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초월적존재 · 동거물 · 까칠남 · 사이다녀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장난치지 마.” 또 놀리려는 건가 싶어 먼저 밀어내려고 손을 뻗었는데 도진에게 손목을 잡혔다. 확 잡아끄는 힘에 상체가 그쪽으로 기울었다. 도진이 반대편 팔로 채린의 어깨를 가볍게 끌어안고 고개를 숙여 가까이 다가왔다. “날 택한 건 너니까, 책임질 각오를 해.” 철딱서니 구미호 도련님 VS 무술 도합 10단 여대생의 달콤쌀벌 로맨스
· [현대로맨스] 복수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범죄, 복수. 자식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내어주어도 아깝지 않다는 위대한 모성. 그래서 그 모성은 위대하고 숭고하며 감동적이다. 그러나 자식에 대한 본능적이고 집요한 사랑은 때론 이기적이어서 또 다른 이를 잔인하게 위협하기도 한다. 과연 모성이란 무엇일까.
· [로맨스판타지] 첫사랑 · 오해 · 선결혼후연애 · 재회물
· 신작 | 총 159화 | 5화 무료
* 키워드 :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오해, 운명적만남, 재회, 짝사랑, 첫사랑, 상처남, 후회남, 당당/당찬녀, 외유내강녀, 격정멜로, 금지된사랑, 순애보, 로맨틱, 궁중, 첫사랑, 후회 크로이센의 황제 카를로이는 황후 이본느를 증오했다. 하루 세 번쯤 그녀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원수인 델루아 공작을 꼭 닮은 얼굴도 싫은데, 아무리 모욕을 줘도 변함없이 무심하고 냉담한 성격은 더 끔찍했다. 죽든, 사라지든 그저 제 눈에 띄지 않는다면 바랄 게 없을 것 같았는데……. 소원이 이루어졌다. 그가 그 소원을 더는 바라지 않을 때에.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잔잔물 · 연예계 · 위장연애
· 연재 | 총 100화 | 100화 무료
세영이 세형이 되었다. 22살 한세영.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눈부시게 찬란한 사람 왕이찬을 만났다. “형이 제 인생에서 첫 연예인이 되신걸요. 저는 농구밖에 몰랐어요. 600g의 무게에 7호 크기의 농구공이 제 인생에 전부였어요. 여태. 근데 형이 그것을 앞질렀네요.” 그리고 1년. 한여름 밤의 꿈처럼 짧은 인연을 끝내고 그와 헤어졌다. ‘잘 있어요. 형……. 아니. 왕이찬 오빠.’ 2년 뒤. 다시 만난 그 사람. “형?” 낮고 서늘한 목소리로 그가 말했다. “....한세영이던데.” bykk75@naver.com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애잔물 · 일상 · 기억상실 · 재회물
· 연재 | 총 81화 | 5화 무료
대학을 졸업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다. 그리고 1년. 나는 그와 이혼한다. 헤어지는 일이 참 아픈데, 헤어지지 않아 그를 미워하게 될까 봐 한 선택. 그리고 마지막 그 밤. 그 일 “미륵 대불님 저 민아예요. 김민아. 오늘 이곳에 처음 왔어요. 제가 오늘 힘든 일을 하나 끝냈어요. 처음 보는 사이에 염치없다는 것을 알지만 얘기 좀 할께요. 저 지금... 위로가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 집을 나오면 너무 행복할 것만 같았는데... 사실 모르겠어요.” 그녀의 말을 들은 건지 미륵의 예쁜 미소가 슬퍼졌다. 민아는 저도 모르는 사이 대불 앞에 주저앉아 있었다. “미륵님 저. 잘 했다고 말해 주실래요? 괜찮다고 잘 한 거라고 말해 주실래요? 저 도혁씨가 바람피운 거 아니라고 나를 신회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랬다고 말했을 때, 사실 좀... 흔들렸어요. 그 사람 사랑했으니까. 사랑하고 있으니까” 미륵 대불을 향해 고개를 들었다. 슬픈 미소. “바보 같죠? 아직 정신을 덜 차린 거죠? 그냥 이렇게 헤어지는 것이 맞는 거죠? 저...후회하고 싶지 않거든요. 알아요. 인생은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가 없을 수 없다는 거. 정답이 없는 게 인생이니까. 그래도 오늘 내가 한 선택이 정답이었으면 좋겠어.” 힘이 빠진 몸을 겨우 일으켜, 미륵을 향해 절을 올렸다. 부처께는 어떤 절을 올려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어떤 절이면 어떨까? 그것 또한 자비롭게 받아주실 텐데. 말엔 날개가 있는 건지 쏟아내고 나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지금의 내 말들은 날개를 달고 어디론가 날아갔을 것이다. ”나는 이제 김민아다.“ 신성 그룹의 차기 후계자이며, 현재 신성 그룹 산하 신성 호텔의 대표 차도혁과 평범한 대학생이던 김민아의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이혼 bykk75@naver.com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캠퍼스 · 첫사랑 · 츤데레남 · 다정남
· 신작 | 총 23화 | 23화 무료
하연이 태어나기도 전에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빠. 홀로 남겨진 엄마가 부족함 없이 키워줬기에 아빠가 없어도 지켜졌던 하연의 행복은, 시한부가 되어 죽음을 앞둔 엄마의 모습 앞에 무너진다. 자신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한 엄마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 그런 하연의 앞에 세상을 창조하고 생명을 잉태했다는 `신`이 나타난다. [네 소원이 무엇이니.] “흐윽, 엄마…, 엄마가 저를 낳지 않게…흑, 해주세요….” [너의 소원으로 너를 세상에서 지워달라니. 본인의 삶을 포기하는 건 죄악이란다, 아가.] 그런데 신은 간절하게 바라온 단 하나의 소원을 들어줄 수 없다 말했다. 깊은 절망에 빠지던 하연은 딱 하나, 본인이 사라지지 않으면서도 엄마가 행복해질 수 있는 소원을 빌게 된다. “아빠가 죽지 않게 해주세요.” 그렇게 신에게 빈 간절한 소원과 함께 엄마가 스무 살이 되던 해로 되돌아온 하연. 신은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바로 아빠를 `직접 지켜내는 것`이었다. 그런데... ... . "하연아. 나 윤호랑 그만둘래. 이제 그 새끼랑 친구도 안 할 거야." "ㅇ, 어...? 왜, 무슨 일 있었어?" "어제 다른 여자랑 데이트하는 거 민정이가 봤대." "... ... ." `도대체 이 둘 사이에서 어떻게 내가 태어난 거지?!` 떨리는 입꼬리를 애써 내리누른 하연은 속으로 절망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어긋나는 엄마와 아빠. 과연 하연은 큐피드의 임무를 수행하고, 무사히 아빠를 지켜낸 뒤 온전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판타지 · 인외존재 · 기억상실 · 삼각관계
· 신작 | 총 150화 | 3화 무료
‘착각하지 마. 안정원. 난 너 한 번도, 사랑한 적 없어.’ 정말로 나를 한 번도 사랑한 적이 없느냐고 되묻지 않았다. 되묻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제발. 여린 몸짓이 그렇게도 간절했다. 거짓말할 때마다 윗입술을 짓씹는 한재희를 모를 리 없었으니까. 욕설이나 뇌까리는 걸로 뒤 돌았다. 그래야만 했다. . 더 이상 그를 욕망하지 않게 해주세요. 그를 향한 못된 마음을 버리게 해주세요. 그를 욕심내지 않을테니 제발, 그를 망가트리지 말아주세요. - 사랑은 사치다. 사랑은 위선이다, 사랑은 물거품이다. 그와는 어차피 헤어질 운명. 더는 욕심 내서는 안되는 사람이니, 그대로 놓았다. 제 앞에 주어진 선택이 최선이었으니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달달물 · 순정남 · 다정녀
· 연재 | 총 54화 | 54화 무료
도도하고 어른스러운 외모를 가진 최서혜, 이별의 슬픔을 느낀 것도 잠시, 저보다 어리게 보이는, 장난기 어린 소년 같은 유덕진을 만난다. 활발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거리낌 없이 잘 지내는 모델 유진아, 방송 패널로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저보다 키가 작지만, 샤프한 매력을 가진 변호사 오석창을 만난다. 통통한 외모로 귀여운 이미지이지만, 밥 잘하는 식당 사장 조은지, 길고양이로 인한 인연으로 산적 같은 외모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수의사 나혜석을 만난다. 제각각 콤플렉스가 있지만, 때로는 웃고 울고 다투거나 화해하는 등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데……. 세 커플의 인연과 사랑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이메일 : rusenea@naver.com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다정남 · 연하남 · 다정녀
· 신작 | 총 50화 | 3화 무료
9년 동안 백조로 살다가 알바를 모집한다는 글에 면접을 보게 되었다. “음…… 합격?” “네?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고요?” “뭐…… 어차피 얼마나 버틸지 모를 테니……” 이런 개싸가지. 첫인상은 깔끔한 데다가 꽤 잘생겨 좋아 보였는데…… 왜 이리 싸가지야? 오늘부터 일을 하게 된 나에게 한 남자가 계속 추근댔다. 그때 점장님이 다가와 그 남자에게 말했다. “나가세요. 그쪽 같은 손님 필요 없습니다.” “네? 당신이 뭐길래?” “점장입니다. 나가시길 바랍니다.” 이 싸가지가 왜 내 편을 들지? 난 의구심이 들었다. 퇴근 후 만화방에 들려 만화책을 들려고 했는데 남성의 손과 부딪히게 되었다. “알바생. 이거 내가 가져가도 되지?” “저…… 점장님…… ?”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시대물 · 신분차이 · 츤데레남 · 털털녀
· 신작 | 총 9화 | 9화 무료
조금 더 깊고 강하게 그녀를 안자, 세실리아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 나왔다. 최대한 낯빛을 숨기고 있었지만, 키안은 그녀가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정말 자신에게 손이라도 될까봐 조마조마 하고 있다는 것. 미세하지만 그녀의 떨림이 키안에게 까지 전해지고 있다. 키안이 그녀의 손이 그녀의 맨 다리를 쓸어 내렸다. 꽤 잘 참고 있군. 떨고 있지만, 전혀 거릴 것 없다는 세실리아의 눈빛은 키안의 호기심을 더욱 자아냈다. 이 시간에 자신의 방에 온 주제에 이 정도도 예상을 못했을까? 여우 같은 눈빛을 하고 있지만, 이 여자. 남자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한다. 그럴수록 키안은 궁금했다, 이렇게 까지 하며, 제방에 온 이유,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중세물 · 계약관계,결혼 · 무심남 · 쾌활발랄녀
· 연재 | 총 86화 | 86화 무료
[계약결혼][무심남주][금쪽여주] “제안을 하나 하지. 당신이 나와 결혼해줬으면 해.” “나는 이 결혼이 필요하다. 그대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흠, 얼마까지 줄 수 있어요?” 갑작스레 납치되어온 나는 제국의 하나뿐인 대공과 결혼했다. 그것도 도망간 신부를 대신해서. 그녀를 찾으면 나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거고, 내 손에는 어마어마한 돈이 생길 것이다. 도망간 신부를 빨리 찾는다면 그거야말로 최상의 시나리오일텐데.. 북부의 흑사자인 대공과의 계약결혼을 끝내고 나는 무사히 이곳에서 나갈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현대물 · 순애보 · 철벽남 · 털털녀 · 개정판
· 신작 | 총 15화 | 15화 무료
현대판 신데렐라로 유명세를 떨치다가 3년 만에 이혼녀 신세로 전락한 수연은 사람들의 눈을 피하려 산골 외딴 집을 임대한다. 유산읍행정복지센터 산업팀 소속인 준엽은 자신의 관리 구역인 골칫거리 집에 생전 없던 계약자가 생겼다는 사실이 영 마뜩찮다. 어느 날, 준엽은 관리 차원으로 문제의 집을 찾았다가 술에 취한 채 의식을 잃은 수연을 발견하고, 센터에서 훈련 받았던 CPR로 그를 살린다. 여자가 살아서 다행이긴 한데, 문제는 그 때부터 귀신들이 보인다는 데 있었다. 하, 이것들 다 뭐야?
·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권선징악 · 회귀,타임슬립 · 능력남 · 걸크러시
· 연재 | 총 37화 | 5화 무료
분명히 팀원들과 함께 산행 중이었는데, 잘못해서 발을 헛디딘 후 눈을 떠보니 고대 병약한 여자의 몸에 들어왔다. 그런데 양친이 돌아가셨다고 파혼하자고? 차라리 잘됐다. 타임슬립한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생판 얼굴도 못 본 남자랑 결혼할 뻔했잖아. 파혼하고 다시 살던 호박골로 돌아왔더니, 젠장! 이곳에서도 천덕꾸러기 취급이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시선이 중요한 게 아니다. 양친은 돌아가시고 시녀 수아만 내 곁에 남았는데, 재산이라고는 논 두 마지기가 다라니. 난 산해진미도 먹고 싶고, 넓고 큰 집, 대도시에 가서 살고 싶다고. 어차피 당장 내가 살던 21세기로 돌아가지 못한다면, 이곳에서 살아갈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어?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의술. 다행히 목숨과도 같은 침구를 가지고 왔다. 여자가 의원이 된다고 하면 사람들이 여자가 어떻게 의원이 될 수 있냐고 펄쩍 뛰지만, 한 번 내 의술을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 내 단골이 되게 만들 수 있어. 이 고대에서 돈을 벌 거야. 절대 가난뱅이로 살지 않을 거야. 난 아직 젊고 유능하다고!
·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환생 · 계약관계,결혼
· 신작 | 총 245화 | 5화 무료
미래나비 로맨스 판타지 장편소설 〈황후님의 바늘〉 말을 배우는 것보다 더 빨리 바늘을 쥐었던 한복집 딸, 백작 영애로 환생하다! `백작가의 사랑받는 외동딸로 환생한건 좋은데... 우리 집은 왜 이렇게 가난한 거야?!` 먹고 살기 위해 다시 태어나서도 지긋지긋한 바느질을 계속하던 그녀에게 비밀에 둘러싸인 한 남자의 초대장이 도착했다. 계약 결혼이지만 이 남자, 자꾸만 신경 쓰인다. `어쩔 수 없지. 사랑도 잡고 재봉사로 성공도 해야겠다.` 백작영애 힐다의 루미난 제국 의복 혁명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잔잔물 · 일상 · 비서물 · 다정남
· 신작 | 총 20화 | 20화 무료
가장 아프고 괴로운 어느 날, 방황하던 시우는 어두운 골목에서 한 여자를 만난다. 안그래도 힘든데 여자 때문에 회사문건과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하수구에 빠뜨린다. 복구불가능, 업무마비, 연락두절... 하지만 이후 우연인지 필연인지 여자는 계속해서 시우의 일상에 등장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 닮은 아픔을 가졌다는 걸 알게된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판타지 · 왕족,귀족 · 계약관계,결혼 · 선결혼후연애
· 신작 | 총 8화 | 8화 무료
아무리 원수였고, 억지로 한 결혼이었다지만, 눈앞에서 독약을 마시고 죽어버린 아내. 그녀의 죽음과 함께 나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 미안하지만, 다시 관 뚜껑을 열고 일어나줘야겠어.
· [현대로맨스] 조직,암흑가 · 직진남 · 순정남 · 외유내강 · 사이다녀
· 신작 | 총 15화 | 15화 무료
“왜 그랬어? 왜~!! 왜 죽으려 했어~?!니가 무슨 죄로~~!!” 그건 9년 전 준희,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 큰 소리가 별안간 나서였을까? 움찔거리는 수민의 눈동자. 준희는 자신도 모르게 수민의 손을 덥석 잡았다. 생각할수록 이러는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사진 속에 그토록 환하게 웃던 여자의 얼굴을 처음 봐서였을까? 그 사진과 너무나 대조적인 슬픔과 분노에 삼킬 듯 아픔을 토해내고 있던 여자의 짙은 쓸쓸함을 봐서였을까? 아니면… 17살 똑같이 세상의 모든 짐들을 내려놓고 싶다는 바보 같은 생각으로 자신의 손목을 가차 없이 그어 버린 것 때문일까? ‘다 맞잖아… 제기랄~.’ 너를 만났다. 나와 너무 많이 닮은 너를. 겨울이 헤집어댄 준희의 지친 숨에 봄이 들어왔다. 치열하고 아름답게. •p.s• 안녕하세요. 청율에서 필명을 바꾼 임지완 작가라고 합니다. 타 사이트 ㅁㅍㅇ 공모전에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연재 주기는 5월 첫째 주는 화수목금 주 4화 연재이며 둘째 주 부 터는 월,화,수,목,금연재가 되고 시간은 저녁 10~12시 까지 입니다. 오랜만에 연재라 떨리네요. 참~! 예스 24에 저의 최신작 -기적을 원해- 와 다른 저의 작품들도 있으니 따뜻한 성원과 격려 부탁드려요. -제 글로 지친 독자 님 들 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이 되어 기적이 되길 바라봅니다. -2024, 04,30작가 임지완 올림 -
· [현대로맨스] 잔잔물 · 로맨틱 · 연예계 · 오해 · 재회물
· 연재 | 총 26화 | 26화 무료
10년 전, 좋아하던 여자애한테서 낯 뜨거운 고백을 받은 남자. "나 너 좋아해. 이상하게 너한테는 내 모든 걸 다 줄 수도 있을 것 같아. 날 다 내어줄 테니 날 가져." 고백의 의미를 모르지 않았음에도 남자는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 10년 후, 재회하게 된 두 사람. 과연 이 두 사람은 서로를 기억하고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판타지
· 연재 | 총 27화 | 27화 무료
어린 시절, 안개에 감싸인 호수의 궁전에서 연꽃을 키우는 남자를 만났다. 서늘하면서도 대단히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그에게서 그의 연꽃 연못에 얽힌 옛이야기를 들었다. 그것은 죽어버린 아내의 환생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였다. 나는 이야기 속 남자가 불쌍해졌다. 그들이 사는 곳은 천계였고, 그들은 신선이었다. 신선은 한번 죽으면 그걸로 끝이었다. 불멸의 삶을 사는 신선에게 환생은 없었다. 그의 소망은 절대로 이뤄질 수 없을 것이다……. email: isetvivi@naver.com
· [현대로맨스] 첫사랑 · 나이차이 · 소유욕,독점욕 · 직진남 · 순진녀
· 연재 | 총 79화 | 79화 무료
눈부신 외모, 타고난 재주로 넘치는 수상 이력들. 천재 고딩 화가 차수연. 부모 없는 고아지만 작품에 대한 재단 후원이 차고 넘쳐 생활하기에 아무 문제 없는 그녀는 모아 둔 돈을 탈탈 털어 수녀님 암치료비를 내줄 정도로 선한 사람이다. 하지만 악귀처럼 들러붙는 불행을 쳇바퀴 돌 듯 겪어와 사람을 경계하고 매사 노심초사하며 살고 있다. 기업 하나 없지만 특허권, 주식, 부동산만으로 거의 재벌급. 날 때부터 가진 게 차고 넘쳐 하수르라 불리는 하민준. 태생부터 우월하고 인품도 훌륭한 사람이다. 경쟁, 비교와는 거리가 먼 평화 속에서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 이과적 사고로만 살아온 민준은 가랑비에 옷 젖듯 그의 일상에 천천히 스며들어 온 수연이 언제가부터 계속 신경이 쓰인다. 어느 날, 사고로 그녀가 다치고 그의 품에 안기게 되면서 머리에 종이 댕댕 울리고. 우월했던 그는 미친놈, 쉬운놈, 놈놈으로 열거되는 찌질한 그의 면면을 깨달으며 수연 주변을 맴돈다. 그러다 그녀의 순수하고 깊은 사유에 빠져들고 우물같이 퍼 올려지는 감성에 매료된다. 둘은 커피, 빵을 매개로 카페라는 공간에서 희로애락을 겪으며 가까워지고. 수연의 불행이 가져다준, 그 불행은 민준이 처음으로 누군가 때문에 아파본 절절함이었다. “너의 불행이 남들처럼 동정하듯 보는 다큐가 아니라 사랑이야. 나에게는 아주 이색적인 진심이고 무엇보다 갈망하게 해. 속죄가 필요할 만큼...” 몰랐지만 그들의 인연은 기이하게 깊어서 사실은 그들 주변 많은 사람의 인과가 그물망처럼 얽혀 있었고. 둘의 사랑이 인과의 실을 잡아당기고 불행의 시발점이 되어 묵혀둔 것들도 같이 딸려와 자꾸 드러난다. 서로를 깨닫고 내가 나를 알게 되는 시작. 남자와 여자의 `사랑` 그리고 그들과 미스터리하게 얽혀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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