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일상 · 학원 · 개그물 · 현대물 · 친구→연인
· 완결 | 총 73화 | 3화 무료
[현대물, 학원물, 개그물, 일상물, 일진공, 다정공, 사랑꾼공, 셔틀수, 명랑수] “아. 진짜 전학을 또 갈 수도 없고! 오자마자 또 셔틀이라니!”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동성고로 전학한 고우진은 오자마자 두석 패거리의 셔틀이 된다. 수업 종 치기 5분 전. 두석의 음료를 사기 위해 매점에 갔다 오던 우진은 남교사에게 사랑한다며 매달리는 남학생을 발견한다. 그는 바로 교내 폭력 사건으로 정학당한 일진, 백천수. 선생님에게 실연당한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 ‘좆됨’을 깨달은 우진은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린다. “야. 어디서부터 봤어!” “저기… 그게. 그게 아니고….” “대답 안 해?” “좋아해! 고백하려고 쫓아 왔는데. 네, 네가 선생님과 있길래!” 자신이 생각해도 얼토당토않은 변명에 어이없어하는데, 백천수가 이어 뱉은 말에 우진은 정신이 아득해진다. “너. 볼이 발그레한 게 귀엽긴 하다.” 우진은 과연 조용히 학교생활을 마칠 수 있을까? ※웹툰 <고백>이 원작입니다.
· [현대BL] 현대물 · 학원 · 다공일수 · 짝사랑공 · 미인수
·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전학 첫 날부터 터무니 없는 소문과 범상치 않은 외모로 주목받았던 서은형. 당당한 커밍아웃 이후 반에서 제일 잘나고 키크고 무뚝뚝한 도현민을 바라보는 시선이 심상치 않다. 어느 날, 할말이 있다며 끝나고 보자던 은형의 말에 고백을 어떻게 거절해야 할 지 시뮬레이션만 17번 돌렸던 도현민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은형의 말에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그 열쇠고리 어디서 났는 지 물어봐도 돼?” 도현민 18년 인생에서, 가장 쪽팔린 날이었다. #첫사랑 #짝사랑공 #현대BL #순진공 #동정공 #무심공 #대형견공 #다공일수 #미인수 #미남공 #순진수 #무심수
· [현대BL] ○○버스 · sf,미래물 · 현대물 · 재회물 · 첫사랑
· 연재 | 총 132화 | 4화 무료
특별한 초능력을 쓰는 에스퍼와 그 폭주를 막는 가이드. 21세기의 세계에선 그들을 통칭 ‘엠브리오’라고 부른다. 그리고 유일하게 가이드의 가이딩이 필요 없는 특이한 체질을 가진 에스퍼. 그게 바로 나 최하루다. *** “최하루.” 단호히 내 이름을 부르는 형의 목소리에 심장이 저릿했다. 아직도 난 형한테 그저 귀여운 동생일 뿐인 거야? 더 다가가지 못하게 선을 긋는 그 모습에 자조적인 웃음이 터졌다. 형이 원한다면, 계속 동생으로 남아 줄 의향도 있지만. 이제 더는 그러지 않을래. “형을 진정시키는 건 가이드일지 몰라도, 그 심장 뛰게 하는 건 나야.” 먹잇감을 노리는 맹수처럼, 성급하게 그의 입술을 삼켰다. 침착하던 형의 흉부가 점차 흥분한 듯 크게 들썩였다. 적당한 여운을 준 채 입술을 떨어트리자, 도리어 형이 애가 타는 듯 나를 벽으로 몰아붙여 쉴 틈 없이 입 안을 휩쓸었다. 그제야 내 입가엔 서서히 승리의 미소가 번져간다. “어때? 지금도 형 가이드만 생각나?” 형이 지금 날 원하지 않아도 상관없어. 같은 에스퍼여도, 내가 아니면 누구도 원하지 못하게 만들어 줄 테니까.
· [현대BL] 느와르 · 학원 · 집착공 · 무심수
· 연재 | 총 24화 | 24화 무료
“다음부턴 마시지 마.” “저는 안 마셨어요.” “같이 마시지 말라고.” “……네.” 형이 저런 눈빛일 때는 웬만하면 심기를 건들지 않는 것이 좋았다. 그것은 오랜 세월 동안 터득한 나의 노하우였다. #학원물 #느와르 #일진공 #집착공 #다정공 #무심수 #미인수 자유 연재
· [현대BL] 현대물 · 강공 · 능글공 · 적극수 · 미인수
· 완결 | 총 93화 | 3화 무료
심근염으로 서서히 죽어 가던 티안은 심장 이식을 통해 새 생명을 얻는다. 기증자가 신경 쓰인 그는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심장의 주인을 조사해 기증자의 다이어리를 손에 넣는다. 다이어리 속에서 떨어진 한 장의 사진을 발견한 티안은 사진 속 남자를 보고 반응하는 심장을 느끼고 기증자의 궤적을 따라 그 남자가 있는 곳을 향하게 되는데. * * * 바위처럼 넓고 단단해 보이는 등을 가지고 있는 사진 속 남자는 녹색 위장 무늬가 있는 군복을 입고 총을 든 채 가파른 비탈을 걷고 있었다. 그림자 속에 가려진 남자의 옆모습은 마치 저 너머에 있는 희망의 빛을 보는 것처럼 고개를 들고 산꼭대기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순간 티안의 심장이 터질 것같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망치로 두드린 것처럼 심장이 아파오자 그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소파에 쓰러졌다. 티안은 의식적으로 폐 깊숙이 숨을 몰아쉬기 위해 빠르게 심호흡을 하기 시작했다. 가슴의 통증이 가라앉자 그는 몸을 뒤로 젖히고 누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았다. 그의 손은 여전히 심장 속에 잠들어 있던 기억의 주인공인 군인의 사진을 꼭 쥐고 있었다.
· [시대물BL] 동양풍 · 성장물 · 인외존재 · 사랑꾼공 · 허당수
· 연재 | 총 75화 | 75화 무료
사악을 견제하고 귀신을 멸한다는 사인검의 주인 벽사신, 동화. 그런데 벽사신이 벽사의 검을 잃어버렸다? 검을 찾을 때까지 하늘로 돌아 갈 수 없는 벌을 받게 되는데, 영물에게 손절당한 벽사신의 지상 생활은 결코 만만치 않다. 밥도 먹어야 하고, 무기도 조달해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하네. 이놈의 지상 생활 결코 만만치 않고. “네 집으로 가자.” 우연히 만나게 된 인연, 정체를 알 수 없는 백록담의 이무기 미사. 얼떨결에 시작된 기묘한 동거, 조금씩 드러나는 벽사신의 속사정. 검은 물의 폭군은 순수하지만 순진하지 만은 않은 기묘한 벽사신이 꽤 재밌다. "그럼 너는 누가 지키지?" 만악과 싸워야 하는 벽사신, 그리고 하찮은 세상에서 딱 하나만을 지키는 폭군의 이야기. * 수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귀신과 요괴, 괴물이 등장하는 신이담입니다. 무섭지 않아요.(제가 겁이 많아서..) * 민담과 설화가 역사의 흐름에 상관 없이 차용되었습니다. (고려와 조선을 참고하여 진행되었습니다...지만 허구의 나라이다 보니 잡다하게 섞여 있습니다.)
· [판타지BL] 현대물 · 판타지물 · 왕족,귀족 · 오해
· 완결 | 총 99화 | 3화 무료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오해/착각, 갈등, 할리킹, 왕족/귀족, 미인수, 소심수, 임신수, 자낮수, 호구수, 상처수, 혼혈수, 미남공, 순진공, 순정공, 강공, 냉혈공, 흑화공, 까칠공, 냉정공, 집착공, 오해공] 호국룡을 깨운 국민 영웅으로서 황실을 대표하여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는 이탄. 몇 년 만에 호국룡과 조우하지만, 그와 악연인 이탄은 이 상황이 달갑지 않다. “언제쯤에나 그 뻔뻔한 낯짝을 들고 나타날지 기다리고 있었지.” 역시나 얼음장처럼 차가운 호국룡 김명의 반응에 긴장한 것도 잠시, 이어지는 그의 말에 이탄은 너무 놀라 얼이 빠지고 마는데. “마침내 내 주인을 마주하니 이제야 돌아온 기분이군.” 주인이라니, 대체 누가 그의 주인이라는 말인가? 누가 감히, 용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그게 사실이잖아? 거짓말로 날 가졌으면서, 이제 와 내 주인이 아니라고 발뺌을 하겠다고?” 기절이라도 하면 지금 이 순간을 모면할 수 있을 텐데. ‘내가 용을 상대로 무슨 짓을 저지른 걸까.’ *** 젖은 머리칼을 타고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이 불똥인 양 뜨거웠다. 그것이 살갗을 적시는 가운데 짙은 체취가 풍겨 났다. 젖어 있는 탓에 비 온 후에나 맡을 수 있는 복합적인 향기가 났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그 향기를 맡자 몸의 기억이 한꺼번에 떠올랐다. 그 기억에 잠식되지 않으려고 이탄은 몸을 뒤척거렸다. “며, 명 님, 비켜 주세요……!” 김명이 버둥대는 팔다리를 깔아뭉개며 턱을 붙잡아 시선을 고정했다. 그제야 어지러이 일렁이는 그의 눈동자가 보였다. 분노와 배신, 그리고 뭔지 모를 열기가 떠도는 눈동자였다. “약속을 들먹이며 내게 책임을 요구할 땐 언제고, 네가 한 약속은 깡그리 잊어버렸나?” “제, 제가 한 약속이라니…….” “나와 백년해로하겠다고 한 약속.” 과거를 언급하는 눈빛이 엄숙했다.
· [현대BL] 현대물 · 나이차이 · 복수 · 집착공 · 능력수
· 완결 | 총 112화 | 3화 무료
<에르하 온라인>의 오픈 초기 갑질 네임드와 성주를 몰아내고 서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영웅이 된 이그니스, 성연준. 그러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돌연 게임을 접고 입대 후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졸업 후 정체를 숨긴 채 대형 게임사 오픈게임즈의 최고 매출 부서 에르하 온라인의 운영/개발 스튜디오 소속으로 입사하며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되는가 싶었지만… 실장의 눈밖에 나는 바람에 좌천당하고 다시금 추락한 연준. 실장의 목을 날려 버릴 건수를 찾기 위해 10년 만에 에르하 온라인에 복귀한다. 뜻밖에도 연준을 기다린 것은 초등학생 때부터 자신을 동경해 온 현 길쟁 랭킹 1위 <도해살>이었다. [귓속말/도해살 : ??????] [귓속말/도해살 : 진짜 이스님이에요?] [귓속말/도해살 : 해킹 아니고???] [귓속말/도해살 : 형이라고 해도 돼요?] 동경하는 연준을 길드로 영입하고자 끊임없이 구애하는 도해살. 하컨 따위 도전할 맘도 없는 낡고 지친 직장인 연준은 그의 호의가 마냥 부담스럽기만 하다. 도해살의 마음은 고맙지만 제의는 번번이 거절하던 어느 날, [시스템 : 이그니스님이 '화염의 계승자'의 관을 탈환했습니다.] [귓속말/도해살 : ♡♡ 형 저한테 그렇게 컨 죽었다고 입털어놓고] [귓속말/도해살 : 뭐임??????] [귓속말/도해살 : 이러고 낚시나 한다고?] [귓속말/도해살 : 형은 ♡♡ 사람낚는 어부가 된다는 거였어요?] PvP 존에서 전설 물고기를 낚으려다 현 랭커의 일방적인 도전에 휘말린 연준은 압박감 속에 대전 신청을 받아들이고 상대를 그야말로 개박살을 내 버린다. 나도 컨 다 뒤진 줄 알았지. 연준은 얼결에 힘숨찐 탑네임드로 다시 이목을 끌어 버리는데… 평화롭게 지내다 주 실장한테 복수나 하고 발 뺄 셈이었던 연준. 과연 무사히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 [현대BL] 현대물 · 아이돌 · 미인공 · 냉혈공 · 무심수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남재윤: 인기 최고의 아이돌 멤버였으나 현재는 그룹이 해체한 뒤 배우 및 솔로로 활동 중이다. 매니저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난 뒤부터 새로운 사람은 심각하게 경계한다. 자신에게 정말 관심이 1도 없는 은종을 보며 안도하면서도 이상하게 자꾸 기분이 나빠짐을 느낀다. 서은종: 작곡가이자 눈치 세계 최강자. 남재윤과의 지독한 눈치싸움 끝에 항상 옳은 답을 고르면서도 찝찝함을 숨길 수 없다. 일부러 반대로 답을 내놓으면 흡족해하는 재윤을 보며 자신과 취향이 100% 일치하는 신기한 사실을 깨닫는다.
· [현대BL] 현대물 · 드라마 · 친구→연인 · 순정공 · 순진수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나구일] 현대물 BL 로맨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수 : 양전서(28), 구직자(백수), 174cm, O형, 물고기자리, 사교성 좋음, 호감형, 좁은 마음속 울타리, 솔직함, 자신감이 넘치지만 눈이 높음. 공 : 최원기(28), 기획팀 대리, 186cm, B형, 사자자리, 다정하면서도 단호함, 마이웨이 직진, 고집 셈, 집요하고 끈질김. 전서는 구직을 시도하지만 매번 최종에서 떨어진다. 중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원기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위로를 받고 싶어 하는데, 술에 취한 전서를 바라보는 원기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다. - 초반 연재는 1~2주일에 한 번, 비정기적으로 찾아옵니다. 응원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글잉 2036ghz@gmail.com
· [시대물BL] 무협물 · 다공일수 · 소유욕,독점욕 · 얀데레공 · 미인수
·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키워드: #얀데레공 #공시점 #능글수 #소시오공 ???이 물었다. "----께서 살았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난 대답했다. "죽을 이유가 없어서." ???은 다시 물었다. "----께서는 행복하신가요?" 나는 다시 대답했다. "행복하다는게 뭘까?"
· [판타지BL] 판타지물 · 다공일수 · 빙의
· 완결 | 총 209화 | 3화 무료
#현판빙의물 #헌터물 #다공일수 #빌런수 #도망수 #능력수 #지랄수 #눈새수 #미남수 #헤테로수 #공들의_캣닢_수인_수 #세계관_최강자_공 #혐성_또라이공_다수 #능글공 #입덕부정_공 #수를_못_믿공 “한…… 이진? 쌍스급의 찌질한 빌런 새끼 한이진?” 남성향 현대판타지 소설, 조무래기 빌런에 빙의했다. 그것도 주인공, 강유현 주변에서 얼쩡거리다가 초반부에 사망하는 조무래기 악역, 한이진으로. “너 오늘 좀 이상하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 시발, 볼 일 없으면 꺼져.” 의심을 피하기 위해 원작 속 한이진과 비슷하게 연기하지만 이는 오히려 공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진은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된다. [동기화가 완료되었습니다.] 개박하를 흔들어 보세요(S): 지정한 상대의 능력치 전체 +20% 그러던 와중 뜬금 없이 얻게 된 「개박하 스킬」 스킨십 강도가 높아질수록 효과가 가중되는 스킬 때문에 이진은 등장인물들의 집착과 관심을 끌게 되는데....... “난 네가 욕할 때마다 그렇게 좋더라.” "형, 나랑 데이트 할래요?" "다리 하나쯤 자르면 그런 생각은 안 하겠지." "계속 그렇게 도망쳐 봐.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나도 궁금하니까." 이 미친 새끼들이 나한테 집착한다. 너희들 눈 왜 그렇게 떠? 또라이 새끼들아, 저리 꺼져! 과연 이진은 공들의 마수에서 무사히 벗어나 데드 플래그를 피해 도망에 성공할 수 있을까?
· [현대BL] 달달물 · 힐링물 · 다공일수 · 미인공 · 미인수
·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24살 도현우, 알바를 하던 중 원인 모를 뺑소니에 치여 죽은줄 알았는데.. 내가 죽기 전 읽었던 소설 속 서브광공이 되었다? 근데..왜 메인수 놔두고 나한테 들러붙니..? 메인수 너는 왜 공들 놔두고 나한테 그러는데! 공1:최도혁 #메인공이였공 #냉혈공 #재벌공 #강공 #개아가공 공2:서진호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수한정다정공 공3:민선우 #능글공 #집착공 #얀데레공 #존댓말공 공4:주민호 #사랑꾼공 #헌싱공 #수한정다정공 #원래메인수였공 수:도현우 #미인수 #허당수 #원래광공이였수 #다정수 #능력수
· [현대BL] 현대물 · 학원 · 일상 · 헌신공 · 단정수
· 연재 | 총 103화 | 3화 무료
강민재는 귀신을 본다. 조상신 할아버지 귀신에게는 먼저 죽은 막내아들이 있는데, 하필 전교 1등인 정주행과 닮았다. 할아버지 탓에 챙겨 주려다가 정주행에게 좋아한다는 오해도 샀지만, 어느 순간 진짜가 돼버렸다. 정주행을 막내아들과 동급으로 여기는 할아버지의 눈도 속여야 하고, 그 와중에 정주행에게도 친구인 척하며 마음을 얻어내야 한다.
· [판타지BL] 힐링물 · 대형견공 · 까칠공 · 집착공 · 미인수
· 연재 | 총 93화 | 3화 무료
수능을 끝내고, 입학을 기다리는 동안 게임 좀 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눈 뜨고 보니, 농부가 됐다? 게임 속 세계에 적응하고 밭일을 하던 은수는, 퀘스트를 받아 허수아비를 업그레이드하게 되는데…. <축하합니다! 허수아비를 업그레이드하는데 대성공 하였습니다!> “…저번에는 그럭저럭 쓸 만한 허수아비라더니. 대성공하면 뭐가 얼마나 좋아지는 거야?” 은수가 문득 든 궁금증에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사실,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만족하고 쓰던 허수아비였다. 계속해서 품질이 좋아지는 것이 아무래도 허수아비 덕분인 것 같아서. 이번에는 막 열매가 배로 열리고 그러려나? 은수가 상상만 해도 즐거워져 배시시 웃고 있을 때, 허수아비가 끼기긱 움직이기 시작했다.
· [현대BL] 현대물 · 달달물 · 동거물 · 절륜공 · 순진수
· 완결 | 총 44화 | 3화 무료
연예부 기자인 ‘인석’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스노우의 동성 결혼식 날 쓸쓸한 팬심을 달래며 찾아간 바에서 만난 남자. 머리 노란 외국인이자 인석이 좋아하는 스노우의 친구, ‘존 스미스’. 잘생긴 외모와 훌륭한 언변을 가진 존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인석’에게 자꾸 들이댄다. 인석은 상심한 마음으로 그와 같이 술을 마시다가 의도치 않게 밤을 보내게 된다. 여자가 아닌 남자! 불과 얼마 전까지는 모르고 지내던 남자! 존과의 황홀한 밤을 보낸 기억으로 괴로워하던 인석은 갑자기 오른 전셋값에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되어버리고 “도와줄까? 나 좋은 집 알고 있는데, 가격도 안 비싸고 시설도 좋아.” “그게 어딘데요?” “내가 사는 곳.” 존이 거주하는 셰어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인석은 그곳에서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지 않았던 직장 동료와 그의 ‘남자 연인’과 마주친다. 알고 보니 그곳은 게이들이 사는 <게이 하우스> “나, 난…… 게이가 아닌데!” 노멀인 인석의 게이들의 셰어 하우스 적응기! <게이 하우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판타지BL] 추리 · 일공일수 · 회귀,타임슬립
· 완결 | 총 120화 | 3화 무료
* 키워드 : 추리/스릴러, 다정공, 미남공, 능글공, 복흑/계락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남수, 까칠수, 츤데레수, 계략수, 연상수, 얼빠수, 회귀물, 질투, 게임물, 사건물, 수시점 [ED 4: 비참한 죽음] 방 탈출 쯔꾸르 게임의 엔딩을 본 순간 플레이어로 빙의했다. 일단 살기 위해 NPC들을 모으긴 했는데…. “안녕. 이제야 만나네. 잘 부탁해, 재이야.” 원래는 없었어야 할 캐릭터 정해윤. 그런 그가 동행하게 된 순간, 새로운 시스템 메시지가 떴다. …잠깐, 정해윤의 호감도를 올려야 해피 엔딩이라고? 그렇게 마음에도 없는 말로 호감도를 올리기를 여러 번, 이 게임에 없었던 규격 외 존재인 정해윤은 점점 수상쩍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부탁을 해야지, 재이야. 응?” ▶ 부탁한다. ▶ 부탁하지 않는다.
· [현대BL] 현대물 · 드라마 · 단편
· 연재 | 총 39화 | 23화 무료
국내 제일의 굵직한 연애기획사인 Y그룹. 행복한 일상 생활에 찾아온 뜻밖의 한 남자 아이는 사장에게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동영상을 보여준다. 그로 인해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 남자... 그러나 그것이 나의 인생을 송두리째 뺏어갈 악마라는 사실을 직감하지 못한 나! 이건 잘못된 만남임이 틀림없어...
· [현대BL] 현대물 · 애절물 · 후회물 · 후회공 · 단정수
·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강단있수] [짝사랑 수] [후회공] [개아가공] [후회하며 구르는 공] "괜찮냐고. 이젠" 한번도 본 적 없는. 천박하다고 느껴질 만큼 요사스런 미소를 지으며 도운은 그렇게 말했다. 몸에서 확 하고 열이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였다. 웅웅. 머리 속이 하얗게 비워졌다. 골목 밖으로 들리는 소음들이 나와는 단절된 곳처럼 아주 멀게만 느껴졌다. 새까만 눈동자가 집요하리 만큼 온 몸에 따라 붙었다. 술기운으로 달아오른 몸과 달리 팔뚝에 오소소, 소름이 돋았다. 덫에 걸린 피식자 마냥 옴짝달싹 못하고 붙잡힌 시선을 마주하고 있자 그가 다시 아찔한 미소를 지었다. ***** 유일한 가족이였던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힘들어하던 '이하윤'에게 위로였던 '하도운' 이뤄지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마음을 '도운'이 받아주어 행복할 날만 남았다고 생각했던 '하윤'은 '도운'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지난 5년의 마음을 정리하며 '도운'을 끊어내기로 결심한다. spfhdepdl@naver.com
· [판타지BL] 가상시대 · 판타지물 · 서양풍 · 배틀연애 · 차원이동
·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이계인이자 마왕이라고 불리는 카를로스 블룸 라이트레이와 살인마이자 용병 집단의 수장인 키히텐의 좌충우돌 배틀 여행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본문 中 - 키히텐은 뜨거운 수프에 손을 담구더니 이어 카를로스의 입을 벌리고 수프가 묻은 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놀라 두 눈을 둥그렇게 뜬 카를로스는 저항하려 했지만, 그보다 키히텐의 힘이 더 강했다. 앓는 소리를 내며 카를로스는 어떻게서든 그 손에서 빠져나가려 애를 썼다. 옥수수 수프의 고소함과 손가락 특유의 짠맛이 입안에 맴돌았다. 카를로스는 있는 힘을 다해 손가락을 깨물었다. 악, 키히텐의 입에서 짧은 비명이 나왔다. 뜨겁게 펄펄 끓는 수프에 손을 담글 때에는 어떤 소리도 하나 없던 녀석이 카를로스가 깨물자 그제야 고통을 호소한 것이다. 물론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다. 이 녀석, 손은 닦았던가? 비위생적이다. 더러워, 이 미친놈!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 이 새끼야! * 가히 그는 세계의 종말을 부를 이였다. 수 - 카를로스 블룸 라이트레이. 그가 잇새로 주문을 외웠다. 키히텐으로서는 무슨 언어인지 모를 소리가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보았다. 곧 이어 그의 주변으로 바람이 몰려들었다. 그가 피운 연기를 한 곳으로 몰아넣듯 장난치는 바람을 보며 키히텐이 흥미로운 눈을 했다. “이런 미친놈. 너는 세상을 말아 먹을 놈이다.” #황태자수 #까칠수 #능력수 #미인수 공 - 키히텐 팬텀. 미친 새끼. 카를로스가 중얼거렸다. 확실히 이 자식은 미친놈이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딴 짓을 할 생각을 하지 못했을 테니까. 예쁘장하게 꾸민 그가 카를로스를 바라봤다. 싱긋 미소 짓는 것도 잠시, 카를로스의 손을 잡은 그는 어서 가자는 듯 카를로스를 한쪽으로 이끌었다. “당신을 원해. 그럼 가지면 되잖아? 어차피 형은 내 건데. 왜 도망치려 하는 거야?” #연하공 #살인마공 #또라이공 #순수악공 장르 및 관계 키워드 #가상시대물 #사건물 #서양풍 #성장물 #시리어스물 #이야기중심 #판타지물 #이세계물 #독점욕 #라이벌 #배틀연애 #성장 #소유욕 #차원이동 #초월적존재 hunnk3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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