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직진남 · 다정남 · 순정남
· 신작 | 총 83화 | 3화 무료
"여보세요?" 준호는 우연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정신이 아찔해졌다. 연애를 너무 오래 쉬었나? 목소리만으로 호기심을 유발한 여자는 처음인 걸. . . . "또 만나네요?" 우연은 준호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비현실적인 외모, 깊고 진한 갈색 눈동자를 가진 이 남자. 자꾸 마주치면 너무 위험한데!? 어디서든 마주치게 되는 우리는 우연일까? 아니면 필연일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인외존재 · 순진남 · 철벽녀
· 신작 | 총 25화 | 25화 무료
표범이 나타났대! 발자국 등이 발견되었지만 전부 들개의 발자국으로 판명되어 그저그런 호들갑으로 치부된 동네의 소문. 하지만 진짜 표범이 있었다. 어쩔수 없이 떠나왔던 고향을 그리워하던 영물 표범이 소백산의 산신후보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왔다가 모종의 사고로 평범한 인간 여성과 얽혀서 생기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 남자주인공 : 표호범. (인간 나이 27세) 직업 : 표범. 인간 나이로 치면 대략 27~29를 넘나드는 나이. 하지만 100년은 거뜬히 살아남은 영물 표범 떠나온 고향이 그리운 표범. 꿈에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이 보였다. 이제 고향으로 돌아갈까 라고 생각하는 도중 지나가는 철새가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소백산의 산신중 한명이 자리를 비우게 되었으니 그 자리를 채울 새로운 산신을 뽑는다.〉 그 소문에 호범은 고향으로 돌아갈 결심을 하는데…. 여자주인공 : 계강해 (28) 직업: 튼튼동물병원 원장 수의사. 큰아버지의 동물병원을 물려 받고 대동물 겸 소동물도 보는 전방위 수의사로 활동중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소시민. 저녁 출장 진료를 나갔다가 본인의 차에 치인 고양이를 발견했다. 하지만 발견하고보니 그 고양이의 정체가....? 연재일자 : 매주 금,토,일,월 (별 사정이없으면...!)
· [현대로맨스] 순정남 · 계략남 · 재벌남 · 상처녀
· 신작 | 총 100화 | 3화 무료
“나 책임져 주죠, 이수연 씨가.” 평범한 주부였던 수연, 남편의 바람을 목격한 뒤 감옥 같았던 집을 뛰쳐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한다. 그러던 중 자꾸만 마주치게 되는 남편의 완벽한 상사. 차주혁! 사랑을 모르는 그와 엮이게 되면서 위험한 계약연애를 시작하는데…. 전남편의 끝없는 집착, 상간녀의 지독한 질투. 그 모든 것에서 보호해 주는 남자. 자꾸만 욕심나는 그의 옆자리, 이대로 계속 있어도 되는 걸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잔잔물 · 달달물 · 로맨틱 · 일상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코믹하고, 될 수 있으면 재미를 추구하며. 단순하고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글을 지향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주인공. 인생은 언제나 그렇듯 따분하고 지루하기만 하다. 그러나 그런 그녀에게도 사랑의 봄 기운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그녀에게 다가온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
· [로맨스판타지] 미스터리 · 능글남 · 계략남 · 상처녀 · 걸크러시
· 신작 | 총 201화 | 3화 무료
첫째, 카르멘 로베르트, 이하 본인은 감염자이다. 둘째, 바이러스의 치료제는 없다. 고로, 본인은 치료받을 수 없다. 셋째, 제국은 감염자가 있는 일가를 몰살시킨다.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핏줄로 간주하기에. 본인은 가솔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의무가 있다. 넷째, 본인은 살아남아 실험체가 되고 싶지 않다. 이미 그들의 취급을 알고 있다. 다섯째, 공교롭게도 본인은 300년간 인류를 끊임없이 괴롭혀 온 이 바이러스의 정체를 알고 말았다. 나는 서둘러 죽어야 했다. 반드시.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잔잔물 · 일상 · 학원
· 연재 | 총 9화 | 9화 무료
갑자기 같이 살아야 하는 소꼽친구. 미안해.
· [로맨스판타지] 회귀,타임슬립 · 소유욕,독점욕 · 계략남 · 집착남 · 걸크러시
· 신작 | 총 87화 | 3화 무료
잘난 남자의 아내가 되어 사랑받으며 살겠다는 어리석은 꿈을 꾸다 그를 위해 모든 것을 버렸다. 내 왕관까지도. 하지만 돌아온 것은 반역이라는 오명과 차가운 감옥. 프렌치아의 공주라는 신분 대신 소꿉친구의 정부가 되어 살아가다 독살까지 당한 내가 안쓰러워서일까. 꿈만 같은 두 번째 기회가 주어졌다. 나는 다시 한 번 다짐했다. 내 왕관을 되찾고, 내 위치와 내 자리에 걸맞은 사람으로 거듭나 나의 모든 것을 빼앗은 그들에게 복수하겠다고― *** “리아는 정말로 나를 믿는군요.” 그런데, 내 이번 생에 만난 소꿉친구는……. “리아가 내 눈에 너무 아름다웠고, 나도 모르게……, 정말 나도 모르게 입 맞추고 싶어져서…….” 조금, 아주 많이 수상하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첫사랑 · 회귀,타임슬립 · 오해 · 소유욕,독점욕
· 신작 | 총 97화 | 3화 무료
악녀, 악마, 아비를 잡아먹은 년. 도망치듯 떠났던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것은 동생의 부고 때문이었다. 사실은 미련 때문인지도. “왜 돌아온 거지, 악마 같은 년! 이젠 가문까지 탐내는 거니?” 그게 8년 만에 본 딸에게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요, 어머니. 그래도 그녀에겐 지켜야 할 것이 있었다. 동생이 남긴 소중한 어린아이, 조카. 저택에 남은 아벨라는 아버지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녀의 기억과는 많은 것이 다르다. “……아벨라, 너를 좋아하는 만큼 미워해.” 예전과 같은데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은 약혼자와. “돌아와서 다행이군, 아벨라.” 그녀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기다렸다고 말하는 악우와.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해.” 그녀에게 감정을 들켜 버린 아군까지. 모든 게 아벨라의 예상과는 다르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얽힌 비밀이 드러나며 아벨라의 영혼까지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죽음을 각오하는 아벨라를 누가 살려낼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초월적존재 · 친구→연인 · 순정남 · 능력녀
· 신작 | 총 137화 | 3화 무료
내가 쓴 피폐 소설 남주의 두 번째 딸에게 빙의 됐다. 하지만 내가 쓴 소설에 두 번째 딸은 없는데? 이야기는 여주가 죽어버린 극악의 배드엔딩에서 십오 년이 흘러있었다. 북부 공작 남주의 계보를 정확히 이은 아버지는 둘째 딸이 영 어색한지 찬 바람만 불었지만. “걱정 마, 세리히! 세상 모든 아이는 사랑받아야 한대. 그걸 의심하면 안 돼, 알았지?” 어쩜…. 하나뿐인 언니는 햇살처럼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그 행복한 미소를 꼭 지켜주고 싶을 정도로. 그래서 결심했다! 이번에는 꼭 내 캐릭터들에게 해피엔딩을 선사하겠다고! “세리히?” 그런데 누군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이름을 부른다. 네가 나를 어떻게 알아? 하지만 황금색 눈동자는 두려움도 없이 미지를 마주 본다. "너는 세리히 베하드. 베하드 공작의 두 번째 딸." 나조차도 모르는 나에 대해 다 알고 있다는 듯 말하는 소년. "반가워. 너를 찾고 있었어." 소년이 내민 손 등 위로 밤하늘의 별들이 찬란하게 반짝였다.
· [로맨스판타지] 환생 · 선결혼후연애 · 상처남 · 우월녀 · 후회녀
· 신작 | 총 286화 | 3화 무료
제국의 시조였던 전설적인 인물 마티나의 죽음으로부터 백 년 후, 마티나는 귀족가의 일개 여식인 아스티나로 환생한다. 전생과 다른 평화로운 일상은 잠시, 아버지의 파산으로 아스티나는 야수의 형상을 한 테리오드 대공에게로 팔려 가게 되는데……. “급소를 쳐서 기절시켰어요. 큰 부상은 아니니 금방 정신을 차리실 겁니다.” “기…… 절시키셨다고요?” 하룻밤에 죽어 나갈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그녀는 화려한 검술로 괴물 테리오드를 제압해 애완동물로 길들이기 시작한다. “테오, 앉아.” “컹!” 그런데 테리오드에게 잘 따르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짧게 입을 맞춰 준 어느 밤…… “……테오?” 아스티나의 애완동물이…… 사람이 됐다? 결핍된 괴물 남편과 무심한 아내의 본격 조련 로맨스! #환생물 #진짜짐승남 #진짜조련물 #여주가_제일_쎔 #전생에_황제였던_여주
· [현대로맨스] 첫사랑 · 몸정>맘정 · 친구→연인 · 신파 · 오래된연인
· 신작 | 총 80화 | 3화 무료
“오랜만이야.” 미워하고 증오했던 녀석이 찾아왔다. 다신 녀석과 얽히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사랑해. 이연재.” 온몸으로 매달리는 녀석을 밀어낼 수가 없다.
· [로맨스판타지] 역하렘 · 냉정남 · 능글남 · 대형견남 · 무심녀
· 신작 | 총 116화 | 6화 무료
어느 날 잡혀 온 이세계. 나는 하늘을 나는 드래곤의 발톱에 티눈처럼 매달려 소리쳤다. “환장하겠네!” 이보다 더 놀랄 일은 없을 거로 생각했는데. 나를 잡아 온 무책임한 드래곤들(?)은 제 새끼들을 내게 맡기고 놀러 가버렸다. [멍청하고 뻔뻔한 인간 같으니.] 제일 작고 비실비실한 주제에 자존심만 높은 일룡이와. [선생님! 어찌 그리 예쁘나? 태어날 때부터 예뻤나? 이룡이는 선생님만 보면 심장이가 두근두근하다.] 살짝 나사 빠진 이룡이. 그리고. [뀨우?] .....정체를 모르겠는 삼룡이만 남기고. 그래도 괜찮다. 애들도 귀엽고 현생에서는 꿈도 못 꿀 고수익 직장인걸. 그랬는데, 그랬었는데…… 예고편 한 줄 없이 갑자기 성장한 아이들이 내 반려들이란다. 즉, 나는 사악한 시어머니 용들에게 예비 며느리로 납치당한 것이다! “우리 집에 돈 많다. 그러니 나를 택해.” 왠지 혓바닥을 기름에 절인 일룡이도. “에스더, 왜 인상을 찌푸리나! 저 산이 눈에 거슬리나? 내가 당장 8차선 도로를 뚫어 준다!” 나사가 빠지다 못해 완전히 고장 난 이룡이도. “미안해요, 미안해요.” 뭘 잘못했는지 볼 때마다 빌어대는 삼룡이도. 당최 적응할 수가 없다. 분명한 것은 이들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매우! 집요하게! 절실하게! 집착을 넘어 광기로 점철된 애정. 아, 그냥 도망가 버릴까? 아니면……. #역하렘 #집착남 #멍뭉남 #무심여주 #돈미새여주 #자낳괴여주 #시어머니암투물 #흑막시어머니 #귀여운시어머니 #안넘어가는예비며느리
· [현대로맨스] 고수위 · 연상연하 · 소유욕,독점욕 · 나쁜남자 · 다정녀
· 신작 | 총 107화 | 107화 무료
망나니나 다름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유신의 인생에 어느날 바름의 대명사나 다름 없는 인생을 사는 유안이 끼어든다. 그냥 사고, 지나가는 일일 줄 알았다. 그런데 유안은 점점 더 유신의 인생에 스며든다. 그리고 유신은 이상하게 그런 유안이 싫지가 않다. 다르지만 서로 스며들어가는 두 사람의 로맨스.
· [시대물로맨스] 서정적 · 순애보 · 첫사랑 · 다정남 · 순진녀
· 신작 | 총 34화 | 34화 무료
사랑은 시대를 막론한다. 폭풍 같았던 시절을 살았던, 작지만 강단 있는 끝녀의 사랑이야기이다.
· [로맨스판타지] 미스터리 · 초월적존재 · 빙의 · 운명 · 삼각관계
· 신작 | 총 128화 | 3화 무료
이중인격 남자 주인공에게 죽는 아내로 빙의했다. 하필 결혼식 날에 빙의를 하는 바람에 도망갈 수도 없었다. 그래도 살인마인 `키드`와 마주치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살 수 있을 거라고 다독이는데. 그런 내 생각을 비웃듯. 첫날밤, 키드가 나를 찾아왔다. "그걸 지금 자는 척이라고 하는 건가? 연기가 아주 수준급이야. 셋 만에 일어나지 않으면ㅡ." "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살고 싶으면 자신의 다른 인격인 대신관 ‘세니엘’을 꼬셔보라고 했다. 내가 세니엘의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약점이 될 때까지는 살려두겠다고. 그렇다고 약점이 되고 나면 나를 살려주느냐? 키드는 세니엘을 밟기 위해 적당한 때에 나를 죽일 거라 했다. 지금 당장 죽거나, 나중에 죽거나. *** 아침이 되자, 세니엘이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다. "제가, 다, 잘못했어요." 살기 위해 그를 적당히 위로했다. 내가 살 수 있는 방법은 그와 가까워지는 척하며 방심한 틈을 타 도망가는 것뿐이었으니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오피스 · 계약관계,결혼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신작 | 총 64화 | 2화 무료
〈〈밤의 수컷 출몰 주의 안내〉〉 최근 밤마다 이래현 씨가 정예다 씨의 마음에 출몰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야성미를 내뿜는 수컷, 이래현 씨를 독자님들도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피해 사례 너무 잘생긴 TG 그룹 이래현 이사가 자꾸 찾아와 감각 신경 자극. 심지어 돈도 많은 그가 정식으로 교제하자고 해 심장 기능 이상 신호 감지. ■ 예방 수칙 그와 계약을 하고 잠자리를 갖는다. 합방을 하되, 그와 절대 사랑을 나누어선 안 된다? ※ 독자님들의 동의 없는 주인공들의 동침 확인 시, 댓글에 신고 대신 하트를 날려 주세요. -본문 중- “이 세 가지만 지켜 주시면 이사님과 자 드리겠습니다.” “분명히 하지만, 나 역시 정예다 씨가 나열한 것들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잘 이어 나가던 말을 잠시 끊은 그가 곤란한 듯 턱을 매만졌다. “슬립 워크 중일 때는 중추신경이 뇌의 통제를 벗어나게 됩니다. 물론, 그날 밤 같은 일은 처음이긴 했지만 다시는 없을 거라는 보장은 못 합니다.” 즉, 서로 낯부끄러운 일이 생길지는 말지는 미지수다. 그렇다고 안 일어날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확률 때문에 물러서기에는 예다는 돈이 너무나 간절했다. “만에 하나라도 불필요한 접촉이 있을 시에는 제가 무력을 사용해도 될까요?” “그래요.” “녹음기도 꺼 주셨으면 합니다.” 기계에서 흘러나오는 제 신음 소리를 듣는 건 한 번으로 족했다.
·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원나잇 · 카리스마남 · 절륜남
· 신작 | 총 20화 | 1화 무료
맞선 대타로 나간 자리에서 무열에게 대시를 받은 재경은, 일생 일대 처음으로 일탈을 시작하는데……. “그래서 말인데 우리 연애합시다.” “저기요. 너무 빠른 거 아닌가요? 우리 이제 겨우 통성명만 했을 뿐인데요.”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0.3초라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요.” “그럼 지금 사랑에 빠졌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아마도.” “설마?” “빠질 것 같아서.” “왜요?” 그가 운동으로 다져진 제 가슴에 손을 얹고서 대답했다. “여기가 그렇게 말하거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단 한 번쯤은 이런 남자와 일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 술기운을 빌린 그녀는 무열을 보며 내내 속에 담고 있던 말을 뱉어내고 말았다. “우리 키스할래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다네.” “…….” “이러면 생각이 달라지는데.” 무슨 생각이 달라진다는 거지? 전신을 휘감는 아찔한 감각을 느끼며 재경은 그의 생각을 유추해보았다. 하지만 텅 비어진 머리로는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입술을 마구 빨아대던 그가 다시 속삭이듯 중얼거렸다` “이렇게 달면 키스만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 같단 말이지." #사랑에 빠지는 데는 0.3초면 돼 #첫눈에 반한 것 네가 처음 모든 게 다 네가 처음 #이렇게 달면 계속 안고 싶어지잖아 #비밀을 감추는 건 쉽지 않아 #슬픔은 나누면 반이 돼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절륜남 · 능력녀
· 신작 | 총 102화 | 5화 무료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남 뒤나 닦아주는 대변인을 왜 합니까? 이왕 할 거면 대통령을 해 먹지.”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린 HJBC 간판 뉴스 앵커이자, 3년 연속 올해의 언론인 대상을 받은 명예의 인물인 차우현. 거칠 거 없이 오만하고 당당한 남자의 품으로 고라니 같은 한 여자가 뛰어들었다. “매번 그렇게 보더라.” “내가 어떻게 보는데?” “꼭 잡아먹을 거처럼.” “그래서 순순히 잡아 먹혀 주긴 할거고?” “아뇨. 도망갈 건데요? 최대한 멀리.” 이유도 없이 그저 부는 바람에도 설렌다는 그 계절. “키스할까 하는데….” 빠듯하게 닿아 오는 검은 눈동자는 연수의 심장을 움켜쥐었고, 지척에 닿은 입술 위로 아뜩한 단내가 흩어진다. “눈 감으면 허락이고. 피하면 거절인 걸로.” 연수의 턱을 움켜쥔 채 제게 고정한 우현은 감미로운 목소리와는 달리 그녀에게 도통 피할 길을 주지 않았다. “지연수. 그만 고집부리고 눈 감아.”
· [현대로맨스] 오피스 · 몸정>맘정 · 절륜남 · 후회남 · 순진녀
· 신작 | 총 95화 | 4화 무료
“해본 적 없어? 견뎌봐. 금방 좋아질 거야.” SL 그룹의 후계자 서무경 전무. 여태껏 여자니 사랑이니 전부 인생 낭비일 뿐이라 여겼는데, 한순간의 충동으로 최유연을 품고 나서 그녀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에 눈을 뜨게 된다. 남자도, 경험도 무경과의 그날 밤이 처음이었던 유연은 그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었다. 하지만 제 몸만 탐닉하는 남자에게서는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었다. “남들 다 하는 결혼 그거, 저도 꼭 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 만나려고요.” 그래서 그를 떠났다. “네가 나랑 붙어먹고, 할 거 다 한 걸 그놈이 알면 어떻게 될까.” 처음엔 저를 벗어난다는 유연이 같잖았다. 그러다 점점 차갑게, 매정하게 돌아서는 그녀를 볼수록 인정하게 되었다. 그토록 욕망했던 그녀가 없으면 이제는 안 될 것 같다고. 이토록 죽을 만큼 괴롭고 아픈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연예계 · 오빠친구 · 다정녀
· 연재 | 총 13화 | 13화 무료
모든 게 꿈처럼 포기 하고 싶었던 그 날의 시간. 우연히 찾아온 도전의 기회.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물음에 가득했던 순간. 그 모든 게 한 밤의 꿈같았다. 사랑이 다시 온다면 그게 어떤 순간일지라도. 느리게 가는 발걸음일지라도 함께 만든 추억과 사랑이 지금처럼 남기고 싶어요. 내 기억 속에 몰랐던 사랑이 너라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언제나 사랑하고 우리 사랑 모습 그대로 이 손을 놓지 않을게. 항상 곁에 있어줘. 사랑해 널. 저 하늘의 별처럼. 사랑해. 오빠, 언제나 사랑해. 이 모든 게 한 밤의 꿈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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