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하드코어 · 싸이코패스 · 회귀,타임슬립 · 소유욕,독점욕 · 후회남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날카로운 칼날이 살결을 파고드는 그 고통을 애써 참아내며 앓는 소리조차 내지 않고 최대한 숨을 죽이며 매서운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 [현대판타지] 현대물 · 성장물 · 시스템 · 인터넷방송 · 회귀,타임슬립
· 완결 | 총 174화 | 19화 무료
`시련`으로부터 살아남아 `초월자`의 목을 노리려면 우선 먹방을 해야 한다? 멸망한 세계의 역대급 요리사 이야기! [요리, 멸망, 괴수, 헌터, 현대, 스탯0, 회귀, 후원, 먹방]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몸정>맘정 · 계략남 · 뇌섹남 · 쾌활발랄녀
· 신작 | 총 94화 | 3화 무료
언뜻 보기엔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진짜 모습을 숨기고 살아가는 서혜리. 우연히 부딪친 남자와 지갑이 바뀌는 일이 발생하고, 찬 기운이 물씬 풍기는 그, 석도는 첫눈에 혜리에게서 심상찮은 느낌을 받는다. 190센티미터의 신장에 매혹적인 그를 밀어내는 여자는 지금껏 없었다. 그런데 대놓고 ‘싫어요!’라니. 혜리는 그에게 듣도 보도 못한 위인(?)이었다. “난 늘 뜨거워. 날 식힐 수 있는 남자는 이 세상에 없어.” “훗. 오늘 밤 포식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게.” “당신은 향기 나는 변태 같아.” “……!” 미친 속도로 달려드는 석도로 인해 혜리의 은밀한 이중생활이 방해받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오빠 친구와 대책 없이 즐기는 대범하고도 야릇한 로맨스!
· [현대로맨스] 첫사랑 · 집착남 · 재벌남 · 나쁜남자 · 나쁜여자
· 신작 | 총 69화 | 4화 무료
외모 출중, 성격 스윗, 돈도 많고 매너까지 좋은 완벽한 남사친이 어느 날 유명 정치인 딸과 결혼했다. 한때 그를 짝사랑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을 정리한 연혜는 진심으로 세유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돌아온다. 그날 밤, 신혼여행을 떠난 줄 알았던 세유가 난데없이 연혜의 집으로 찾아와 충격적인 제안을 지껄이는데……. “나 일 년 뒤에 이혼할 건데, 그때 나랑 결혼할래? 지금부턴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자.” 대놓고 상간녀가 되라는 첫사랑을 어떻게 갈아 마셔야 할까?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계약관계,결혼 · 소유욕,독점욕 · 계략남
· 신작 | 총 114화 | 3화 무료
“언제는 내 얼굴이 좋다고 했으면서.”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남자가 알고 보니 원수 가문의 사생아였다. 그것도 약혼하자마자 출정하여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원치 않는 결혼이라 파혼을 요구했으나- “책임지십시오. 제 순결을 빼앗은 책임은 결혼으로 받겠습니다.” 깔끔하게 거절당했다. 파혼을 할 수 없다면 내 편으로 만드는 수밖에. 카밀라는 복수하기 위해 아스터에게 손을 내밀었다. 사랑은 없으나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계약 결혼을. * * * “나를 이용해, 카밀라. 그대가 원한다면 난 기꺼이 가문을 등질 수 있어.” “내가 당신의 가문을 없애려 해도?” 카밀라의 질문에 아스터가 재볼 것도 없다는 듯이 피식 웃었다. “그대의 검이 되어 주지. 단-” 그러곤 카밀라에게 입을 맞출 듯이 바짝 다가왔다. 입술이 닿아 움찔할 새도 없이 그가 말을 이었다. 부드러운 입술 틈으로 목소리가 뒤섞였다. 정중하면서도 질척한 감정이 덕지덕지 묻은 말이었다. “그대도 부부의 의무를 다하셔야 합니다.” 표지 일러스트: 지묘 타이틀 디자인: 도씨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첫사랑 · 재회물 · 순정남
· 신작 | 총 54화 | 5화 무료
이태원 정체불명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홍기준. 그의 정체는 인간 아빠와 뱀파이어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뱀파이어. 뱀파이어 특유의 감각으로 세상 모든 맛을 만들어내지만, 딱 하나! 절대 못 만드는 맛이 있었으니…… 바로, 어릴 적 유치원 친구의 입술에서 느낀 황홀한 피 맛! “다시 한 번 널 먹고 싶어.” 25년 동안 애타게 갈구하던 그녀, 강미로의 피를 다시 맛보게 되었으나. “우읍, 피가…… 썩어 버렸어?!” 서른 살 직장인. 늘 피로에 찌든 그녀에게서, 술, 담배, 패스트푸드로 범벅된 썩은 피 맛이 난다! “좋아. 이제부터 내가 널 제대로 먹여 주지.” 직장 여성을 위한 혈액 정화 프로젝트! 뱀파이어 셰프의 오싹달콤한 요리가 시작된다! 일러스트 ⓒkine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초월적존재 · 운명
· 연재 | 총 8화 | 8화 무료
마지막으로 그를 본 사람들은 모두 황홀경에 죽었다. 아름다운 저승사자. 대한민국 초능력 특수부대 소속, 박요한 대위. 사람의 감정을 읽는 여자에게 손을 내밀었다. 살리는 게 아니라 죽였어야했는데.
· [현대로맨스]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한 남자의 집착, 사랑, 그 모든 것.
· [판타지BL] 판타지물 · 달달물 · 판타지 · 다정공 · 명랑수
· 연재 | 총 15화 | 15화 무료
* 늑대수인 X 다람쥐수인 * 커다란 세계관 속 작지만 사랑스러운 세상 이야기
· [현대BL] 현대물 · 나이차이 · 미인공 · 강수 · 서브공있음
· 연재 | 총 53화 | 53화 무료
[현대물 / 잠입물 / 계약관계 / 나이차 / 띠동갑 ] 빚을 갚기 위해 불법 도박판을 돌며 돈을 모으는 최강우. 손기술이 좋아 사기도박으로 어렵지 않게 판돈을 쓸며 도박판을 전전하던 때, 7년 전 해룡파 사건으로 안면이 있는 고강파의 고 사장을 만나게 된다. 고 사장은 사별한 아내의 포주로 불법 도박판의 딜러로 일을 시키고 마약과 매춘을 강요했다. 고 사장은 아내의 과거를 빌미로 아이들을 들먹거리며 강우를 협박한다. "손이 차암 예뻐, 최 선생. 이런 게 물건이지. 사람 홀리는 이 손이 말이야." 고 사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지노에서 딜러로 일할 것을 요구했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강우는 아이들을 위해 고 사장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공중전화 부스에서 통화를 하는 강우의 말이 의미심장하다. "접촉했습니다." VIP 카지노에서 사기도박으로 판돈을 조절하며 고 사장의 주머니를 채워주며 일을 하는 강우는 이곳이 단순한 카지노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외국인 전용의 카지노지만 개구멍을 통해 내국인이 입장을 하고, 새벽에는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한 고 사장은 카지노를 이용해 마약까지 유통시키고 있었다. 카지노의 뒤를 캐며 딜러로 일을 하는 강우 앞에 두 남자가 나타나는데……. 정요한 "연락처 알려주세요. 잘 지내는지. 문제는 없는지. 간단한 연락이라도 주고받고 싶어요." 유리 보르에노비치 알레노프 "고 사장 치워줄게. 그 대신.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나한테만 다리 벌려." *** 연작물입니다. 독립된 인물과 배경으로 작품 감상에 지정은 전혀 없습니다. [여동생의 전남친을 xx한 뒤 xx합니다]와 일부 내용과 등장 인물이 이어집니다. **** #모브 다수 있음. #강압적 관계 묘사 있음. #성희롱, 성적 모욕, 강제 추행, 욕설과 폭력 묘사 있음. #소설내 모든 이야기는 허구이며, 소설의 설정과 국내 사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도박문제 전화상담 번호는 국번 없이 1336. **** *최강우(35세. 181.3cm) #미남수 #단정수 #무심수 #사별수 #맘정수 #유단자수 #강수 #몸좋수 #검머수 #본의아니게유혹수 #성깔있수 #얼굴밝힘수 *유리 보르에노비치 알레노프(23세. 187cm) #미인공 #연하공 #절륜공 #대물공 #집착공 #계략공 #능글공 #소유욕개쩜공 # 몸정공 #멜돔공 #떡대취향공 *정요한(24세 183cm) #서브공 #미남공 #순진공 #첫눈에반했공 #짝사랑공 #지고지순공 #대형견공 메일 : siruu20@naver.com
· [현대로맨스] 고수위 · 사내연애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절륜남
· 신작 | 총 16화 | 1화 무료
네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엄마의 결혼 상대는 직장 상사인 규현의 아버지, 이채는 이 결혼을 반대하기 위해 무모한 도발을 계획하는데…. “뭐야, 그 방법이란 게.” “팀장님과 제가 함께 자는 거요.” “이왕 말 나왔으니 그 계획, 오늘부터 시작하는 걸로 하지.” “난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아. 한 번 시작하면 무조건 세 번은 해야 돼.” “……세 번이요?” 이채는 눈을 커다랗게 떴다. “세 번이 미니멈이야. 컨디션에 따라 다섯 번 이상도 각오해야 될 거야.” 다섯 번? 이채는 숨이 턱 막혔다. 과연 다섯 번을 견딜 수 있을까. “어떤 장소에서 하는 걸 좋아해?” “아무 곳이나 상관없어요.” “체위는?” “……그냥 팀장님이 좋아하시는 체위로 하면 돼요.” “수동적인 스타일인가 보군.” 말을 끝냄과 동시에 그가 몸을 틀었다. 이채의 손에 들린 와인 잔을 낚아채듯 뺏어 들고는 협탁 위에 잔을 내려놓았다. 이어 그가 이채의 턱을 손끝으로 잡아 제 쪽으로 돌렸다. 고개가 돌아가자, 형형하게 빛을 발하는 규현의 검은 눈동자와 정면으로 마주쳤다. 그의 얼굴이 그녀의 앞으로 성큼 다가오는가 싶더니 이내 이채의 입술을 삼켜 버렸다. #그녀의 계략에 넘어가버린 #막장 집안이 되지 않으려고 우리 둘이 잡니다! #첫 상대로 팀장님 정도면 꿀 #그렇게 잘 빨아주면 볼 때마다 못된 생각 들잖아
· [현대로맨스] 유혹남 · 후회남 · 오만남 · 능력녀
· 신작 | 총 87화 | 3화 무료
“홀리지 않게 조심해. 홀리는 순간 끝이니까.” 남관 단독 객실의 VIP. 그의 24시간을 밀착 관리하라는 지령을 받은 은우. 조금 까다롭긴 했지만 어려울 것 없는 미션이었다. 그녀는 호텔 베테랑 컨시어지었으니까. 분명 그렇게 생각했다. VIP 이재하와 직접 대면하기 전까지는! “처음 뵙겠습니다. 오늘부터 컨시어지 팀에서 근무하게 된 서은우라고 합니다.” “신입?” “경력직입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일한다?” 무뢰배 같은 불량한 말투와 상반되는, 신이 공들여 빚은 듯한 매혹적인 피사체. 경고를 들었음에도 순식간에 매료될 만큼 지독히도 야해 빠진 남자였다. “혹시 나랑 같은 생각 해요?” “네?” “서은우 씨, 방금 눈으로 내 옷 벗겼잖아.” 남관 단독 객실에는 컨시어지 킬러라는 악명 높은 VIP가 묵고 있다. “그쪽도 꽤 괜찮다고. 만져 보고 싶을 만큼.” 미션 난이도를 미친듯이 치솟게 만드는 존재가. #전문직 #유혹남 두스푼 #후회남 한스푼 #입덕부정기겪는남주 #철벽녀
· [현대로맨스] 연예계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카리스마남 · 상처녀
· 완결 | 총 62화 | 3화 무료
대한민국 최고의 MMA 선수 윤차혁, 한수정을 만난 순간, 갈망하던 세계 챔피언 자리를 눈앞에 두고 그의 꿈이 바뀔 것 같다. 한 여자의 남자가 되는 것으로. “나하고 데이트하자고 한 것 같은데.” “네, 그랬었죠.” “난 키스가 빠진 데이트는 해본 적이 없어서.” 차혁이 몸을 낮추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그녀의 입술을 제 입술에 가두고서 삼켜 버렸다. 그녀의 머릿속 회로가 일시에 정지된 것처럼 하얗게 비었다. ‘수정의 집밥’ 프로그램 진행자 한수정, 짧은 시간에 사랑에 빠지는 일은 소설에서나 가능한 일이라 생각했는데, 윤차혁을 만난 이후 그 소설이 현실이 되어간다. “나 감당할 수 있겠어요?” 그녀의 몸에 얼굴을 묻고 있던 차혁이 고개를 들어 수정을 보았다. “얼마든지.” “제가 좀 오래 참았거든요. 그래서 감당이 안 될 것 같은데.” “내 몸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옵니까?” “…….” “누가 감당해야 할지 눈에 보이는 것 같은데.” 손가락 하나가 들어와 예민함의 정점을 건드렸다. 낯선 침입자의 방문에 놀란 그녀의 몸이 마구 비틀렸다. “아흐, 잠깐만!” “벌써?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속수무책, 야수 같은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이 감정은 정말 사랑인 걸까? #두 번이나 목숨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 #분명 원나잇인데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아 #여기서 나가면 깨끗하게 정리하는 걸로 #내 맛을 보면 쉽지 않을 텐데 #참았던 욕망이 그로 인해 깨어나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소꿉친구 · 친구→연인 · 삼각관계
· 연재 | 총 32화 | 32화 무료
“우리가 알고 지낸 지 몇 년 됐지?” “뜬금없이 그걸 왜 물어봐? 우리야 뭐, 중학교 때부터 알았지.” “그러면 사귀는 게 이상한 거냐?” “…뭐?” 소꿉친구 수의사 호진의 웃기지도 않은 말로 시작된 위장연애로맨스.
· [퓨전] 판타지 · 먼치킨 · 회귀,타임슬립 · 복수 · 각성자
· 신작 | 총 175화 | 25화 무료
죽음 앞에서 들려온 삶의 소리. -회귀합니다. 21번째 황자가 회귀했다.
·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환생 · 인외존재 · 다정남 · 능력녀
· 신작 | 총 170화 | 5화 무료
에피파네스를 제국으로 만든 이라네 황제. 모든 것을 이루고 그녀는 평온한 안식을 맞이한다. 아니, 그러는 줄 알았는데...! “짐의 목숨을 구하다니, 충분한 보상을 하겠네.” “아빠에게 왜 자꾸 그런 말투를 쓰는 거니, 우리 공주?” 눈을 떠 보니 100년이 지난 후손의 몸에 들어와 있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분명 강대제국으로 만들어 놨는데, 궁전은 무너지기 직전이고 왕이란 놈은 귀족들에게 질질 끌려다닌다. 게다가. [수치스러운 역사를 밝히려니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진실을 알아야 반복되지 않는 법. 하여 후대에게 이 글을 남긴다. 이라네 필로티메오마이 벨로아스와 같은 폭군이 다신 나타나지 않기를.] 존경받아야 마땅한 내가 치정의 여제에, 쓰레기 폭군이라니! 오명을 바로잡고 성불하려 하는데 웬 미친놈이 나타났다. “왜 이렇게 치대? 네가 내 약혼자라도 돼?” “그럴까? 약혼하고 싶어? 할래? 난 좋아. 우린 아직 어리니까 조금 참으려고 했는데, 공주님이 그렇게 생각해 줄지 몰랐어.” 나 무사히 성불할 수 있는 거 맞아?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궁정물 · 회귀,타임슬립 · 왕족,귀족 · 삼각관계
· 신작 | 총 399화 | 10화 무료
“살려주세요. 전 억울해요. 제가 진짜로 아빠 딸이었다고요, 할아버지……!” “너 같은 흉물이 감히 날 속이고, 성녀까지 죽이려 해?” “나한테 왜 그래? 전부 다 네 짓이잖아, 사실은!” “난 네가 싫었거든. 그러니까 사랑하는 동생아. 넌, 죽어 마땅한 거란다. 누명을 써서라도.” 그렇게 죽었다. 마녀라면서, 명예로운 공작가의 유일한 오점이라면서. 그런데 다시 살아나다니. 이건 신의 자비일까, 악마의 유희일까? “이번 생에서도 부디, 사랑하는 언니와 행복해보세요, 할아버지. 할 수 있으면.” 이제는 사랑받는 공녀가 되려 애쓰지 않는다. 가족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 오직 복수만을 향해 갈 뿐! 그러나……. “안 돼! 당신만이라도 살아, 제발 가-!” 궁금해 미칠 것만 같아. “그대를, 좋아해요.” “우린……친구니까.” 모두가 손가락질했던 내게 다가왔던 단 두 남자. 그 둘 중, 누구일까. 불 속으로 뛰어와 날 끌어안고 함께 죽었던 당신은.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왕족,귀족 · 친구→연인 · 순정남 · 무심녀
· 신작 | 총 96화 | 5화 무료
여주의 들러리에 빙의한 원작이 끝나버렸다. 나는 원작대로, 남겨진 여주의 충실한 기사와 결혼해서 불행한 여생을 보내고 있었다. 이딴 녀석이랑 결혼할 바에야, 차라리 평생 비혼으로 살고말지! 그렇게 다짐했는데, 어느새 나는 원작이 처음 시작했을 때로 돌아가 있었다. ……이 소설의 진남주와 함께. “나랑 하자고, 결혼.” 그런데, 늘 나를 사랑의 방해꾼 취급하며 싫어했던 진남주의 행동이 어딘가 이상하다. “……왜?” “계속 좋아했었으니까.” 아니, 지금까지 그런 기색 전혀 없었잖아? 지금까지, 나를 여주와 자신의 사랑의 방해꾼 취급했던 건 뭔데? “두 번 실수하지 마.” ……쟤가 지금 무슨 소릴 하는 거니?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궁정물 · 소유욕,독점욕 · 절륜남 · 상처녀
· 신작 | 총 89화 | 3화 무료
남주의 첫사랑에 빙의했다. 남주에게 버림받자마자 여주를 괴롭히다 끝끝내 처참하게 죽는 악역으로. 앞으로 두 달. 두 달만 버티면 남주는 여주에게 관심을 보이고 나는 곧 찬밥 신세가 될 예정이었다. 그래서 어차피 곧 자유로워질 거 괜히 원작 꼬이게 하지 말고 남주가 여주에게 반해서 내게 질릴 때까지 그를 받아주기로 했다. 물론 나 또한 그를 이용(?)하기로 했는데……. “한 번 더, 응?” “하지만…… 너무 힘든데…….” “아리엘 제발…….” 그런데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니야? 이 남자 체력이 무슨……. 황제로서 늦게까지 일하고 또 늦게까지……. 그만 절륜한 남주에게 호되게 걸리고 말았다. ***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두 달이 지났다. 원작대로, 여주인 헤스티아가 유학을 끝내고 돌아오면 그녀는 황제인 남주의 유일한 황후로 책봉될 예정이었다. 그래서 슬슬 자유로워질 준비를 하며 분주하던 어느 날 내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황비 아리엘 윈스터 로이먼을 황후에 봉한다. 그리고 앞으로 나는 황후 외에는 그 누구와도 국혼을 하지 않을 것이다.”
· [로맨스판타지] 가상시대 · 현대물 · 성장물 · 가상현실 · 걸크러시
· 신작 | 총 175화 | 5화 무료
가상현실 AOS 게임 히어로즈 오브 레전드 유저 김서아. 서아에게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바로 히오레 랭킹 1위인 QWER0327. 평범한 삶을 위해 서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는데....... "괜찮아. 오빠가 캐리 해 줄게. 서아는 뒤에서 힐만 해." 집적거리는 복학생 선배와 "어디 보자. 김서아, 딱 보니까 프리스트 하게 생겼네. 맞지?" 꼰대 동아리 선배. [서폿 여자라 게임 안함 ㅅㄱ] 여성 서폿 유저를 향한 게임 내 편견과 무시까지. 조용히 살고 싶은 자신을 가만두지 않는 주변 사람들 덕에 서아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 “안녕하세요. QWER0327입니다.” 채팅창이 미친 듯이 올라간다. 겨우 3초 남짓한 그의 목소리에 시청자들은 경악했다. 채팅창이 물음표와 하나의 단어로 도배되었다. [?????] [여자임?] [여자?] "네.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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