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BL] 캠퍼스 · 동거물 · 대형견공 · 집착공 · 명랑수
· 신작 | 총 11화 | 1화 무료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및 수면간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짝사랑 상대인 이안을 어떻게 하면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던 노아. 그는 이안이 담임 선생님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은밀히 마법약을 준비한다. 이후 캄캄한 기숙사 안, 마법약을 먹고 예쁘게 잠들어 있는 이안. 노아는 떨리는 마음으로 이안의 몸 구석구석을 천천히 탐하는데, “씨발, 아…… 이걸 단 채로 계속…….”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안의 아래에는…… 또 다른 구멍이 있었다. 매끈해야 할 회음 사이 선명하게 갈라진, 분홍빛 보지가. * 마치 어서 박아달라고 부추기듯 달라붙는 살에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애액과 프리컴으로 뒤덮여 번들번들해진 귀두를 구멍에 대고 밀어넣기 시작했다. 밑바닥에 깔려 있던 아주 조금의 인내심을 붙잡고 천천히 내벽을 갈랐다. “읏….” 너무 좁아서 다 들어갈까 걱정이었는데. 자지는 전부 속살을 꿰뚫고 들어가 밖으로 보이는 부분이 없었다. 비로소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에 기뻐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노아는 이안의 배를 쓰다듬으며 황홀에 젖은 목소리로 들리지 않을 말을 전했다. “아, 지, 진짜로. 이안 보지에 들어갔어. 이안, 봐봐…. 느껴지지.” 아주 천천히, 허리를 뒤로 빼며 삽입을 한 부위에 시선을 고정했다. 선홍빛 내벽은 아주 조금만 허리를 움직여도 마구 달라붙어왔다. 제발 빼지 말아달라고, 더 깊게 들어와 달라는 것처럼. “흐… 으읏….” “하아. 이, 이안… 정말 좋아해….” 같은 행위를 몇 번 반복하다 조금씩 속도를 올리자 이안에게서 앓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마치 소동물이 낑낑거리듯 가느다란 소리라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잘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그게 노아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지금 이안의 몸을 차지하여 이런 소리를 낼 수 있게 만드는 건, 오로지 자신이었으니까. 마치 제 소유가 된 것처럼 만족감이 차올랐다. “우리 정말 하나가 되, 된 거야.” #판타지물 #학원/캠퍼스물 #서양풍 #친구〉연인 #동거 #첫사랑 #서브공있음 #미인공 #대형견공 #강공 #집착공 #광공 #계략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얼빠수 #인외존재 #하드코어
· [판타지BL] 사건물 · 울보공 · 연하공 · 연상수 · 얼빠수
· 신작 | 총 136화 | 3화 무료
13공 1수 어그로 BL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자기가 키운 제자한테 바로 죽어 버리는 A급 가이드로. 이렇게 된 이상, 살아남기 위해 제자를 최대한 잘 키워 봐야지! “내가 만나기 싫다고 했잖아!” 그런데 그 제자, 직접 만나 보니 뭔가 좀 이상하다? 분명 원작에선 메인수를 납치하고 감금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사람까지 죽이는 비뚤어진 순애보를 보여 주는 악역 캐였는데……. “나인 도련님, 앤 양이 지금 뭐라고 한 건지 혹시 들었어요?” “제, 제 심장 소리가 너무 커서 못 들었는데요…….” 어째…… 좀 귀여운데? #가이드버스 #책빙의물 #역키잡 #아카데미물 #에스퍼공 #연하공 #짝사랑공 #울보공 #수한정다정공 #가이드수 #다정수 #연상수 #얼빠수 #유죄수 #사연수
· [현대BL] ○○버스 · 현대물 · 성장물 · 대형견공 · 무심수
· 신작 | 총 181화 | 3화 무료
국내 유일의 SSS급임에도 하필 능력이 힐(치유)인 비운의 에스퍼 우민재. 신입 에스퍼 박지환은 민재를 가이드로 오해하고 커다란 실수를 저지른다. “제 가이드가 되어주세요!” 첫 임무에서 역대급 실수를 저지르고 설상가상으로 민재와 페어까지 된 지환. 처음엔 까칠하던 민재도 자신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직진 또 직진을 연발하는 지환에게 점점 마음을 여는데- 어느 순간부터 순진하기만 하던 지환이 변해 버렸다. *** 쾅! 큰 소리와 함께 문이 일그러졌다. 구겨진 문 뒤로 상처투성이가 된 지환이 서 있었다. 미친 새끼. 민재가 중얼거렸다. “선배. 오늘 일정에 바람피우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난 몰랐네.” 지환이 싱글싱글 웃으면서 물었다. 피를 질질 흘리는 게 상당히 기괴한 모양새였다. 지환은 노려보는 민재의 시선을 무시하고는 천천히 걸어와 민재의 손목을 살짝 끌어당겼다. “내가 안 모자라게 늘 챙기는데.” “까불래? 네가 여길 왜 와.” “걱정했단 말이에요.” 지환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민재는 대량의 욕과 한숨을 삼키며 지환의 얼굴에 손을 갖다 대었다. “넌 어쩌다가 이렇게 모지리가 된 거냐.” “선배가 이러니까….” 지환이 민재의 손에 얼굴을 묻은 채로 무어라 웅얼거렸다. 뭐? 민재가 묻자 지환은 말없이 눈꼬리를 휘어 웃었다.
· [현대BL] 학원 · 첫사랑 · 친구→연인 · 짝사랑공 · 미인수
· 신작 | 총 129화 | 3화 무료
어느 날 정환은 로맨스 웹툰에 남자주인공이 되는 꿈을 꾸게 된다. 그 꿈만 꾸면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아서 시험을 망칠까 봐 신경이 쓰이는 정환. 원체 로맨스와는 거리가 먼 성격이라 송한빈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내가 가르쳐 줄게. 알려 주면 할 수 있지?” “뭐, 그건 가르치는 선생님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 한빈과 연습을 가장한 데이트를 거듭할수록 정환의 마음은 복잡해져만 가는데... ‘송한빈은 아무렇지도 않나 보네. 난 지금 미치겠는데.’ 한편 한빈도 정환에게 빠져들면서도 정환의 입시에 방해가 될까 싶어 좋아한다는 말 대신 자신을 이용하라는 말만 한다.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라면 더 자세히 도와줄 수 있는 거잖아. 차라리 잘 된 거 아냐?” 정환의 입시가 끝나기 전까지 정환을 ‘메인 남주’감으로 만들어 로맨스 퍼센티지를 100으로 올려야 한다! 과연 정환과 한빈은 순정만화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 [판타지BL] 판타지물 · 사건물 · 짝사랑공 · 헌신공 · 미인수
· 완결 | 총 236화 | 5화 무료
위대한 브리튼 제국을 수호하는 원탁의 기사, 가웨인 크레이시안은 동료들을 살해한 누명을 쓰고 사형의 위기에 처한다. 감옥에 갇혀 죽음을 기다리던 그를 꺼내준 것은 그의 친우의 부관이자 큰 접점이 없었던 자, 웨슬론 아셀루스. “너는 왜 나를 탈옥시키려 하는 거지?” “당신이 범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의뭉스러운 웨슬론의 태도를 뒤로하고, 탈옥을 감행하는 가웨인. 그러나 탈출하는 그를 의문의 인물이 살해하고, 가웨인의 숨은 점점 흐려진다. ‘ 나는, 이대로 죽고 싶지 않아…….’ 그리고 가웨인은 10년 전인 사관학교의 의무실 침대에서 눈을 뜬다. ‘이번에는 달라야 한다.’ 가웨인은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자신을 죽인 인물과 동료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로 한다. 이를 위해 가웨인은 과거로 돌아오기 전, 자신을 구해 주었던 웨슬론에게 접근한다. 그런데…. “조금 더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지금 나한테 아양 떠는 거야?” “네.” “뭐?” 이 녀석, 원래 이런 성격이었나? #서양풍 #판타지물 #미인수 #냉혈수 #츤데레수 #능력수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계략공 #짝사랑공 #사건물 #3인칭시점 #성장물
· [현대BL] 현대물 · 드라마 · 사내연애 · 상처공 · 사랑꾼수
· 연재 | 총 77화 | 77화 무료
첫사랑의 아픔으로 인해 사랑에 솔직하게 된 이다 오랜 옛사랑에 지독하게도 헤어나오질 못해 얽매이는 로운 서로 다른 말 못할 상처가 있는 두 사람이 시작하는 연애 이야기.
· [판타지BL] 무협물 · 능글공 · 미인공 · 다정수 · 외유내강수
· 연재 | 총 142화 | 5화 무료
#선협물 #정신적굴림수 #헌신공 #복수 #구원 “죄인 예경하는 벽산군 시해 후 도주한 것을 인정하는가?” 벽산군의 친애하는 막내 제자, 예경하. 하늘 아래에 무서운 것이 없던 그가 하루아침에 스승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수진계의 공적이 된다. 그러던 중 가족들 역시 괴한의 손에 목숨을 잃고 만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자신의 소중한 모든 것을 앗아간 이들은 누구인가? 한순간에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경하는 처절한 복수를 다짐한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단 한 사람. “경하야, 어떤 순간에라도 내가 널 혼자 두는 일은 없을 거야.” 아무리 밀어내고 외면해도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는 단강위가 있다. ‘너는 나의 무엇이길래 영광도 없는 이 길을 함께 걸으려고 해?’ 친우에서 원수로, 다시 친우로 변하기까지. 강위는 세상 모두에게 버려진 경하의 마음을 천천히 채우는데…….
· [판타지BL] 힐링물 · 학원 · 다공일수 · 소유욕,독점욕 · 집착공
· 연재 | 총 38화 | 5화 무료
그냥 게이인 척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 [판타지BL] sf,미래물 · 현대물 · 첫사랑 · 오해 · 재회물
· 완결 | 총 139화 | 3화 무료
보스의 동생을 구하러 뛰어든 적지에서 케이는 한없을 것 같던 자신의 능력, `재생`의 한계를 깨닫는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기껏해야 한 달 남짓. 케이는 10년 간 짝사랑했던 보스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좋아합니다. 보스.” “왜, 하필 작전 전에 고백하는 건가요?” “유언이니까요.” 이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이기적이라고 해도 상관없었다. 이 감정을 최대한 그에게 전하고 싶었다. 그에게 기억되고 싶었다.
· [판타지BL] 서양풍 · 차원이동 · 신분차이 · 강공 · 외유내강수
· 연재 | 총 150화 | 3화 무료
우연히 잘못 인쇄된 소설을 읽고 잠든 날 밤 기영진은 작품의 주인수로 눈을 떴다. 그다음엔 서브공으로…. "그러니까, 사랑이 없잖아. 사랑이." 두 번의 완벽한 결말에도 신은 만족하지 못하고 같잖은 사랑타령을 해댔다. 결국 또 엑스트라로 세 번째 삶을 시작한 영진은 결심했다. “저, 혹시 저 사랑하세요? 그럼 사랑한다고 좀 해보세요.” 그래, 그 염병할 놈의 사랑. 아무나 붙잡고 지독하게 해주마. 그렇게 결심했는데 잡고보니, ‘진짜’ 주인 수를 만나야 할 주인 공이었다. "사랑해, 영진. 이렇게 계속 함께 여행을 하자." 하지만 영진은 주인 공 캐드와인스를 사랑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이건, 사랑하면 끝이 나는 이야기였다. Copyrightⓒ2020 한유담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차구구 All rights reserved
· [판타지BL] 까칠공 · 다정공 · 무심수 · 강수
· 연재 | 총 19화 | 19화 무료
적국에서 살아 돌아온 황태자가 데리고 온 수상한 개 `이드` 평생을 정도의 길만 살아온 `리온`에게 수상쩍은 이드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근데 그 황태자의 개가 왜 나를 유혹하는 거지? "옷에서 좋은 냄새가 납니다." "다정해요. 그래서 저는 좋았습니다." 다정하다고? 전혀 그런 소리를 들을 짓은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오히려 그 반대의 짓이라면 많이도 했다. 이드의 멱살을 잡아 호숫물에 빠트리기도 했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를 한심한 개라고 매도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황태자의 개는 짐승과 같은 그 노란 눈으로 나를 보며 내가 좋다고 한다. #기사공 #공작공 #서브공있음 #다정공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연하수
· [판타지BL] 시리어스물 · 학원 · 복수 · 무심공 · 적극수
· 완결 | 총 133화 | 3화 무료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학원/캠퍼스물 #소꿉친구 #애증 #서브공있음 #질투 #왕족/귀족 #사건물 #일상물 #궁정물 #찌통물 #복수물] 콘라체펠린 제국력 825년 4월. 로니아 이헤르프와 프리드리케 엘포르그가 처음 만난 시간이었다. “안녕하세요, 공자.” 프리드리케 황자는 공방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인형 같았고, 그런 황자에게 로니아는 첫눈에 반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들이 나에게 독을 먹였습니다." …그런 그를 동정했다. 그러던 어느날. "…확인하셔야 할 일이 있습니다, 각하. 공작님 내외께서 그만…." 마차 사고.로니아는 처음으로 울타리가 사라진 온전한 세상을 맞이해야 했다. 회색 구름이 찬란한 가운데 비통에 잠겨 잘 굴러가지 않는 머리로 로니아는 생각했다. 이헤르프가 약해지기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을 한 사람을. *** 프리드리케는 로니아를 끌어당겨 품에 안았다. 로니아는 황자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고 처절하게 울었다. “왜, 저하께서, 그렇게 슬퍼하세요.” 숨소리가 뒤섞여 거의 알아듣기 힘들었다. 그러나 프리드리케는 대답했다. “친구의 일이니까요.” 온정 한 자락이 깃든 다정한 목소리였다. 역시, 오늘 황자는 이상하다. 지저분한 흙길을 걸어오고 주저 없이 저를 껴안았다. 지저분하다 내치지도 시끄럽다고 타박하지도 않았다. “저 싫어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목소리도 손길도, 모든 게 다정했다. 말은 없었지만 황자는 온몸으로 로니아를 위로했다. 비에 젖어 색이 바랜 입술이 말을 토해 냈다. 황자의 시선이 입술에 닿았다.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세요. 도울 테니.” “그거 아시나요? 저하께서는 의외로 다정하세요.” 말을 내뱉는 입꼬리가 매끄럽게 올라간다. 손 아래로 광대가 움직였다. “그렇습니까.”
· [판타지BL] 판타지물 · 배틀연애 · 전문직 · 사내연애 · 능글공
· 연재 | 총 261화 | 0화 무료
도깨비 혼혈이란 이유로 도깨비들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하계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홍도화. 어느 날, 난데없이 자신의 몸을 더듬는 변태 저승 차사를 만나게 된다. 변태 저승 차사와 두 번 다시 조우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 자식, 자꾸만 앞에 나타난다. 게다가 끔찍이도 싫어하는 저승 차사를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하는데. “혜택…. 궁금하지 않습니까?” “?” 이거 또 무슨 수작이지? 마치 지하철역 주변에서 설문조사 좀 해 달라고 하는 듯한 뉘앙스다. 물론 그들은 도화의 덩치와 인상에 가까이 접근도 못 하고 다른 타겟을 찾아 떠났지만. “신입 연봉 4,800부터 시작. 저승 4대 보험 가입. 하계 수도권에 25평형 아파트 무상 제공. 교통비, 식비 제공. 필요 시 회사 차량 제공. 공휴일 당번 근무. 시간 외 근무 수당 지급. 저승차사와 결혼 시 한 달 휴가. 출산 휴가 1년. 자녀 양육 지원금 매달 300만 원. 그리고—.” “잠깐.” 도화는 혼란스러운 머리를 잠재우기 위해 묵범의 말을 끊었다. 저승 차사는 싫지만, 차사직을 거절하기에는 너무 유혹적인 조건이었다.
· [현대BL] ○○버스 · 성장물 · 달달물 · 재벌공 · 순정공
· 완결 | 총 147화 | 3화 무료
C급 에스퍼 김대문은 공간과 공간을 연결할 수 있는 특수한 이능을 가졌지만, 낮은 랭크 탓에 반푼이 취급을 받는다. 협회의 노예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던 김대문에게도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 있었으니… S급 가이드 이건과 그의 누나인 A급 가이드 이지언이 그들이었다. 그러나 이지언은 던전이 터지는 오버풀에 휘말려 사망하고, 하나 남은 그의 구원자인 이건 역시 또다른 오버풀에서 사망할 위기에 처한다. 모두가 전멸할 위기 속에서 김대문은 가까스로 이건과 그의 파트너를 탈출시키지만, 그 대가로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절체절명의 순간, 김대문은 절대로 열 수 없던 또 하나의 문을 열어 몸을 던지고, 그 문 너머에는 놀랍게도 19년 전 과거가 존재했다. 과연 김대문은 돌아온 과거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까?
· [현대BL] 학원 · 다공일수 · 친구→연인 · 다정공 · 명랑수
· 완결 | 총 243화 | 5화 무료
내가 개발에 참여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의 수상작이 된 그날, 처음으로 게임을 플레이해 보려다 감전사로 죽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게임 속이다?! 그것도 모자라 공략 캐릭터 중 하나에 빙의하다니! 심지어 이 캐릭터……, 여장 남자다. *** 이 거지 같은 게임! 연애 시뮬레이션이 언제부터 운빨 개망겜이 된 건데! 억울함에 고이는 눈물을 꾹 참자 담임이 당황하며 내 이름을 불렀다. “시아야? 왜 그러니?” 아, 그래. 내가 지금 민시아지. 그 이름을 듣자마자 정신이 퍼뜩 들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모두가 날 쳐다보고 있었다. “아…… 아니, 아니에요.” 자리에 앉자마자 득달같이 말을 걸어오는 양재호를 대충 무시했다. 그렇게 궁금하다는 듯이 굴어도 가르쳐 줄 게 없었다. 뭘 어떻게 설명할까? 이 거지 같은 게임 속에서 여주인공만 믿고 살아왔더니.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사내새끼가 떡하니 나타났다고? 걔가 여기 주인공이라고? 요즘 소설도 이렇게 쓰면 욕먹는다. 작가가 개연성 개나 줬냐고! 근데 그 작가가 나냐고! 제작자 피셜 운빨 개망겜을 4D로 체험 중인 내 신세가 서러워졌다. 입을 열면 욕설이 울컥 올라올까 봐 입을 꾹 다물어야만 했다. 이 사태를 믿을 수가 없어서 자꾸 주인공 새끼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게 됐다. 물론 그런다고 저 새끼가 달고 있는 거시기를 떼고 지연아가 되진 않았다.
· [현대BL] 현대물 · 학원 · 애증 · 라이벌,열등감 · 까칠공
· 연재 | 총 71화 | 3화 무료
서정휘는 짝사랑을 하고 있다. 상대는 십년지기 소꿉친구로, 눈치라곤 찾아볼 수 없는 둔한 녀석이었다. 심지어 최근에는 그 옆에 방해물마저 생겨났으니……. 이는 한 학년 위의 연극부 부장, 김진하라는 인물이었다. 어떻게 하면 그 혹을 떼어 낼 수 있을까. 서정휘의 머릿속엔 오로지 그 고민뿐이었다. 결국 적을 알아야 이긴다는 마음으로 다가갔으나, 그를 알아 갈수록 이상하게도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그의 연기를 처음 보았던 때, 기숙사 방에서 나누던 대화, 마주칠 때마다 허공에서 맞붙던 시선들……. 착각과 부정 때문에 길을 돌아와야 했지만, 서정휘는 마침내 인정하고 말았다. “선배, 좋아해요.” 그럼에도, 나는 당신을 좋아한다고.
· [현대BL] 연예계 · 첫사랑 · 재벌공 · 다정공 · 명랑수
· 완결 | 총 121화 | 5화 무료
대한민국 사람이면 다 아는 ‘그 회사’, ‘그 재벌가’의 차남에 대한 찌라시가 퍼졌다. 유명 아이돌 그룹 위시의 멤버인 이루다의 엄청난 팬이라는 것! 치열한 티켓팅에 성공하여 당당히 콘서트 관람을 하고, 팬싸인회에 가기 위해 앨범을 수백장씩 사재끼는 상무님의 엄청난 행보들이 SNS에서 아주 화제다. 그리고 그 팬의 존재를 당사자인 이루다도 매우 잘 알고 있는 것만 같은 행동들. 심지어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기류가 심상치가 않다? 팬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면 이 결혼 찬성이라고. 재벌가 상무님의 우당탕탕 아이돌 덕질 일화. #상무님_이러시면_감사합니다!
· [현대BL] 판타지물 · 달달물 · 일상 · 인외존재 · 동거물
· 완결 | 총 73화 | 3화 무료
* 키워드 : 판타지물, 현대물, 육아물, 동거/배우자, 다공일수, 미남공,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존댓말공, 인외공, 다정수, 명랑수, 능력수, 귀엽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인외존재, 로맨틱코미디, 수인, 다같살,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무릇 반려동물이 죽으면 무지개 너머에서 기다린다지 않았나? 펫 밀크가 강처럼 흐르고 간식이 열리는 나무까지는 바라지 않았지만 이렇게 팍팍한 도시 생활이 기다리고 있다니. 그의 반려동물이었던 검은 고양이 까망이를 떠나보내고 울며 잠든 백록담은 눈을 뜨니 반려동물의 사후 세계로 떨어져 있었다. 생각과는 달리 삭막하기 그지없는 죽음 너머 회색 건물들의 향연에 실망할 새도 없이 그는 고된 노동과 핍박의 한가운데로 내몰렸다. 그런 고단한 삶 속에서 우연히 길바닥에서 마주친 조그마한 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덕에 굴러다니던 돌이 사실 생명을 품은 알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록담은 못 본 척 지나칠 수 없어 그대로 알을 거두게 되는데……. “그럼 거기 계신 아기 고양이는 왜 자꾸 이쪽의 눈치를 보는지 물어봐도 될까?” 그런데 세 신수가 내가 가진 알을 찾아다니는 것 같다?
· [현대BL] 현대물 · 개그물 · 첫사랑 · 사랑꾼공 · 허당수
· 연재 | 총 9화 | 9화 무료
고등학교 졸업 후 우연히 다시 만난 첫사랑. 나는 너를 잊지 못해서 아직 연애도 못하고 있는데 넌 다른 사람을 만나려고? "우리 사이에 애가 있는데 어떻게 헤어져?" "어?" "수호야. 인사 올려." "아버지. 저 아버지 아들 수호입니다." "?" 이렇게 된 김에 질척거려줄게.
· [현대BL] 일상 · 다정공 · 연하공 · 순진수 · 허당수
· 완결 | 총 84화 | 3화 무료
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에서 손에 꼽는 작가가 로맨스를 쓴다면? “작가님 차기작은…….” “로맨스 쓸 겁니다.” “……작가님.” “로맨스!” 머릿속이 핏빛 낭자한 범죄물 전문 작가가 핑크핑크한 로맨스를 쓰기로 했다. 도우미는 기회만 노리는 짝사랑 5년 차 로맨스 작가. 제 발로 맹수의 입안으로 걸어 들어간 자의 최후는……? “……그거 알아? 내가 쓰던 장르에서는 밥 먹을 때 건드리면 주먹부터 나가. 더군다나 이렇게 칼 쓰는 음식이면…….” -범죄물 작가 민정윤 “형이 도와줄 건 19세 관람가라는거 제가 말했나요? 여기서 물고 빤다던가.” -로맨스 작가 서공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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