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전] 서양풍 · 성장물 · 판타지 · 학원 · 전사
· 연재 | 총 44화 | 44화 무료
가볍게 써보는 글입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신분차이 · 나쁜남자 · 순정녀 · 단편
· 연재 | 총 26화 | 26화 무료
“이대로면 6개월도 못 버틸거야.” 원인모를 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룻. 그녀는 살고자 하는 희망을 가지고 수도로 향하게 된다. 수도에 도착한 후 알게 된 그녀의 진짜 병명은 바로 마력 폭주 전조 증상. 생각지도 못한 자신의 병명에 놀랄새도 없이 제국 유일한 평민 출신 마법사가 된 룻의 인생은 그날부로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마법사 룻 밀러는 황명에 따라 황궁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라.”병을 치료하고 얼른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당초 계획과 달리 황궁에 머물게 된 그녀는 평민이자 상급 마법사라는 애매한 신분 탓에 다소 묘한 대우를 받으며 황궁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샨이 제국의 황제 샤를 리움 벨루드임을 알게 된다. “황제인 나는 평범한 귀족도 네 친구 샨도 될 수 없어. 그래도 괜찮아?” 그의 얼굴의 보며, 룻은 언젠가 들었던 누군가의 말을 떠올렸다. 마법사의 사랑은 보답받을 수 없어. 그들의 사랑은 언제나 잘못된 길을 향하지. “괜찮아. 이건 내 선택이니까.”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과 같은 마법사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설령 그와 자신의 사랑이 비극으로 끝난다해도, 우리가 사랑했다는 사실 하나만큼은 진심일테니까. 마법사의 사랑은 그런 것이니까. 마법사는, 절대 거짓말 할 수 없으니까. “나를 사랑해?” “사랑해.” 그 말 한마디에 머릿속을 부유하던 누군가의 마지막 말은 희미하게 멀어졌다. “그럼 됐어.” 그게 바로 마법사의 사랑이 비극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이유야.
· [시대물로맨스] 궁정물 · 고전물 · 시대물 · 운명 · 왕족,귀족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고대 신나라에서는 어린 소녀를 제물로 바쳐 나라의 평안을 기원했다. 신나라의 황제 김일제는 자신의 라이벌 가문인 석반해의 딸 소월을 제물로 지목한다. 김일제의 아들인 알천은 소월을 마음 깊이 사랑하고 있어 그녀를 데리고 멀리 도망치는데... <작가의 말> 실제로 신라에서는 우물에 동물과 어린아이를 제물로 바친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속에 숨겨진 사연이 있을까 상상해보다가 글로 쓰게 되었습니다.
· [현대로맨스] 드라마 · 로맨틱 · 현대물 · 성장 · 운명
· 연재 | 총 115화 | 115화 무료
“20년도 참았는데 그깟 2년 하나 못 참겠습니까. 그토록 원하시는 결혼, 해드리죠.” “하겠어요. 그 결혼이 세우 그룹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 ‘기대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아버지께서 잡아온 그 귀한 제물이, 제 발아래서 어떻게 짓밟힐지.’ ‘견딜 거예요. 회사가 다시 일어설 때까지, 테라가(家)의 며느리로 살겠어요.’ 그룹을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기를 결심하는 서우. 그런 그녀를 처참히 짓밟아주겠노라 다짐하는 윤준. 이렇게 두 사람의 정략결혼이 성사되었다.
· [현대로맨스] 사내연애
· 신작 | 총 63화 | 3화 무료
그날 밤, 남편의 친구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그 자식이 그렇게 잘해?” “내가 널 더 만족시키면, 다시 돌아올래?” 배신감에 몸부림치던 남편은 결국 나에 대한 모든 기억을 지우고 떠나버렸다. 그리고 삼 년 후. 상체에 빠듯하게 핏 되는 브리티쉬 슈트 차림으로 그가 다시 나타났다. 묘하게 선득한 눈빛을 발하는 악질 상사가 되어. “어디서 나 본 적 없어요? 난 이상하게 강주임이 낯설지가 않은데.”
· [로맨스판타지] 힐링물 · 권선징악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친구→연인
· 신작 | 총 226화 | 5화 무료
악녀로 몰려 죽고, 다섯 살로 회귀했다. 젊은 아버지의 차가운 얼굴과 마주하는 순간, 이상한 파란 창이 눈앞에 떠올랐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파란 창. [아데르안 에르벨도테] 직업: 황제 (Lv. 99) 호감: 90,980,984 감정: ♡딸♡이 보, 고, 싶, 음 ……그런데 아버지? 아무리 속마음이라지만 이게 대체, 뭔가요……? [데미안 에르벨도테] 감정: ♡동생♡을 보니 설렘 생각: 말 걸고 싶다 ㅠ^ㅠ [엘리] 감정: 귀여움에 벽 부수고 싶은 걸 참고 있음 생각: 황녀님의 귀여운 일상★ 컬렉션을 만들 테다! [카르멘 카셀로프] 감정: 설렘 생각: 왜 볼 때마다 예뻐지는 것 같지. 진짜 황녀궁에서 뭘 먹나? 막 예뻐지는 약 같은 거 있나? 다들 날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잖아?! 상태를 나타내 주는 창, 저곳에 적힌 문구들이 사실이라면 이번엔 조금, 다른 삶을 살 수 있을지도 몰라.
· [로맨스판타지]
· 신작 | 총 152화 | 5화 무료
“후회하지 않겠나?” “단장님이야말로 후회하지 마십시오.” 최초의 SS급 각성자, 크리스타 팔마릴. 어떤 고문에도 죽지 않는 괴물 같은 치유력을 가진 학살자. 그녀는 끝내 성검에 의해 목이 잘려 죽었다. 아니, 죽었어야 했다. 마침내 온전한 죽음을 얻었다 생각했을 때 크리스타는 5년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와 있었다. ‘다시 또 그 끔찍한 고통을 겪고 말겠지. 폭주해서 사람을 죽이고, 괴물이 되어서…….’ 폭주가 시작되기 전에 완벽한 죽음을 맞는 것. 그것이 진실로 크리스타가 원하는 것이었다. “단장님. 오늘 밤에 시간 있으십니까?” 크리스타는 그녀를 벨 수 있는 유일한 성검을 얻기 위해 검의 주인인 가이드, 라그나 아르고노드에게 접근하고. 그와 하룻밤을 보낸 뒤 검을 훔쳐 죽음을 맞이하려는 순간. 뒤따라온 라그나에게 저지당하고 마는데……. “그렇게 별로였나? 나랑 하고 나서 바로 죽고 싶어질 정도로?” “……네?” “도대체 왜? 젠장, 내가 살다 살다 이런 여자는 처음 보는군.”
·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로맨틱 · 판타지 · 신분차이 · 츤데레남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건 이후, 전세계에 돌연변이들이 태어난다. 한쪽눈은 초록색, 다른 한쪽눈은 갈색인 아기들은 자라면서 조금씩 초자연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 한국에서 태어난 이런 돌연변이들은마법사로 불리며 한국의 기업들의 홍보모델로 활동 하게 된다. 주인공 유진은 비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마법사이기 때문에 큰 기업의 스폰을 받아 그 돈으로 생활을 하고 계약에 의해 의무적으로 다녀야 하는 경복궁 마법 학교에 입학한다.
· [로맨스판타지] 환생 · 사제관계 · 키잡 · 냉정남 · 직진녀
· 신작 | 총 387화 | 3화 무료
“저 아이를 데려가고 싶습니다.” 낮에 뜬 달처럼 창백하면서도 까마귀처럼 칠흑 같은 청년이 선연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렇게 나는 그와 만났다. 세상의 끝, 바람의 무덤 앞에서. “이름이 어떻게 되니?” “아샤예요. 아샤 코냐크.” 그는 전능한 마법사였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 소녀였다. 원래대로라면 조금도 그의 관심을 끌 리 없는. “저, 킬츠가 아는 누구를 닮았어요?” 그런 그가 나를 거둔 이유는 오로지 내 얼굴 위로 누군가를 겹쳐 보았기 때문이라고, 그렇다고만 생각했는데……. “사실은 지금도 너를 보내고 싶지 않아.” 흘러나온 목소리가 지독할 정도로 낮았다. 물이 고인 듯 침잠한 회색 눈동자에 빛이 없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당장 네 손목을 낚아챈 다음, 다시 집에 끌고 들어가 영원히 가둬 두고 싶을 정도로.”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액션물 · 빙의 · 회귀,타임슬립
· 신작 | 총 186화 | 4화 무료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능력남, 뇌섹남, 계략남, 다정남, 상처남, 능력녀, 털털녀, 걸크러시, 빙의, 회귀 여주가 도망친 후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그 여주의 옆집에 사는 평범한 헌터1 세이나로 빙의해 버렸다. “좋아합니다. 내 곁에 있어 주세요. 엘렌. 제가 반드시 당신을….” 하여 여주를 찾아오는 등장인물들의 고백을 직관하며 즐거운 관전 라이프를 즐겨 보려 했지만. “그녀를 처음 본 건 연회에서 였습니다.” “이 집을 사겠다. 얼마면 되겠나?” “공작이 어떤 여자를 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실제로 해야 하는 건 연애 상담, 집을 팔라고 협박받기, 여주에 관한 정보 요청 등등. 온갖 귀찮은 일투성이다. 여주의 이웃사촌이 이렇게 힘든 역할이었나? 짜증 나지만 여주도 귀엽고 해서 적당히 장단만 맞춰 주려 했는데……. 이젠 등장인물 하나가 탈출을 시도한다?! “엘렌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위로해 주세요. 세이나.” 그것도 심상치 않은 눈빛을 보내면서!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직진남 · 연하남 · 직진녀 · 유혹녀
· 신작 | 총 87화 | 3화 무료
예쁘고 섹시한 너. 나를 미치게 흥분시키는 너. 반항 어린 마음이지만, 네가 필요해. “준호야.” 대경그룹의 막내딸 이경은 정략결혼에 대한 반항 심리로, 자신을 구해준 대학생 준호와 뜨거운 밤을 보낸 후 그와 계약 결혼을 하고 예정대로 이혼한다. 7년 후. 온갖 해외영화제에서 음악상을 휩쓴 천재 감독이며, 세계적인 음악 감독인 ‘에이든 리’가 내한하고, 이경은 영화제작사 대표로서 감독의 요청에 따라 그를 섭외해야 하는데…. ‘에이든 리’는 이경의 ‘전남편 준호’였다. 잘나가도 너무 잘나가는 이 남자. 치명적인 그의 매력에 욕심이 나기 시작하는데…. “나…….” 네가 다시 갖고 싶어졌어. 그러니까. 유혹해야지. 뺏기지 않으려면. 이경은 본격적으로 전남편을 유혹하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지만… “이상해. 내가 유혹하는데 왜 유혹을 당하는 기분이지?” 이 모두가 이 남자의…… “복수야.” “신이경이 내게서 도망가지 못하게, 날 다시는 버리지 못하게.”
· [현대판타지] 신화물 · 액션물 · 가상현실 · 퓨전 · 성장
· 연재 | 총 683화 | 19화 무료
요삼 월드, 그 네 번째 이야기 봉인되었던 신화와 전설이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모든 신(神)과 용(龍)이 해방되고, 마(魔)와 귀(鬼)가 다시 들어온 세계. 인간의 각성. 영웅의 등장. 새로운 신화시대가 열렸다. 이 이야기는 새로운 신화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 영웅들의 전쟁과 사랑에 대한 서사(序詞)다, 혹은 새로운 신화일지도.
· [시대물로맨스] 시대물 · 순정남 · 집착남 · 순정녀 · 상처녀
· 연재 | 총 69화 | 15화 무료
“내 심장을 믿는 거야. 당신을 향해 뛰고 있는 내 심장을.” 카림. 일리아스의 왕자. 가슴 속에 복수심을 품은 채 살아오면서 얼어버린 심장을 가진 남자. 피도 눈물도 없이 잔인함 “당신이 밉다. 카림...내 아버지를 죽이고 내 나라를 빼앗고...내 모든 것을 앗아간 당신이 미워. 그런데 난 당신을 죽일 수 없어. 당신이 아프면...나도 아프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렸거든.” 라시아. 망국의 황녀. 카림에게 부모와 나라를 잃고 포로가 된 황녀. 카림을 죽이려고 기회를 엿보지만 쉽지가 않은데. “당신에게 부족하지만, 이런 저는 안 되겠습니까? 당신의 꿈을 다 채우기에 부족하지만 이런 저로는 안 되는 겁니까?” 유리엘. 라시아의 정혼자. 부드럽고 따뜻한 성품을 가진 유리엘은 오랜 시간 라시아만을 사랑하며 그녀와 함께하길 꿈꾸는데. “아무래도 나의 운명을 드디어 만난 것 같구나.” 레일라. 일리아스의 귀족 집안의 하나뿐인 딸로 우연히 마주친 카림에게 마음을 빼앗긴 여인.
· [무협] 통쾌,유쾌 · 성장물 · 차원이동 · 전문직 · 도사,퇴마사
· 신작 | 총 175화 | 24화 무료
중원 유일 무공을 담보로 돈을 내어주는 신비한 전장, 송죽전장(松竹錢莊). 이는 갓 무공담보대출 담당자가 된 사마룡(司馬龍)의 이야기다.
· [퓨전] 생존물 · 차원이동
· 연재 | 총 262화 | 25화 무료
자연에 맨몸으로 내던져진 6명의 아이들. 한 소년의 눈앞에 기이한 메시지가 떠오른다. “퀘스트가 뭔데? 보상은 또 뭐고?” 원하는 것은 일신의 안녕뿐인데, 해결할 문제는 뭐 이리 많은지. “난 용사 같은 게 아니야. 그리 대단한 녀석이 못 된다고. 하지만…….” 눈앞에서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꼴을 보고만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사라진 드래곤과 미쳐 날뛰는 주민들, 왕이 되고 싶은 자들의 암투 속에 숨겨진 베일이 벗겨지려 한다. 그들은 이번에도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애잔물 · 복수 · 계략남 · 상처녀
· 신작 | 총 125화 | 5화 무료
사교계의 꽃에서 한순간에 전쟁 포로로 추락해 버린 여자, 아이비 허드슨. 살아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도처에 깔린 불행이었다. 적군의 손에 명예롭게 죽지 못한 대가였다. 그런 그녀에게 손을 내민 남자, 전쟁영웅 시론 빈센트. “허드슨가와의 교류를 다시 시작할까 싶은데. 예전처럼.” 남자의 미소는 홀릴 만큼 아름다웠고 목소리는 현실을 가릴 만큼 달콤했다. 그가 내민 구원의 손길을 붙잡고 나서야 아이비는 깨달았다. “너는 여기서 못 나가. 넌 이제 내 소유거든. 아이비 허드슨.” 붙잡은 손은 절망이었고 낙원은 추악함을 숨긴 지옥이었다.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회귀,타임슬립 · 후회남 · 계략남 · 능력녀
· 신작 | 총 124화 | 7화 무료
끝없는 환생 속, 이번에는 황가의 번견. 공작가의 영애였다. 사랑을 위해 가문을 배반하고 비로소 생의 끝을 맞이했다. 하지만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건, 여덟 살 자신의 모습. 일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생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야 하는 자신이, 과거로 돌아왔다. “저는, 황권에 도전하지 않을 거예요. 아버지.” 지난 생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리라. 번견의 이름을 갖되, 사랑하는 디오발드를 지키고 그가 사랑하는 제국을 지켜내리라 다짐했는데. “로사나, 나를 이용해 당신의 뜻을 이루세요.” “나의 파트너가 되시오. 로사나 에우트 에스페란사.” 예정되어 있던 약혼자 요제프의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 파트너를 핑계로 자신을 먼저 찾아온 황태자. 디오발드. 지난 생과 다른 건, 두 남자의 구애뿐만이 아니었다.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힘. 오롯이 저만이 가질 수 있는 권력. 공작위를 물려받는다. 그것으로 제국과 자신의 저주받은 삶을 끝내야만 했다. “개는 주인을 물지 않아요. 영원한 충성심으로 보답할 뿐.”
· [시대물로맨스] 시대물 · 판타지 · 학원 · 재회물 · 복수
· 완결 | 총 98화 | 5화 무료
“너는 마녀란다, 령아.” 신이 내린 아이, 서령. 어느 날 한 여자가 찾아와 그녀의 정체성을 일깨워준다. 령을 찾아온 공명원의 원장 명화는 그녀를 마법학교로 안내하고, “이상할 것 없어. 그냥 타고난 거지.” “……네가 굉장히 강한 마녀가 될 거라는 얘기야.” 공명원에는 그녀와 비슷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만난 령은, 그곳에서 잠재된 능력을 발견한다. 강한 마녀. 자신의 능력을 발견한 그 날부터 령에게도 삶의 목표가 생긴다. 공명원에서 가장 뛰어난 원생, 록. 그는 외로움마저 자신과 닮아 있는 령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마루타들이 도망간다!” “살 수 있어. 안 죽어.” 다시는 못 볼지도 모르는 경성의 아침을 함께 보며 록은 서령의 마음을 궁금해한다. 너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운명의 소용돌이를 헤치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코앞까지 다가온 죽음 앞에서 두려움도 잊고 맞서 싸운다. “록아! 옆에!” “…너 제정신이야?! 그렇게 하면 너도 죽어!” “말했잖아. 같이 죽자고.” 1931년, 경성. 그곳에는 목숨을 걸고 서로를 지키는 령과 록. 그리고 밀애국단 단원들이 있었다. “이제부터 진정 시작이 아니겠소.” 령은 악착같이 살아남아 조선의 자유를 보고야 말리라 다짐한다. “살릴 거야, 조선을.”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오해 · 동거물 · 능력남 · 사이다녀
· 신작 | 총 83화 | 3화 무료
-여자면 다 허락해. 꽃이면 다 꽂힌대. 천재 래퍼 케이에게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날아든 도전장. 친구 말만 철석같이 믿은 햇병아리 래퍼 지망생 티아는 디스 랩으로 대리 복수를 성공시키기는커녕 케이에게 비는 신세가 되고 그런 티아에게 케이는 한 가지 제안을 내미는데. * * * “서…… 설마, 이걸로 고소하실 건 아니죠?” “글쎄……. 티아 씨도 알다시피 이번 사건 때문에 입은 피해가 헤아릴 수도 없는 지경이라.” “살려 주세요. 고소하는 것만 아니면 뭐든 할게요.” 케이는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티아를 안심시켰다. “걱정하지 마. 고소할 생각 없고 잘만 하면 아르바이트를 다 그만둬도 될 돈을 계약금으로 받게 될 거야.” 고개를 숙이고 있던 티아가 고개를 들고 케이를 바라보았다. 티아의 동공이 세 배쯤 커졌다. “계약금요? 왜…… 왜요?” “네가 필요하니까.” 뒤로 몸을 묻고 있던 케이가 상체를 들어 티아 쪽으로 바짝 당겨 오더니 말했다. “같이하자. 랩이랑 연애.”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카리스마남 · 츤데레남 · 능력녀 · 사이다녀
· 신작 | 총 151화 | 10화 무료
과로사로 사망 후, 여신의 픽업으로 개꿀 보상에 눈이 멀어 화신이 되었다. 그런데 신전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 심지어 신의 안배라는 이름의 익숙한 시스템 창이 눈앞을 어지럽히는데……. [튜토리얼 퀘스트] -안녕하세요. 화신입니다만? 당신은 현재 카머스 신전의 권세라고 할 수 있는 자에게 합당한 의심을 받고 있는 듯하다. 이대로 가다간 신전에서 쫓겨나는 것도 모자라 사기꾼으로 몰릴 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스의 의심을 풀어내자! 보상 : 신뢰도 10%. 실패 시 패널티 : 칭호, ‘사기꾼’ 획득. 칭호, ‘범죄자’ 획득. 퀘스트를 수락하시겠습니까? YES/YES 이런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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