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달달물 · 로맨틱 코미디 · 첫사랑 · 계약관계,결혼 · 오해
· 신작 | 총 65화 | 3화 무료
정략결혼 3개월째, 아무리 쇼윈도 결혼이라고 하지만 동거보다 못한 비즈니스 관계에 지쳐가는 ‘유고은’. 그런데 무뚝뚝하기만 하던 나의 남편 ‘김도현’이 어느 순간 다가오기 시작한다……? 아니, 도대체 왜 나를 이 늦은 밤까지 기다렸는데? 무슨 꿍꿍이가 있는 걸까? 아니면 그냥 변덕인 걸까? 또 나는 왜 그런 그의 행동에 설레는 건데?!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나의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귀여워 보이기 시작한다. 과연 이 위태위태한 결혼은 어떻게 끝이 날까? -동거보다 못한 결혼-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달달물 · 로맨틱 코미디 · 캠퍼스 · 나이차이
· 신작 | 총 67화 | 5화 무료
범죄심리학과 엘리트 정재연, 인생 최악의 하루를 겪다! 이름은 이지욱, 별명은 개지욱인 젊고 유능하지만 까칠한 교수는 사소한 잘못을 한 재연에게 가혹한 말과 함께 낙제를 주는데. “정재연, 선택적 심리학은 F다.” 쓰린 속을 달래려 부어라 마셔라 했더니 어느덧 야심한 밤이 되었다.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꼈을 땐, 이미 땅이 올라오고 세상이 뒤집힌 상황. 하늘이 빙글 도는 듯하더니 생뚱맞게 일곱 살 아이가 되어 버렸다. 영문도 모른 채 거리를 헤매던 재연 앞에 나타난 한 남자, 길을 잃은 그녀에게 다정히 손을 내미는데. “안녕, 꼬마 공주님.” 젠장, 이지욱 교수님이잖아? -나를 키워줘 제발!-
·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첫사랑 · 운명 · 나쁜남자 · 순진녀
· 신작 | 총 172화 | 5화 무료
현실에서는 평범한 학생이었던 내가, 이 세계에서는 소설 속 주인공이자 황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최후를 맞이한 내게 주어진 다음 생은 바로 ‘소설 속 비중 제로 공작 영애’였으니! 재력도 좋고, 신분도 좋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고 살 순 없다. 소설 속으로 환생한 이상, 내 두 눈으로 여주인공 레나와 4명의 황자님들의 썸씽을 지켜보고야 말리라! 야심찬 포부로 주인공들이 살아가는 제국, 르뷔시로 간 것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어라? “내가…… 그대의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으니까.” 이, 이 황자님들이…… “좋아하는 사람을 제 안에 가둔 것입니다, 영애.” 어째서…… “나는 그대와, 지금처럼 함께 평화로운 부부로서 살아가는 나날을 꿈꿀 것입니다.” 나한테……?! “난 너를 르뷔시의 황후로 만들 거야.” 믿을 수 없는 일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여주인공을 좋아해야 할 황자님들의 사랑의 작대기가, 나를 향하기 시작한 것! 이 소설 속 세계,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 거 맞아? -꽃을 꺾으려는 그대에게-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첫사랑 · 사내연애 · 삼각관계 · 동거물
· 신작 | 총 50화 | 5화 무료
계약직을 전전하는 이수에게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 통. - 정이수 씨는 넥스트 게임 회사 경력직 비서로 합격되셨습니다. 이수는 출근하라는 말에 앞뒤 잴 것 없이 넥스트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다비드 조각상 같은 몸매를 가진 ‘그’를 만나게 된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최무혁. 과거 천적과도 같았던 그를 대표 이사님으로 모셔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이수는 좌절하는데……. “안녕하세요. 오늘부로 이사님 비서로 발령받은 정이수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과연 이수는 게임 회사 넥스트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정 비서는 게임 중-
· [현대로맨스] 달달물 · 로맨틱 코미디 · 몸정>맘정 · 원나잇 · 재회물
· 신작 | 총 69화 | 5화 무료
처음 본 여자가 말했다. “나랑 오늘 잘래요?” 처음 본 남자가 말했다. “상처 주고 싶지 않아.” 그러자 처음 본 여자가 다시 말했다. “상처받지 않아요. 남자들 마음은 불이 꺼지면 사라진다는 걸, 이제 아는 나이라.” 그날 밤, 그 방 안의 불은 꺼졌고.. 마음은 어떻게 됐을까? 사랑 앞에 솔직한 여자 지윤과 사랑 앞에 상처받은 남자 수혁, 온통 겨울 뿐이던 그들의 세상에 봄이 찾아왔다. 지금 당신의 계절은 봄인가요? -봄을 잊은 그대에게-
· [무협] 먼치킨 · 생존물 · 검객 · 천재 · 복수
· 신작 | 총 300화 | 25화 무료
알 수 없는 단체의 습격으로 어머니를 잃었다.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가서 만난 스승님도 잃었다.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던 소년 소운학은 화산파의 검황 진영호를 만나 제자가 된다. “활인무도(活人武道)는 내 신념이자, 사부님과의 약조요.” 시간이 흘러 강호에 나타난 청년 소운학. 그를 통해 피바람만 불던 강호에 낭만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살아남아라. 그것이 세상을 향한 복수이다.” 어머니와 스승님들의 가르침에 따라 약육강식의 중원에서 무한히 반복되는 복수의 고리를 끊고, 진정한 협과 낭만을 노래하는 화산서생 소운학의 행보가 시작된다. [무협] [협객] [낭만] [복수] [희로애락]
· [현대로맨스] 전문직 · 소유욕,독점욕 · 까칠남 · 걸크러시 · 상처녀
· 신작 | 총 83화 | 5화 무료
의사 한청아는 총상 환자를 조사하러 온 검사 윤선우와 재회한다. "보고 싶어 미칠 것 같았어, 10년 동안." 재벌 고등학교에서의 풋풋했던 첫사랑, 갑작스러운 이별. 그리고……. 한성가의 숨겨진 차녀 청아의 행적은 그때에도, 지금도 의문스러울 뿐인데. 비밀에 싸인 그녀를 향해 선우는 악마의 계약을 제안한다. "아파해. 그리고 기억해." 10년을 돌아도 여전히 나는 너한테 미쳐 있다고.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순애보 · 첫사랑 · 회귀,타임슬립 · 오해
· 신작 | 총 131화 | 4화 무료
1년을 회귀하는 데 필요한 대가는 1년의 수명이었다. 죽어 버린 그를 살릴 수만 있다면 1년의 수명쯤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했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실패와 반복되는 회귀로 인해, 남은 수명이 1년이라는 걸 알기 전까지는. “당신이란 여자, 정말 끔찍해.” 마지막 회귀에서 운명을 바꾸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남은 건 아무것도 없었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의 원망을 진혼곡 삼아 그녀는 영원히 눈을 감았다. 두 번 다시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리라, 굳게 다짐하며. ……그런데 왜, 아직도 살아 있는 걸까.
· [현대판타지] 스릴러 · 추리 · 미스터리 · 드라마
· 신작 | 총 70화 | 4화 무료
머지않은 미래의 서울. 평온하게 잠을 자던 사람들이 갑작스레 화염에 휩싸인 채 죽어나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다. 발에 땀이 나도록 희생자들을 찾아다니며 진실을 캐는 두 남자. 그들의 정체는... 손해사정사?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동거물 · 재벌남 · 후회남 · 상처녀
· 신작 | 총 67화 | 3화 무료
정략결혼으로 재현과 3년을 함께 산 해정, 집안이 망함과 동시에 이혼 한다. “오랜만이네.” “미안해요. 나도 여기서 일할 생각은 없었는데, 사정이 그렇게 됐어요. 불편하다면….” “불편하다면, 나갈 거야?” 이혼 후 다시 만난 자리, 재현은 싱긋 웃으며 말했다. “불편해도 나가지 마. 너 회사에 있는 거 알면서도 인수했어.” 결혼 생활 내내 눈길도 주지 않다가 이제와 해정의 일거수일투족 사사건건 간섭하는 재현. “내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는 여기 있어. 내 앞에.” 원망과 미움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 전남편. 그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첫사랑 · 대형견남 · 재벌남 · 쾌활발랄녀
· 신작 | 총 67화 | 3화 무료
“끝, 우리 끝내자고.” 헤어지자는 한 마디를 끝으로 증발해버린 남자, 주서훈. 이유도 모른 채 오랜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여자, 서유진. 결국,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그녀는 시간마저 거스르게 하는 달콤한 악마를 불러들이지만, “되돌려주지, 그 시간을. 대신 넌, 뭘 내놓을 수 있지?” 그래도 상관없었다, 악마에게 홀렸든, 제 망상이든. 지금 주서훈이 내 앞에 있으니까. “무서웠어. 갑자기 네가 없어져서, 그냥 다…….” “걱정 마, 앞으로도 내가 널 버리는 일 따윈 절대 없으니까.” 다시 돌아온 삼 년의 시간, 이번에는 다를 거라는 마음과 뒤섞인 불안감으로 유진은 차츰 그 진실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데... 그때의 넌 어디로 사라진 걸까, 기어코 나를 버리면서까지. #현로판 #회귀물 #첫사랑 #오래된연인 #운명적사랑. #내여자한정다정남 #까칠남 #재벌남 #대형견남 #내남자한정순정녀 #엉뚱녀 #쾌활발랄 #상처녀
· [퓨전]
· 신작 | 총 240화 | 20화 무료
〈더 어비스〉의 PVP 랭킹 1위, 진혁 어느 날, 형인 진호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몬스터로 로그인해라." 가상현실게임 〈더 어비스〉의 후속작. 바로 〈어비스 월드〉의 보스 몬스터가 되어달라는 부탁이었다. 이제껏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PK플레이어. 천재 랭커의 신화가 시작된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선결혼후연애 · 신파 · 후회남 · 상처녀
· 신작 | 총 71화 | 3화 무료
남편이 혼자 욕구를 풀어내는 걸 우연히 봐 버렸다. 왜 그랬냐는 물음에 돌아온 답은 아진을 할퀴었다. “사업 파트너한테 성욕을 풀고 싶진 않은데.” 아진은 문혁을 사랑했지만, 그는 아니었다. “분명히 내가 결혼 전에 말했잖아. 내가 널 사랑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너도 동의한 거 아닌가?” 맞다. 그래도 좋다고, 상관없다고 했었다. 그의 손길, 눈길에 닿을 수만 있으면 오로지 회사의 이익만을 위한 관계여도 좋다고 여겼다. 그러나 그건 아진의 착각이었다. 결국 그녀는 견디다 못해 문혁에게 이혼을 요구하는데 그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내 세상을 뒤흔드는 게 너라면 괜찮아. 감당할 수 있어.”
· [시대물로맨스] 가상시대 · 동양풍 · 기억상실 · 초월적존재 · 나이차이
· 신작 | 총 60화 | 3화 무료
용신이 사는 섬, 수룡도(水龍島). 그 수룡도로 한양에서 온 유능한 신진 사또 태룡이 부임하게 된다. ‘눈으로 본 것만 믿는다.’ 용신을 맹신하는 섬사람들 사이에서 태룡 홀로 그 존재를 부인하고 믿지 않는다. 그런 와중 태룡의 앞에 용신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신비한 소녀, 천해림이 나타나게 된다. “용신은 없다.” …후회할 텐데. 태룡의 말에 해림의 입술 끝이 비뚜름하게 올라갔다. 이 소녀, 천해림이 심상치가 않다! -나의 용을 위하여-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힐링물
· 신작 | 총 86화 | 5화 무료
‘물은 물이로되 산은 산이로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아온 패션 에디터 이예인. ‘모든 건 내 계획대로’ 맘만 먹으면 못 이룰 것 없다는 자신감과 그에 상응하는 능력으로 단번에 편집장자리에 오른 박태한. 그런 그가 다짜고짜 예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데. 막무가내로 보이는 여우 같은 남자 박태한과 곰 같은 여자 이예인의 동상이몽 로맨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운명 · 첫사랑 · 재회물 · 후회남
· 신작 | 총 197화 | 5화 무료
"나 결혼해." 거액의 상속받은 `레이아나 홀리드`. 하지만 첫사랑이자 약혼자였던 티엘에게 모조리 빼앗기고 독살까지 당한다. “……지금 몇 년도야?” 그래, 죽은 줄 알았는데. 죽긴커녕 2년 전, 빌어먹을 놈과 약혼하기 전으로 돌아왔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돼.’ 레이아나는 티엘을 처절하게 짓밟겠다는 계획을 세우지만. 복수의 계획 속에서 자꾸만 부딪치는 남자가 생긴다. “우리 예전에 만난 적 있나요?” 황제의 충견이자 제국의 공작, `카이안 틸렌드`. 어째서 이 남자를 보면 첫사랑이 떠오르는 거지?
·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 복수 · 상처남 · 무심남 · 외유내강
· 신작 | 총 81화 | 5화 무료
CJH인베스트먼트펀드사의 대표이사이자 제아 그룹의 숨겨진 사생아, 최주혁. 이담은 어떻게든 그와 결혼해야 했다. 그가 아빠를 죽인 사람들과 관련이 있더라도. “어떤 여자가…… 취향인데요?” “매 순간 날 미치게 만드는 여자, 보고만 있어도 달아오르게 만드는 여자, 계속해서 탐하고 싶은 여자.” 최주혁은 생각보다도 더 거칠고 무례한 남자였다. 하지만. 아빠의 화원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복수를 위해, 이담은 이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나가고 싶으면 지금 말해요. 도망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아뇨. 계약이고 약속인데. 지켜야죠.” 아무런 감정 없는 결혼이고 행위여야 했다. 그래야 그와 제아 그룹을 몰락시킬 수 있으니까. 그런데…, 침대 위에서 미쳐 날뛰는 이 남자가 점점 이담을 아끼는 것 같다.
· [로맨스판타지] 이야기중심 · 회귀,타임슬립 · 복수 · 능력녀
· 신작 | 총 128화 | 3화 무료
친우를 위해 살았다. 제국 라스칸트를 떠받치는 혈맹의 3 공작가 중 한 가문의 공녀로 태어나. 자연스레 이어졌던 죽마고우인 친구를 위해. 사랑을 가슴에 묻고. 친구의 그림자로. 그녀의 든든한 지원가로 살았다. 그런데 돌아온 건… 배신이라니! 하찮은 오해와 치정에 의한 질투에 배신당했다. 부당한 모함으로 처형대에 끌려가 억울한 끝을 맞이했다. 분명 그랬는데……? 어째서 돌아온 거지? 희생이 당연하다고 알던 삶에서 비참한 최후 끝에. 클레리아는 돌아왔다. 신, 르누엘룻의 축복과 천재 치유사의 능력을 부여받고. 이번 삶에서는 네 뒤처리만 하던 인생은 살지 않아.
· [현대로맨스] 로맨틱 · 오피스 · 계약관계,결혼 · 사내연애 · 선결혼후연애
· 신작 | 총 88화 | 5화 무료
‘제가 하겠습니다. 대표님 남자.’ 맞선봐라, 결혼해라, 닦달하시는 아버지를 속이기 위해 4년 동안 함께한 완벽한 훈남 비서, 서한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오가그룹’의 후계자. 연지. 분명, 아무 감정 없이 시작한 계약 결혼이라 확신했는데, 첫날밤부터 그의 예상 못 한 고백을 받게 되었다. “전 연지 씨가 좋아서 한 결혼입니다. 상사 말고, 여자로.” 그는 그 뒤로 틈만 나면, 연지에게 들이대기 시작하는데, “같이 자면 안 됩니까?” “전 연지 씨의 밤을 갖고 싶습니다.” “지금 내 몸의 향과 연지 씨의 몸의 향이 똑같아요.” 분명 일 잘하는 충실한 비서 그 이상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연지의 머릿속에 그의 말이 자꾸만 맴돈다.
·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삼각관계 · 복수 · 직진남 · 계략녀
· 신작 | 총 122화 | 4화 무료
『세이아 아덴이 사랑에 빠지는 남자가 헬리스 제국의 황제가 된다.』 그녀는 트리스탄 헬리스를 위해 태어났다. 오로지 제국의 황제로 만들기 위해. “황제를 사랑할 운명이라면, 그 운명을 비틀어서라도 내 복수를 이루리라.” 탑에 감금되어 누구와도 접촉할 수 없는, 참혹한 삶. 가족과 나라를 잃고 오랜 시간 복수를 준비해 온 세이아. “내가 황제가 되면, 당신은 자유로이 놓아주지.” 트리스탄의 형인 카일 헬리스와 손을 잡는다. 이제, 서로를 이용해 최대의 이익을 취해야 한다. 그것이 피를 보게 되는 일이라 해도. “당신의 입맞춤을 내가 먼저 가질 수 있을까? 당신의 남편보다 먼저?” “날 원하는 건가요?” 그러나 끝이 정해진 계약 관계를 맺었음에도 서로를 향한 끌림은 억누를 수 없다. 한편,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를 눈치챈 황태자 트리스탄은 한발 앞서 아비인 황제를 죽여 왕위를 찬탈한다. 그렇게 세 사람은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을 시작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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