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능글남 · 털털녀 · 3인칭시점
· 완결 | 총 62화 | 62화 무료
유쾌 상쾌 통쾌!!!!!!!~뭐 어때! 그래! 내가 김 복 자 다!! 작가가 되고 싶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출판사로 들어간 복자는 올해로 서른 줄에 들어섰다. 그녀는 꽤나 반반한 얼굴이지만 입만 열면 걸쭉한 입담과 한 성깔로 제대론 된 찐한 연애는 해본적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날 삼재의 선고를 받은 다음 날, 복자의 인생에 전혀 다른 두 색깔의 남자가 동시에 저벅저벅 걸어 들어오는데..
· [현대판타지] 추리 · 미스터리 · 경찰,형사,수사관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아내를 만나 행복한 알프레드에 대한 이야기. `알프레드의 절친이 실종된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알프레드의 이야기. 그 사건의 진범을 추적하는 형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한 남성을 죽인 알프레드에 대한 이야기.
· [게임판타지] 가상시대 · 성장물 · 레이드 · 게임
· 신작 | 총 370화 | 21화 무료
가상현실 게임이 대중화될 정도로 고도로 발달한 시대. 그리고 때를 잘못 만난 검의 천재 윤찬성. 비록 시대에 맞지는 않았지만, 찬성은 뼈를 깎는 고된 수련으로 당당히 한 사람의 검사로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바로 그날, 불행한 사고로 인해 두 다리를 잃는데……. 인생의 전부를 검에 쏟았던 찬성. 빛나던 그는 빛을 잃고 식음을 전폐한 채 죽음만을 기다린다. 그때, 찬성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 ‘어나더 월드 아카이브’. “여기라면 다시 검을 휘두를 수 있다.” 이 시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청정수 윤찬성. 그의 눈이 다시 희망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 [무협] 고전물 · 동양풍
· 신작 | 총 100화 | 25화 무료
만전금장주의 외동딸 금소소. 사고뭉치 그녀가 쇠락한 문파인 송무문에 입문했다. 그것이 첫 신호였다. 송무문의 막내 제자 비전에게 수난의 시대가 열린 것은.
· [무협] 고전물 · 동양풍
· 신작 | 총 125화 | 25화 무료
“도대체 그딴 짓은 쓸데없이 왜 해요?” 일인전승의 문파 참마문(斬魔門)의 망나니 후계자 연운악은 무공 수련의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는 중원 최고의 인성 쓰레기. 어느 날 자신을 죽도록 폭행한 자와 그 배후를 밝혀 복수하기 위해 무공을 연마한다. 하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집을 훌쩍 떠나 버리고. 연운악에게 남은 것은 몸뚱아리와 그의 병기 참마부(斬魔斧). 그리고 아버지의 빚 사만 냥. 연운악은 일단 살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강호행을 택한다. 살벌한 무림의 세계에서, 그는 죽도록 도끼를 휘두르며 차츰 제 발로 일어서게 되는데.
· [무협] 고전물 · 동양풍 · 기연 · 도적,암살자
· 신작 | 총 150화 | 25화 무료
무림사에 길이 남을 만한 일검관천 설능운. 그런 그에게서 거액의 금품을 훔친 자칭 대도(大盜) 악비천. 어느 날 악비천의 앞에 한 여인이 찾아온다. "이제부터 우리 만통문의 문주가 되어 주셔야겠어요." 설능운의 외동딸, 설문영을 만난 그 이후로부터 악비천은 문주가 되어야만 했다. 자신이 훔친 설능운의 금품을 갚기 위해서.
· [무협] 성장물 · 환생 · 먼치킨 · 복수 · 도적,암살자
· 신작 | 총 576화 | 20화 무료
‘나는 인생을 복습하고 너희는 죗값을 받는다.’ 7년 전. 누명을 쓰고 멸문해 버린 안휘성의 작은 가문 설가장. 홀로 살아남아 신화적인 살수가 된 투신(鬪神) 설소천. 원수가 미쳐 버린 무림맹주라는 걸 알게 되지만 그의 손에 죽고 멸문하기 전으로 회귀한다. 잃어버렸던 싸움의 맛을 되찾은 설소천. 복수를 위해 다시 신화를 쓰려 긴 여정에 나서다. 그런데…… “왜 이리 죽일 놈들이 많은 건데?”
·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친구→연인 · 능력남 · 걸크러시 · 능력녀
· 신작 | 총 218화 | 3화 무료
제도의 으슥한 거리에 사는 마녀. 그녀는 바깥의 흉흉한 소문과 달리 평범한 소녀이자 유명한 점술집을 운영하는 마담이었다. 특이하다면 특이한 그녀는 자신이 사는 곳이 소설 속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그뿐. 그녀는 소설을 읽어본 적도 없고, 자신이 소설 속 엑스트라로조차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았다. 그렇게 소설에 존재하는 듯 없는 듯 살아가던 그녀에게 하나의 이변이 생겼다. 아카데미 입학장이 날아오고 소설에 엮이기 시작한 것이다. [네가 소설 속 주인공이 돼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그녀를 주인공으로 만들려는 신과. “아! 셀리나! 혹시 시간 괜찮으면 우리랑 같이 돌아다닐래?” 자꾸만 다가오려는 여주인공. “셀리나, 넌 어디 다친 데 없지?” 오랜만에 만난 소꿉친구까지. 왜 이렇게 나를 귀찮게 하지 못해서 안달이야. 나는 좀 쉬고 싶다고.
· [현대로맨스] 회귀,타임슬립 · 계약관계,결혼 · 임신튀 · 집착남 · 상처녀
· 신작 | 총 106화 | 6화 무료
“이젠 그만할래. 안 해. 더는 못 해” 반복되는 생, 언제나 같은 결말. 스토커라 불릴 만큼 사랑한 남자와의 마지막은 항상 잔혹동화로 끝을 맺었었다. 아무리 악을 쓰고 노력해 봐도 도진에게 자신은 언제나 지긋지긋한 여자였을 뿐. “하지만 같은 건 없어. 우린 끝났어.” 도진은 언제나 이혼 서류를 내밀었고 연우는 버려졌다. 그렇게 세 번째 회귀 끝에 되돌아온 이번 생에선, 이제는 그만 그를 놔주고 싶었다. 나를 외면하는 도진을 위해, 그의 행복을 빌어주면서. “이혼 서류입니다. 사인해 두었으니까 필요할 때가 오면 쓰세요” 상견례 자리에서 그에게 건넨 결혼 선물. 그리고 시작된 예상치 못한 변수. “일 년간 채연우 씨는 권도진의 아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기를 바랍니다.” “네?” “당신과 나. 완벽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겁니다. 결혼 생활이 뭡니까? 같이 밥 먹고, 한 침대에서 잠드는 거. 뭐 그런 거 아닐까요?” 사소한 변수를 맞았다고 해서 우리의 결말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안다. 계절이 차례대로 지나고 당신의 연인이 나타날 때쯤이면 언제나 그랬듯 우리의 시간도 끝나있겠지. 순간, 연우는 다짐했다. 서글픈 결말 끝에 혼자 남고 싶지 않다고. 미치도록 사랑하는 당신의 아이를 어떻게 해서든 갖겠노라고. 당신이 모르는 곳에서 그렇게라도 당신의 가족으로 남아야겠노라고. 나를 외면하는 당신이지만, 여전히 내 전부였으므로.
· [로맨스판타지] 차원이동 · 빙의 · 계약관계,결혼 · 동거물 · 까칠남
· 신작 | 총 137화 | 4화 무료
욕하면서 읽던 〈황후와 까만 늑대〉 속 조연 자작 영애로 빙의했다. ‘까만 늑대’로 말할 것 같으면, 황후의 첫사랑이면서 자작 영애의 남편인 라이언 힐튼 대공. 나는 질투에 눈먼 황후의 오해와 계략으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조연이었다. 대공한테 사랑이라도 받아봤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이렇게 허망하게 죽을 순 없다. 이 결혼만 하지 않으면 되는데. 하필 빙의를 해도! 망해가는 자작가 집안을 살리기 위해 ‘까만 늑대’ 대공의 공개 구혼에 지원하고 막 통과한 시점이었다. 거기다 대공의 공개 구혼 네 가지 조건은 더욱 기가 막혔다. 첫째, 하루에 말은 세 마디 이상 건네지 말 것. 둘째, 대공가 대소사에 간섭하지 말 것. 셋째, 대공에게 어떤 애정도 바라지 말 것. 넷째, 대공이 원할 시에는 이혼에 합의할 것(단, 위자료는 두둑이 제공) 완전 허수아비로 살라는 거잖아? 가만.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질 바에는 허수아비도 나쁘지 않겠는걸.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순애보 · 로맨틱 코미디 · 소꿉친구 · 철벽남
· 신작 | 총 3화 | 3화 무료
이 소설은 실제 나눴던 이야기가 현실이 된다면? 을 상상하고 썼습니다.
· [현대로맨스] 동거물 · 재벌남 · 직진남 · 능력녀 · 상처녀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셀럽인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만난 남자와 술에 취해 지독하게 몸을 섞고 말았다. "하? 여기서 다 보네? 정 비서." "...사, 상무님?!?" 입사 후 일주일 뒤 다시 만나게 된 자리, 예나는 까무러치게 놀랐다. 그와 몸을 섞은 남자가, 새로 입사한 회사의 상사 권해준 상무였던 것이 다시금 떠오른 탓이었다. 창피함에 몸부림치며 함께 지내온 나날을 실감하던 찰나, 무슨 이유 때문인지 그가 정신나간 제안을 하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같이 살죠." "네? 미치셨어요?" 그렇게 얼떨결에 시작된 기묘한 동거. 그러나 둘의 관계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같이 사는 김에 그냥 사귈까? 나 이제 너 없으면 안 될 것 같은데." 한술 더 뜬 그가 예나의 마음을 훅 파고드는데.... 늘 삐걱대기만 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 본 작품은 오피스 로코물 입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표지는 무미님 (@moomee0214)께서 그려주셨습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첫사랑 · 사내연애 · 오해 · 소유욕,독점욕
· 신작 | 총 80화 | 3화 무료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지원은 그토록 입사를 희망했던 해반 건설에 입사하게 되었다. 자신을 위해 희생한 엄마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다짐으로 회사에 들 어선 순간 “정말 오랜만이네. 반가워.” 다시는 만날 일이 없다고 생각한 도현을 마주치게 된다. “이런 데서 너를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 18살에 처음 과외선생님으로 만난 도현을, 자신을 거절해버린 첫사랑을 회사, 그것도 자신의 직장 상사로 다시 만날 거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던 지원은 잠시 당황한다. 하지만, 과거의 자신과는 달리 도현은 이제 자신의 직장 상사 그 이상 무엇도 아니었 다. 이내 마음을 다잡고 부하 직원으로서 선을 그으며 행동했다. “이제 저는 예전의 제가 아니라서요. 철없던 그때처럼, 제 감정에 못 이겨 부장님을 귀 찮게 하거나 그러지 않을 거란 얘기입니다.” 하지만 도현은 지원에 성숙하고 어른스럽게 변한 모습에 남다른 감정을 품게 되고, 그 녀가 자신을 좋아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녀와 잘되고자 하는 희망을 품는다. 이미 지원의 마음은 굳게 닫혀 있었다. 6년 전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던 강지원은 없어 진 지 오래다. 하지만 자꾸만 도현을 자극한 달라진 지원의 모습에 도현은 소유욕과 정복심을 들끓게 했고, 공과 사를 오가면서 지원의 감정을 흔들기 시작한다. "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사내연애 · 몸정>맘정 · 동거물
· 신작 | 총 70화 | 3화 무료
“신새벽 비서, 우리 집에 들어와서 사는 건 어떻지?” 대기업 화동 물산 CSO의 비서, 신새벽. 전남편의 스토킹이 지긋지긋했던 그녀는 직속 상사의 매력적인 제안을 받아들이고 동거를 시작한다. 유산과 바람. 온갖 상처로 얼룩졌던 한 번의 결혼으로 남자에 관심 없는 그녀, 어린 시절 학대를 당한 기억으로 여자에 관심 없는 그, 함께 사는 상사와 비서 사이에 기묘한 기류가 싹트는데. “솔직히 말하지. 관심 있어, 신새벽 씨에게.” 생각지도 못한 그의 고백. 새벽은 쿵, 소리를 들은 것 같았다. 제 심장, 혹은 가슴 어딘가에서.
· [로맨스판타지] 첫사랑 · 신데렐라 · 친구→연인 · 순정남 · 능력녀
· 신작 | 총 121화 | 5화 무료
잃어버렸던 공작의 딸이 돌아왔다. 어느 보육원에서 형편없는 대우를 받으며 살고 있던 아이의 출생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모두가 그녀를 반겼고, 따듯한 환대가 기다렸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나는 조금도 기쁘지 않았다. 이 자리는, 내 것이 아니었으므로. * * * “네가 내가 되어서…… 내 몫까지 살아 줘.” 그 말을 남기고 죽은 내 친구는, 내가 사는 보육원의 공주님이었다. 그러나 몸이 약했던 그 애는 한파가 유달리 심했던 겨울을 이기지 못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 애가 내게 전한 것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 나는 그 애의 유품을 들고 한 남자를 찾아갔다. 내 친구의 아버지이자, 딸을 잃어버린 이 나라의 유일 공작. “제가 공작님의 딸이에요.” 해 본 적 없던 거짓말을 처음으로 입에 올렸다. 사실이 밝혀지고 악녀로 매도당하더라도 상관없었다. 그 애가 원했던 것을 이루어 줄 수만 있다면. #무심여주 #상처여주 #육아물 #성장물 #찌통 #소꿉친구 표지 일러스트, 권내 삽화: 표격 타이틀 디자인: 도씨
· [로맨스판타지] 초월적존재 · 권선징악 · 환생 · 삼각관계 · 오래된연인
· 신작 | 총 195화 | 25화 무료
부제: 전남편이 둘입니다. 성인이 되면 왕에게 죽는 게 운명인 엘리. 알고 보니 100번의 환생을 했다. 본남편 루클러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널 잃는다. 그러니 내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부남편 아카른 “결국엔 당신도 나를 사랑했어요.” 황제 무차 “다시 태어나면 제가 어릴 때부터 돌볼게요. 이 세상에 남자는 나만 있는 것처럼…….” 두 전남편과 그사이에 끼어드는 황제로 엘리는 혼란스럽다. 엘리의 운명은…….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첫사랑 · 빙의 · 계략남 · 사이다녀
· 신작 | 총 141화 | 3화 무료
[트레비 제국 아카데미] [죽기 전 읽던 로판에 빙의했다…? 능력녀인 여주인공 엘이 된 건 기뻤지만, 텍스트로 봤던 것보다 남주들의 인성은 몇 배 더 하자가 넘쳐났다. 좋다, 이 쓰레기들아. 21세기 유교의 참맛을 알려주마. 촌철살인을 펼친 지 언 반년. “나를 가장 사랑하는 것은 너고. 너를 가장 사랑하는 것은 나다. 명령이다. 한 시도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말도록.” 싸가지 밥 말아 먹은 황태자가 날 애착 인형처럼 여기니, “제발 나한테만, 집중해 주면 안 돼? 가지 마…. 네가 나를 버리겠다면…. 나는… 더 이상….” 은은하게 돌아있던 흑막이 내 손에 제 약지를 꾸역꾸역 엮고 “넌 절대 날 벗어날 수 없어. 네 숨, 네 온기, 네 심장 소리 전부 내 것이야.” 일 중독자 학생회장이 날 잡고 안 놔준다. 거기다…. “그…. 날 네 마음대로 해줘…. 네가 뭘 하든 난 좋으니까….” 소꿉친구라는 놈은 또 왜 이래…. 놔봐 이것들아. 난 능력 살려서 신전 들어갈 거야. 가서 도 닦고 살 거라고!]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서양풍 · 사건물 · 판타지 · 개정판
· 연재 | 총 21화 | 0화 무료
누구도 보지 못하는 정령과 어울리는 아이, 레이크. 그런 레이크에게 숨겨진 `세계의 비밀.` 시간이 지날수록 감춰진 진실이 다가오는데……. (이 글은 `미성년자도 볼 수 있도록 일부분의 내용이 빠져서 올라오는 글`입니다.)
· [현대BL] 현대물 · 드라마 · 소유욕,독점욕 · 후회물 · 애증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18살에 집을 나와 살던 성혁은 기업 ‘선원’ 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우필‘ 이라는 대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로 미팅 장소에 간 성혁은 그곳에서 윤한을 만나게 된다. 성혁을 잘 따랐던 어린 윤한. 성혁은 그 감옥 같은 집에 윤한을 두고 나왔었다. 몰라보게 달라진 윤한의 모습에 당황도 잠시 그저 흘러가는 대로 두려고 했으나 바로 다음 날 그의 어머니가 찾아와 15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성혁의 어머니 김정희는 ’대한만국교‘ 라는 종교 교주와 동시에 ’우필‘ 의 권력자인 부회장을 쥐락펴락하고 있었는데, 윤한을 자기 신자로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노력 중이었다. 윤한이 어릴 적 성혁을 아주 잘 따랐다는 것을 알고 있는 정희는 그에게 윤한이 대한만국교를 따르게 한다면 ’우필‘ 의 본부장 자리를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다. 성혁은 그 제안을 받아들여 윤한을 ‘대한만국교’ 에 빠져들게 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이상하게 윤한은 성혁에게 그 교를 믿는 것처럼 굴다가도 다른 이 앞에선 교를 경멸했다. 사실을 알게 된 성혁은 윤한이 진짜로 세뇌당할 수 있게 정신적인 상담까지 시도하지만 그럴수록 점차 자신만 믿는 윤한을 보며 이상한 감정에 휩싸인다. 마침내 윤한의 세례식이 있을 당일 새벽, 성혁은 그를 데리고 아주 멀리 드라이브를 떠나는데….
· [로맨스판타지] 첫사랑 · 오해 · 계략남 · 상처남 · 외유내강
· 신작 | 총 107화 | 5화 무료
구빈원 출신의 비천한 하녀와 사생아 도련님. 달리아와 아이작이 서로에게 끌리는 건 운명과도 같았다. 보잘것없는 하녀, 하지만 자신에게는 전부인 그녀를 위해 아이작은 갇혀 있던 새장을 부서트린다. 그렇게 그녀를 위해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영광스러운 자리를 쫓기 시작하고. “이제부터는 제가 유프겐슐트 공작입니다.” 그녀를 위해 모든 걸 쟁취했다. 모든 걸 주겠노라 말하며 고백하지만. “떠나는 저를 용서해 주세요.” 그녀는 곁에 머무는 대신 그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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