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전] 판타지 · 시스템 · 먼치킨
· 연재 | 총 204화 | 25화 무료
어느 날 소환된 전장. 병사들을 소환하고, 합성하고, 육성하여 군단을 성장시켜야 한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판타지 · 인외존재 · 츤데레남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예림아, 그 사내를 조심해라. 그놈이 찾아오거든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가야 한다. 알았지? 절대 그놈과 엮여서는 안 돼.’ 살아생전, 할머니가 예림의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셨던 말씀이셨다. 하지만 예림은 기묘한 인연으로 ‘그놈’과 얽히게 되고 만다. * * * “왜 그렇게 보지? 나 같은 미남은 처음 보나?” 남자는 우월감이 가득한 얼굴로, 고개를 살짝 쳐든 채 예림을 내려다보았다. 가볍게 비틀려 말려 올라간 입술에서는 숨길 수 없는 자신감이 느껴졌다. “예? 아, 예……. 뭐 영 틀린 말은 아닌데, 확실히 그쪽만큼 재수없는 미남이 처음이긴 하네요.” “뭐?” ‘화르륵.’ “으아아아! 불, 불이다!” 남자의 심사가 비틀리는 순간, 그의 주위로 화르륵 불이 붙었다. 예림은 난데없이 나타난 불꽃에 기겁하며 소화기를 찾았다. 간신히 소화기를 찾아 왔을 때는 언제 불이 붙었냐는 듯 멀끔한 공간이 예림을 반겼다.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예림을 응시하며 칡즙을 홀짝였다. 절로 두 주먹을 그러쥐게 되는 분노를 삭이며 예림은 다시금 생각했다. ‘할매…… 할매 말이 다 맞았어. 저놈과 엮였으면 안 됐어…….’ 문의 : duck8kim@gmail.com
· [시대물BL] 동양풍 · 로맨틱 · 미스터리 · 사제관계 · 미인공
·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동경대 졸업 후 쌓인 학자금에 책을 읽어주기만 하면 고액의 월급을 준다는 광고를 봤다. 단숨에 아키타현까지 달려간 나는 나는 선생의 이름을 달았고,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 1920년 일본 아키타현의 한 저택. 그집의 도련님 정회영과 책을 읽어주러 간 동경대 문과 3류 문학부 출신 심정윤. 빚 덕분에 연고없는 지방까지 간 심정윤. 그곳은 온통 수상한 것 투성이다. 인간도, 인간이 살고있는 그 집도 전부. 그곳에서 심정윤은 모든 빚을 탕감하고 돌아가리라 다짐한다. 어떤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면서. 정회영(21/186cm/75kg) x 심정윤(24/174cm/60kg) *자유연재 *본 글은 역사적인 정보가 없는 100% 허구의 이야기 입니다. (현실고증X)
· [현대판타지] 현대물 · 오피스 · 환생 · 재벌 · 만능 회사원
· 연재 | 총 285화 | 25화 무료
천애 고아로 살다 NIS(국정원) 방호직에 스카웃을 받게 되었다. 대 테러 엄무부터 국가에 방해가 될 요소들을 처리하는 부서. 내 삶은 이제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탕! 탕탕! “크윽! 너, 너희가 어떻게 나를…….” 믿었던 동료들의 배신은 나를 죽음으로 몰아갔다. 겨우 돈때문인가… 만일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부디 나도 금수저가 되기를……. 과거로 그리고 금수저 집안의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마, 맙소사! 이게 진짜 무슨 일이지?’ FLEX하게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희민의 치열한 삶이 펼쳐진다.
· [시대물로맨스] 시대물 · 고수위 · 첫사랑 · 선결혼후연애 · 금단의관계
·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나라를 빼앗기고, 무너져가는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하나뿐인 생을 받친 그와. 그렇게 지키고 싶어했던 나라를 판 친일파인 나의 아버지. 어느 날 창문으로 날아 들어온, 지독한 운명의 그와의 축복인 딸 “서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이 지독한 운명을 풀어나가는 망해가는 조선에 사는 서로 다른 둘. 낮엔 완벽하다 못해 소름이 돋을 정도로 무정한 그는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서씨 가문의 “서인후”와 그를 사랑한 을사오적, 친일파 “이완재”의 딸 “도요토 히나코”(이태연) 계속하여 나오는 아버지의 죄와 과거의 일들.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 서인후와의 완전히 틀어져 버린 관계를 회복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나의 마음은 끝까지 무시하고, 나의 몸만은 끔찍이 원하는 무정한 나의 남편.” 기모노를 입은 여인과 도포를 입은 남자의 운명.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금기 · 금단의관계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친구들에게는 우리 오빠가 친 오빠가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다. 다들 우리가 친남매인 줄 안다. 그래서인지 다들 오빠가 나를 다정하게 대하는 것을 은근히 부러워한다. 그렇지만 나는 오빠가 그럴 때마다 너무 싫고, 오빠의 그런 행동들을 누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감추고 싶다.
·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 친구→연인 · 소유욕,독점욕 · 집착남 · 능력녀
· 완결 | 총 18화 | 1화 무료
서른이 넘도록 남자와 한 번도 잠자리를 해 본 적 없는 서영은, 밤마다 찾아오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10년 넘게 만나던 남자 사람 친구에게 하룻밤 자자고 도발을 하고 만다. “오늘 하룻밤만 나랑 자고 싶다는 거야? 아니면 섹스 파트너를 하자는 거야?” “난…….” 아무리 외로워도 그렇지, 10년 넘게 남자 사람 친구로 지낸 민건과 섹스라니……. 하지만 이왕 엎질러진 물이었다. 서영은 입술을 질끈 깨물고서 말했다. “오늘 하루만 해.” 결국 그렇게 말해 버렸다. 이제는 진짜 무를 수도 없었다. 농담이었다는 말을 할 수 있는 타이밍은 이미 지나간 지 오래였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서영은 즐기기로 했다. “오늘 하루라…….” 낮게 가라앉은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말을 하다 말고 잠시 멈춘 그가 이내 다시 중얼거렸다. “나하고 하고 나면 또 하고 싶을 텐데. 그래도 한 번으로 괜찮겠어?” 친구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이들의 위험한 관계, 과연 그 끝은? #내 여자한테만 그래 #커도 너무 커 #내가 받고 싶은 건 오럴 #호기심에서 시작된 도발 #그러다 어느새 중독 #몸정이 결국 마음정으로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애잔물 · 계약관계,결혼 · 오해 · 신파
· 완결 | 총 81화 | 3화 무료
사랑 없는 결혼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이혼해요.” 또다시 불명예를 안더라도 헤어지겠다 결심했는데. “너 없으면 내가 죽어.” 살려달라 말하는 남편에게 자꾸만 마음이 기운다.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친구→연인 · 소유욕,독점욕 · 계략남 · 걸크러시
· 완결 | 총 76화 | 3화 무료
개 같은 결혼을 하게 생겼다. “네가 결혼한다니까 시키는 거라잖아!” 이게 다 그녀의 인생 최대의 걸림돌이자 오랜 라이벌인 이신현 때문이다. 라움그룹 재벌 3세이자 라움백화점 사장인 차가윤과 성신그룹 재벌 3세이자 성신백화점 사장인 이신현. 나이도 동갑에, 미혼인 것도 같았다. 그런데 이 미친놈이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바람에 그녀의 인생도 덩달아 꼬여버렸다. 그 말을 들은 신현의 표정이 기이하게 일그러졌다. “그래서 시키는 결혼을 하겠다고?” “강제로 식장에 집어넣으면 하기야 하겠지.” “남자랑 연애하는 거 싫다며.” 차분하기만 하던 갈색 눈동자가 잘게 떨려 왔다. “연애가 싫은 거지, 남자가 싫은 건 아니야.” “그래? 그럼 이참에 한번 먹어보는 게 어때?” 욕망이 폭발한 남자의 얼굴은 지독히도 가라앉아 있었다. “뭘?” “나를.” 이 자식이 미쳤나. 욕을 퍼부으려는데 입안으로 무언가가 침범했다. 알코올 위로 알코올이 덧입혀져서인지 그나마 잡고 있던 정신이 몽롱해졌다. 열기가 오른 몸은 이성을 거부했다. 그렇게 미친 하룻밤을 보내버렸다. 미쳐도 단단히 미친 짓이라 생각하고 잊으려는데, 이신현이 정말 미쳐버리기라도 한 것인지 가윤에게 돌진하기 시작한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계약관계,결혼 · 오해 · 능력남 · 다정녀
· 완결 | 총 90화 | 4화 무료
“우리 이혼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자신이 하려던 말을 그가 대신 해주었을 때. “그저 이 생활이 지겨워졌고, 몇 개월 먼저 끝내고 싶어졌을 뿐이야.” 마치 어린아이가 가지고 놀던 지루한 장난감이 된 듯한 기분에 휩싸였을 때. “우리 결혼 전에 약속하지 않았나? 사랑은 하지 않기로.” 무슨 수를 써도 널 좋아해 줄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래서 로아는 결심했다. 평소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을 저질러 보자고. “혹시 기억해요? 그 아래에 덧붙인 추가 조건.” [상대에게 심경의 변화가 생긴다면, 계약의 내용과 상관없이 이혼을 보류할 수 있다.] “우리 이혼 보류해요.” 머리가 아닌 마음을 따라 걸어보자고. “합의 이혼, 그딴 거 난 안 해.”
· [현대BL] 연예계 · 드라마 · 현대물 · 일공일수 · 운명
· 연재 | 총 93화 | 3화 무료
*오컬트물/ 스릴러물/사건물/연예계물/연예인공/까칠공/수한정다정공/매니저수/강수 「네 손을 잡으면… 보여. 세상이.」 대학 졸업 후 구직 활동을 하며 하루하루 초조함에 쫓기던 이정우. 언제부턴가 꾸기 시작한 생생한 악몽은 그의 정신을 조금씩 갉아먹는다. 시야가 차단된 꿈. 암흑뿐이었지만, 무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어둠 속에 도사리고 있음을 느끼는 정우. 불안한 마음을 안고 꿈속을 헤매던 정우는 한 남자와 만난다. “세 달째 혼자였어. 한 달 전부터는 괴물이 나타났지.” “한 달?” “하루 전부터는 네가 있었어.” 지옥과도 같은 나날을 홀로 버티고 있었던 희겸. 그에게 있어 정우의 존재는 그야말로 구원과도 같았다. 끔찍한 괴물이 휘젓고 다니는 악몽 속 서로에게 유일한 희망이자 위안이 되어 주는 정우와 희겸. 이윽고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연예인과 매니저라는 관계로 만나게 되고, 괴물은 점차 실체를 드러내며 그들을 위협하는데……. 어둠 속에서 악의를 먹고 자란 괴물은, 이제 꿈을 넘어 현실로 나오기 위해 움직인다. 희겸의 이름을 부르며.
·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가상시대 · 남장 · 후회남 · 능력녀
· 연재 | 총 96화 | 3화 무료
어린 태자는 전장에서 사내가 되었다. 삶이 버겁기만 했던 태자 진관. “나는 네게 화가 난 게 아니라 내게 화가 났다.” “예?” “내가 숨 쉴 상대가 너여서 한심한 것이다.” 어린 소녀는 전장에서 사내가 되어야 했다. 성별도 이름도 버린, 소동이라는 소년으로. 쏴아아- 소동은 무언가에 한 대 얻어맞은 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아까부터 내리던 비를 고스란히 맞고 있으면서 소동은 이제야 빗소리가 들렸다. 소동은 태자가 들고 있는 우산 속으로 저는 들어갈 수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 “나를 반가워하지 말고 불편해하거라.” 태자는 소동의 상처받은 얼굴을 싸늘하게 바라보며 말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세찬 비를 맞고 있는 소동에게 우산을 씌워 주고 싶은 욕망으로 끓어오르고 있었다.
· [현대BL] 현대물 · 잔잔물 · 드라마 · 캠퍼스
·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당신을 증오합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친구→연인
· 완결 | 총 64화 | 4화 무료
결혼에 대한 포기. 그건 결혼에 대한 기대가 너무나 간절한 까닭에 취할 수밖에 없었던 선택이었다. 엄마처럼 아버지처럼 사는 대신 누가 봐도 안온하고 다복한 가정을 갖고 싶은 간절함에 손끝이 저려오지 않았다면, 그럴 수 없는 현실 또한 그리 크게 와 닿지 않았을 일이었다. 자로 잰 듯 반듯한 ‘내 가정’을 갖고 싶다는 갈망은, 그런 구도에 어울리지 않는 자신을 알게 했다. 사랑할 수 있는 여자. 사랑 받을 수 있는 여자. 둘 중 어느 하나도 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는 사실에 다가서면 설수록, 부모님을 향한 원망이 비온 뒤 풀처럼 자라났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계약관계,결혼 · 동거물 · 속도위반
· 완결 | 총 94화 | 5화 무료
외모, 재력, 말솜씨.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남자. 신주호. 마성의 매력으로 수많은 여자들을 홀리고 다니는 ‘선수’다. 마음 주지 않고, 술 취하지 않고, 몸 섞지 않는 건 그만의 철칙. 그런데, 그 철칙을 와르르 무너뜨리는 여자가 나타났다. 자꾸만 눈길이 가고 호기심이 생기는 그녀. 차신희였다. 주호는 연애 초짜인 신희에게 보기 좋게 끌려다니고, 급기야 뜨거운 하룻밤의 실수로 애 아빠가 되어 버린다! “회장님. 제가 이놈 인간 만들어 놓겠습니다.” 신희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바람둥이 아빠 갱생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서투른 두 남녀의 파란만장 육아일기. 과연 그 결말은?
· [현대BL] 추리 · 미스터리 · 연하공 · 얼빠수 · 상처수
· 완결 | 총 82화 | 2화 무료
평화롭던 하늘의 일상에 대놓고 수상한 후배 도화가 등장한다. 동시에 하늘은 주위에 일어나는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하고. 도화는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필요할 때에 마법처럼 나타나 하늘에게 아낌없이 도움을 준다. “저는 선배가 위험해지는 걸 보고 싶지 않으니까요.” 하늘은 그를 의심했다가 받아들였다가 다시 의심하는 걸 반복한다. 하지만 하나씩 밝혀지는 진실들은 하늘을 속수무책으로 궁지에 몰아 넣는데. 도화만큼은… 믿어도 되는 걸까?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판타지
· 연재 | 총 108화 | 3화 무료
저주받은 인생에… 진짜 아빠라고 주장하는 수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저 검은머리가 절대 내 딸일 리 없다.” “아, 아빠!” “어디서 내게 아빠라 하는 거지? 난 너 같은 딸을 둔적 없다. 지금 당장 저 아이를 내쫓거라. 저 아이는 태어난 적도 없는 것이다.” 아이에게서 외마디 탄식이 흘러나왔지만 황제는 싸늘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볼 뿐이었다. 저주 받은 아이. 제 부모에게조차 버려진 가엾은 공주.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손을 내민 유일한 사람. “나와 가자꾸나.” 버림받은 공주는 환히 빛나는 남자의 손을 잡았다.
· [로맨스판타지] 빙의 · 친구→연인 · 이혼 · 후회남 · 사이다녀
· 완결 | 총 125화 | 6화 무료
“잘 들으렴, 여자는 결혼한 순간부터 죄인이야.” 여동생들이 자립하는 순간, 드디어 가부장적인 집안으로부터 독립했다. 그런데 아예 가부장제에 미쳐 버린 윌리엄스 가문의 둘째 며느리, 에인제르아에게 빙의했다! 혹시 악몽이 아닐까? 현실을 부정하는 에인제르아의 곁에서 원작에서는 엑스트라에 불과했던 세 소년이 병아리처럼 맴돌기 시작하는데. “네가 오고 싶은 곳이 내가 될 수 있게 할게. 그러니까, 꼭… 나를 기다려.” 에인제르아의 곁에 있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참아내던 약혼자 셰이실. “네가 내게 머물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었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에인제르아만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델론, “네가 행복하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날 이용해도 좋아.” 그리고 올곧고 선한 마음으로 에인제르아를 바라보는 노이아스까지.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윌리엄스 가문에서 탈출하는 수밖에 없어. 그러기 위해서는 원작 속 여주이자 이 가문의 첫째 며느리, 예카리나의 이혼이 필수적이다. 그러니까 언니, 우리 이혼길만 걷자! 내가 꽃길 깔아 줄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첫사랑 · 나이차이 · 삼각관계 · 신파
· 완결 | 총 38화 | 3화 무료
“……이혼해요.” “이혼이라니!” “3년 전에 못한 거 지금 해요.” 배우의 꿈을 위해 사랑하는 여인이 아닌 집안에서 정한 여자와 결혼하게 된 수한. 다른 여자를 사랑하고 다른 여자의 아이까지 있는 수한과 결혼하게 된 소라. 그의 마음에 들어가고 싶었다. 검은 그 눈동자가 유소라로 가득 차길 바랐을 뿐이었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눈에 비친 것은 다른 것이었다. 그는 잔인했다. 그 잔인함에 치가 떨리고 마음은 검은 어둠으로 덮였다. 차라리 그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버티기 쉬웠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7년이 흐르고 이제 소라는 그를 떠나려 한다. 그녀는 더 이상 이 결혼을 유지시켜 나갈 힘이 나지 않았다. 그저 이제는 그를 놓아주고 싶었다.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잡았던 그를 이제는 자유롭게 해주고 싶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능력남 · 걸크러시 · 사이다녀
· 완결 | 총 133화 | 3화 무료
눈을 뜨니 백작 영애가 되어 있었다. 이미 사귀고 있는 연인까지 있단다. 이제 꽃길 라이프만 즐기면 된다고 생각했더니, 연인이 너무 착하다 못해 호구다. 아쉽지만 안 되겠다 싶어서 헤어지자 했더니, 다음날 여긴 어디? 호구 같은 성격은 그냥 연기였단다. 게다가 본모습은 악명 높은 제국의 공작이란다. 그런데 지금 모습이 더 내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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