어질때 소원을 빌면 이뤄 진다는거 맞죠?” “그렇습니다.” 마빈이 어둠속에서 손을 휘젖자 푸른 불길이 둘만의 공간을 감쌌다. 하늘에 붕 떠서 잘게 흩어져 낙하는 모양새가 유성이 쏟아지는 것과 같았다. 온 주위가 반짝거리고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했다. 아름다운 화염의 공간안에 마빈의 달콤한 고백이 울려퍼졌다. “아젠이 절 남자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올려다봐야 하는 마빈의 수줍은 미소에 아젠의 눈동자가 잘게 흔들렸다. *아젠_마족_약 900세_171cm 미인수,마족수, 보모수,능력수, 공한정 다정수, 노련수, 통제수, 냉정수, 계략수, 임신수, 마계 기준에서 집착 광수 *마빈_반인반마_20세_188cm 미남공, 먼치킨공, 해맑공, 애절공, 다정공, 사랑꾼공, 능력공, 집착공, 수바라기공, 수말 잘듣공, 수한정 애교공, 수를 위해 살공 *애지중지 키운 아이가 절대적인 힘을 갖고도, 애절한 고백과 애정에 살살 넘어가는 마족의 이야기입니다. -표지(pixabay) -자유연재 / 미계약작 -re20221021@gmail.com
· [현대BL] ○○버스 · sf,미래물 · 다공일수 · 강공 · 다정수
· 완결 | 총 172화 | 3화 무료
〈본 작품에는 자살 등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등장합니다. 열람에 주의해 주세요.〉 1군 아이돌 러비스의 멤버였던 한지수. 인류 종말 직전의 위기에서 가이드로서 초월적 능력을 각성하지만 잃어버린 사람들을 떠나보내기란 쉽지 않다. 언제나 함께 있겠다고 약속해 준 리더 강재윤과 반려몬 토토 덕에 이제야 지나간 사람들을 보내 줄 마음을 먹을 수 있었는데. “지수야. 형 금방 다녀올게. 토토랑 재미있게 놀고. 그럼 다녀와서 보자.” 왜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모든 국영 재난 알림 장치에서 1급 경보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검은 연기만을 남기고 사라져 버린 변이 던전. 무뎌지지 않는 슬픔을 버티며 떠난 사람들을 그리워하기엔 이미 너무 지쳐 버렸다. 그런데, “이미 눈치는 채셨겠지만.” “……?” “제가 한지수 가이드 팬입니다.” 네? 도대체 언제부터요? […앞으로 계속해서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국엔 마침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합니다] 네? 지금 와서요? 이제 그만 쉬고 싶을 뿐인 지수는 과연 목표했던 대로 꿈 같은 안식을 얻을 수 있을까?
· [판타지BL] ○○버스 · sf,미래물 · 강공 · 까칠수 · 무심수
· 연재 | 총 130화 | 3화 무료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가던 어느 날, 세상에는 게이트 브레이크라는 사건이 발생한다. 붉은 하늘 아래, 갑작스럽게 나타난 괴수들로 인해 망가진 세상. 괴수와의 힘겨운 싸움 끝에 에스퍼 가이드 협회는 전멸 위기의 인류를 구해내고 아직도 괴수를 피해 숨어 다니는 사람들을 구해준다. 게이트 브레이크가 일어난 지 7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그렇게 모두가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어느 날, 강화계 에스퍼 강하나는 순찰 중에 괴수에게 습격 당한 사람을 구하게 된다. ‘이 사람 굉장히 잘생겼어.’ 강하나는 자신이 처음으로 구한 사람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그렇게 강하나와 알게 된 잘생긴 남자, 차우진. 강하나는 안전한 협회 안에서 그와 알콩달콩 행복하게 지내기를 꿈꾸지만 의외의 벽에 부딪힌다. “그 사람, 가이드야. 급수는 D급.” 차우진이 가이드란 사실을 알게 되고, “제가 가이드란 걸 잊어 주실 수는 없나요? 그냥 제가 일반인이라고 기록해 주시면 안 될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가이드란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는 차우진을 보게 된다. 하지만 강하나는 그런 차우진을 이해하지 못한다. “협회원이 되는 걸 왜 싫어해? 센터 밖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지 않아?” “그건 네가 에스퍼라서 할 수 있는 생각이야. 가이드가 아니라.” 강하나는 차우진과 알콩달콩하게 지낼 수 있을까? #SF/미래물 #판타지물 #가이드버스 #아포칼립스 #댕댕이공 #귀염공 #헌신공 #주접공 #강공 #사랑꾼공 #에스퍼공 #까칠수 #무심수 #상처수 #굴림수 #미남수 #병약수 #가이드수 #초능력 #센티넬 #사건물 #공시점
· [현대BL] 오메가버스 · 개그물 · 연예계 · 차원이동 · 빙의
· 완결 | 총 80화 | 3화 무료
“사실 나는 지한이 아니다.” 인기 보이그룹 네메드의 센터, 김지한은 지금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상세히 말하면 잠시 영혼이 뒤바뀐 상태다.” 정정한다. 김지한은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 악플을 너무 많이 받아서 머리가 어떻게 된 걸까? 매니저는 고민했으나, 지한의 말은 전부 사실이었다. 그는 아이돌 김지한이 아니라, 성기사 리그페니드였으니까! * * * 얼스터인 최초로 대한민국 길바닥에서 눈을 뜨게 된 리그페니드. 그런데 모두가 자신더러 아이돌에 오메가란다. 알 수 없는 말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으려 하는데, 같은 멤버란 아해들이 자꾸 들러붙어 온다. [가지 말라고, 김지한.] [지한이 형, 귀여워요.] 그 와중에 ‘화평케 하라’는 태양신의 계시까지. 어째 얼스터와는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성기사 리그페니드의 본격 아이돌 적응기! #빙의물 #아이돌물 #오메가버스 #축복으로 연예계 캐리하기 #성기사에서 지별이로 #성기사도 투잡 되나요?
· [판타지BL] 차원이동 · 사제관계 · 나이차이 · 순정공 · 무심수
· 완결 | 총 95화 | 4화 무료
‘미래에 폭군이 될 황자를 잘 부탁해. 네가 스승이 되어서 말이야. 그 애가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워 주기만 하면, 네가 고통 없이 죽을 수 있게 해 줄게.’ 죽음을 결심한 세진의 앞에 나타난 대마법사 클로드 하센티온. 영문도 모를 제안에 그와 영혼이 뒤바뀌고, 자그마치 20년 동안 폭군이 될 새싹을 돌봐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엇나가지만 않게 키우면 되겠지. 애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금이야 옥이야 정성스레 돌봤는데, “스승님, 스승님이 좋아요.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 왔습니다. 저와 결혼해 주세요.” …얘가 어쩌려고 이러는 거지. “유리, 미안하지만 그 부탁은 못 들어줘. 너랑은 이어질 수 없는 결격 사유가 있거든.” …얼마 안 남았네, 내가 살 수 있는 시간. 대마법사 클로드 하센티온의 영혼을 입은 세진의 육신이 붕괴하기까지, 앞으로 고작 2년. 죽음이 예정된 시한부 스승은 제자와 사랑에 빠질 수 없었다. 절대로.
· [현대BL] 현대물 · 느와르 · 집착공 · 굴림수
· 연재 | 총 36화 | 36화 무료
느와르물입니다. 작품 내용이 어둡고 폭력적이며 강압적인 관계가 묘사될 수 있습니다. 언더커버로 살아가는 남자는 살면서 수많은 이름으로 불려왔다. 이름이 없는 남자를 둘러싼 잔혹한 핏빛 로맨스 “그 헤픈 구멍에 몇 명이나 박았어?” “딱히 세본 적은 없습니다.” 태준은 준혁의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단정하게 정리된 자기 머리를 손으로 세게 쓸어내렸다. “다시 한번 물을 테니까 이번에는 제대로 대답해. 그 헤픈 구멍에 몇 명이나 박았냐고?” 준혁은 태준의 질문이 억지스럽게 느껴졌다. 몇 명이랑 잤는지 일일이 기억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도 없었다. 7화 덫에 걸린 짐승 中
· [판타지BL] 서양풍 · 판타지 · 재회물 · 첫사랑 · 왕족,귀족
· 완결 | 총 317화 | 3화 무료
* 본 도서에는 히든 키워드가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게임물(시스템물), 첫사랑, 재회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호구공, 헌신공, 강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천재공, 직진공, 계략수, 능력수, 병약수, 미인수, 다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임신수, 순정수, 구원, 왕족/귀족, 3인칭시점 [상태 이상: 저주. □□가 당신에게 저주를 걸었습니다. ※□□의 사망 시 해제됩니다.] 오픈 월드 게임 ‘영원의 제국’ 속 제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공작가의 아들로 빙의한 이온. 문제는 그가 저주에 걸려 오늘내일하는 상태였다는 점이다. 하여 자신에게 저주를 걸었다는 □□를 찾기 위해 저주를 풀 단서인 황제의 사생아이자 마녀의 아들로 알려진 카밀루스를 찾아가는데……. “넌 나한테 그런 기적을 보여 줬었지. 그러니까 이온, 너 또한 나의 기적이야.” 이온이 빙의하기 전, 아버지인 황제에 의해 탑에 갇혀 살아온 그는 구원받았다는 이유로 이온에게 맹목적인 호의를 보인다. 하지만 그와의 세 번 만남 퀘스트조차 다 완료하지 못했는데 이온을 위해 오지인 북부행을 선택하는 카밀루스. 그렇게 8년, 황제가 죽고 대공이 된 그가 황도로 돌아와 이온의 앞에 다시 서는데……. “네가 내 목숨이 필요하다고 해도 기꺼이 줄게. ……너한텐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어.”
· [현대BL] 현대물 · 고수위 · 캠퍼스 · 미인공 · 떡대수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미인공 #계략공 #떡대수 #섹스파트너 #캠퍼스물 #얼빠수 #감자수 #배틀연애 #삽질 #짝사랑 #까칠공 #개아가공 #후회공 - 백선윤 / 25세 / 공 / 아름다운 얼굴에 아름다운 인성이 깃들지 않을 수 있다. / #미인공 #싸가지 "신은 백선윤을 위해 내 얼굴을 연습대로 쓰셨구나."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할 정도로 이쁘게 생긴 백성윤(공). 그래서 선윤은 고생을 모르고 자랐다. 두세 번 눈길이 가는 이목구비를 가진 얼굴 덕에 인생을 편하게 살았다. 누구든 친절했고 누구와도 쉽게 사귀었다. 원하면 가졌고 버리고 싶을 때 버리면 됐다. 그런 선윤에게 오점은 넘치는 체력이었다. 조금만 힘을 쓰려하면 다들 취향이 지독하다며 도망가거나 헤어지기 일쑤였다. 그 때문에 선윤의 취향은 크고 탄탄한 몸으로 바뀌었고, 교양 수업에서 복학생 알감자 나태형(수)가 눈에 들어왔다. "저거다. 크고 타격감도 세 보이는 거." - 나태형/ 25세/ 수/ 딱뚝콱 상의 정석. 덤덤하지만 속은 감자만큼 부드럽다. /#떡대수 #감자수 #말랑 "시밸롬... 얼굴이랑 좆만 아니었으면 넌 이미 뒤졌어." CC였던 애인과 헤어지고 첫 복학! 예쁘고 작은 걸 좋아해서 햄스터 사진 수집이 취미 자신의 예상과 다르게 곱상한 외모에 거친 성격을 가진 선윤에게 우위를 빼앗긴 태형은 그날 첫 아다를 따인다. 무서웠던 것과 달리 생각보다 좋았던 태형과의 잠자리에 암묵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강의실, 빈 건물 화장실, 모텔, 오피스텔 가리지 않고 떡을 쳐댄다. 몸정이 먼저 사랑이 먼저? 졸업이 먼저여야 정상 아닌가? 만족스러운 잠자리도 잠시. 태형과 정반대로 생긴 햄스터 같은 성범서가 등장한다. 태형은 섹스파트너 관계를 정리하고자 하는데... "너 백선윤이랑 사겨?" 그런데 오히려 매달리는 건 선윤? "싫어. 나 너 아니면 안 선다고." 지독하게 이쁜 얼굴에 홀라당 낚여서 아다를 내주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일상을 얻은 태형. 무사히 캠퍼스 라이프를 끝낼 수 있을까.
· [현대BL] 학원 · 소꿉친구 · 친구→연인 · 순정공 · 다정공
· 완결 | 총 59화 | 2화 무료
소꿉친구인 이차윤과 서이록. 차윤이 이록에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던지 간에 두 사람은 가장 친한 친구였고, 친구이며, 친구일 것이다. 남들은 답답하다 여길지 모르지만 차윤은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서 이록의 옆에 붙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이록이 연애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 “너 여자친구는?” 휙, 뒤로 돌아서는 얼굴 위로 노을이 쏟아졌다. 코끝으로 희미한 약품 냄새가 감돌았다. 사실 아닐지도 몰랐다. 소독약 냄새라기엔 지나치게 달콤했다. 그것에 뺨을 붉히기도 전에 무뚝뚝하지만 그 속에는 분명한 다정이 스며 있는, 그렇기에 사랑하게 된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가 보건실에 누워 있다는데 어떻게 두고 가.” 심장이 쿵 떨어지더니 이내 빠르게 뛰어대기 시작했다. 지금이 황혼이라 다행이었다. 발갛게 달아오른 뺨을 노을 탓이라 우길 수 있을 테니까.
· [현대BL] 재회물 · 능글공 · 미인공 · 까칠수 · 미인수
· 연재 | 총 20화 | 20화 무료
“송재희 선수 일어납니다. 이건 기적입니다!” “아가리 닥쳐라 진짜.” 저 병신이랑 내가 연애를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입만 열면 욕에, 시비에, 더러운 인성까지 겸비하고 있는 개새끼. 내 성적을 망친 걸로 모자라 짝사랑까지 빼앗고 이제는 내 마음까지 빼앗아간다. 근데 우리, 어디서 봤더라? *** #청게물 #재회물 #학원물 #배틀연애 #미인공 #까칠공 #인성공 #능글공 #무자각플러팅공 #인성수 #미인수 #예민수 #상처수 #무심수 #까칠수 #유혹수 #유치함10000% 남현서X송재희 *작품 소개 및 키워드는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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