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현대물 · 학원 · 다정공 · 짝사랑공 · 순진수
· 완결 | 총 36화 | 2화 무료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무더운 여름날. 사물놀이 동아리 ‘나래 소리’의 부원인 인우는 연습을 가던 도중 누군가가 찬 공에 머리를 맞는다. “저기, 괜찮아요?” 공을 찬 사람은 같은 동아리 부장 이도의 절친인 세진. 그 일을 계기로 번호를 교환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 세진은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시고 인우를 빤히 보다가 물었다. “아까 빵 보는 거 같던데…… 먹고 싶은 거 없었어?” “네? 아…….” 인우는 음료수 캔을 만지작거리며 대답했다. “땅콩 크림빵 좋아하거든요. 근데 다 팔려서…….” “아~ 그거 맛있긴 하지.” 세진은 또 음료수를 한 모금을 마신 다음 인우가 든 사과 드링크를 가리켰다. “그거 좋아해?” 인우는 음료수를 마시려다 말고 세진을 돌아봤다. 그리고 배시시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순간 세진은 조금이라도 좋으니 인우의 웃는 얼굴을 건드려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아니면 자기가 든 음료수 캔을 그의 볼에 가져다 대거나 사과 드링크 캔을 쥔 그의 손가락을 만져보고 싶기도 했다. 뭔가 이상한데…… 내가 왜 이런 기분이 들지? 세진은 알 수 없는 일렁임에 휩싸인 것만 같았다. 그 일렁임엔 청포도 향과 사과 향, 그리고 잔잔하게 부서지는 햇살이 인우의 웃음과 함께 어우러져 있었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능력수 #단정수 #순정수 #오해/착각 #단행본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 [현대BL] 신분차이 · 츤데레공 · 사랑꾼공 · 허당수 · 3인칭시점
· 완결 | 총 74화 | 4화 무료
“유전자 검사. 그것만 하면 돼. 그전에는 절대 쫓겨나면 안 돼.” 사랑하던 누나가 죽은 뒤, 대학교도 그만두고 핏덩이 같은 조카를 키우던 차민재. 강우진이라는 이름 석 자와 사진 한 장만 가지고 누나와 조카를 버린 쓰레기를 찾던 그의 눈앞에 어느 날 사진과 꼭 같은 얼굴의 남자, 강우혁이 나타나는데…. * “아니에요. 저도… 당신이… 음.” 다음 순간,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을 알아채지 못한 민재는 자신이 왜 말을 이을 수 없는지 알 수 없었다. 다만 뜨거운 숨결이 입 안으로 들어오자 아플 정도로 터질 것 같은 심장이 신기하게도 다른 의미로 격렬하게 뛰기 시작했다. 그는 그제야 자신이 우혁에게 숨도 못 쉬게 안겨 키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육아물 #오해/착각 #할리킹 #밥으로길들임 #냉혈공 #수한정호구공 #천재공 #재벌공 #까칠수 #은근허당수 #츤츤츤데레수
· [현대BL] 힐링물 · 재회물 · 후회공 · 사랑꾼공 · 얼빠수
· 연재 | 총 489화 | 5화 무료
*본 작품은 미완결 도서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AOS, MOBA 게임인 WOH의 프로선수였던 윤초롱. 학교를 자퇴하면서까지 이룬 꿈이지만 2년 뒤 그에게 남은 것은 ‘세계 최고 찌질이’ 일명 ‘세최찌’란 별명과 강등따리미드, 리그최다데스보유자라는 불명예였다. 더 이상 선수 생활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한 윤초롱은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이 끝나자 잠정적 은퇴를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굴욕을 선사해 준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 [Master] 최정현이 여는 미드전에 손을 들게 되는데……. [winter아이: 손] 『음, 겨울아이 님 당첨. 닉네임이 겨울아이네. 겨울에 태어났나?』 자신이 뽑힐 줄 몰랐던 윤초롱은 당황하지만, ‘이길 줄 알았어요?’ 무참히 패배한 경기에서 최정현이 자신에게 한 말을 떠올린다. 한 번은 이겨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마우스를 다잡는데…….
· [현대BL] 연예계 · 아이돌 · 까칠공 · 능력수 · 소심수
·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작가 이메일: rlfrkd123@naver.com 아이돌물 까칠공, 천재공 X 상처수, 소심수, 자낮수, 천재수 쌍방구원물 * 마침내 강현은 꿈에 그리던 목소리를 찾았다는 걸 깨달았다. 어떤 말로도 부족했다. 말 그대로 전율이었다.
· [판타지BL] ○○버스 · 빙의 · 회귀,타임슬립 · 후회공 · 헌신수
· 연재 | 총 15화 | 15화 무료
"사랑? 네가 사랑하는 건, 내가 아니라 잘나신 네임이겠지!" 헐떡이며 소리치는 내게, 그는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았다. "사랑을 증명하고 싶다고... 원래부터 나였다고...? 그럼 죽어. 죽어서 증명해봐. 나처럼." - S급 가이드 에드워드 크롬웰의 전담페어인 A급 에스퍼 김유현은 자신의 가이드에게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네임'의 발현자로, 몸에는 '로만 아흐트'라는 네임이 새겨져 있었고 10년이 넘게 나타나지 않는 자신의 네임만을 기다리며 유현의 마음을 거부하고 차갑게만 대한다. 2년 후, 결국 에드워드의 네임이 나타나면서 그들의 전담페어는 일방적으로 해지된다. 급기야 매칭률이 높은 가이드가 없었던 유현은 가이딩 고갈 상태에서 게이트 현장에 출동했다가 사고로 사망하고야 말았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5년 전이고, 내가 에드워드의 네임인 '로만 아흐트'라고? - 비정기 자유연재 #가이드버스#네임버스#가이드공#후회공#발닦개공#울보공#에스퍼수#헌신수#냉혈수#상처수
· [현대BL] 현대물 · 사건물 · 배틀연애 · 다공일수
· 완결 | 총 177화 | 3화 무료
* 키워드 : 헌터물, 현대물, 판타지물, 배틀연애, 계약, 다공일수,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까칠공, 집착공, 연하공, 상처공, 천재공, 존댓말공, 미남수, 헌신수, 상처수, 능력수, 오해/착각, 게임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게임 속 주인공의 형이자 악역인 백우진. 그가 죽는 엔딩을 백 번 본 날, 알림이 도착했다. [백우진이 100번 죽었습니다. 히든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과금 망겜이 공짜로 이벤트를 보여 준다니, 마땅히 의심했어야 했다. 그렇지만 ‘예’를 누른 어리석은 자의 말로는 그 백 번 죽은 악역, 백우진으로 빙의하는 것이었다. 게다가 빙의하자마자 받은 퀘스트는 백우진을 죽인 동생 백소혁과 화해! 근데 뭐? 실패 시 페널티가 사망이야? 이 미친 데드 플래그를 뽑기 위해 급하게 사과의 말을 입에 올려 보지만……. [상태 이상 발동: ‘자격지심’으로 인해 해당 발언이 수정되어 상대에게 전달됩니다.] “무릎 꿇고 빌기라도 한다면 같이 살아 주지 못할 것도 없지.” 입 밖으로는 나가는 건 독설뿐이라 백소혁과는 오해만 쌓여 가고, 설상가상으로 메인 빌런 강권후의 어그로까지 끌어 버린다. “하는 짓이 제법 웃기니까 그 말대로 해 줄게요.”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기분이 바로 이런 걸까? 제발 둘 다 나한테서 관심 좀 꺼라, 난 그냥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싶을 뿐이니까!
· [판타지BL] 힐링물 · 첫사랑 · 신분차이 · 황제공 · 소심수
· 완결 | 총 144화 | 3화 무료
눈을 가려 첫사랑을 알아보지 못하는 힐데브란트, 저주에 걸려 첫사랑을 말하지 못하는 프란츠. 둘은 마법사의 성에서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엇갈린 채 십 년간 만나지 못한다. “가짜 주제에 아양 떨지 마.” 「죽이지 마세요」 힐데브란트는 지금껏 만난 가짜 프란츠들 탓에 진짜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다시 만난 프란츠에 대한 호기심을 참을 수 없다. 프란츠는 제 목숨을 손에 쥔 힐데브란트에게서 벗어나려 하면서도 곁에 머물고 싶은 욕심을 참을 수 없는데. *** 힐데브란트는 손끝에 닿은 마법진보다는 프란츠의 젖은 입 안의 조금 높은 체온, 제 손가락 위에서 느껴지는 혀와 입 안의 붉은 점막,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얇은 입술, 생리적 자극 탓에 눈물이 맺힌 눈꼬리 탓에 정신이 몽롱했다. 제대로 마법진을 알려 주려고 했던 프란츠의 의도와 달리, 힐데브란트는 오히려 함정에 빠진 것 같았다. 눅눅하게 변해 버린 첫사랑 프란츠에 대한 집착 때문이었는지. 힐데브란트의 욕망의 눈을 가리고 있던 게, 프란츠의 입 안에서 녹아 버렸다. 그대로 쓰러트려서, 프란츠의 입술에 고작 엄지가 아니라 자신의 입술을, 혀를, 숨을 토해 내는 상상을 하며 힐데브란트는 제 얼굴을 붉혔다. “그만.” 힐데브란트는 자신과 프란츠에게 명령했다. 프란츠는 마법진이 새겨진 혀를 움직이는 걸 멈췄고, 힐데브란트는 프란츠를 두고 한 질척한 상상을 끊어냈다. 프란츠의 입술에서 빼낸 엄지 끝에 투명하고 끈적이는 실선이 이어졌다가 끊어졌다. 힐데브란트는 젖은 엄지를 제 입 안에 넣고 싶은 충동을 참으며, 대신 엄지를 프란츠의 뺨에 문질렀다. 힐데브란트는 이 모든 이유를 가짜 프란츠 탓으로 돌리고 싶었다. 비열한 자의 함정에 빠진 것이라 생각하고 싶었다. “가짜 주제에 아양 떨지 마.”
· [현대BL] 현대물 · 스포츠 · 재회물 · 다정공 · 소심수
· 연재 | 총 90화 | 3화 무료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올림픽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여느 자취방 안에서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 한보현 선수, 고지가 코앞에 있습니다! 마지막 한 바퀴! ] 한국이 1등으로 들어가길 바라는 사람들과 달리 그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다. [ 1등! 한보현 선수 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해설자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모니터를 타고 흘러나오자마자 옆집에서 환호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보현이 1등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한 그는 탄식을 내질렀다. 또, 금메달이다. 은메달, 동메달도 아니고 금메달 3연패. 혜성같이 나타난 신인 한보현은 경기를 끝마치고 한 인터뷰에서 감사를 표했다. 「 고세운 선배님,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인터뷰의 당사자인 세운은 그의 한 마디에 침대 위로 풀썩 쓰러졌다.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한 언급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또 오를 게 분명했다. “아니…… 네가 대체 누군데 날 존경하냐고. 어?” 그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일면식도 없는 국민 영웅에게 찍혀있었다. 현대물, 스포츠물, 사제관계, 첫사랑, 재회물, 하극상, 오해/착각,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강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천재공 미인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상처구, 굴림수, 능력수
· [현대BL] 학원 · 짝사랑공 · 집착공 · 순정공 · 순진수
· 연재 | 총 9화 | 9화 무료
청게물# 삼각관계#힐링물#학원물#다공일수#짝사랑공#집착공#개그물#명랑수 해랑과 민준은 소꼽친구이다. 민준은 해랑을 9년동안 짝사랑했다. 두 사람은 고등학생이 되었다. 민준은 해랑에게 용기가 없어서 고백하지 못하고 있다. 성운은 해랑의 짝이다. 무표정하고 차가운 성운은 어느 날 부터인가 해랑에게 자꾸만 마음이 간다. 세 사람은 묘한 삼각 관계에 빠지게 된다. 과연 누구의 사랑이 이루어질까? dreamcat1@naver.com
· [현대BL] 오메가버스 · 삽질물 · 신분차이 · 순정공 · 도망수
· 완결 | 총 91화 | 3화 무료
유일한 가족이 떠나 버린 후 힘겨워하던 혜담의 앞에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화려한 외모와 귀족 같은 자태와는 달리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에게 혜담은 바보 온달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정을 주는데. 나타났을 때만큼 갑작스럽게 사라진 온달, 그리고 몇 년 후. “우리 만난 적 있습니까?” 갑작스럽게 혜담의 상사로 나타난 온달, 아니 그 남자 레오 루이스. 알 수 없는 이유로 혜담이 꼭 자신의 비서로 일해 주기를 요청해 온다. 네가 원한다면 일해 주지. 돈도 많이 주고 워라벨도 올려 준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잖아. 어차피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근미래물 #오메가버스 #할리킹 #첫사랑 #재회 #운명 #알파공 #기억상실공 #외국인공 #연하공 #베타>오메가수 #짝사랑수 #비서수 #연상수
· [판타지BL] 판타지물 · 사건물 · 짝사랑공 · 헌신공 · 미인수
· 완결 | 총 221화 | 5화 무료
위대한 브리튼 제국을 수호하는 원탁의 기사, 가웨인 크레이시안은 동료들을 살해한 누명을 쓰고 사형의 위기에 처한다. 감옥에 갇혀 죽음을 기다리던 그를 꺼내준 것은 그의 친우의 부관이자 큰 접점이 없었던 자, 웨슬론 아셀루스. “너는 왜 나를 탈옥시키려 하는 거지?” “당신이 범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의뭉스러운 웨슬론의 태도를 뒤로하고, 탈옥을 감행하는 가웨인. 그러나 탈출하는 그를 의문의 인물이 살해하고, 가웨인의 숨은 점점 흐려진다. ‘ 나는, 이대로 죽고 싶지 않아…….’ 그리고 가웨인은 10년 전인 사관학교의 의무실 침대에서 눈을 뜬다. ‘이번에는 달라야 한다.’ 가웨인은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자신을 죽인 인물과 동료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로 한다. 이를 위해 가웨인은 과거로 돌아오기 전, 자신을 구해 주었던 웨슬론에게 접근한다. 그런데…. “조금 더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지금 나한테 아양 떠는 거야?” “네.” “뭐?” 이 녀석, 원래 이런 성격이었나? #서양풍 #판타지물 #미인수 #냉혈수 #츤데레수 #능력수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계략공 #짝사랑공 #사건물 #3인칭시점 #성장물
· [현대BL] ○○버스 · 현대물 · 캠퍼스 · 강공 · 미인수
· 완결 | 총 95화 | 3화 무료
국내 BL 시장을 휩쓸던 전설의 작품
· [판타지BL] 달달물 · 인외존재 · 차원이동 · 사랑꾼공 · 얼빠수
· 완결 | 총 101화 | 3화 무료
‘정해일’은 유일하게 용을 가이딩할 수 있는 캐릭터 '해일'에게 빙의했다. 소설 속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비설이지만, 여기까지는 납득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캐릭터, 용을 여덟 마리나 죽인 <가일 트레클리프 딘>의 아들이다. ‘미치겠네.’ 용을 위해서는 아버지를 죽여야 하고, 아버지를 위해서는 용을 죽여야 한다. 이걸 어쩌란 말이냐. * * * ‘엄마 보고 싶다.’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용을 보고, ‘난 이제 죽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세계수와 비슷한 느낌이 나.] 그놈이 내게서 세계수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는 소리를 지껄였다. 잠깐, 그럼 이 몸으로 드래곤을 가이딩할 수 있다는 거 아니야? * * * “나무껍질 아래를 흐르는 액체를 대신하는 것이다.” “…….” “그러니 치환한다면 피나 타액, 눈물에 해당하겠지.” 칼서스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였다. “마음의 준비가 되면, 그때 시도해 보는 걸로 하지.” 어…… 그러니까……. 얘가 방금 말한 그거, 정리하자면…….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억지로 키스를 하는 건 가혹한 행위니까, 강요하지 않겠다는 거지?’ 무슨 그딴 개소리가 다 있어. 네 눈엔 내가 ‘주둥이의 순결’과 ‘목숨’을 저울질할 놈으로 보이디? “입 벌려요.” 키스해서 나을 것 같으면, 그냥 키스하면 되는 거지. 무슨 말이 이렇게 많아.
· [현대BL] 현대물 · 사건물 · 가상현실 · 강공 · 능력수
· 연재 | 총 25화 | 25화 무료
* 주인공 – 공태윤 34 (1지구 정보부 PID 제2 팀장) 주인수 – 도지운 29 (6지구 낙오 구역 시민, 소매치기) * 1지구부터 6지구까지 나뉜 가상의 세계. 영원한 생명 공간인 '로얄스페이스'를 얻기 위한 1지구 지배 계급의 잔인한 계획. 죽어도 상관없는 6지구 낙오 시민을 이용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지운과 많은 낙오자들이 발탁된다. 서로를 죽고 죽이는 게임의 시작. 그 모든 것을 지시하고 관망하는 공태윤. 이상하게 도지운이 자꾸 눈에 밟힌다. * “눈 떠.” “…….” “도지운. 눈 뜨라고.” 아마도 남자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서 일 것이다. 지금까지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 사람은 오래전 사라진 누나뿐이었다. 지운은 꾹 감고 있던 눈을 천천히 떴다. 남자는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갸웃하며 말했다. “그러게. 굳이 왜 깨웠을까.” “뭐라고?” “네 말대로 그냥 가져가도 됐다는 뜻이야.” 화들짝 놀란 지운이 뭐라고 반박하려 입을 열었을 때였다. 퍽, 무언가가 뒤통수를 내려쳤고 지운은 다시 정신을 놓아버렸다. * #현대물 #가상세계 #추리/스릴러 #배틀연애 #계약 #애증 #신분차이 #초능력 #미남공 #강공 #집착공 #계략공 #미남수 #무심수 #능력수 #까칠수 * e-mail : canada7905@naver.com
· [현대BL] 현대물 · 다공일수 · 집착공 · 병약수 · 수시점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1년전 랭킹 1위였던 남자가 자취를 감췄다. 항상 얼굴을 숨기고 이름도 가명이었던 그였어서 사회에선 그를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었다. 1년 뒤. 화이트 길드. 한국 랭킹 1위의 헌터길드 이다. 그게 나랑 무슨 상관 이냐고? 상관있다. 난 그 길드 맨 밑에 위치한 편의점 에서 알바 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TV에서 봤던 길드소속 헌터들을 자주 보곤 한다. 뭐, 그뿐이다. 그냥 그렇다고. 오늘도 어김없이 지나치게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어느날, 우리 편의점 에서 게이트가 열려버렸다. 레드 등급인 판정 불가 게이트가... 난 게이트 안으로 빨려 들어가버렸다. 그것도 현 랭킹 1위 김한과 함께. 어쩔 수 없이 정신을 잃은 김한을 치유하고 몬스터까지 때렵잡자 헌터들이 내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 [판타지BL] 판타지물 · sf,미래물 · 가상현실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연재 | 총 14화 | 14화 무료
SF판타지, 가이드버스 변형세계관, 황제공, 노예수 제국의 황제와 연방국의 고스트가 전쟁에서 얽매이게 된
· [현대BL] 조직,암흑가 · 피폐물 · 집착공 · 후회수 · 순진수
· 연재 | 총 98화 | 3화 무료
처음이었다. 누군가에게 이렇게 빨리 나의 마음을 속수무책으로 빼앗겨 버린 것은. 사랑을 받아 본적도 느껴본 적도 없는 난, 내가 이런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들 수 있다는 것조차 부정하려 했었다. *** 철렁이는 물결 소리에 일리야는 잠시 발걸음을 멈춰 섰다. “이대로 죽으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그 누구도 널 반기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런 쓸데없는 생각은 그만해.” “하, 잘난 지갑 찾으러 이렇게까지 쫓아오는 새끼는 너밖에 없어.” “내가 설마 지갑 따위를 찾으러 왔다고 생각하는 건가. 일리야 마르핀.” “뭐? 당신 뭐야? 당신이 대체 뭔데 남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거야!!” “알렉 피닉스. 지금부터 네가 기억해야 할 이름. 그리고 네가 다신 잊으면 안 되는 이름.” 일리야의 눈엔 불안함과 두려움이 서려 있었다. 마치 10여 년 전, 그를 잃어버렸을 때와 같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에 남자는 그와의 행복했던 어린 시절이 아련하게 떠올랐다. 어렵게 다시 찾은 그를 더는 혼자 두고 싶지 않았다. 현대물, 해외배경 마피아공, 강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냉혈공,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재벌공 기억상실수, 순진수, 미인수, 까칠수, 소매치기수, 상처수, 굴림수, 명랑수, 허당수, 후회수 조직/암흑가, 동거, 마피아, 첫사랑, 재회물, 애증, 오해/착각, 사건물, 애절물, 피폐물
· [판타지BL] 판타지물 · 순애보 · 차원이동 · 빙의 · 계약관계,결혼
· 완결 | 총 150화 | 3화 무료
* 키워드 : 서양풍, 오메가버스, 판타지물, 계약,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사랑꾼공, 미인수, 명랑수, 허당수, 도망수, 얼빠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오해/착각, 삽질물, 왕족/귀족, 수시점 〈드디어 칼 린드버그가 뒈졌거든.〉 “칼 린드버그……?” 지옥만은 안 가게 해 달라고 빌었는데, 하필 여동생이 읽던 소설의 악역으로 빙의했다! 칼이 알고 있는 건 단지 악역이 ‘죽는다’는 사실뿐. 하여 일단 끔살당하는 것도 막고 망해 가는 린드버그 왕국도 구할 겸 헤네켄 제국의 황태자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는데……. “왕자가 내게 직접 명분을 쥐여 주기를 요청합니다. 국혼, 그리고 우리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 같은 것 말이에요.” “레아 공주는 아직 어리기도 하고. 서로 잘 모르시잖아요.” “나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사람은, 칼 린드버그. 당신입니다.” 나랑 결혼을 해야겠다고? 게다가 애도 낳으라고? 결혼 대상이 남자라는 것도 놀랄 노 자인데 이 세계는 남자라도 임신할 수 있는 설정이란다. “알고 있었어? 내가, 내가 황태자랑 결혼할 수도 있다는 거!” “와, 왕자님. 그것까지 잊어버리셨던 거예요?” 이 되바라진 동생아, 도대체 무슨 소설을 읽고 있었던 거야?
· [현대BL] 연하공 · 짝사랑공 · 다정공 · 대형견공 · 연상수
· 완결 | 총 113화 | 4화 무료
물과 기름, 자석의 N극과 S극처럼 결코 맞닿을 수 없는 사이. 히어로 이시혁과 빌런 현우진의 관계를 정의하는 말이었다. 시혁의 입에서 뜬금없는 고백이 나오기 전까지는…. “당신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불확실한 마음에 휩쓸리기엔 빌런의 삶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미친놈.” 기본적인 4대 보험조차 못 드는, 하루하루 살아남기 버거운 음지의 인생. 그러니 이 증상은 착각이어야만 했다. 우진의 심장이 멀미가 날 때처럼 울렁거렸다. 《빌런도 4대 보험 들어주세요!》
· [현대BL] 현대물 · 일상 · 나이차이 · 첫사랑 · 연상연하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어릴 적, 이화가 자신에게 손을 내민 그날부터 그는 태인의 유일한 안식이었다. 늘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 위로를 건내는 이화는 자신에게 내밀어진 손은 잡지 못하지만 태인은 믿고있다. 이화는 끝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자신의 부탁을 들어줄거라는 것을..... 작가 이메일< bbbestars1016@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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