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사건물 · 능글공 · 집착공 · 연상수 · 도망수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감금#혐관#복수#애증#피폐물#사건물 그를 죽였다. 그런데 살아있다. 분명 심장이 멈춘 것을 확인하고 땅에 묻었는데 일 년 후 멀쩡히 살아있는 서한을 다시 만났다. "형 살인을 해서라도 도망치고 싶었어요?" 서한이 능글맞게 웃으며 물었다. "괜찮아요. 형한테라면 얼마든지 죽어줄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도망치지 말아요. 잘 해줄 테니까." "네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데? 손끝도 닿기 싫어!" 서한은 억지로 자신을 밀어내는 백율에게 입맞춤을 한 다음 일 년 전보다 더 보안이 철저한 집에 율을 가뒀다. 이서한 제약회사 회장 흑발의 날카로운 고양이상과 눈물점이 포인트. 미인공,집착공, 능글공, 연하공 ,짝사랑공, 헌신공,재벌공,존댓말공,상처공 백율 과거 대한민국 인기 배우. 밝은 갈색머리 강아지상! 햇살수,적극수,미인수,병약수,허당수,단정수,도망수,능력수,계략수,상처수 강이현 대학 병원 운영등 다수의 병원 소유 날카로운 강아지상 짙은 갈발에 검은 눈에 안경 계략공,짝사랑공,서브공,무심공,미남공,다정공 성우빈 서한의 비서. 영국과 한국인 혼열 금발의 양아지상의 푸른 눈 미남공,후회공,까칠궁,츤데레공,순진공,계약관계
· [현대BL] 현대물 · 나이차이 · 미인공 · 강수 · 서브공있음
· 연재 | 총 50화 | 50화 무료
[현대물 / 잠입물 / 계약관계 / 나이차 / 띠동갑 ] 빚을 갚기 위해 불법 도박판을 돌며 돈을 모으는 최강우. 손기술이 좋아 사기도박으로 어렵지 않게 판돈을 쓸며 도박판을 전전하던 때, 7년 전 해룡파 사건으로 안면이 있는 고강파의 고 사장을 만나게 된다. 고 사장은 사별한 아내의 포주로 불법 도박판의 딜러로 일을 시키고 마약과 매춘을 강요했다. 고 사장은 아내의 과거를 빌미로 아이들을 들먹거리며 강우를 협박한다. "손이 차암 예뻐, 최 선생. 이런 게 물건이지. 사람 홀리는 이 손이 말이야." 고 사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지노에서 딜러로 일할 것을 요구했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강우는 아이들을 위해 고 사장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공중전화 부스에서 통화를 하는 강우의 말이 의미심장하다. "접촉했습니다." VIP 카지노에서 사기도박으로 판돈을 조절하며 고 사장의 주머니를 채워주며 일을 하는 강우는 이곳이 단순한 카지노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외국인 전용의 카지노지만 개구멍을 통해 내국인이 입장을 하고, 새벽에는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한 고 사장은 카지노를 이용해 마약까지 유통시키고 있었다. 카지노의 뒤를 캐며 딜러로 일을 하는 강우 앞에 두 남자가 나타나는데……. 정요한 "연락처 알려주세요. 잘 지내는지. 문제는 없는지. 간단한 연락이라도 주고받고 싶어요." 유리 보르에노비치 알레노프 "고 사장 치워줄게. 그 대신.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나한테만 다리 벌려." *** 연작물입니다. 독립된 인물과 배경으로 작품 감상에 지정은 전혀 없습니다. [여동생의 전남친을 xx한 뒤 xx합니다]와 일부 내용과 등장 인물이 이어집니다. **** #모브 다수 있음. #강압적 관계 묘사 있음. #성희롱, 성적 모욕, 강제 추행, 욕설과 폭력 묘사 있음. #소설내 모든 이야기는 허구이며, 소설의 설정과 국내 사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도박문제 전화상담 번호는 국번 없이 1336. **** *최강우(35세. 181.3cm) #미남수 #단정수 #무심수 #사별수 #맘정수 #유단자수 #강수 #몸좋수 #검머수 #본의아니게유혹수 #성깔있수 #얼굴밝힘수 *유리 보르에노비치 알레노프(23세. 187cm) #미인공 #연하공 #절륜공 #대물공 #집착공 #계략공 #능글공 #소유욕개쩜공 # 몸정공 #멜돔공 #떡대취향공 *정요한(24세 183cm) #서브공 #미남공 #순진공 #첫눈에반했공 #짝사랑공 #지고지순공 #대형견공 메일 : siruu20@naver.com
·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판타지
· 연재 | 총 24화 | 24화 무료
어린 시절, 안개에 감싸인 호수의 궁전에서 연꽃을 키우는 남자를 만났다. 서늘하면서도 대단히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그에게서 그의 연꽃 연못에 얽힌 옛이야기를 들었다. 그것은 죽어버린 아내의 환생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였다. 나는 이야기 속 남자가 불쌍해졌다. 그들이 사는 곳은 천계였고, 그들은 신선이었다. 신선은 한번 죽으면 그걸로 끝이었다. 불멸의 삶을 사는 신선에게 환생은 없었다. 그의 소망은 절대로 이뤄질 수 없을 것이다……. email: isetvivi@naver.com
· [현대로맨스] 첫사랑 · 나이차이 · 소유욕,독점욕 · 직진남 · 순진녀
· 연재 | 총 76화 | 76화 무료
눈부신 외모, 타고난 재주로 넘치는 수상 이력들. 천재 고딩 화가 차수연. 부모 없는 고아지만 작품에 대한 재단 후원이 차고 넘쳐 생활하기에 아무 문제 없는 그녀는 모아 둔 돈을 탈탈 털어 수녀님 암치료비를 내줄 정도로 선한 사람이다. 하지만 악귀처럼 들러붙는 불행을 쳇바퀴 돌 듯 겪어와 사람을 경계하고 매사 노심초사하며 살고 있다. 기업 하나 없지만 특허권, 주식, 부동산만으로 거의 재벌급. 날 때부터 가진 게 차고 넘쳐 하수르라 불리는 하민준. 태생부터 우월하고 인품도 훌륭한 사람이다. 경쟁, 비교와는 거리가 먼 평화 속에서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 이과적 사고로만 살아온 민준은 가랑비에 옷 젖듯 그의 일상에 천천히 스며들어 온 수연이 언제가부터 계속 신경이 쓰인다. 어느 날, 사고로 그녀가 다치고 그의 품에 안기게 되면서 머리에 종이 댕댕 울리고. 우월했던 그는 미친놈, 쉬운놈, 놈놈으로 열거되는 찌질한 그의 면면을 깨달으며 수연 주변을 맴돈다. 그러다 그녀의 순수하고 깊은 사유에 빠져들고 우물같이 퍼 올려지는 감성에 매료된다. 둘은 커피, 빵을 매개로 카페라는 공간에서 희로애락을 겪으며 가까워지고. 수연의 불행이 가져다준, 그 불행은 민준이 처음으로 누군가 때문에 아파본 절절함이었다. “너의 불행이 남들처럼 동정하듯 보는 다큐가 아니라 사랑이야. 나에게는 아주 이색적인 진심이고 무엇보다 갈망하게 해. 속죄가 필요할 만큼...” 몰랐지만 그들의 인연은 기이하게 깊어서 사실은 그들 주변 많은 사람의 인과가 그물망처럼 얽혀 있었고. 둘의 사랑이 인과의 실을 잡아당기고 불행의 시발점이 되어 묵혀둔 것들도 같이 딸려와 자꾸 드러난다. 서로를 깨닫고 내가 나를 알게 되는 시작. 남자와 여자의 `사랑` 그리고 그들과 미스터리하게 얽혀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 [현대로맨스] 조직,암흑가 · 직진남 · 순정남 · 외유내강 · 사이다녀
· 신작 | 총 9화 | 9화 무료
“왜 그랬어? 왜~!! 왜 죽으려 했어~?!니가 무슨 죄로~~!!” 그건 9년 전 준희,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 큰 소리가 별안간 나서였을까? 움찔거리는 수민의 눈동자. 준희는 자신도 모르게 수민의 손을 덥석 잡았다. 생각할수록 이러는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사진 속에 그토록 환하게 웃던 여자의 얼굴을 처음 봐서였을까? 그 사진과 너무나 대조적인 슬픔과 분노에 삼킬 듯 아픔을 토해내고 있던 여자의 짙은 쓸쓸함을 봐서였을까? 아니면… 17살 똑같이 세상의 모든 짐들을 내려놓고 싶다는 바보 같은 생각으로 자신의 손목을 가차 없이 그어 버린 것 때문일까? ‘다 맞잖아… 제기랄~.’ 너를 만났다. 나와 너무 많이 닮은 너를. 겨울이 헤집어댄 준희의 지친 숨에 봄이 들어왔다. 치열하고 아름답게. •p.s• 안녕하세요. 청율에서 필명을 바꾼 임지완 작가라고 합니다. 타 사이트 ㅁㅍㅇ 공모전에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연재 주기는 5월 첫째 주는 화수목금 주 4화 연재이며 둘째 주 부 터는 월,화,수,목,금연재가 되고 시간은 저녁 10~12시 까지 입니다. 오랜만에 연재라 떨리네요. 참~! 예스 24에 저의 최신작 -기적을 원해- 와 다른 저의 작품들도 있으니 따뜻한 성원과 격려 부탁드려요. -제 글로 지친 독자 님 들 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이 되어 기적이 되길 바라봅니다. -2024, 04,30작가 임지완 올림 -
· [현대로맨스] 잔잔물 · 로맨틱 · 연예계 · 오해 · 재회물
· 연재 | 총 22화 | 22화 무료
10년 전, 좋아하던 여자애한테서 낯 뜨거운 고백을 받은 남자. "나 너 좋아해. 이상하게 너한테는 내 모든 걸 다 줄 수도 있을 것 같아. 날 다 내어줄 테니 날 가져." 고백의 의미를 모르지 않았음에도 남자는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 10년 후, 재회하게 된 두 사람. 과연 이 두 사람은 서로를 기억하고 있을까?
· [게임판타지] 현대물 · 판타지 · 가상현실 · 전쟁 · 성장
· 연재 | 총 1,686화 | 27화 무료
*11/26일은 작가님의 사정으로 최신화가 업로드되지 않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게임][파티][레이드][전쟁] 과도한 감각 증폭 현상인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으로 가상현실을 할 수 없는 주승호. 어느 날 그에게 색 모를 동아줄이 내려온다. 바로 ‘4세대 VRS’ 기기의 테스터! 테스터를 거쳐 가상현실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처음으로 생각했다. 자신이 잡은 것은 금으로 만들어진 동아줄이었음을. 통칭 4세대라 불리는 ‘Lost Sky Online’을 체험했을 때, 깨달았다.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은 과거엔 독이었지만, 사실 축복이었다는 것을. 평소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나로 변하는 시간. [로스트 스카이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현대로맨스] 로맨틱 · 달달물 · 재회물 · 계략남 · 유혹남
· 연재 | 총 63화 | 63화 무료
"왜 이렇게 잘해요?" "왜? 잘하면 안 돼?"
· [클래식판타지]
· 연재 | 총 326화 | 25화 무료
죽음의 순간, 시간을 거슬러 조선통신사 호위 무관, 태건으로 깨어난 천재 공학도. 태건이 된 그는 왜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발해’를 건국한다. 세인들은 이 나라를 ‘후발해’라 일컬었다.
· [현대BL] 현대물 · 연예계 · 라이벌,열등감 · 츤데레공 · 얼빠수
· 신작 | 총 214화 | 3화 무료
#연예계물 #초반배틀 #대체불가_탑배우공 #수한정_관심많공 #공한정_눈치없수 #지랄까칠수 #미인수 #엉뚱수 SBC 드라마국 연출 PD 이해우. 3년간 뼈빠지게 일한 끝에 간절히 원했던 작품의 판권을 따냈다. 하지만 편성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겸을 캐스팅해야 하는데, 문제는 우겸과 그는 대학 때부터 알아주는 앙숙이었단 사실이다. 별다른 방도가 없어 해우는 비참함을 무릅쓰고 우겸을 찾아가지만…… “나보고, 어딜 올라오라고?” *** “그래, 할게. 그 재미없는 드라마.” “뭐? 진짜? 아니, 잠깐만. 뭐가 재미없는 드라마라는-” “대신.” 굳은 채로 멍하니 서 있기만 하는 해우에게 우겸은 네가 들은 것이 맞다는 것을 상기시키기라도 하듯 친절하게 다시 한번 읊어주었다. “내 침대로 올라와.”
· [현대BL] 현대물 · 사내연애 · 절륜공 · 복흑,계략공 · 까칠수
· 신작 | 총 108화 | 3화 무료
#현대물 #선계약후연애 #동거 #사내연애 #집착공 #계략공 #짝사랑공 #미남공 #연하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입덕부정수 #약후회수 #연상수 결혼을 피하려다 찐득하고 음습한 수동이란 늪에 빠져버린 도진의 이야기. *** “사실 저 남자 좋아합니다. 만나는 사람도 있어요.” 하도진이란 이름보다 더 자주 들었던 말, 나주 하씨 34대 종손. 도진은 갈수록 심해지는 결혼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선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직장 동료 수동을 애인이라 소개하며 게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인정 못 한다며 직접 확인하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도진은 수동과 연인대행 계약을 맺으며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왕이면 좋아하는 메뉴로 저녁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더 드시죠.” “왜? 살찌워서 잡아먹게?” “쉽게 잡아먹힐 분도 아니잖습니까.” “……쉬웠으면 벌써 잡아먹었을 거라는 말처럼 들린다?” “잡아먹는 것도 좋긴 한데, 길들이는 걸 더 선호합니다.” 장난삼아 던진 말에 어째 늘 쎄한 말이 돌아온다.
· [클래식판타지]
· 연재 | 총 180화 | 25화 무료
대학을 졸업하고도 살기가 어려운데, 손을 대는 일마다 족족 망한다. ‘내 업보일까.’ 술이나 사 먹던 중에 우연히 발견한 한 채팅방. 그 채팅방 때문에 졸지에 1919년 일제강점기 조선 땅에 환생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조선의 청년 영웅’이란 말을 듣게 되는데.
· [판타지BL] 까칠공 · 다정공 · 무심수 · 강수
· 신작 | 총 14화 | 14화 무료
적국에서 살아 돌아온 황태자가 데리고 온 수상한 개 `이드` 평생을 정도의 길만 살아온 `리온`에게 수상쩍은 이드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근데 그 황태자의 개가 왜 나를 유혹하는 거지? "옷에서 좋은 냄새가 납니다." "다정해요. 그래서 저는 좋았습니다." 다정하다고? 전혀 그런 소리를 들을 짓은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오히려 그 반대의 짓이라면 많이도 했다. 이드의 멱살을 잡아 호숫물에 빠트리기도 했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를 한심한 개라고 매도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황태자의 개는 짐승과 같은 그 노란 눈으로 나를 보며 내가 좋다고 한다. #기사공 #공작공 #서브공있음 #다정공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연하수 ssili@kakao.com (출간문의)
· [판타지BL] 서양풍 · 인외존재 · 차원이동 · 회귀,타임슬립 · 3인칭시점
· 신작 | 총 81화 | 3화 무료
#쌍방짝사랑 #기억상실공 #다정대형견공 #미남공 #사랑꾼공 #공에게만다정하수 #군림수 #능력수 #미인수 “저는 당신을 모실 시종, 테오입니다.” 악룡을 물리치고 제국과 세계를 구한 이계의 용사 이안.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오랫동안 잠들었다 깨어난 그에게 시종을 자처하는 테오가 나타난다. 멸망한 제국과 천공이 세웠다는 공국. 그리고 없어진 기억. 모든 것이 낯설지만, 이안은 새로운 삶에 서서히 적응해 간다. “테오, 네가 보는 천공은 어떤 사람이야? 넌 직접 만나 본 적 있잖아.”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천공께서는 절대로 영웅님을 해칠 리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던 와중 천공이 남긴 `기록`을 통해 이안은 잃어버렸던 기억의 실마리를 얻게 되는데……. *** 과연 이안은 기억을 모두 되찾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재회물 · 절륜남 · 재벌남 · 직진남
· 신작 | 총 89화 | 3화 무료
*Bloem(블룸-네덜란드어); 사전적 의미로 꽃, 꽃처럼 생긴 것을 뜻함. 꽃밭이 광활히 펼쳐진 4월의 암스테르담. 동화 같은 낯선 땅에서 두 남녀가 만났다. “한국인입니까?” 싱그러운 봄꽃 같은 여자가 제하의 눈에 담긴 날이었다. 한 번으로 스칠 줄 알았던 인연은 두 번, 세 번 되돌아왔다. 짧지만 진득했던 시간은 그만큼 서로의 벽을 빠르게 허물어트렸다. “만약 아무 일도 없길 원하는 거라면 나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하가 넌지시 경고했다. “그래도 정말 괜찮겠어요?” “……저는, 제하 씨를 믿으니까요.” 신중할 기회를 주려 했으나 도리어 속박당하는 기분이었다. 숨을 고르는 하민의 입술이 바들바들 떨렸다.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그녀는 자신이 제하를 거부하지 못했으리란 걸 알았다. “송하민 씨.” 갓 깨어난 본능이 발악하듯 들끓었다. 제하가 코끝이 스칠 정도의 거리를 유지한 채 속삭였다. “그러니 믿는다는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닙니다.” 절제할 필요도 없이 무감하기만 했던 마음에 꽃이 활짝 폈다. 영원히 지지 않을 꽃이었다. #차도남 #카리스마남 #절륜남 #직진남 #계략남 #순정남 #재벌남 #다정녀 #능력녀 #상처녀 #순진녀 #외유내강 #소유욕/독점욕 #첫사랑
· [현대로맨스] 조직,암흑가 · 몸정>맘정 · 능력남 · 나쁜남자 · 상처녀
· 신작 | 총 29화 | 0화 무료
모든 행동을 통제받고 감시당하며 살아가던 그녀에게 자유가 허락된 장소는 단 한 곳,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 아버지는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유명한 목사이지만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여은을 입양한 위선자일 뿐이었다. 지옥 같은 이 집을 떠나고 싶다는 간절한 기도가 닿은 것일까? 어느 날, 유일한 그녀만의 공간에 누군가가 나타난다. “아직도 이런 음습하고 사람 없는 곳 좋아하나.” 어릴 적 여은과 같은 보육원에서 자란 남자, 지혁이었다. “도움이 필요해?” 여은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에게 이 집에서 자신을 꺼내 줄 것을 부탁하는데. “여기서 나가고 싶어요.” “근데, 여은아. 맨입으론 안 돼.” “……원하는 게 뭐예요?” “내가 원하는 건 좀 더러운 편인데.” 지혁이 입매를 살짝 비틀어 웃었다. 여은은 곧 닥칠 모든 일이 두렵고 떨리면서도, 두근거렸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달달물 · 순정남 · 다정녀
· 연재 | 총 51화 | 51화 무료
도도하고 어른스러운 외모를 가진 최서혜, 이별의 슬픔을 느낀 것도 잠시, 저보다 어리게 보이는, 장난기 어린 소년 같은 유덕진을 만난다. 활발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거리낌 없이 잘 지내는 모델 유진아, 방송 패널로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저보다 키가 작지만, 샤프한 매력을 가진 변호사 오석창을 만난다. 통통한 외모로 귀여운 이미지이지만, 밥 잘하는 식당 사장 조은지, 길고양이로 인한 인연으로 산적 같은 외모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수의사 나혜석을 만난다. 제각각 콤플렉스가 있지만, 때로는 웃고 울고 다투거나 화해하는 등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데……. 세 커플의 인연과 사랑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이메일 : rusenea@naver.com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시대물 · 신분차이 · 츤데레남 · 털털녀
· 신작 | 총 3화 | 3화 무료
조금 더 깊고 강하게 그녀를 안자, 세실리아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 나왔다. 최대한 낯빛을 숨기고 있었지만, 키안은 그녀가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정말 자신에게 손이라도 될까봐 조마조마 하고 있다는 것. 미세하지만 그녀의 떨림이 키안에게 까지 전해지고 있다. 키안이 그녀의 손이 그녀의 맨 다리를 쓸어 내렸다. 꽤 잘 참고 있군. 떨고 있지만, 전혀 거릴 것 없다는 세실리아의 눈빛은 키안의 호기심을 더욱 자아냈다. 이 시간에 자신의 방에 온 주제에 이 정도도 예상을 못했을까? 여우 같은 눈빛을 하고 있지만, 이 여자. 남자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한다. 그럴수록 키안은 궁금했다, 이렇게 까지 하며, 제방에 온 이유,
· [판타지BL] 판타지물 · 드라마 · 초월적존재 · 능글공 · 순진수
· 연재 | 총 13화 | 13화 무료
태어난 아이의 눈동자 색으로 선악을 구분하는 신과 천사의 세계. 푸른 눈의 아이는 천사로 키워지고 붉은 눈의 아이는 악마로 간주하여 추방된다. 그곳에서 보라색의 눈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는데…….
· [현대판타지] 현대물 · 연예계
· 신작 | 총 250화 | 25화 무료
천재 프로듀서로 영앤리치한 삶을 살아가던 중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게된다. 그것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퇴출당한 연습생의 몸으로! 이왕 이렇게 된 거 제대로 한번 해 봐? 아, 복수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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