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현대물 | 성장물 | 일상 | 다정공 | 상처수
· 완결 | 총 94화 | 3화 무료
· #현대물 #할리킹 #달달물 #잔잔물 #다정공 #무심공 #사랑꾼공 #다정수 #외유내강수 #일잘하수 “그거 알아요? 당신이 내 봄이에요.” 아내의 불륜, 어이없는 해고 통지. 최악의 하루였다. 단 하루 만에 모든 것을 잃은 진우는 바에서 우연히 만난 청년에게 일자리를 소개받게 되는데, 그 일은 뜬금없게도 부잣집 가사도우미였다. 사람들이 줄줄이 못 견디고 도망쳤다는 악평이 가득한 집. 두려워하며 첫발을 내딛은 그곳엔 험악한 집주인 대신 웬 미남이 진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무섭지 않다는 말인가?” “혹시 그쪽도 여기서 일하시는 분인가요? 음, 무섭게 잘생기시긴 했네요.” “혀……형, 이분이 사장님이셔.” 타고난 기운이 원체 사나워 항상 주변인의 두려움을 사 온 남자, 나주인. 그런 자신을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진우에게 신기함을 느끼고 가정부로 채용한 진우 주위를 맴돌다 점점 그에게 빠져드는데…….
· [현대BL] 현대물 | 친구→연인
· 완결 | 총 133화 | 3화 무료
· “이제원, 넌 내 거야. 넌 나에게서 못 벗어나.” “더 이상 네가 말하는 대로, 네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을 거야.” ""요즘 못 챙겨 줘서 그런가. 정말 왜 이러지."" “날 놔줘.” ""넌 내가 살면서 원한 유일한 사람이야. 그런데 내 곁을 떠나겠다고?"" *** 세상을 휘어잡는 극우성 알파, 그만을 위해 길러진 충실한 개. 곁을 허락하지 않는 권도혁의 옆에 유일하게 남아 있을 수 있는 남자. 제원은 10년을 친구로, 오메가로 발현한 뒤 1년을 애인으로 지냈다. 그러나 제원은 그의 바람을 알게 되고, 결국 늘 잔잔한 물결 같던 둘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 [현대BL] 현대물 | sf,미래물 | 대형견공 | 호구공 | 츤데레수
· 완결 | 총 167화 | 5화 무료
· ※ 본 도서에는 게임물이라는 소재 특성상 자주 쓰는 외래어와 은어 및 약어, 그리고 키보드를 이용한 채팅 등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현대물 #sf/미래물 #게임물 #오해/착각 #배틀호모 #계약 #호구공 #대형견공 #까칠공 #헌신공 #다정공 #무심공 #까칠수 #츤데레수 #능글수 #적극수 #능력수 #미남수 #코믹/개그물 #사건물 #3인칭시점 #선결혼후연애(?) 가상 현실 MMORPG 부문 국내 1위 게임 <천풍>. 간만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설레 점검이 끝나자마자 들어왔는데. ‘어라?’ 누군가 먼저 내 메인 퀘스트를 건드렸다. 던전 입장 제한이 걸린 걸 깨닫자마자 발걸음을 돌렸다. 어떤 놈인진 몰라도, 두 번째부터는 순조롭지 않을 거다. <숨겨진 장소 [두 번째 시련]을 발견하였습니다! 입장하시겠습니까?> 여기부턴 내가 먼저 할 거거든. ……분명 그럴 생각이었는데. “역시 널 죽여야겠다.” 퀘스트 내놓으라며 달려드는 놈을 보고 한 가지 생각이 번뜩 스쳤다. ‘혼자는 어려운 길을 둘이 걷는 것도 나쁘지 않지.’ 조금 전 NPC가 흘린 힌트는 이 상황을 가리키는 게 분명했다. “나한테 파티 걸어. 둘이 같이 진행 가능해.”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둘이서 남은 열 개의 퀘스트 던전을 깨자 눈앞에 선택 창이 하나 떴다. <인연을 맺으시겠습니까?> 히든 퀘스트의 냄새를 맡고 기쁘게 수락을 누른 것도 잠시. [나, 인장군이 십이장군을 대표하여 두 사람의 결연結緣을 주관하였으니 이는 성사되었다. 소중한 인연을 지켜 나가길 바란다.] ? <‘자흔’ 님과 ‘리무진’ 님의 결연이 성사되었습니다!> <전용 타이틀 ‘천생연분’이 지급되었습니다.> <최초의 결연자들에게 한정 혜택이 추가됩니다.> <최초의 결연 소식이 대륙 전역에 널리 퍼집니다.> <최초의 결연이 역사서에 적힙니다.> <최초의 결연 성사로 결연 시스템이 해금됩니다.> [학회]아메리카노 : ? [학회]아메리카노 : 뭐야?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ㅋ결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무진 자흔이랑 결혼햇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회]삐츄라기 : 아놔 이 알림 모예요ㅋㅋㅋㅋ학회장님 머하고 다니는거예요ㅠㅠㅠ [학회]Moto : ㄷㄷ 결연이 뭐임??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최촠ㅋㅋㅋ개웃기네 야 축하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흩날리는 연분홍색 꽃잎과 함께, 멘탈도 흩날렸다. 하필 성격 더럽기로 유명한 놈과 1호 커플이 됐는데, 심지어 온 서버에 소문까지 났다고? 아니 시발…… 망겜…….
· [현대BL] 현대물 | 연예계 | 재회물 | 친구→연인 | 애증
· 완결 | 총 80화 | 3화 무료
· 가난하지만 배우의 꿈을 갖고 있던 고등학생 서현은, 조폭 아들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부자 전학생 재욱을 만난다. “너 내 소문 들었어?” “조… 조폭 아들이라고.” “그런데도 나하고 같이 있겠다는 거야?” “…처음이거든. 날 보고 시비 안 건 나쁜 놈은 네가 처음이야.” 또래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던 서현은 재욱에게 자신을 지켜 달라며 패기 넘치게 부탁하고, 그런 서현이 재미있었던 재욱은 흔쾌히 그 부탁을 승낙한다. 그렇게 서현과 재욱은 서로를 깊이 알게 되며 소중한 감정을 키워 가지만, 어느 날 재욱은 아무런 언질 없이 서현의 곁을 떠나 버린다. 그리고 10년 후. 배우가 된 서현 앞에 재욱이 투자자로 나타나는데…. “서현아.” “그렇게 부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강 대표님.” 10년을 돌고 돌아 서현에게 돌아온 재욱. 배신감에 치를 떨면서도, 성공하기 위해 재욱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은 서현. 서현을 향한 마음이 진심이었던 재욱은 서현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재회물 #친구〉연인 #애증 #강공 #냉혈공 #재벌공 #사랑꾼공 #미인수 #명랑수 #상처수 #능력수 #연예계물
· [현대BL] 현대물 | 사건물 | 역키잡 | 강공 | 연상수
· 완결 | 총 165화 | 3화 무료
· 그 남자는, 테오도르 윈터는 참 불쌍한 남자였다. 제국의 북부에서 조용히 삶을 마감하자, 그것이 테오도르의 소망이었다. 그런 그의 차가운 삶에 한 줄기 햇빛이 들었다. 마치 갓 돋아난 새싹 같은 이자벨의 손은 구원이고 유일이 되기 충분했다. 멍청한 테오도르 윈터는 다짐했다. 이 나라를 차지해 이자벨을 황후의 자리에 올려 주자. 그리고, 그리고. 행복하게 살자. 순식간에 북부는 온 나라의 적이 되었고 테오도르는 황태자의 손에 처형당했다. ‘사랑해.’ 그렇게 마지막 말은 허공으로 사라졌다. 그것이 북부의 주인 테오도르 윈터의 최후였다. ‘온 나라의 권력자가 한 여자한테 반했는데 그 나라 앞으로 괜찮은 거 맞아?’ 역하렘 로맨스 소설에 나오는 집착 서브남이 너무 좋다는 조카의 이야기에 심원영은 황당해졌다. 심원영의 취향은 유일함이다. 한 사람과 다른 한 사람이 만나서 사랑을 나누고 손끝만 닿아도 간질간질한 그런 사랑. 그것이 그의 취향이었다. 조카의 이야기를 곱씹으며 혼자 실없이 웃던 그는, 밀려오는 술기운에 눈을 감았다. “일어나!” 눈앞이 번쩍거리고 어질거리는 것이, 혹시 욕조에서 잤나? 감기라도 걸리면 귀찮다. 그래, 알았어. 그렇게 말하듯 손을 흔들려고 했지만, 생각처럼 잘 움직이지 않았다. “빨리 도망가야 해!” 그 말과 함께 눈앞이 새하얗게 빛났다가 다시 어두워졌다. “헤젤!” “알겠어, 한……. 뭐?” 망했다, 며칠간 미뤄 두었던 현실을 받아들일 때가 되었다.
· [판타지 BL] 판타지물 | 오메가버스 | 빙의
· 완결 | 총 119화 | 3화 무료
· [판타지물, 서양풍, 빙의물, 회귀물, 오메가버스, 힐링물 미인공, 다정공, 츤데레공, 존댓말공, 미인수, 명랑수, 잔망수, 얼빠수] 북부 대공의 외동 아들에 빙의했다. 오메가라서 가문을 이으려면 알파와 결혼해야 하는데… 첫 번째 놈은 오스턴이 춥다고 도망가고, 두 번째 놈은 금고를 털어 날랐다. “아띠. 또야?” 그리고 난, 결혼에 실패할 때마다 회귀했다. 그런데 이 오동통한 손과 혀 짧은 발음이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나 며짤이야… 세 쌀… 네 쌀….” 아무래도, 이번엔 세 살로 회귀한 것 같다. * 신랑감을 직접 고르기 위해 아빠를 따라간 황궁. “안녕.” “우아….”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생긴 사람은 처음 봤다. “제 이름을 말해 주면 우리 아기님은 뭘 해 주실 거죠?” “겨론이여!” 내 신랑감은 바로 이 남자다! 물론 더 괜찮은 놈이 나타나면 바뀔 수도 있지만. 그리고 처음으로 혼자 집 밖으로 모험을 떠난 다섯 살. 한 설표를 만나 집으로 데려오는데… “오늘부터 넌 애옹이야.” 감히 그렇게 이름 붙일 수 없는 존재지만, 노아가 붙인다면 그렇게 되는 법. 그리고 아파서 앓던 어느 날 밤, “천사 만났어.” 노아는 제 방에서 엄청 잘생긴 남자를 보게 되는데… 다음 날 눈을 떠 보니 남자는 사라지고 없다. 계속해서 생각나는 그는, 한밤의 꿈이었을까?
· [현대BL] 현대물 | 일상 | 학원 | 친구→연인 | 첫사랑
· 완결 | 총 108화 | 2화 무료
· #현대물 #학원물 #소꿉친구 #첫사랑 #미인공 #엄친아공 #순정공 #짝사랑공 #귀염수 #아방수 #둔감수 #명랑수 #친구〉연인 #오해/착각 #일상물 #힐링물 어느날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온 형.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의 단란한 저녁시간에 느닷없이 폭탄을 투하한다. “아버지, 저 사실 게이예요.” 삽시간에 험악해지는 분위기에 발을 동동구르던 나, 이오경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외치고 만다. "아버지! 저도 게이예요!" 형을 돕겠다는 갸륵한 마음으로 던지긴 했는데... 어라, 내 말은 아무도 안 믿어 주네? 그 순간 눈에 들어온, 옆자리의 소꿉친구 절친이 하나. "진짜야, 나 게이 맞아! 지금 제하랑 사귀고 있어!" 그렇게 맥락도 의논도 없이 공표된, 이오경과 표제하의 '사귀는 사이'. 그런데 이 사태 최대 피해자인 표제하의 태도가, 뭔가 수상쩍다?!!! (뇌)청순남 오경과 (오경한정)터진 토마토 제하의 귀엽고 눈물겨운 첫사랑 이야기!
· [현대BL] 현대물 | 오메가버스 | 성장물 | 미인공 | 순진수
· 완결 | 총 100화 | 3화 무료
· #현대물 #오메가버스 #할리킹로맨스 #계약결혼 #짝사랑수 #재수생수 #미인공 #입덕부정공 #오컬트 한스푼 권희민. 스물. 열성 오메가로 살아온 우성 오메가. 그는 계약 결혼한 남편을 짝사랑하고 있다. --------------------------------------------- <결혼계약서> 제이그룹 설성식 회장의 아들 설제현(이하 “갑”)과 ㈜호산산업 권일락 대표이사의 아들 권희민(이하 “을”)은 다음과 같이 결혼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한다. 제1조 (계약의 목적) 이 계약은 두 사람의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하여 상호 준수해야 할 제반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계약 기간) ①20○○.2.24 ~ 20○○.2.24 (3년간) ②해당 기간 의무적으로 부부관계를 유지하며, 만료일 이후에는 계약 당사자들의 자유의사에 따라 결혼 생활을 유지한다. (…중략) --------------------------------------------- 그 외에도 제3조 갑과 을은 서로를 존중하여 대한다, 제4조 갑은 을의 안위를 보살펴야 한다, 이런 조항과 세부 설명도 있었다. 그리고 더 내려가면 희민이 유독 꼼꼼히 읽었던, 껄끄러운 조항 하나가 있었다. --------------------------------------------- 제7조 갑과 을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동침해야 한다. ①이 문서상의 동침이란 갑과 을이 알파와 오메가로서… --------------------------------------------- 희민은 차마 더 읽지 못했다. 아무리 태연한 척을 잘하는 그라도 이 부근에서는 속이 메슥거리며 온갖 생각이 다 들었다.
· [시대물 BL] 무협물 | 동양풍 | 빙의 | 헌신공 | 도망수
· 완결 | 총 209화 | 3화 무료
· 꿈일까.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세계에 떨어져 거지가 되어 버린 게, 스무 살인 그가 소년의 모습으로 변모한 게 현실일 리 없다고 생각했다. 더욱이…… 매달 보름. 그날에만 찾아오는 기괴한 증상이 있었으니. - 너, 너무 아파……. 제발 누가 나 좀……! 느닷없이 찾아온 이상한 증상, 이상한 세계. 마냥 가짜 같은 이 세상의 모든 색을 빨아들인 것처럼 생생히 빛나는 남자가 그의 손을 잡아줬다. 내가 다 해 줄 테니까 혼자 울지 말려무나. 언제든지 내 품을 내어 줄 테니까, 응? 이상하리만치 선명한 보름의 낮달이 은한의 세계를 뒤바꾸었다. 《달을 담은 물》
· [현대BL] 캠퍼스 | 잔잔물 | 순애보
· 완결 | 총 51화 | 5화 무료
· 대학에 흔히 있는 여성편력을 자랑하는 선배 연주혁과 연애는 모르겠고 일단 매사 열심히 살아가는 후배 이건호의 이야기 #김씨오형제 후속편 #단편 #변덕공 #무심수 #약간 공시점 #잔잔 #힐링 #캠퍼스
· [현대BL] 개그물 | 드라마 | 현대물
· 완결 | 총 72화 | 7화 무료
· 봉발리에서 1등이 되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모태 촌놈 봉일이와 서울에서 귀촌한 모태 강남인, 이름도 예쁜 해원이의 농촌 연애담 메일 by_jays@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by_jays
· [현대BL] 오메가버스 | 동거물 | 재벌공 | 집착공 | 상처수
· 연재 | 총 49화 | 4화 무료
· “신하윤, 너는 오메가가 되어라!” “당신 미쳤어? 당신 눈엔 내가 알파로 안 보여?” “네가 알파든 베타든 내가 꼭 오메가로 만들어 준다.” “미친. 개소리하고 있네!” 알파에게 오메가가 되라니. 안하무인이 따로 없었다. “뭐 저런 개자식이 다 있어! 대체 내가 뭘 잘못했기에!” 자신을 사랑한 여자의 자살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 알파 신하윤. 하윤이 자신의 여동생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생각하는 우성 알파 최지혁. 복수를 위해 알파인 하윤을 오메가로 만들려는 우성 알파 지혁의 고군분투기! ≪그 알파 내 오메가 만들기≫
· [현대BL] 현대물
· 신작 | 총 62화 | 5화 무료
· 독립해서 아파트에 살고 있던 26살 대학생 서대한은 어느 날 이사 온 윗집 때문에 소음 공해에 시달린다. 견디다 못해 위층으로 찾아간 대한은 천사처럼 사랑스러운 아이 하다빈과 여자보다 예쁜 외모를 가진 아이 아빠, 이혼남 하견우를 만난다. 몸살로 쓰러진 견우를 간호하고, 놀란 다빈이를 돌봐 주면서 대한은 윗집 부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데……. “모르겠어, 대한 씨……. 나는 대한 씨가 나한테 왜 이렇게 다가오는지를 몰라…….” “나…… 당신이 너무 좋아. 나 이제 어떡해요, 견우 씨?” 자꾸만 물러서려는 견우의 마음을 대한은 붙잡을 수 있을까?
· [현대BL] 힐링물 | 달달물 | 캠퍼스 | 판타지 | 인외존재
· 완결 | 총 87화 | 3화 무료
· 귀신들이 붙어 잔병이 심했던 유시윤. 친구 하나 없이 우울하던 어린 시윤의 앞에 나타난, 시골 강아지 한 마리. 작고 통통한 그 강아지는 시윤의 눈물을 핥아 주고, 온기를 나누어 주며, 소중한 친구가 된다. 13년 후, 대학생이 된 시윤. 귀신들은 여전히 괴롭히고, 이대로 단명할 팔자라고 생각하며 덤덤하게 지내게 된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나 태양처럼 밝은 생기를 뿜어내는, 잘생긴 신입생, 한태형. “예쁘다고 나 물고 빨았잖아요. 귀도 만져 주고, 쓰다듬어 주고, 배방구도 해주고. 엉덩이도 두드려 주고.” 알고 보니 그는, 작고 왠지 불쌍하게 생겼던 그 아기 강아지였다는데……? 호러 한 스푼을 넣은 캠퍼스 BL <나의 시고르자브종>
· [현대BL] 순애보 | 판타지 | 전쟁 | 일공일수 | 기억상실
· 완결 | 총 161화 | 5화 무료
· “나는 네 연인이야.” 바란은 기억을 잃은 남자에게 추잡한 거짓말을 했다. 그의 숙적이자 왕녀의 기사, 그리고 흉측한 토룡 혼혈인인 니카 경에게. 강퍅하고도 순결한 남자였다. 왕녀에게 목숨을 바쳐 온 그의 순애보는 온 왕국에 공공연히 퍼져 있었다. 그러니 이깟 촌극을 벌였다가 나중에 기억이 돌아오고 나면, 니카 경은 모멸감을 견디지 못하고 바란을 죽이려고 들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그게 다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니카는 원래도 바란을 경멸하고 박쥐같은 작자라고 불렀다. 그는 더 이상 잃을 게 없었다. ‘한번만 웃어준다면, 그 다음엔 나를 죽도록 미워하거나 없는 놈 취급해도 괜찮아.’ 아주 잠깐이라도 달콤한 꿈을 꾸게 해준다면 충분하다. 바란은 그러면 몇 번이고 거짓말을 할 것이다. samak.ikki@gmail.com @Desemoss #짝사랑수 #미남수 #벤츠수 #무심공 #다정공 #자낮공 #일공일수 #판타지 #전쟁 #기억상실 #숙적관계 #감성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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