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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L] 현대물 · 일상 · 다공일수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현대물 #정신병원 #병원물 #친구>연인 #다공일수 #이공일수 #헌신공 #까칠공 #짝사랑공 #명랑수 #까칠수 황보 윤(26세): 수. C병동 입원중인 환자. 조울증. 예쁘장한 본인의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다. ‘기지배’라고 부르는 걸 극도로 싫어함. 무시당하는걸 싫어해서 그런지 일부러 담배도 피우고, 어쩐지 입도 좀 거칠다. “야 강선우 미쳤냐? 누가 아침부터 지랄하래, 어?” 강선우(26세): 공. C병동 입원중인 환자. 조울증. 왕년에 잘 나가던 프로게이머.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실력에 인기도 많고 돈도 잘 벌었지만 언론에 밝히지 않은 이유와 함께 이른 은퇴를 하였다. “그래 황보야. 이 오빠가 정말 미안하다, 미안해. 미안합니다아. 됐지?” 유제현(28세): 공. C병동 보호사. 보호사 경력이 3년쯤 되니 상당히 베테랑 보호사이다. 환자들과 두루두루 친한 편이나 황보 윤과 특히 친밀한 사이. “음... 황보 윤님을 보면 배꽃이 생각나요. 그냥 뭐… 배꽃 같아요. 배꽃. ” C병동, 그러니까 원내외 활동들이 비교적 자유로운 반개방병동의 구조가 이렇다. 중앙에 위치한 병동문과 너스 스테이션(nurse station)을 중심으로 양 쪽에 복도가 늘어져 있고 병실들이 있다. 유리창이 큰 현관문을 멀찍이서 마주보는 자리에 탁구대가 있고 그 옆엔 소파와 텔레비전이 놓여있었다. 뒤쪽 구석엔 작은 흡연실과 공중전화가 있는 식이다. 다 같이 식사를 하는 식당은 규모가 크지도, 작지도 않다. 야트막한 산으로 온 건물이 폭 안겨진, 잔디밭과 파란 하늘이 너무나도 예쁜, 어느 정신병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비정기적으로 올라옵니다 :) 너무 늦지는 않게 할게요. 이메일: seohwaii@naver.com 트위터: @decorazonvano
[현대BL] 현대물 · 순애보 · 학원 · 첫사랑 · 순정남
연재 · 총 11화 · 11화 무료
#학원물#청게물#첫사랑#상처#우정#현대물#성장물# #열여덟의 봄, 특별할 것 없는 불완전한 청춘들의 첫 사랑과 우정. 짧고도 찬란했던 그 순간을 기억하며. 「씨발. 네 꼬불거리는 머리카락 존나 깨. 웃을 때 눈꼬리 쳐지는 거 존나 재수없어. 웃으면 콧등에 주름 잡히는 거 졸라 구려. 마르니까 더,...더, 씨발! 짜증나. 네가!.... 제발, 내 눈 앞에서....사, 사...으윽...씹.. 꺼져 버려!」 ------------- 황 지성(공) 미남공, 입덕부정공, 순진공, 순정공, 입이 걸지공, 단순하공, 머리나쁘공 「네가 나를 원할 리가 없잖아. 나를 알지도 못하겠지..... 그 어디도 갈 곳이 없음을 매일 체감을 한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 원한다고 가질 수도 없다. 매일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너를 원해도 가질 수 없었다. 아마도 영원히 가질 수 없는 것을 바라는 것일 테다.」 ------------- 이 호은(수) 짝사랑수, 순정수, 얼빠수, 상처수, 의외로 강단있수. 곱슬머리수, 입양아수, 게이수 * 위 커플 사이에 약 이물질 공 있음. 「어쩌지. 멈출 수가 없어. 떨어지고 싶지 않아. 이대로 계속 너의 입술을, 네 안을 헤매고 싶어. 다시 불러봐, 내 이름. 불러봐. 내 이름....」 ------------- 타이키 윤 리치(공) 혼혈아공, 미남공, 매너공, 다정공, 약 능글공, 화나면 무섭공, 주먹 좀 쓰공 「이것만 쥐고 있으면 된다. 이것만 품어낼 수 있다면 나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미처 깨닫지 못한 미련함을 타박할 시간은 없다. 주저해선 안 된다. 이젠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누구에게도 뺐기지 않아도 된다. 버림받지 않아도 된다. 온전히 내 것이 될 수 있다.」 ------------- 장이영(수) 상처수, 집착수, 소심수, 말이 없수, 무표정 장착 수, 너무 말랐수 - 두 커플이 나옵니다. - 공의 성격상 다수의 욕설이 나옵니다. - 학교폭력, 폭력에 대한 언급 있습니다. - 약삽질물, 약시리어스물 (제 기준에선 심하지 않지만 개인차는 있을 듯 합니다.) - 자유연재(주 2회 이상) neorothko@daum.net
[시대물BL] 계약관계,결혼 · 일공일수
연재 · 총 7화 · 7화 무료
[가상조선, 오메가버스, 계약혼인] "이제 봄이거늘 기하게도 어디선가 찔레꽃 향이 나지 않습니까." 의미없이 내뱉은 말이 화살처럼 날아와 꽂히게 될 줄 누가 알았으랴. 적어도 비원, 자신은 알지 못했다. 스승님의 자제이자 형님의 벗인 태헌의 입에서 그런 말이 튀어나올 줄은.... "혼인하자." 자유연재 outerplanetz@gmail.com
[현대BL] 현대물 · 힐링물 · 인외존재 · 대형견공 · 무심수
연재 · 총 15화 · 15화 무료
3년 전, 카리브 해의 한 섬에서 운명적인 만남이 있었다. 500살이 넘게 살아온 영험한 거북이 한 마리는 고상하지 못한 이유로 긴 생을 끝마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치를 통달한 지혜와 험난한 고비도 거뜬히 넘겨온 내공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허망한 최후가 목전이었다. 거북은 길고도 찬란했던 지난날을 곱씹으며 마음의 준비를 해야했다. 아무 고민도 생각도 없을 것 같은 가볍고 하찮은 두발민둥짐승이 나타나기 전까지. 서핑을 하러 카리브 해에 놀러갔던 회승은 우연히 거북 한 마리를 구한다. 단순히 구했다고 표현하기에는 조금 남다른 방식이긴 했다. 하지만 그것이 3년 후 몰고 올 파장이 그렇게 클 줄 몰랐다. 3년 후, 거북은 은혜를 갚겠다는 그럴듯한 이유를 들이밀며 회승의 삶에 갑작스럽게 끼어든다. 아니, 회승의 목숨을 구해주겠다는데 어째 회승이 거북의 수발을 들게 된다. 인간 세상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거북인 척 하는 500살 먹은 꼬맹이는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게 아니다. 덕분에 일상이 완전히 뒤바뀌어버린 아이돌그룹 출신 래퍼 회승과 은혜를 갚는 척하며 복수 겸 또 다른 사심을 채우러 온 순진하지만 영악한 백전노장 파충류 구하구하가 함께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다. * * * 현대물, 동거물, 인외존재, 힐링물, 달달물, 연예계, (약)코믹물, 일상물, 이야기중심, 3인칭시점, 나이차이, (약간)키잡물 대형견공, 래퍼공, 헌신공, 연하공, 다정공, 보모공, 무해공, 순정공 인외수, 초연상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능력수, 무심수, 헌신수, 아방수, 무해수
[현대BL] 일상 · 잔잔물 · 현대물 · 첫사랑 · 재회물
완결 · 총 104화 · 5화 무료
#현대물 #오메가버스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헌신공 #순정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명랑수 #다정수 #적극수 #단정수 #짝사랑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목수공 #10년존버공 #재회물 #학원물 #힐링물 #시골물 #잔잔물 #서정물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다른 이와 키스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것을 보자마자 한결은 연인이 저를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도망친다. 연월리. 10년 전, 갑작스럽게 오메가로 변이하게 되어 도망쳐 나온 고향. 아무런 말도 없이 달아난 자신을 누구도 반기지 않을 거라 생각했건만 그곳에서 10년 동안 묵묵히 기다리고 있던 주원혁과 재회하게 되는데……. “돌아가자.” “…….” “연월리로, 돌아가자.”
[현대BL] 잔잔물 · 인외존재 · 환생 · 사랑꾼공 · 도망수
연재 · 총 8화 · 8화 무료
[#인어물 #전생환생 #초반잔잔 #후반애잔 #약고구마 #동거 #서브컾있음] 그곳엔 하나 울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누구보다 서럽게 울면서 서로 잡고 있었던 손을 놨다. 그를 쳐다볼 용기도 없어, 그저 아래만 쳐다보면서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할 뿐이었다. “모든 게 다 나 때문에 이렇게 된 거야... 정말 미안해, 진짜... 너무 미안해...” “하아...” 조용히 눈물을 계속 흘리면서도 그가 먼저 놓아버린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따뜻했던 손이 허전해졌고, 누군가가 가슴을 발로 짓누르듯 답답하고 숨이 막혔다. “진정해... 이렇게 울면 정말 쓰러져...” 우는 그를 달래면 달랠수록 더더욱 오열할 뿐이었다. 그의 얼굴을 보고 싶었지만 자꾸만 얼굴을 가리며 저의 손길을 피했다. “내 잘못으로 두 번이나 너를 불행하게 만들었어... 또 욕심부려서 너무 미안해... 정말 미안해...” “아니야, 미안하다는 소리 하지 마. 그때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잖아. 다 이해할 수 있어...” “내가... 내가 너무 싫어... 내가 용서가 안 돼.” 나 자신을 용서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법이었다. 한정현(공):미남공/다정공/연하공/대형견공/순정공/포기안하공/직진공 인우(수):인어수/자낮수/미인수/연상수/애교수/도망수/순정수 *작품소개는 바뀔 수 있습니다. *kimjh6155@naver.com
[현대BL] 싸이코패스 · 회귀,타임슬립 · SM · 얀데레공 · 지랄수
연재 · 총 8화 · 8화 무료
회귀물/약피폐물/죽지 않기 위해 하는 연애/마조히스트 공/아픈거 좋아하는 공/묶이고 수갑 집착공/재벌공/얀데레집착광공,순진엉뚱강공/낮이밤이공/살인마공/후회공/수입덕부정기공/예쁜수/회귀하는수/공에게 매번 죽는 수/배우였던 수/트라우마 있수/강제 사디스트 연기하는 수/미인수/약간 지랄수/입걸레수/섭남 있음/대형견섭공/배우지망생 섭공/혼혈섭공/금발갈눈섭공/댕댕섭공 #유머와 가벼운 농담, 티키타카가 있지만 수의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장치로 인해 피폐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야기의 후반에는 트리거를 유발하는 소재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표지는 리퀘스트로 김삼삼님이 예쁘게 그려주셨습니다. 오늘이 벌써 몇 일째인지 모르겠다.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죽는다. 공에게서 벗어날 수도, 피할 수도, 애원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자?’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다면, 그래 한번 연기라도 해보고 죽자. 거실에는 서늘한 눈을 한 이겸이 서 있었다. 나는 억지로 웃음을 지어내면서 이겸을 향해 빙글빙글 웃었다. “회장님, 저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 말을, 나보고 지금 믿으라는 거야? 거짓말한 주제에.” “저는 결코 회장님이 수갑을 차고 흥분하는걸 보지 않...” “봤구나?” 이겸은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나를 눈에 담았다. 아무런 감정이 담겨 있지 않은 검은 눈동자에 살기마저 돋았다. “회..회장님!!”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말 있어?”
[현대BL] 현대물 · 캠퍼스 · 원나잇 · 후회공 · 순진수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노는공 #모범수 #캠퍼스물 #철벽수 #직진공 #집착공 부모님의 기대에 부흥하려고 자나 깨나 공부만 하던 서도하. 한국대학교 의예과 1학년에 입학한 직후 이상한 새끼를 만났다. * 매일 어디선가 노는데 매번 만점 행렬. “너 내가 어떻게 매번 만점 맞는지 궁금하잖아.” 남의 속내까지 단박에 꿰뚫어 본다. 지가 심리학자야 뭐야? “1등하고 싶어 안달났으니까.” “니가 뭘….” “잡아.” 그 이상한 새끼가 갑자기 제게 손을 내밀었다. 큼지막하고도 굳은살 하나 없이 깨끗한 손. “니 궁금한 거 전부 알려줄게.” 녀석을 넘어서고 싶다는 마음에 도하는 그 손을 덥석 잡아 버리고 만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그 손을 잡아 않아 후회하고, 궁금해 죽을 것 같대도 빙긋이 웃고 있는 저 미친놈의 손만은 잡지 말았어야 했다.
[판타지BL] 판타지 · 회귀,타임슬립 · 복수 · 계약관계,결혼 · 친구→연인
완결 · 총 138화 · 138화 무료
미인공, 상처공, 헌신공, 존댓말공, 복흑/계략공, 능글공, 천재공, 집착공, 사랑꾼공, 굴림수, 능력수, 강수, 얼빠수, 짝사랑수, 단정수, 까칠수, 서양풍, 판타지, 회귀물, 영혼바뀜, 초능력, 복수, 서브커플, 오해/착각.(gksmf30169@naver.com) 트위터: @sam_wol_yeon_o “정말 괜찮은 겁니까?” 저 질문도 벌써 스무 번을 넘기고 있었다. 슬슬 짜증이 난 슈야, 아니 이제는 렘이었지. 빌어먹을, 이젠 하다 하다 전생에 보기 좋게 배신당한 첫사랑 몸에 들어오다니. 이렇게 웃기는 희극도 드물겠다. “내가 협박했다고 일러바치던지.” “네?! 그걸 누가 믿습니까? 그리고 도련님, 갑자기 왜 이렇게 성격이 괘팍.. 아니, 예민해지셨습니까?” “알면 매번 같은 질문 지껄이지 말고 마차나 몰아!” ‘렘’이 짜증스럽게 소리치자 시종은 그제야 입을 딱 다물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소심하고 눈치만 보던 유약한 도련님이 갑자기 딴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신경질을 부리니 시종도 혼란스러웠다. 뭔가 희귀 병에 걸리신 건 아니겠지?
[시대물BL] 서양풍 · 나이차이 · 역키잡 · 헌신공 · 상처수
완결 · 총 16화 · 1화 무료
멸족한 제비브족의 통역사였던 카라코는 그들의 멸망을 방관했다는 죄책감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눈앞에 한 소년이 나타났으니, 제비브족의 생존자 루데브. 카라코는 죄책감과 동정심으로 그 소년을 숨겨 주지만 그와 함께하면서부터 마음속에 또 다른 감정이 자리 잡기 시작하는데…….
[판타지BL] 고전물 · 순애보 · 판타지 · 환생 · 역키잡
연재 · 총 8화 · 8화 무료
수를 잡아먹을 생각만 가득한 역키잡공x인세에서 살아가는 도인수 #동양판타지 #역키잡물 #연하공 #절륜공 #은근히기어오르공 #연상수 #댕청수 이승은 저승으로 흘러가는 길목이라 생사가 공존했는데, 살아 있는 것은 생물이요 죽은 것은 혼魂이라고 부른다. 이 혼이라는 것이 참으로 골치 아픈 것이라 수백만 개의 길목을 무기 삼아 저승을 피해 생물 사이로 숨어드니, 저승의 차사만으로는 그것을 관리할 수 없어 생물을 선별해 힘을 나눠 주었다. 그 이름이 선인 혹은 도인이다. “감히 선인인 제가 정情을 품어 사람을 해하였습니다.” 죄를 지어 인세에서 살아가는 도인, 백아. “심장이 쿵쿵 뛰고 자꾸만 덥습니다. 이것은 무엇입니까?” 그런 백아에게 찾아온 사역 묵영. 두 사람이 함께 살기 시작했을 때, 이야기는 시작한다. ※자유연재
[현대BL] 현대물 · 로맨틱 · 드라마 · 오피스 · 재벌남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상속을 위해 낙하산으로 회사에 입사한 알파 도사원의 앞에, 세상에 둘도 없는 천사 사수 오메가 훈팀장이 나타났다. 너무나 제 이상형인데, 이미 결혼한 훈팀장은 봄에 태어날 아이까지 갖고 있다.. 그런데 남편에게도 말 못할 임신의 비밀을, 입사 2일차 낙하산 도사원이 알게 되어버렸는데..
[현대BL] 현대물 · 로맨틱 · 연예계 · 집착남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배경/분야: 현대물/연예계 작품 키워드: 집착공, 미남공, 능력공, 배우공, 미인수, 능력수, 배우수이자 아이돌수. 공: 도하진(이도경)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이 나며 20대 남자 배우들 중 원탑을 찍고 있다. 호불호 없이 압도적으로 잘 뻗은 얼굴이지만 어딘가 서늘하고 쎄한 분위기가 있다. 연기력 논란도 없고 미담도 끝이지 않는 완벽한 남자지만, 유독 한유재에게는 차갑게 구는데... 수: 한유재(김진우) 무명부터 시작해 조연으로서 영화계에 입지를 다졌으나, 교통사고로 아이돌 '한유재'의 몸에 들어가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 건 해체 직전의 그룹이라는 점과, 한유재가 '연기'에 도전하는 연기돌이라는 점. 발연기로 유명한 한유재를 연기돌로 만들어 버린다. *** 작품 소개 긴 무명 기간을 끝으로 영화계에서 조연으로 인정받는 배우 김진우. 촬영 마지막날 교통사고를 당한 그는, 망한 아이돌 그룹의 막내 '한유재'의 몸에 들어오게 된다. 어쩔 수 없이 한유재로서의 삶을 살게 되는데, [한유재, 이번에도 다 된 시나리오에 소금 뿌리는 격!] 다만 그가 발연기돌로 유명하다는 점은 모른 채로 말이다.
[현대BL] 현대물 · 학원 · 첫사랑 · 재회물
완결 · 총 22화 · 1화 무료
회사 앞 카페에서 우연히 한 아르바이트생과 마주친 강선의. 강선의는, 뺨에 흐릿하게 멍 자국이 남은 저 얼굴을 안다. “사람 잘못 보신 거 같아요.” “도하야.” 고등학교 시절, 몰래 자신의 초상화를 그렸던 것을 들켰던 같은 반 서도하. 울면서 갈기갈기 자신의 초상화를 찢었던 도하를 본 이후로, 그가 신경 쓰여서 죽을 것만 같았다. 호기심은 차츰 관심으로 변하지만, 두 사람이 사는 세계는 너무나도 달라 겹쳐질 수 없을 것 같았는데……. “네가 어떤 모습이든지 간에 상관없어. 네가 어떻게 살아왔든지 간에……. 뭐든 네가 살기 위해서잖아. 그냥 살아남으려고 그런 거잖아. 널 떠나서 미안해. 다 내 탓이야. 널 버린 내 탓이야. 네 말대로 내가 널 버렸잖아. 나는, 나는 그러니까……. 단지…….” “…….” “널 사랑할 뿐이야…….”
[시대물BL] 고전물 · 모던 · 연상연하 · 역키잡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1927년 경성. 망국의 신민이라는 것은 괴로운 것입니다. 망국이란 놈이 무엇인지 어린 저는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그 놈이 우리 조선인이 숨 쉬는 것 하나하나 걷는 걸음 하나하나에도 철못을 뿌려 놓는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멈추세요! 그 아이는 제 시종입니다.」 일본 사람이란 전부 야비하거나 체면치레나 할 줄 아는 놈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희야." 하지만 다릅니다. 세이지 상은……. #다정수 #연상연하 #역키잡 #고전 #일제강점기 --- 비정기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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