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BL] 힐링물 · 학원 · 다공일수 · 소유욕,독점욕 · 집착공
· 연재 | 총 36화 | 5화 무료
그냥 게이인 척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신작 | 총 68화 | 3화 무료
“내가 희연 씨한테 청혼하면 받아들이겠습니까.” 억지로 대승 그룹 차남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 희연. 그녀 앞에 약혼자의 형, 서태환이 찾아왔다. “이왕 집안끼리 연결될 거면 나와 결혼하도록 하죠.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패가 되는 것보다 낫지 않습니까.” 이 남자를 믿어도 될지 의문이 남긴 했지만, 희연은 제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해 보고 싶었다. 적당히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관계.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손을 잡은 두 사람은 과연 각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 #복수물, #쌍방구원물, #정략결혼, #둘이 연애하는 거 둘만 모름, #감김물, #냉혈남, #상처/트라우마남, #직진남, #존댓말남, #다정남, #유혹남, #소유욕/집착, #외유내강녀, #상처/트라우마녀, #힐링물
· [현대BL] 학원 · 소유욕,독점욕 · 후회물 · 후회공 · 상처수
· 신작 | 총 5화 | 5화 무료
모두가 포기한 문제아 `정민`과 모두가 사랑했던 입학생 대표 `지현` 어긋나 버린 첫사랑은 어떻게 끝이 날까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성장물 · 빙의 · 계약관계,결혼 · 복수
· 신작 | 총 100화 | 5화 무료
서혜라, 결혼식 당일에 남편의 배신을 눈으로 확인한 것도 분한데, 죽기까지 했다. 그런데 아름다운 여신이 나타나 제안을 한다. 그레아 대신 여제가 되면 혜라로 돌려보내주겠다고. “나에 대해 들은 게 있나?” “음…… 당신이 날 거금 주고…… 샀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난 당신을 사지 않았는데? 지참금을 줬을 뿐이지. 지참금 한 푼 지불하지 않은 채 결혼하는 건 가문의 불명예니까.” “겨, 결혼이요?” 결혼하다가 죽었는데, 새 삶을 얻자마자 결혼이라고?! 뭐, 그래도 어떤가. 영, 리치, 핸섬, 모두를 다 갖춘 제국 최고의 가문 ‘쥬드 공작’가의 대공자, 부르크가 그녀에게 반해 청혼까지 했으니. 모든 게 잘 풀리는 줄 알았다. 하지만 자살을 강요하는 시모, 왕싸가지 시누, 강한 포스의 시부. 무엇보다, “스물한 명의 여자가 이곳을 거쳐 갔다죠?” “그 많은 여자들과 결혼한 것도 아니고 연애했을 뿐인데. 혼전 연애가 죄는 아니지, 아로니아.” 남편이 된 부르크는 엄청난 바람둥이에 숨겨 놓은 아들까지 있었다. 아 놔, 나도 화려한 과거가 있는 여자인데! 나도 왕년에 결혼까지 해봤던 여자고. 그리고 나 여신이랑 딜을 하는 여자인데! 여제 되는 거 왜 이렇게 어렵냐.
·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권선징악 · 대형견남 · 걸크러시 · 능력녀
·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퇴마사 장하다. 안 하던 짓을 하면 죽을 때가 된 거라 더니.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던 투머치 오지랖을 부리다 죽었다. 가뜩이나 일찍 죽은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눈 떠보니 루시라는 생판 모르는 인물에 빙의되어 있었다. *** “귀신이 따로 없네.” 길게 풀어 헤친 칠흑 같은 검은색 머리칼. 빼빼마른 몸뚱어리. 핏기 하나 없는 창백한 낯. 새빨갛다 못해 피처럼 보이는 붉은색 눈동자. 차림새 마저 소복처럼 새하야니……. 암만 봐도 처녀 귀신이 따로 없다. ‘귀신이나 하는 빙의를 내가 할 줄이야.’ 그래, 빙의든 뭐든 좋다. 이제 이 몸의 주인은 나니까. 그런데 문제는. 뮈에르타 신전에서 진행하는 마네스의 날에 잠시 참석했다가 얼떨결에 성녀로 추앙받고 말았다. 아니, 이보세요, 들! 성녀 아니고 퇴마사라니까요! 미계약작(misunlove48@naver.com)
· [현대BL] 현대물 · 느와르 · 성장물 · 광공 · 강수
· 연재 | 총 55화 | 55화 무료
“너는 개새끼도 아니고, 양심적으로 하루는 좀 거르자!” “어. 나, 니 새끼야. 그러니까 네가 책임져.”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릴…!” 윤이 뒤도 안 돌아보고 앞으로 향하자, 재혁이 쫑알쫑알 그 뒤를 따른다. “아파! 아프다고! 이러다 터질 것 같다고!” “맞는 콘돔도 없는데 잘됐네.” “맞는 게 왜 없어! 아, 부드럽고 쫀쫀하고 따뜻한, 소중이에게 꼭 끼는 강윤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 “이 새끼가 진짜!” 짜증이 바짝 치솟은 윤이 돌아보자 코앞으로 재혁이 씩 쪼개며 서 있다. “어. 니 새끼 여깄어.” 윤의 잇새로 피식 웃음이 샜다. #성장물/청게/조폭/느와르/피폐/찌통/명랑/다정공/강공/강수/광공/미인공/미인수/노란장판/집착공/첫사랑/학원물/캠퍼스물/삼각관계/까칠수/코믹/개그물/3인칭시점/양아치수/달달물/능력공/능력수/소유욕/독점욕/직진남/조직/암흑가 # 도그스타일 (dehi01@hanmail.net) * 표지이미지 K
· [현대로맨스] 조직,암흑가 · 몸정>맘정 · 동거물 · 나쁜남자 · 대형견남
· 신작 | 총 92화 | 3화 무료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질병의 증상과 치료 방법, 의료 체계에 관한 내용은 픽션이며 현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얼음 같은 남자. 유소은의 첫사랑이자 서한 그룹의 전무, 서주한. 서한 일가의 주치의가 된 소은은 서주한의 비밀을 알게 된다. “소은 씨가 좋아하는 것만 할게요. 시키는 대로 다 할게요.” “전무님.” “전무님이라고 부르지 말랬죠. 난 그 자식이 아니야.” 모두가 잠든 사이, 그 안의 또 다른 서주한이 깨어난다는 사실을. “저는 말하지 않을 거예요. 아무한테도요.” “그걸론 부족해. 내 곁에 있어.” 제안을 받아들일 때까지만 해도 소은은 몰랐다. “이상하지. 너한테서 내 냄새가 나. 난 묻힌 적이 없는데.” “왜 그래요, 소은 씨? 설마 낮의 내가 협박이라도 했나요? 밤에는 날 무시하라고요?” 서주한과 서주한 사이에서, 흔들리게 될 줄은. * “다들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나 봐. 너나, 그 새끼나.” 주한은 서늘한 눈초리로 소은을 바라보았다. 비난이 담긴 살벌한 눈빛에 소은은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 쳤다. “내가 분명히 말했을 텐데. 그 새끼랑 만나지 말라고.” 표지 일러스트: 아영 타이틀 디자인: 도씨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오피스 · 사내연애
· 연재 | 총 53화 | 53화 무료
아티스트의 커리큘럼을 디자인하는 연예기획사 "데시그나레" 속 코미디 로맨스가 시작된다! 유명 가수 `백 현`과 매니저 `이해나` 의 달달한 썸. 자주 만나는 건 우연일까? 마음이 있는 쪽이 둘 다라면..? 과연 그게 우연일까? 까칠한 대표 `유수호`와 오래 일한 직원 `보라`, 둘의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티키타카가 핑크빛으로 물드는데..!
· [로맨스판타지] 성장물 · 판타지 · 초월적존재 · 능글남 · 능력녀
· 연재 | 총 49화 | 49화 무료
우아하고 아름다운 순백의 루텐델성엔 금지된 구역이 있었다. 검은 탑, 사람들은 그 탑을 저주받은 탑이라고도 부르며 누군가는 유령을 봤다고 했고 누군가는 괴물을 가둬둔 거라고 했다. 하지만 그 탑에 살고 있는 건 유령도 괴물도 아닌 평범한 소녀였다. 자유를 원하던 그녀에게로 날아든 검은 까마귀가 속삭였다. "아가씨를 그렇게 만든 사람들에게 벌을 줄까요?" 가벼운 말투였기 때문에 소녀는 그가 말하는 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몰랐다. "네? 어떻게요??" "모두 사라지게 하는 건 어떠세요?" "사라지게요??" "말 그대로입니다. 모두 사라지고 아가씨는 루텐델 성 밖에서 자유롭게 사는 거예요. 아가씨가 원하신다면 기꺼이 들어드리겠습니다" "정말 그래줄 수 있어요??" "네. 그러니 바램을 말해보세요" 크로우의 목소리에는 사람을 홀리는 묘한 힘이 있었다. 그래서였을까, 평소의 그녀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말을 해버리고 말았다. "모두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자유를 얻게 된 소녀는 대신 모든 걸 잃게 되었다. 소녀는 되돌리고 싶었다. 그래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선 뭐든지 할 수 있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성장 · 복수 · 후회남 · 상처녀
· 신작 | 총 75화 | 3화 무료
친구들을 만나 청첩장을 돌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출처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메시지 한 통이 이 연에게 도착한다. 【당신이 곧 결혼할 남자, 김도영은 다른 여자와 당신을 함께 사귀는 중입니다.】 “헤어지자.” “너는 내 꿈이고 아경이는 내 욕망이야.” “미친놈.” 연이 태어나 처음으로 남자에게 이별을 고하던 날 저녁, 도영이 사고로 목숨이 위급하다는 소식을 접한다. 얼마 후 깨어난 도영은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이 바람피운 기억을 잊어버리고, 연은 도영을 잃을 뻔했을 때의 공포로 결국 그와의 결혼을 선택한다. 결혼 한 달 후, 연은 새로 장만한 도영의 핸드폰에서 연락처에 저장되지 않은 아경의 번호와, 그녀에게 바로 답장을 보낸 도영의 메시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도영이 기억을 잃은 적이 없다는 사실과 두 사람이 단 한 번도 헤어진 적이 없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다. "아경이는 네 욕망, 나는 네 꿈이라고 했었니? 너는… 내 전부였어. 오늘부로 네 꿈은 보기 좋게 부서졌어. 앞으로 난 내 전부를 망칠 거야. 죽을힘을 다해."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왕족,귀족 · 능력녀
· 신작 | 총 100화 | 5화 무료
취업을 목표로 쉬지 않고 살았다. 하지만 결국 교통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차려 보니 소설 속이었다. 거기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설 속에서 본 적도 없는 엑스트라에 빙의해 버렸다. 결국 이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고, 어떻게든 돈을 벌기 위해 무작정 면접을 보는데……. “합격.” “예?” “내일부터 출근하도록.” 어쩌다 보니 흑막가 공작님의 비서로 취직하고 말았다. 뒤늦게 정신을 차려, 돈만 벌고 도망치려는 계획을 세우던 것도 잠시. 잠깐만, 굳이 나갈 필요가 있나? 밥도 줘, 돈도 많이 줘. 공작님도 알고 보니 착한 것 같고, 공작가 생활도 만족스러운데, 굳이 도망쳐야 할 이유가 있을까.
· [현대판타지] 현대물 · 통쾌,유쾌 · 회귀,타임슬립 · 재벌
· 신작 | 총 230화 | 25화 무료
국내 최고 문구체인 `문구1번가`의 횡포로 폐업하게된 동식. 기적적으로 10년 전 문구점을 인수하게된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실패했던 이전의 삶은 없다! 이번에는 문구로 재벌까지 간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재회물 · 후회남 · 까칠남 · 외유내강
· 신작 | 총 87화 | 3화 무료
“선배는 날 사랑해요?” 서주하가 좋아서. 그를 사랑했기에. 처음부터 잘못된 관계였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 “주해민. 사랑이 하고 싶은 거라면 딴 데 가서 해.” 하지만 해민의 사랑은 철저히 무시당했다. 넘쳐흐른 감정은 결국 목을 죄어와 남자를 떠나는 것을 선택했다. 5년 후. 다시는 볼 일 없을 줄 알았던 서주하가 찾아왔다. “그 아이, 내 아이야?” 그의 등장과 함께 얼어붙은 5년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 [현대판타지] 요리 · 전문직 · 성장 · 재벌
· 신작 | 총 216화 | 25화 무료
할아버지의 유산으로 받은 시골의 작은 문방구. 퇴사 후 머리나 식힐 겸 열었더니 이상한 손님들이 온다. 그 나이 먹도록 미니카를 안 만들어 봤어? 구슬치기도 몰라? 여기 딱 앉아봐라.
· [현대BL] 학원 · 능글공 · 복흑,계략공 · 츤데레수 · 순진수
· 신작 | 총 69화 | 2화 무료
학생일 때가 좋은 거라고? 웃기고 있네. 2학년이 되면서 본의 아니게 배인호 무리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힌 강서일. 그러던 어느 날, 무리의 우두머리인 배인호가 제게 잘해주기 시작한다. "졸업하면 네가 나 데리고 살아라." 서일은 자신을 향한 배인호의 관심이 무섭고 불편했지만,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배인호와 친해진다. "너 지금 나 이용해?" 하지만 그걸 배인호에게 들키는 순간 아슬아슬하게 이어오던 평화는 깨지고 마는데…. 과연 서일은 제 바람대로 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전문직 · 사내연애 · 다정남 · 능글남 · 무심녀
· 신작 | 총 73화 | 3화 무료
“그래서, 선은 잘 봤습니까?” 장준후. 미국계 글로벌 투자회사 P&W 한국법인 대표. 2년차 변호사인 별에겐 VIP 클라이언트이자 상사 같은 고객. “애인이 없으니 선도 봤을 테고. 혹시 결혼이 급합니까? 그래서 아무 남자나.” “저기요, 장준후 대표님.” 그러니까, 접점이라곤 없던 남자가 불현듯 선을 넘어왔다. “주중엔 같이 일하고, 주말엔 같이 밥 먹읍시다.” “연애라도 하잔 얘긴가요?” “그 정도로 양심 없는 놈은 아니라서.” 이해할 수 없는 남자였다. 감정을 내보이면서도 연애는 안 하겠다는 남자. 사람을 흔들어 대면서 양심을 찾는 남자. 그러면서도 다른 여자는 만날 수 없다는 남자. “주말에 만나선 밥만 먹나요?” “술도 마시고, 시간 되면 드라이브도 가고, 그러다 마음이 통하면…… 잠도 잡시다.” 속을 알 수 없는 남자의 불투명한 감정이 늪처럼 밀려들었다.
· [클래식판타지] 성장물 · 퓨전 · 먼치킨
· 신작 | 총 210화 | 25화 무료
어릴 때는 이상하다는 걸 몰랐다. “아들아, 일곱 살이면 장작 정도는 패야 한단다.” “아들아, 여덟 살이니까 암벽 등반을 시작해 볼까?” “아들아, 아홉 살이면 멧돼지는 때려잡아야지?” 남들도 다 하는 줄 알았다. 순수한 어린아이에겐 아빠의 말이 곧 진리였으니까. 근데 아니더라. 산 아래의 나무꾼네 아들도, 사냥꾼네 딸도, 이렇게 빡센(?) 나날을 보내진 않았다. “속았네, 속았어.” 진실을 깨달은 노아의 반항기가 시작된다!
· [현대판타지] 현대물 · 개그물 · 연예계 · 아이돌
· 신작 | 총 300화 | 26화 무료
재능이 없던 얼굴 천재 아이돌. 무한 재능으로 최고의 탑스타가 되다! “아니, 노래도 잘해. 연기도 잘해. 그건 둘째 치고.” “…….” “형님, 쟤 삽질도 잘하는데요?” 본격 삽질마저 잘하는 탑스타의 연예계 생존기.
· [현대로맨스] 오피스 · 신분차이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신작 | 총 123화 | 3화 무료
“상무님, 절 놔주세요. 이런 관계, 이런 사이, 더는 못 하겠어요.” “못 놔요.” “상무님.” “절대 못 놔요. 차지영 씨는 내 소유니까요.” 놓지 않겠다고 말하는 그는 단호했다. 안시준, 훌륭한 집안에 감탄을 자아내는 뛰어난 외모,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까지. 흠잡을 데 없이 모든 것을 갖춘, 지영과는 사는 세계가 다른 남자. 비록 목요일 밤에만 은밀하게 만나는 사이일지라도 지영은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하지만 그만해야 한다.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는 눈빛도, 다정한 손길도 모두 뿌리쳐야만 한다. 이제 그는 다른 여자의 남편이 될 남자니까. *** “차지영…….” 지영이 사라진 후에야 시준은 깨달았다. 그녀가 자신의 전부였다는 걸. 이 마음이 사랑이었다는 것을.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데려올 거야. 내 품으로.”
·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절륜남 · 재벌남 · 짝사랑녀
· 신작 | 총 85화 | 3화 무료
“죽일 놈. 나쁜 놈.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었어!” 하영은 5년 사귄 남친이 바람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속상함에 술을 진탕 마신 그날 밤. “도현 오빠. 오늘 밤……. 저랑 같이 잘래요?” 미쳐도 단단히 미쳤지. 엄마 친구 아들에게 밤을 보내자고 해버렸다! 도현의 눈가가 가느다랗게 좁혀졌다. “내일 아침에 눈 뜨면 후회 많이 하겠네.” 충동적으로 저지른 거였는데. 그는 저에게 하는 말인지, 본인에게 하는 말인지 알 수 없는 혼잣말을 흘렸다. “나 제대로 시작하면 너 감당 못 해. 그래도 자신 있어?” “……네. 후회 안 해요.” 그렇게 그와 뜨거운 밤을 보낸 하영. 다음 날 아침, 도망치듯 호텔을 나온 뒤부터 저를 쳐다보는 도현의 눈빛이 달라졌다. 하영이 전세 사기를 당해 엄마 친구 아들들이 모여 사는 집에 잠시 얹혀살기로 하자, 도현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유혹해 온다. “하영아.” “……네.” “더 꽉 안아.” “오빠…….” “시작한 건 너야. 사람 눈 돌아가게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모른 척하겠다?” 또 다른 엄마 친구 아들과 엄마 친구 딸까지 얽히며, 하영은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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