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학원 · 짝사랑공 · 집착공 · 순정공 · 순진수
· 연재 | 총 9화 | 9화 무료
청게물# 삼각관계#힐링물#학원물#다공일수#짝사랑공#집착공#개그물#명랑수 해랑과 민준은 소꼽친구이다. 민준은 해랑을 9년동안 짝사랑했다. 두 사람은 고등학생이 되었다. 민준은 해랑에게 용기가 없어서 고백하지 못하고 있다. 성운은 해랑의 짝이다. 무표정하고 차가운 성운은 어느 날 부터인가 해랑에게 자꾸만 마음이 간다. 세 사람은 묘한 삼각 관계에 빠지게 된다. 과연 누구의 사랑이 이루어질까? dreamcat1@naver.com
· [현대BL] 오메가버스 · 삽질물 · 신분차이 · 순정공 · 도망수
· 완결 | 총 91화 | 3화 무료
유일한 가족이 떠나 버린 후 힘겨워하던 혜담의 앞에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화려한 외모와 귀족 같은 자태와는 달리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에게 혜담은 바보 온달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정을 주는데. 나타났을 때만큼 갑작스럽게 사라진 온달, 그리고 몇 년 후. “우리 만난 적 있습니까?” 갑작스럽게 혜담의 상사로 나타난 온달, 아니 그 남자 레오 루이스. 알 수 없는 이유로 혜담이 꼭 자신의 비서로 일해 주기를 요청해 온다. 네가 원한다면 일해 주지. 돈도 많이 주고 워라벨도 올려 준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잖아. 어차피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근미래물 #오메가버스 #할리킹 #첫사랑 #재회 #운명 #알파공 #기억상실공 #외국인공 #연하공 #베타>오메가수 #짝사랑수 #비서수 #연상수
· [판타지BL] 판타지물 · 사건물 · 짝사랑공 · 헌신공 · 미인수
· 완결 | 총 221화 | 5화 무료
위대한 브리튼 제국을 수호하는 원탁의 기사, 가웨인 크레이시안은 동료들을 살해한 누명을 쓰고 사형의 위기에 처한다. 감옥에 갇혀 죽음을 기다리던 그를 꺼내준 것은 그의 친우의 부관이자 큰 접점이 없었던 자, 웨슬론 아셀루스. “너는 왜 나를 탈옥시키려 하는 거지?” “당신이 범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의뭉스러운 웨슬론의 태도를 뒤로하고, 탈옥을 감행하는 가웨인. 그러나 탈출하는 그를 의문의 인물이 살해하고, 가웨인의 숨은 점점 흐려진다. ‘ 나는, 이대로 죽고 싶지 않아…….’ 그리고 가웨인은 10년 전인 사관학교의 의무실 침대에서 눈을 뜬다. ‘이번에는 달라야 한다.’ 가웨인은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자신을 죽인 인물과 동료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로 한다. 이를 위해 가웨인은 과거로 돌아오기 전, 자신을 구해 주었던 웨슬론에게 접근한다. 그런데…. “조금 더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지금 나한테 아양 떠는 거야?” “네.” “뭐?” 이 녀석, 원래 이런 성격이었나? #서양풍 #판타지물 #미인수 #냉혈수 #츤데레수 #능력수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계략공 #짝사랑공 #사건물 #3인칭시점 #성장물
· [현대BL] ○○버스 · 현대물 · 캠퍼스 · 강공 · 미인수
· 완결 | 총 95화 | 3화 무료
국내 BL 시장을 휩쓸던 전설의 작품
· [판타지BL] 달달물 · 인외존재 · 차원이동 · 사랑꾼공 · 얼빠수
· 완결 | 총 101화 | 3화 무료
‘정해일’은 유일하게 용을 가이딩할 수 있는 캐릭터 '해일'에게 빙의했다. 소설 속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비설이지만, 여기까지는 납득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캐릭터, 용을 여덟 마리나 죽인 <가일 트레클리프 딘>의 아들이다. ‘미치겠네.’ 용을 위해서는 아버지를 죽여야 하고, 아버지를 위해서는 용을 죽여야 한다. 이걸 어쩌란 말이냐. * * * ‘엄마 보고 싶다.’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용을 보고, ‘난 이제 죽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세계수와 비슷한 느낌이 나.] 그놈이 내게서 세계수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는 소리를 지껄였다. 잠깐, 그럼 이 몸으로 드래곤을 가이딩할 수 있다는 거 아니야? * * * “나무껍질 아래를 흐르는 액체를 대신하는 것이다.” “…….” “그러니 치환한다면 피나 타액, 눈물에 해당하겠지.” 칼서스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였다. “마음의 준비가 되면, 그때 시도해 보는 걸로 하지.” 어…… 그러니까……. 얘가 방금 말한 그거, 정리하자면…….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억지로 키스를 하는 건 가혹한 행위니까, 강요하지 않겠다는 거지?’ 무슨 그딴 개소리가 다 있어. 네 눈엔 내가 ‘주둥이의 순결’과 ‘목숨’을 저울질할 놈으로 보이디? “입 벌려요.” 키스해서 나을 것 같으면, 그냥 키스하면 되는 거지. 무슨 말이 이렇게 많아.
· [현대BL] 현대물 · 사건물 · 가상현실 · 강공 · 능력수
· 연재 | 총 25화 | 25화 무료
* 주인공 – 공태윤 34 (1지구 정보부 PID 제2 팀장) 주인수 – 도지운 29 (6지구 낙오 구역 시민, 소매치기) * 1지구부터 6지구까지 나뉜 가상의 세계. 영원한 생명 공간인 '로얄스페이스'를 얻기 위한 1지구 지배 계급의 잔인한 계획. 죽어도 상관없는 6지구 낙오 시민을 이용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지운과 많은 낙오자들이 발탁된다. 서로를 죽고 죽이는 게임의 시작. 그 모든 것을 지시하고 관망하는 공태윤. 이상하게 도지운이 자꾸 눈에 밟힌다. * “눈 떠.” “…….” “도지운. 눈 뜨라고.” 아마도 남자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서 일 것이다. 지금까지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 사람은 오래전 사라진 누나뿐이었다. 지운은 꾹 감고 있던 눈을 천천히 떴다. 남자는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갸웃하며 말했다. “그러게. 굳이 왜 깨웠을까.” “뭐라고?” “네 말대로 그냥 가져가도 됐다는 뜻이야.” 화들짝 놀란 지운이 뭐라고 반박하려 입을 열었을 때였다. 퍽, 무언가가 뒤통수를 내려쳤고 지운은 다시 정신을 놓아버렸다. * #현대물 #가상세계 #추리/스릴러 #배틀연애 #계약 #애증 #신분차이 #초능력 #미남공 #강공 #집착공 #계략공 #미남수 #무심수 #능력수 #까칠수 * e-mail : canada7905@naver.com
· [현대BL] 현대물 · 다공일수 · 집착공 · 병약수 · 수시점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1년전 랭킹 1위였던 남자가 자취를 감췄다. 항상 얼굴을 숨기고 이름도 가명이었던 그였어서 사회에선 그를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었다. 1년 뒤. 화이트 길드. 한국 랭킹 1위의 헌터길드 이다. 그게 나랑 무슨 상관 이냐고? 상관있다. 난 그 길드 맨 밑에 위치한 편의점 에서 알바 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TV에서 봤던 길드소속 헌터들을 자주 보곤 한다. 뭐, 그뿐이다. 그냥 그렇다고. 오늘도 어김없이 지나치게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어느날, 우리 편의점 에서 게이트가 열려버렸다. 레드 등급인 판정 불가 게이트가... 난 게이트 안으로 빨려 들어가버렸다. 그것도 현 랭킹 1위 김한과 함께. 어쩔 수 없이 정신을 잃은 김한을 치유하고 몬스터까지 때렵잡자 헌터들이 내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 [판타지BL] 판타지물 · sf,미래물 · 가상현실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연재 | 총 14화 | 14화 무료
SF판타지, 가이드버스 변형세계관, 황제공, 노예수 제국의 황제와 연방국의 고스트가 전쟁에서 얽매이게 된
· [현대BL] 조직,암흑가 · 피폐물 · 집착공 · 후회수 · 순진수
· 연재 | 총 98화 | 3화 무료
처음이었다. 누군가에게 이렇게 빨리 나의 마음을 속수무책으로 빼앗겨 버린 것은. 사랑을 받아 본적도 느껴본 적도 없는 난, 내가 이런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들 수 있다는 것조차 부정하려 했었다. *** 철렁이는 물결 소리에 일리야는 잠시 발걸음을 멈춰 섰다. “이대로 죽으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그 누구도 널 반기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런 쓸데없는 생각은 그만해.” “하, 잘난 지갑 찾으러 이렇게까지 쫓아오는 새끼는 너밖에 없어.” “내가 설마 지갑 따위를 찾으러 왔다고 생각하는 건가. 일리야 마르핀.” “뭐? 당신 뭐야? 당신이 대체 뭔데 남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거야!!” “알렉 피닉스. 지금부터 네가 기억해야 할 이름. 그리고 네가 다신 잊으면 안 되는 이름.” 일리야의 눈엔 불안함과 두려움이 서려 있었다. 마치 10여 년 전, 그를 잃어버렸을 때와 같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에 남자는 그와의 행복했던 어린 시절이 아련하게 떠올랐다. 어렵게 다시 찾은 그를 더는 혼자 두고 싶지 않았다. 현대물, 해외배경 마피아공, 강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냉혈공,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재벌공 기억상실수, 순진수, 미인수, 까칠수, 소매치기수, 상처수, 굴림수, 명랑수, 허당수, 후회수 조직/암흑가, 동거, 마피아, 첫사랑, 재회물, 애증, 오해/착각, 사건물, 애절물, 피폐물
· [판타지BL] 판타지물 · 순애보 · 차원이동 · 빙의 · 계약관계,결혼
· 완결 | 총 150화 | 3화 무료
* 키워드 : 서양풍, 오메가버스, 판타지물, 계약,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사랑꾼공, 미인수, 명랑수, 허당수, 도망수, 얼빠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오해/착각, 삽질물, 왕족/귀족, 수시점 〈드디어 칼 린드버그가 뒈졌거든.〉 “칼 린드버그……?” 지옥만은 안 가게 해 달라고 빌었는데, 하필 여동생이 읽던 소설의 악역으로 빙의했다! 칼이 알고 있는 건 단지 악역이 ‘죽는다’는 사실뿐. 하여 일단 끔살당하는 것도 막고 망해 가는 린드버그 왕국도 구할 겸 헤네켄 제국의 황태자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는데……. “왕자가 내게 직접 명분을 쥐여 주기를 요청합니다. 국혼, 그리고 우리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 같은 것 말이에요.” “레아 공주는 아직 어리기도 하고. 서로 잘 모르시잖아요.” “나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사람은, 칼 린드버그. 당신입니다.” 나랑 결혼을 해야겠다고? 게다가 애도 낳으라고? 결혼 대상이 남자라는 것도 놀랄 노 자인데 이 세계는 남자라도 임신할 수 있는 설정이란다. “알고 있었어? 내가, 내가 황태자랑 결혼할 수도 있다는 거!” “와, 왕자님. 그것까지 잊어버리셨던 거예요?” 이 되바라진 동생아, 도대체 무슨 소설을 읽고 있었던 거야?
· [현대BL] 연하공 · 짝사랑공 · 다정공 · 대형견공 · 연상수
· 완결 | 총 113화 | 4화 무료
물과 기름, 자석의 N극과 S극처럼 결코 맞닿을 수 없는 사이. 히어로 이시혁과 빌런 현우진의 관계를 정의하는 말이었다. 시혁의 입에서 뜬금없는 고백이 나오기 전까지는…. “당신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불확실한 마음에 휩쓸리기엔 빌런의 삶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미친놈.” 기본적인 4대 보험조차 못 드는, 하루하루 살아남기 버거운 음지의 인생. 그러니 이 증상은 착각이어야만 했다. 우진의 심장이 멀미가 날 때처럼 울렁거렸다. 《빌런도 4대 보험 들어주세요!》
· [현대BL] 현대물 · 일상 · 나이차이 · 첫사랑 · 연상연하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어릴 적, 이화가 자신에게 손을 내민 그날부터 그는 태인의 유일한 안식이었다. 늘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 위로를 건내는 이화는 자신에게 내밀어진 손은 잡지 못하지만 태인은 믿고있다. 이화는 끝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자신의 부탁을 들어줄거라는 것을..... 작가 이메일< bbbestars1016@gmail.com >
· [현대BL] 캠퍼스 · 재회물 · 오해 · 친구→연인 · 원나잇
· 완결 | 총 112화 | 3화 무료
“……기억이 잘, 안 나네.” 단둘이 놀러 갔던 섬에서 죽마고우 다율과 사고를 치고 만 혜원.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SSRAEGI짓으로 사건을 얼버무린 혜원 탓에, 두 사람은 어색하게 헤어지게 된다. 한동안 소식이 끊긴 두 사람. 하지만 휴학 중인 혜원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가게에서 두 사람은 3년만에 조우한다. “강혜원? 이런 데서 만날 줄은 몰랐는데, 반갑다.” 혜원은 죄책감으로 다율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지만, 어째선지 다율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여전히 따뜻하고 다정할 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잊어버렸나? 설마 그럴 리가.' 늦었지만 과거의 잘못을 사죄하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차, 두 사람은 또 다시 사고를 쳐 버리고... '젠장, 왜 지금 상황이 낯설지가 않지? 그럴 만도 하지, 벌써 두 번째잖아!' 자기 환멸에 사로잡힌 혜원은 충동적으로 입을 열고 만다. “……조…… 좋아해! 우리…… 우리, 사귀자!” 그렇게 시작되는 남자(사람)친구와의 연애. ―왜, 후회해…………? ―아니? ―그럴 리가! ―후회 안 해. ―우리 오늘부터 1일 ^-^ .........과연 혜원은 인간 말종 되기 싫어 저질러 버린 연애를 무사히 [종료]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속셈(?) 빤한 혜원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인 다율의 숨겨진 의도는?!
· [현대BL] 달달물 · 힐링물 · 재회물 · 오해 · 복수
· 완결 | 총 91화 | 1화 무료
#현대물 #재회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재벌공 #다정수 #단정수 #순정수 #복수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달달물 #힐링물 “그 복수라는 게 눈앞의 행복을 짓밟을 만큼의 가치가 있나?” 오랫동안 입원해 있는 어머니와 대학생인 여동생을 부양하며, 가장으로 빡빡하게 살고 있는 이의준. 친구 결혼식에 간 의준은 자신을 버린 옛 남자 친구인 서도헌을 만난다. 의준이 직장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안 도헌은 그에게서 이력서를 받아 가고, 결국 그를 자기의 수행비서로 취직시킨다. 처음 가져 보는 정상적인 직장에서 의준은 도헌의 도움을 받아 안정되어 가고, 둘은 자연스럽게 다시 가까워진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도헌 또한 과거에 의준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사실 도헌이 의준을 도운 것은 자신을 차갑게 버린 의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는데......
· [판타지BL] 판타지물 · 성장물 · 차원이동 · 일공일수 · 장편
· 연재 | 총 12화 | 12화 무료
어느 날, 마법덕후인 오후덕은 절필한 작가의 선물로 다른 차원에서 전생하게 되었다! 게이트와 마물, 헌터가 있는 중세 판타지 세계로!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다. 이 세계에는 마법이 있었다. 고로, 평민 아이 올리버가 된 오후덕은 결심했다. 이 세계에서 대마법사가 되기로. *** 헌터학교에 입학해 대마법사가 되기 위한 올리버의 좌충우돌 일상과 그에게 점점 스며드는 어느 황자를 그린 마법 퓨전 판타지! ***
· [현대BL] 사건물 · 미스터리 · 연하공 · 대형견공 · 군림수
· 연재 | 총 40화 | 3화 무료
불행을 몰고 다니는 청년, 운반책 ‘원’. 돈만 주면 무엇이든 운반하는 원은 어느 날, 가방 하나를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목적지는 어느 후미진 골목에 있는 골동품 가게. 인적이 없는 가게에 들어선 원은 실수로 마당에 있던 항아리 하나를 깨트린다. “손님이신가?” 그리고 기묘한 남자가 나타난다. 황혼색 눈동자를 가진 그 남자는 이 정체 모를 가게의 사장이었다. “이것을 가지고 있던 집에 불이 나지 않았던?” “아, 예. 그을린 자국이 있었습니다.” “장난이 지나친 화귀(花鬼)로구나. 어디서 이런 아이가 흘러들었을까.” 사장은 원이 가져온 가방 속 인형을 보고선 의뢰자의 집안이 저주받았다 말한다. 그렇게 말하는 남자의 얼굴은 묘하게 즐거워 보였다. “날 이것을 의뢰한 이에게 데려다주련? 네가 깨뜨린 항아리도 갚을 겸.” 항아리 이야기를 꺼내자, 의뢰인이 저주를 받든 말든 무관심하던 원은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황금색 눈이 휘어졌다. 그가 피우는 곰방대의 연기가 사람을 홀리는 듯했다. 결국 원은 사장을 태우고 그을음이 남은 집으로 향했다. 그때부터였다. 이 모든 기묘한 일들의 시작은. #현대물 #동양풍 #미스터리/오컬트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이 #미남공 #대형견공 #순진공 #강공 #무심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존댓말공 #미인수 #강수 #우월수 #군림수 #연상수 #순정수 #상처수 #능력수 #구원 #역키잡물 #전생/환생 #초능력 #인외존재 #사건물 #성장물 #시리어스물 #애절물
· [현대BL] ○○버스 · 개그물 · 빙의 · 다정공 · 미인수
· 완결 | 총 100화 | 3화 무료
#빙의물 #가이드버스 #다공일수 #에스퍼공 #가이드수 향년 30세의 나이로 눈을 감게 된 D팀 소속 S급 가이드 박현수. 과로에서 벗어나 이제 좀 편히 쉬나 싶었는데, 별안간 병아리 가이드 이재희의 몸에 빙의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소설이나 웹툰에서만 보던 빙의 아니냐…….’ 하지만 여느 창작물의 주인공처럼 빙의를 쉽게 수긍한 뒤 뻔뻔하게 남의 흉내를 내며 살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면 지금 해야 할 일은 단 한 가지, “……사실 저는 이재희가 아니라 얼마 전 죽은 박현수라는 귀신입니다.” 퇴마당하는 것뿐이다! *** “여러분들을 이렇게 갑작스럽게 모신 건, 다름이 아니라…….” 중년 남성이 섣불리 말을 잇지 못하자 민찬의 미간이 잔뜩 일그러졌다. “다름이 아니라 뭐요. 왜 말을 하다가 말아요?” 민찬이 퉁명스럽게 내뱉었다. 회의실 안에는 불편한 공기가 흘렀다. 말없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곱상한 남자는 한숨을 푹 쉬더니 인상을 쓰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찬아.” 난데없이 불린 애칭에 정민찬이 인상을 구겼다. 그를 이렇게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얼마 전 세상을 떠났다. “뭐야, 씨발.” “너 어른들 앞에서 이게 지금 무슨 말버릇이야?” “……뭐라고?” “내가 어른들한테는 예의 있게 굴라고 했잖아. 너 설마 나 없을 때는 이렇게 하고 다녔어?” “너……. 뭐 하는 새끼야?” 그 물음에 젊은 남자, 아니 박현수가 인상을 팍 찌푸렸다. “너네 형. 이 새끼야.”
· [현대BL] 현대물 · 잔잔물 · 연상연하 · 재회물 · 후회물
· 연재 | 총 48화 | 3화 무료
매서운 칼바람이 불었다. 옷 안까지 파고드는 영하 15도의 날씨에, 연우는 더욱 세게 옷깃을 여몄다. 며칠이 지나면 곧 해가 바뀌고, 연우의 나이도 서른을 일 년 남겨둔 스물아홉이 된다. “괜히 나왔나.” 오늘이 크리스마스인 것을 잊고 있었다. 연우는 거리에 우후죽순 모인 사람들에 한껏 치이며 힘겹게 걸었다. 미처 아무것도 두르지 못한 목이 휑하고 드러났다. 그렇다고 코트 깃을 세울 수도 없는 노릇, 연우는 조금 전보다 더욱 속도를 높였다. 술집 앞에 다다르자, 의외의 얼굴이 그곳에 있었다. “선생님.” “이정현?” *** 우울증, 자살 그리고 가족 간의 심리적 폭력은 익숙하게 들려오는 현대인들의 모습이다. 이 모든 것을 껴안은 채 무기력한 하루를 보내고 빈번히 가라앉기를 반복하는 사랑을 하는 우리는, 잔잔하기도 저돌적이기도 한 어떤 이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인생의 한 구간에 있을 특별한 사람이, 이 글을 읽을 모든 분들에게 각기 다른 형태로 다가오고자 할 것임을 믿는다.
· [현대BL] 단편
·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쓰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 놓은 단편집
· [판타지BL] 개그물 · 잔잔물 · 판타지 · 운명 · 명랑수
· 연재 | 총 157화 | 4화 무료
“수신님. 제가 돈을 아주 많이 벌수 있게 해주세요.” 모든 수인들이 수신의 축복을 받는 성년식. 두손을 모아 모든 진심을 다해 간절히 빌었다. 그리고 신이 답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신이 단단히 잘못 답한 것 같다. - 아이야. 너에게 ‘다산(多産)의 축복’을 주마. 그 날부터 인생은 꼬일만큼 꼬였다. 하지만 잘못쓴 계약서로 들어간 곳이 하필이면 무섭기로 소문난 뱀소굴일 줄이야. `근무의 시작일은 그리 멀지 않아. 오늘, 지금, 바로.` 뱀 소굴에서 살아남기 위한 햄스터의 꿈틀이 시작된다. #수인물 #햄스터수 #뱀공 #미인공 #능력공 #임신수 #연약수 #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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