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성장물 · 이야기중심 · 퓨전 · 판타지
· 신작 | 총 260화 | 12화 무료
한때는 연예인, 한때는 유튜버였던 모든 아이들의 꿈은 이제 헌터가 되었다. 지호 역시 헌터가 되기를 꿈꿨지만, 이런 방식을 원한 것은 아니었다.
· [현대로맨스] 오해 · 소유욕,독점욕 · 재회물 · 나쁜남자 · 외유내강
· 신작 | 총 74화 | 3화 무료
“헤어지자.” “……왜?” “약혼하게 됐어.” 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이던 재헌이 이제는 이별을 말하고 있었다. “연윤아. 더는 널 사랑하지 않아.” 거짓말이라고 부정하던 그 말은 잔인하게도 현실이었다. * * * “결혼했어?” 그의 얼굴에 분노가 어리나 싶더니 재헌이 짓씹듯 말을 이었다. “딴 새끼 아이 낳은 꼴을 보려고 널 놓은 게 아니야.” 뻔뻔하고 오만한 말. 아니, 이건 미친 궤변이었다. “5년 동안 딴 새끼와 즐거웠으면.” “…….” “이제 돌아와, 연윤아.”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회귀,타임슬립 · 연하남 · 츤데레남 · 여주시점
· 신작 | 총 138화 | 6화 무료
나는 불륜을 한 죄로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나의 죄는 오직 신만이 알 것이며,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한 줌의 부끄럼이 없습니다.” 내 말이 끝나자마자 사람들은 마녀라고 날 비난했다. 소란통의 사형장에서 난 분명, 누군가의 비열한 미소를 봤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순간 남편과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갔다. 남편을 누가 죽였고, 누가 우리 가문을 몰락하게 만들었고, 누가 나를 불륜에 빠졌다고 누명을 씌운 것일까. 난 알아야겠다. 이 모든 것을. 우아한 공작 부인이 아닌, 우아한 악녀가 되어 반드시 상대를 무너뜨리고 말겠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권선징악 · 계약관계,결혼 · 상처남 · 외유내강
· 신작 | 총 48화 | 5화 무료
차가운 빙벽도 녹이는 봄바람 같은 여자, 이봄. 할아버지의 책방을 지키기 위해 잡아야만 했던 남자에게서 뜻밖의 겨울을 마주하다. “지키고 싶어요. 하지만 제안하신 일이 결국… 대가를 받고 누군가를 속이는 일이니까요.” 황량한 겨울 한가운데 멈춰 버린 남자, 서지혁. 자신을 이용하려는 부모 때문에 잡을 수밖에 없던 여자에게서 뜻밖의 봄을 발견하다. “다른 사람을 속이는 일이 아니라, 나를 돕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너무나도 다른 계절을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서로의 손을 잡고 보니 나란히 이어진 계절에 서 있었다.
· [로맨스판타지] 복수 · 후회남 · 계략녀 · 걸크러시 · 사이다녀
· 신작 | 총 164화 | 5화 무료
“편히 눈 감으세요. 제가 그들에게 절망을 안겨 줄게요.” 오랜 원수였던 두 가문의 합작품 ‘레오니’ 서로를 증오하는 부모 사이에서 애정에 굶주린 채 자라난 아이는 어머니의 시한부 선고 소식을 듣고 뛰쳐나갔다 사고를 당한다. 며칠 만에 깨어난 레오니에게선 더 이상 열 살 아이다운 천진함을 찾아볼 수 없었다. 머지않아 맞이한 어머니의 장례식날, 아버지는 추모객들 앞에서 레오니에게 명했다. “새어머니와 동생에게 예를 표하라.” 한 번도 안겨 본 적 없는 아비 품에서 동생이란 아이가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물었다. “아빠, 저 여자가 내 언니야?” “그렇단다.” “칫, 싫은데.” “미안하구나. 하지만 가끔은 싫은 일도 해야 훌륭한 귀족이란다.” 아이는 눈부시게 화려한 드레스 자락을 잡고 가볍게 고개를 까딱였다. “안녕? 아빠의 사랑을 나누는 건 짜증 나지만 하는 수 없지. 가족으로 받아들여 줄게.” “걱정하지 마. 나눌 일은 없을 테니.” 내가 원하는 건 가족이 아니라 복수니까. 레오니는 차갑게 미소 지으며 추모객들을 바라보았다. “저는 살인자를 가족으로 맞이할 수 없습니다!” *** 하나하나, 고통스럽게, 그리고 천천히. 받은 만큼 돌려주겠어!
· [로맨스판타지] 중세물 · 판타지 · 빙의 · 대형견남 · 능력녀
· 연재 | 총 40화 | 40화 무료
추운 북부를 지키고 있는 북부 대공. 그는 화염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후손으로 일반인과는 다른 최강의 몸과 마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력이 어느 정도 차고 해소하지 못하면 폭주 직전까지 가고, 이성을 잃고 터트릴 수 있는 상황. 북부 지역은 눈과 빙하로 뒤덮인 파멸의 군림지에서 마물이 제국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수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황제의 부름으로 제국으로 간 대공은 누군가의 모략으로 마력 폭주로 이어지려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빙의녀가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다. 마력 폭주 증상으로 인해 근처에는 어떤 생물도 가까이 가지 못해 대공을 곁에서 지키고 있던 그림자들도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빙의녀는 마력의 벽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막힘없이 거리를 지나가다 잘생긴 남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얼른 다가간다. 그가 식은 땀을 흘리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이마에 손을 올렸는데, 그녀에게서 청아하고 맑은 힘이 그에게 빨려 들어가고 그의 붉은 마력이 그녀에게 넘어가면서 신성한 빛을 뿜어낸다. 그때 신성한 힘과 마력을 뿜어내는 마력석이 만들어지며 그녀의 눈앞 허공에 둥둥 떠있고, 주변에는 자잘한 투명 마력석이 투두둑 쏟아지듯 떨어졌다. 눈앞에 떠있는 주먹 만한 크기의 마력석을 두 손에 움켜쥐는 순간, 순식간에 힘이 빠져나가 기절해 버리는 빙의녀. 정신을 차린 대공은 자신의 기운이 흘러넘치는 마력석과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림자를 불러 북부로 데려간다.
· [시대물로맨스] 서양풍 · 에로틱 · 고수위 · 패티시 · 무삭제판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어린 시절, 그는 우연히 목격한 남녀의 정사 장면으로 인해 그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는 묘한 희열감을 느꼈다. 그날의 기억은 마음 한구석에 깊이 박혀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그 감정에 대해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다. 그후, 그는 관음증으로 혼란스런 삶을 살다 우연히 만난 심리 상담사 여인과의 만남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고, 둘의 위험한 사랑이 시작 되었다. 그들은 끊임없이 좌우충돌하며, 서로의 욕망과 두려움을 마주하게 된다.
· [일반] 에로틱 · 로맨틱 · 빙의 · 순진남 · 철벽녀
· 신작 | 총 4화 | 4화 무료
인간이 인간을 뜯기고 먹히는 인간 세상에 시달린 한 남자가 낙원을 지향하는 이야기다. 야만적인 현대사회를 벗어나 가없는 원시성의 세상. 우리가 버리고 온 원시세계 그 낙원을 찾아가는 한 남자와 열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행복과 불행은 동시 동일공간에 있다. 문제는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있다. 현명한 사람은 행복을 선택한다. 하나의 사실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다르고 그 선택은 개인이 스스로 한다. 현명한 선택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닌가.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기억상실 · 권선징악 · 소유욕,독점욕 · 절륜남
· 신작 | 총 112화 | 5화 무료
“결혼하죠. 우리.” 화재 사고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에 걸린 희서.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남자, 주이헌. 그는 할아버지가 후원한 보육원 출신의 사업가였다. 은인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은 순식간이었다. 이헌은 매력적인 남자였으므로. 그리고 시작된 행복할 것만 같던 결혼 생활. 희서의 기억이 돌아오며, 이헌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잃어버린 기억 속에서 이헌은 왜, 희서의 목을 조르고 있었을까. “주이헌, 이건 진짜 이름이에요? 당신 이름이 맞긴 해?” 그녀는 답을 알아 갈수록 배신감에 몸서리쳤다. *** “임신입니다.” 희서는 망연자실하게 초음파 화면을 바라보았다. 그녀를 배신한 남자의 아이가 심장을 빛내고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뿐이었던 결혼 생활. 뻔뻔하게 사랑을 말하던 남자가 치 떨리게 증오스러웠다.
·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후회남 · 까칠남 · 상처녀
· 신작 | 총 88화 | 4화 무료
“저 임신했어요.”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돌아오는 답이 없다. 아랫입술을 서아가 연신 깨물고 있는 때였다. “설마, 내 아이라고 할 건 아니겠지.” 참으로 담담한 목소리였다. “왜. 아무래도 그 배 안에 있는 애가 내 아이인 게 더 좋다는 결론이 섰나 봐?” 한결은 걸음을 좁혀 오더니 서늘한 음성을 뱉어냈다. “만약 네 주장대로 그 뱃속에 들어있는 아이가 내 아이라면 그 아이는 내 호적에 올려 주지.” 서아는 뒷걸음질을 쳤다. 아이를 뺏길 수 없어 한결의 곁에서 떠나는 것을 선택했다. *** 4년후. “내 옆으로 다시 돌아와, 채서아.” 한결은 새까만 눈동자로 서아를 좇았다. “네 시간, 네 감정 모두를 원해.” 집요할 정도로 노골적인 눈빛이었다. “그러니 내 손이 닿는 곳에 있어.”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속도위반 · 카리스마남
· 신작 | 총 87화 | 3화 무료
“도망이라도 칠 생각이었나 봐.” 서늘한 저음이 귓가를 파고들었다. 떨리던 손은 그대로 멈췄고 심장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내 아이가 아니라더니.” 다가오는 그에게서 멀어지려 했다. 하지만……. “잘, 설명해야 할 거야.” 그는 매서운 눈동자로 나의 온몸을 짓눌렀다. “네가 한 그 거짓말에 대해서.”
· [로맨스판타지] 기억상실 · 이혼 · 다정남 · 후회남 · 순정남
· 신작 | 총 106화 | 3화 무료
“난 당신이 아무것도 몰랐으면 해.” 그가 황제가 되던 날, 황후인 로벨리아를 바라보며 한 말이었다. 백치인 채로 제 곁에 있어 달라 말하는 황제이자 제 남편을 보며 황후는 생각했다. 더 이상 제 남편을 믿지 않기로. *** “날 믿어야 해. 로벨리아.”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왜 자꾸 날 속이려는 거야!” “당신을 살리려고! 당신을 살리기 위해서…… 네 곁에 있기 위해서…….” 곁에 있기 위해 진실을 숨기려는 남편. “어머니. 아버지는요, 항상, 어머니만을 지켜보셨어요. 그러니까, 떠나지 마세요.” 이전처럼 떠나지 말아 달라 애원하는 어린 아들. “로벨리아, 그런 평범한 이름 따윈 버려. 이 제국이 어찌 되든 간에, 네가 있어야 할 곳으로 데려다줄 테니까.” 로벨리아를 만나기 위해 사막에서 살아 돌아온 그녀의 전남편 파리스. “축하합니다, 황후 폐하. 회임…… 하셨습니다.” 그리고 태중의 아이까지. 로벨리아는 다시는 제 남편을 믿지 않기로 했다. 한데 자꾸만 그 의지가 흔들린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첫사랑 · 사내연애 · 직진남 · 계략남
· 신작 | 총 102화 | 2화 무료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주얼리 기업 `헤이븐 주얼리` 디자인팀의 새 팀장 현정후. 그는 첫 출근 전 비밀 업무를 수행하던 중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게 되고, 한 직원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넘긴다. 우연히 그를 돕게 된 디자인팀 대리 이연하. 둘은 이날 밤을 계기로 한 달간 산업 스파이의 눈을 피한 비밀스러운 야근을 시작한다. 눈도 마주치기 무서울 만큼 냉기 뚝뚝 까칠한 팀장 현정후는 언제부턴가 연하만 보면 웃더니 자꾸 이상한 핑계를 대며 그녀를 귀찮게 군다. 연하는 정신 못 차리게 직진하는 정후에게서 어린 시절 천사같았던 오빠 친구가 떠오르는데... * * * 음흉한 속셈에 휘둘리던 연하는 급기야 고백까지 받게 되고,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너 가져, 평생.` `글쎄요, 평생 갖고 싶게 잘 해보시든가요. 안 갖고 싶어질 수도 있잖아요?`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녀, 사랑스럽고도 순진한 여우 연하에게 홀린 정후는 짙은 소유욕을 드러내며 모든 걸 내건다. 카리스마 넘치던 냉혈한 정후를 저밖에 모르는 능글맞은 팔푼이로 길들이는 연하. 예하본 작가님의 달달하고 알콩달콩한 로맨스소설, 〈연하에게 길들여지다〉 #직진남 #집착계략남 #사내연애 #재회물 #첫사랑 #능력녀
· [현대로맨스] 동거물 · 재벌남 · 직진남 · 능력녀 · 상처녀
· 연재 | 총 27화 | 27화 무료
셀럽인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만난 남자와 술에 취해 지독하게 몸을 섞고 말았다. "하? 여기서 다 보네? 정 비서." "...사, 상무님?!?" 입사 후 일주일 뒤 다시 만나게 된 자리, 예나는 까무러치게 놀랐다. 그와 몸을 섞은 남자가, 새로 입사한 회사의 상사 권해준 상무였던 것이 다시금 떠오른 탓이었다. 창피함에 몸부림치며 함께 지내온 나날을 실감하던 찰나, 무슨 이유 때문인지 그가 정신나간 제안을 하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같이 살죠." "네? 미치셨어요?" 그렇게 얼떨결에 시작된 기묘한 동거. 그러나 둘의 관계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같이 사는 김에 그냥 사귈까? 나 이제 너 없으면 안 될 것 같은데." 한술 더 뜬 그가 예나의 마음을 훅 파고드는데.... 늘 삐걱대기만 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 본 작품은 오피스 로코물 입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표지는 무미님 (@moomee0214)께서 그려주셨습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연예계 · 연하남 · 계략남 · 무심녀
· 연재 | 총 35화 | 35화 무료
“차이라.” “누구시죠?” 뒤를 돌아본 순간 수트 차림에 한 남자가 서있었다. 어딘가 낯이 익는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기억상실 · 계약관계,결혼
· 신작 | 총 107화 | 4화 무료
“정신은 없겠지만 되도록 빨리 처리하는 편이 서로에게 좋을 겁니다. 기간이 어느 정도 남긴 했지만 해 줄게요.” “……뭘요?” “이유연 씨가 그렇게 원하던 계약해지요.” 내 이름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내게 계약을 해지하자고 하는 이 남자는 도대체 누구인지. 어느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엔터 계약 해지하면서 다른 계약도 함께 해지하도록 하죠.” “다른 계약이 또 있나요?” “물론이죠. 받아요.” 방금 전 받았던 계약서와 확연히 다른 내용의 계약서였다. 눈으로 내용을 읽으면서도 믿을 수가 없었다. “이게 도대체…….” “사인해요.” “……사인. 그것보다 이 서류가 뭔지 자세히 좀 설명해 줄래요?” “서류에 적힌 그대로예요. 계약 결혼 해지 계약서. 이유연 씨와 내 계약 결혼을 끝내자는 겁니다.” 남자가 건넨 것은 다름 아닌 계약 결혼 해지 계약서였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힐링물 · 환생 · 왕족,귀족 · 걸크러시
· 신작 | 총 188화 | 4화 무료
황제의 총애를 독점하는 바람에, 악녀 황후에게 끔살당하는 시녀로 환생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 난 다섯 살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아직 원작이 시작되기까지는 한참 남았으니, 그때까지 황제와 황후를 잘 피해 다니면 되지 않을까? 분명 그렇게 생각했는데……. “샤를, 황제 폐하는 뭐라고?” “에비 지지예요.” 악녀 황후님께서 황제는 제쳐 둔 채, 날 아끼지 못해서 안달이다. “솔직히 황제 폐하보다는 내가 훨씬 더 좋지? 그렇지?” ……이거, 왠지 황후님께서 날 꼬시고 계신 거 같은데?
· [로맨스판타지] 신분차이 · 빙의 · 복수 · 능력남 · 사이다녀
· 신작 | 총 127화 | 5화 무료
친금수저 집안, 아름다운 외모, 거기에 완벽한 약혼자까지 모든 것을 가진 ‘리즈벨 프릴리아’. 그녀의 앞길은 의심의 여지 없이 꽃길일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불행은 한순간에 찾아온다고 누가 그랬던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그녀의 가족 모두가 죽고, 가문은 순식간에 몰락했다. 제국에서 가장 축복받은 존재였던 리즈벨은 어느새 ‘비운의 영애’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제 그녀에게 남은 건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오랜 친우이자 약혼자인 ‘제르이안 이덴베르’뿐. 그러나, 그녀는 믿었던 약혼자의 시종이 보낸 포도주를 마시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제2의 인생을 축하해.」 어처구니없는 죽음을 맞이한 리즈벨의 눈앞에 신기루처럼 푸른 활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네가 가진 신성으로 내가 힘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줘. 그러면 나도 널 도와줄게.」 활자의 정체는 천사 미카엘. 그와 거래를 통해 다시 눈을 떴을 땐 5년이 지난 미래, 평범하디 평범한 소작농 처녀의 몸속이었다. 게다가, 힘겹게 시간을 건너 다시 만난 제르이안은 그녀가 아는 그 사람이 아닌 것만 같다. “감히. 하녀 주제에. 날 더 이상 흔들리게 하지 마.” 그저 강아지 같았던 녀석이 지금은 왜 퇴폐미가 철철 넘치는 건데? 심지어 황녀랑 약혼을 한다고? 대체 지난 5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뭐야, 내 약혼자 돌려줘요……!
· [로맨스판타지] 기억상실 · 권선징악 · 회귀,타임슬립 · 다정남 · 상처녀
· 신작 | 총 230화 | 3화 무료
악마 같은 백작에게 입양되어 평생 오두막에 감금된 채 살다 죽음을 맞이한 헤이린. 눈을 뜨니 일곱 살, 하필이면 백작에게 입양되기 직전 상황으로 회귀했다. 헤이린은 신에게 묻고 싶었다. 도대체 자신이 무얼 잘못했느냐고! 그녀는 신을 원망하며 백작가를 향해 달리는 마차 밖으로 몸을 내던지고 그 길로 신의 축복을 받은 칼리스토 가문의 공작이자 신성함의 상징 빈센트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푸른 피입니다.” 고아인 줄 알았던 그녀가 칼리스토 공작가에서 천 년 만에 태어난 여자아이이란다. “정말 내가…… 딸이에요?” 일평생 여자를 멀리하며 금욕적인 삶을 살아온 빈센트는 결코 애가 생길 만한 행동(?)은 한 적이 없다며 아빠임을 부정하는데... “……마물인가?” 출생의 비밀을 품은 헤이린의 등장으로 제국과 신성국이 크게 들썩인다! #여주성장물#가족힐링물#순결(?)하다고믿는아빠#곧엄청난사춘기를맞을딸#마탑주남주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환생 · 회귀,타임슬립 · 역하렘
· 신작 | 총 212화 | 4화 무료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다. 쟤가 19금 피폐 소설 남자주인공이란 건 알겠는데……. 왜 저래? “왕! 왕! 왕! 으르르르.” 정신만 짐승이 되는 저주에 걸렸다더니……. 그렇다고 저주에서 깨어난 모습은 어떠냐. “채, 채, 책임질 거, 아니면, 소, 손대지 말,아요!” 그냥 남주랑 설렐 일은 없겠다 싶어 안심했다. “1년 뒤. 이, 이곳에서 벗어나는 날, 나…랑 만나주세요!” 만나는 거야 어렵지 않겠다 싶어 알겠노라고 했지. 그렇게 내가 먼저 출소를 했는데……. *** “어서 와. 꽃처럼 사랑스러운 내 여동생.” 출소하는 날 내게 다가오는 남자로 알았다. 내가 악당의 여동생이었다는 걸. “나 대신 다녀오느라 고생 많았지? 너만을 기다렸어.” …X발. 그것도 남주와 철천지원수인 악당의 소중한 여동생이라고? *** 3년 뒤, 다시 만난 날 남주는 전혀 다른 얼굴로 웃었다. “안녕, 이아나. 지금부터 너를 납치할 거야.” #죄수1이지만삶은편하게살고싶어요 #감빵에서로맨스 #집착 #여주한정짐승남주 #진짜짐승 #진짜물어요 #사실은내가흑막여동생이었다 #남주와원수지간가문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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