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느와르 · 현대물 · 첫사랑 · 다공일수 · 재회물
· 연재 | 총 55화 | 55화 무료
난데없이 데이트를 하려는 남자, 초면에 손키스를 하는 남자, 얼굴도 모르는데 날 캐스팅하려는 남자, 그리고 옆집으로 이사를 온 구애인까지. 공무원의 탈을 쓴 킬러가 5년만에 내 인생에 다시 나타난 이후로 평화롭던 하루하루가 엉망이 됐다! #리메이크 #구애인공 #반전공 #킬러공 #무뚝뚝수 #눈치빠름수 #서브있음 #개그와진지사이 #느와르 #후반시리어스 chayoung119@naver.com
· [현대BL] 일상 · 현대물 · 퓨전
· 완결 | 총 31화 | 31화 무료
의료 기술이 발달되면서 초능력을 쓸 수 있는 신약 M1이 개발되었고, 약 복용자들은 흔히 '능력자'라고 불리게 된다. 시온의 형, '슌'은 회복 능력을 가진 능력자로 특수 경찰로 일하고 있으며 주인공인 '시온'은 초능력이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생활하고 있다. 평화롭기만 한 그들의 앞에 드러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과거가 점차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형제 사이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형을 좋아하는 시온의 위험천만한 금단의 사랑을 담은 미스터리 판타지 BL 소설, Brother Complex
· [시대물BL] 가상현실 · 로맨틱 · 중세물 · 일공일수
· 완결 | 총 31화 | 31화 무료
등장인물 # 존 바시니 라스트롱. 프라시아제국의황제.19세.어깨까지 닿는 붉은 머리칼에 적갈색 눈동자를가지고 있다. 주변 국가들이 벌벌떨정도로냉철하고 잔인한 성격에 맘에 들지않는게있을땐 자비란없을정도의 폭군이다. 하지만그의 외모는 한번 보면 잊지못할 정도로 조각같이 잘생겼다. #리리 루틸스 테리아.16세. 백발에 가까운 금발에 짙은 녹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스노우이스 국 명문 귀족 가문의 막내아들로 귀하게만자란 밝고 쾌활한소년이다. "하늘 아래 달이 두개 일수는 없으니까요. 폐하께서 태양이라면 황비마마는 달이겠지요.그리고 폐하를 사랑하는 저는 달이 될수조차 없을테니 사라지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달이 될수 없다?그래서 사라진다는 뜻인건가 지금?설마 너도 황비와 같은 자리에 오르고 싶다는거야?" "무슨 말씀이세요!제가 그런 자리나 감투따위의 것에 연연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그런게 아니라면?넌 진정 내 마음만으로는 부족한거야?프라시아 안에서,아니 세상에서 이 존의 마음을 전부 가진 유일한 사람이 너하나 인데 그걸로도 부족한가?" "그럴리가요!이렇게 폐하의 마음을 느낄때 마다 너무 행복해서 온몸이 불에 타 소멸해 버릴것만 같은걸요!" 어느덧 빛을 내기시작하는 하늘의 별들보다 아름다운 초록 빛을 내는 리리의 눈동자가 존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내며 말하자 존이 그런 그에게 다시 한번 되물어 왔다. "그럼대체왜....왜 내 곁에서 달아나려 하는거야...응?" 하고 평소완 다른 부드러운 말투로 물어오는 존의 목소리에 울컥하는 마음을 꾹 누른 리리가 천천히 제 마음을 털어 놓았다. "아니...폐하를 향한 제 마음이 너무 커져서...아무리 꾹꾹 눌러 담아 가슴 한구석에 숨겨 놓아도 자꾸만 불어나 비집고 나온단 말이예요...이 못나고 부족한 내마음이...혹여나 폐하께 짐이될까, 해가 될까...두려워서...내 사랑이 누군가에게 상처나 아픔이 될까봐 두려워요폐하..." 리리가 어렵게 마음을 털어놓자 그 큰손을 펼쳐 리리의 하얀 머리칼을 쓸어 내리던 존이 말했다. "이작은 머릿속에서 그런 생각이 어찌 나오는거야?넌 날 위해서 하는 말이라지만 내가 듣기엔 그냥 어리석은 아이의 말과 다름이 없어.이젠 그런 멍청한 소리는 다신 꺼내지 말거라. 네가 날 위해 해줄수있는건 저기 뜬 저 별처럼 늘 있어 주면된다.너와 함께 라면 어두워도 좋아. 그럴 수록 네 빛이 더 잘보일테니. 난 그거면 된다. 어두운세상을 밝히는건 내가 할테니 넌 가만히 내 뒤에 숨었다가 작게 빛나 주면된다. 저 별처럼." 낮에는 환한 태양빛에 가려져 보이지 않다가 밤이 되어서야 하늘을 수놓고선 그 빛을 잃게 되면 조용히 땅으로 떨어져야한다는 말인가...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리리는 차마 그 생각을 입밖으로 내뱉지 못했다. 낮에는 보이지도않다가 힘없이떨어져도,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게 될지라도 태양과 같이 타오르는 저 남자의 곁에 조금이라도 더 머무르고 싶은 애닳픈 마음이 그의 본심이기에...
· [현대BL] 현대물 · 드라마 · 후회물 · 절륜남 · 상처남
· 연재 | 총 29화 | 29화 무료
마피아공x 배우수 #오메가버스, #집착공, #도망수, #헌신공, #애정결핍수, #홍콩배경, #90년대, #이공일수 (키워드는 나중에 수정 혹은 추가 될 수 있습니다.) 60년대부터 90년대. 홍콩 영화는 세계적인 붐을 불러 일으켰다. 거기에는 홍콩의 마피아 '청평회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 막대한 검은 돈으로 홍콩의 영화 및 TV산업을 조정하며 그들은 그들의 조직을 옹호하고 두둔하며 이미지를 미화 시키곤 했다. 요즘 많은 인기 몰이를 하는 라이징 스타 유안이 그들의 눈에 들어온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렇지만 계속되는 유안의 거절. 힘으로 불가능 한 일은 없었다. 집단 린치, 폭행, 감금 등. 그들에게는 숨쉬는 것 보다 더 쉬운 일이었다. 잡혀온 유안은 협박을 받는다. 그리고 막대한 위약금과 협박에 못이겨 그들의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 표지는 일러레 2B작가님께서 그려주셨습니다. (@2Bcrayon) 타이포는 말랑콩떡님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mmallang_21) 에뷔시 작가 개인 트위터는 @honey_bee1231 메일 : avemini0714@naver.com
· [현대BL] 연예계 · 로맨틱 · 다공일수
· 연재 | 총 11화 | 11화 무료
미남공/천재감독공/아이돌싫어하공/미인수/아이돌수
· [판타지BL] 가상현실 · 시대물 · 여장 · 계약관계,결혼 · 기억상실
· 연재 | 총 25화 | 25화 무료
-계약을 잊지 마라. 그의 손이 내 어깨를 움켜잡았다. -너는 무슨 수를 써서든 황태자비가 되어야 해. [야매서양궁중물. 계약관계. 여장수. 기억상실수. 미인수. 황태자공. 미인공. 까칠공] *간단 줄거리 기억을 잃은 채 정체모를 사내들이 지키는 감옥에서 10년 간 감금당했던 주인수. 어느 날 우연히 탈출에 성공하게 되고,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윈체스터 가의 후작과 모종의 계약을 맺게 되는데...! 바로 자신과 똑 닮은 윈체스터 가의 하나뿐인 영애 유리아 노드를 대신해 황태자비 간택회에 참가, 황태자비의 자리를 거머쥐는 것. 하지만 처음 만난 황태자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 다시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레이디 유리아. 사람들 앞에선 한없이 다정했다가, 단 둘이 되자마자 미친놈처럼 돌변하는 이유가 대체 뭐야? - 뭐야, 너. 설마……. 말한 건가? ……유리아 노드! 당신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이고 있었던 거야, 이 아가씨야!
· [현대BL]
· 완결 | 총 25화 | 25화 무료
'세상의 모든 짝사랑은, 다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 열 여덟살 때부터 10년간 한 사람을 사랑해온 웹툰작가 강재인과, 겉은 능글맞고 가벼운 듯 보이지만 상처와 외로움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이수한의 이야기.
· [현대BL] 오메가버스 · 성장 · 재회물 · 재벌공 · 임신수
· 연재 | 총 25화 | 25화 무료
[알파오메가/재회물] 우리 형에게는 예전부터 엄청나게 친한 친구가 있었다. 시도 때도 없이 들이닥쳐서 집에 있는 과자를 거덜 내거나 틈만 나면 잠을 자고 갔다. 그러다 학교를 갔다 온 나를 마주치기라도 하면, “우리 리호, 학교 다녀왔어?” 라며 세상에서 가장 다정하게 웃어주기도 했다. 아마 그때부터 조금씩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했던 것 같다. 마치 심장병이라도 걸린 것처럼. 예전부터 소심했던 나는, 형의 친구가 뻔질나게 우리 집을 들락날락하는 동안 단 한 마디도 말도 제대로 붙여보지 못했다. 동경의 대상. 첫사랑의 대상. 실패한 짝사랑의 대상. 그게 바로 우리 형 친구, 유정후였다. 문의: lielari12@gmail.com
· [현대BL]
· 완결 | 총 44화 | 21화 무료
[Perfect]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1999년. 채팅에서 만난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완전 풋풋한 첫사랑 같은 사랑이야기 입니다. (* 주의 : 91년생 이상은 이해 못할 수 있음.)
· [현대BL] 고전물 · 시대물 · 키잡
· 연재 | 총 26화 | 26화 무료
Bl/궁중암투물 총 3부, 적으면 2부로 계획된 소설이고, 1부에 풀리지 않은 떡밥은 2부에서 풀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 공-이홍월(19~) [황제공/강공/원망하공] 수-향(12~) [제자수/황후수/철들었수/] 여덟살에 어미를 잃고, 아버지라는 작자는 홍월이를 전장에 내보내고, 독약을 타먹이는 등 끊임없는 암살을 아들에게 시도합니다. 하지만 홍월이는 전장에서 늘 승전보를 가져오네요. 그 날도 어김없이 전장에서 승전보를 가져온 그 늦은 밤, 어느 아이가 울고있는 소리에 이끌려 발길을 돌립니다. 1화부터 만난 갑작스러운 만남이지만, 홍월이는 이상한 끌림에 아이를 총애하게 되고 스스로 아이의 스승이 되어준다 말합니다. 헉, 그런데 여기에서 강가가문이 등장하네요. 무려 양반집 귀족이나 다름없는 강가가문에게 쌓여진 흑막은 무엇일까요. 뗄레야 뗄 수 없는 깊은 관계가 황궁과 이어져 있네요. 강가가문은 홍월이와 향이의 사이를 방해합니다. 홍월이와 향이는 그 방해 속에서도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 인스타그램- @comebackry17 메일 - comebackry17@naver.com
· [판타지BL] 현대물 · 에로틱 · 로맨틱 · 고수위 · 하드코어
· 연재 | 총 16화 | 16화 무료
조금은 야릇한 상상... 그런 상상을 이야기로 만들어봤습니다...
· [현대BL] 현대물 · 잔잔물 · 캠퍼스 · 연하공 · 다정수
· 완결 | 총 123화 | 3화 무료
모든 게 완벽한 줄 알았던 그 선배. 알고 보니 게임 중독자였다. 중독자 옆에 있다 보니 저마저 중독자가 되기라도 한 걸까, 시도 때도 없이 제 눈앞에 나타난다. '예쁘다.' 하루종일 키보드나 두드릴 손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을 땐 이미 늦은 후였다. 선배 앞에서의 저는 항상 레벨 1이었으니까. "관심 있어? 같이 할래?" "그냥요……" "내가 진짜 재밌게 해 줄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게임 중독자엔 게임 중독자. 반드시 만렙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스물한 살의 끝자락, 장권주의 인생 제3막이 열렸다. 무려 게임 중독자의 형태로. *** “선배.” 줄곧 재고 있던 타이밍이 지금인 것 같아 권주가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그저 반가운 후배 중 하나일 뿐인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과 더한 호감을 갖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꽤 오래 이 상황을 기다려온 탓에 심장 뛰는 소리가 점점 거세지는 것 같았다. “저 그, 게임해요.” “어?” “아크 세레니티요. 선배가 계속 얘기하던 게 생각나서…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계속하고 있어요.” 예상치 못한 게임 이야기에 지원이 아이스크림을 밀어 넣던 손을 그대로 멈췄다. 아크 세레니티를 한다고? 반가운 얼굴의 후배 입에서 툭 떨어진 이름은 상상 그 이상으로 반가웠다. “어디, 무슨 서버에서 해?” “아스카요.” 심지어 운명처럼 같은 서버. 너무 대놓고 기쁜 티를 내면 웃길 것 같아 올라가려는 입꼬리를 침착하게 끌어내린 지원이 물었다. “친추할래?”
· [현대BL] 다공일수 · 빙의 · 차원이동 · 헌신공 · 외유내강수
· 완결 | 총 132화 | 3화 무료
데뷔 무대 전날, 다른 세계의 인물인 ‘윌린 그레이스 볼튼’에 빙의한 윤진. 그렇게 7년, 이제야 편한 인생을 누려 보나 했더니 갑작스럽게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왔다. “윌린 그레이스 볼튼은 아이돌이 적성에 맞았나 보지……?” 윤진이 윌린의 몸에 빙의한 것처럼, 윤진의 몸에 빙의한 윌린은 꽤나 아이돌 생활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안 그러면 이럴 수 없지. [스파컬의 엄마 우리 진이의 아들들 챙기기 모음] [진이 별명 뭐가 가장 찰떡일까? 진마미? 마더진레사?] [진마미 뒤를 따르는 네명의 병아리들 캡처 보정본]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7년차 경력직 신입 아이돌이 되어버렸다.
· [현대BL] 학원 · 순애보 · 첫사랑
· 완결 | 총 103화 | 5화 무료
그 영화 제목은 love or like였다. 러브와 라이크의 사이 어디쯤에 남녀주인공이 있었다. 사랑을 자각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주인공들은 그 둘 중 어딘가에 서 있다가 영화의 끝에서 드디어 깨닫는다. like였는지, love였는지. 저는 명확하게 사랑이었으니까 생각할 필요도 없고, 재혁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 싶었다. 사랑은 꿈에도 바랄 수 없으니까, 저가 like일지, hate일지 생각했다. 완벽하게 hate에서 시작해버렸으니까 시간이 흐르면, 저가 더 노력하면 조금은 like에 닿을 수 있을까? 부디 그랬으면 좋겠는데. 첫인상도 망치고, 어쩌다 마음도 들켜버려 재혁에게 싫은 녀석일 수밖에 없는 수현에게 남은 것은 1년간의 방송반 동아리 활동뿐. 저를 좋아해 주는 것은 바라지도 않으니 재혁의 마음속에서 제가 like에라도 닿기를 바라며 매일매일 노력하는 연수현의 눈물 나는 짝사랑 이야기
· [현대BL] 현대물 · 느와르 · 소유욕,독점욕 · 원나잇 · 순정남
· 연재 | 총 26화 | 26화 무료
"우리 용이는 내가 무서운거야?" 놀리는 말투에 용은 순간 울컥했다. "아니라고.. 했잖아." 그러나 목소리는 살짝 떨리며 나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진이 끌고 나오는 대로 순순히 참혹한 비명이 들려오는 공간으로부터 빠져나오고 있는 것이 용이 겁먹었다는 걸 증명해주고 있었다. "하, 난 네 이런 점이 정말 맘에 든단 말이지.." ".....?" 용이 고개를 올려 자신의 어깨를 보호 하듯 감싸안은 우진을 바라봤다. 무슨 소리냐는 듯이. 우진은 기분 좋은 듯 용을 보고 웃으며 말을 했다. "날 엄청나게 무서워 하면서도 나한테 끝까지 반말 한 다는 점이."
· [판타지BL] 현대물 · 판타지 · 가상현실 · 차원이동 · 동거물
· 연재 | 총 41화 | 6화 무료
석윤과 이현은 4년을 사귀다가 헤어진 연인이다. 이별한 지 일주일, 이현은 석윤에게서 한 통의 메시지를 받는다. [네가 필요해.] 문자를 받고 석윤을 찾아갔다가 발견한 게임 CD. 이끌리듯 손을 댄 순간, 이현은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고 마는데……. “회한의 골짜기에 온 걸 환영해.” 알 수 없는 세계에 내던져진 이현은 석윤과 똑같이 생긴 NPC를 만나, 게임 클리어를 위해 출발한다. 가상 현실 어딘가에 갇힌 석윤을 구해야 끝나는 게임. 이현은 모든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 [현대BL] 현대물 · 순정공 · 미인수
· 완결 | 총 103화 | 3화 무료
[현대물, 첫사랑, 할리킹, 로코힐링물, 재벌공, 개과천선공, 짝사랑공, 순정공, 계략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가난수, 고아수, 상처수] 화목한 재벌가의 사랑 받는 늦둥이 막내로 태어난 박태서.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면서 망나니처럼 살던 그는 결국 큰 사고를 저지르고... 보다 못한 부모님은 그가 반성하길 바라며, 피해자인 할머니에게서 용서를 받아야 카드를 되살려준다고 선언한다. “우리 집 반지하 방에 살던 아이의 유품을 정리해 주시오. 그럼 용서해 주겠소.” 할머니의 조건에 바로 그 집으로 향한 박태서는 그곳에서 최정의 유서를 발견한다. 초등학교는 제대로 나왔는지 의심될 정도로 맞춤법이 엉망인 짧은 글에 어째서인지 사로잡혀버린 박태서는 최정의 컴퓨터를 가져와 그가 생전에 썼던 게시물을 읽기 시작하는데… [제목: 그냥 생각해봤는데] [저는 가족 생기면 사달라는 거 다사줄거에요. 퇴근할 때마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날은 하루도 없을 거에요. 저랑 가족돼면 정말 행복할거에요] [제목: 왜 엄마 입양은 않됄까요] [엄마나 아빠 한명만이라도 있으면좋갰어요 불효하는 자식들 만은대 인터넷에 흙애미니 흙애비니 그런 글 보면 내가 모시갰다고 하고싶어요 전 진짜 잘 효도할 수 있을거 같아요. 밥 먹고 설거지도 바로 하고 빨래도 제가 다 돌리고여 ㅎ 어깨도 주물러드리고,, 제 엄마아빠된 분들은 사는거 편할거애요. 그냥 집에서 제 효도받으면서 엄마아빠라고 불리기만 하면 대니깐여 아 제발 하루만이라도 엄마아빠라고 부를 수잇는 사람이 있으면 좋갯어요 살면서 한번도 말한적 없는 단어라서 이러다가 발음하는 법도 까먹을 것 같아요. 어른들이 아기 입양하는 것처럼 부모도 입양하고 싶어요ㅠ] 이 가난한 고아는 저와는 정반대의 춥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처음에는 흥미였으나 나중에는 흥미가 아니게 되어버리고.... 한번도 만나지 못했고, 앞으로도 만나지 못할 이를 사랑하게 된 박태서. 그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 [현대BL] 현대물 · 성장물 · 일상 · 다정공 · 상처수
· 완결 | 총 94화 | 3화 무료
#현대물 #할리킹 #달달물 #잔잔물 #다정공 #무심공 #사랑꾼공 #다정수 #외유내강수 #일잘하수 “그거 알아요? 당신이 내 봄이에요.” 아내의 불륜, 어이없는 해고 통지. 최악의 하루였다. 단 하루 만에 모든 것을 잃은 진우는 바에서 우연히 만난 청년에게 일자리를 소개받게 되는데, 그 일은 뜬금없게도 부잣집 가사도우미였다. 사람들이 줄줄이 못 견디고 도망쳤다는 악평이 가득한 집. 두려워하며 첫발을 내딛은 그곳엔 험악한 집주인 대신 웬 미남이 진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무섭지 않다는 말인가?” “혹시 그쪽도 여기서 일하시는 분인가요? 음, 무섭게 잘생기시긴 했네요.” “혀……형, 이분이 사장님이셔.” 타고난 기운이 원체 사나워 항상 주변인의 두려움을 사 온 남자, 나주인. 그런 자신을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진우에게 신기함을 느끼고 가정부로 채용한 진우 주위를 맴돌다 점점 그에게 빠져드는데…….
· [현대BL] 현대물 · 다정공 · 미인수
· 완결 | 총 138화 | 3화 무료
웨딩 사진만 촬영하면 100% 이혼! 그럭저럭 괜찮은 경력으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포토그래퍼 신윤우는, 웨딩 사진만 찍었다 하면 이혼을 해버리는 커플들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자주 처하게 된다. 사람을 피해가지 않는 악운 탓에 해당 촬영에 손을 뗀 지 어언 1년. 그사이 스튜디오는 급격한 어려움에 처하고……. 어떻게든 스튜디오를 운영하기 위해 곤혹을 치르던 그때, 그에게 결혼식 풀 촬영을 요청해 오는 근사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죄송합니다만 웨딩 촬영을 진행하지 않는 데엔 개인적인 사정이…….” “신윤우 씨의 사정이라면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부드럽게 휘어지는 눈동자 새로 새카만 안광이 번득인 건 순식간이었다. “내가 신윤우 씨에게 직접 걸음한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고.” “…….” “계약금으로 부르시는 금액의 5배를 지불하겠습니다. 이후 이혼까지 성공적이게 마친다면 그 금액의 5배를 더 드리죠.” 갑작스레 찾아온 남자는 아름다웠고, 고압적이었으며, 그 누구보다 이혼을 바랐다. 늘 그를 괴롭히던 죄책감 탓에 의뢰를 거절하려 했으나 이상하게도 윤우는 자꾸만 남자와 얽히게 되고. 결국, 남자의 의뢰를 수락하고 만다. 그러나 촬영이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윤우는 좀처럼 남자의 시선과 손길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데……. #현대물 #할리킹 #소유욕 #집착공 #계략공 #수한정다정공 #존댓말공 #자낮수 #다정수 #소심수 #미남수
· [현대BL] 친구→연인
·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귀농하는 엄마 때문에 드디어 독립이라는 걸 하게 된 김진우. 독립의 기쁨도 잠시, 오래 전부터 옆집에 살던 정하연이 같이 살자고 한다. 아니 왜? 이 좁아터진 집에서 둘이 살자고? 학교도 멀텐데. 다짜고짜 집으로 찾아온 정하연에 기분이 이상해진 김진우. 어릴 때부터 여자들에게 인기많던 정하연, 이상해졌다. 누가 손만 닿아도 때릴 것처럼 노려보던 놈이 방이 좁으니 내 방에서 같이 자겠다고? 왜?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