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일 내 연재된 무료작품의 최다 조회수 1챕터 집계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연예계 · 배우
완결 · 총 76화 · 3화 무료
수호그룹 회장이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도희에게 남겨진 건, 망하기 직전인 엔터테인먼트 회사. 그런 회사를 살릴 유일한 사람은 배우 강시하뿐이다. “봐 봐요. 나 어때요?” 밀폐된 좁은 공간, 상의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시하 앞에 도희가 섰다. “나가서 새 셔츠 하나 사 올게요.” “대표님.” 손목이 잡힌 도희가 시하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제 사이즈는 알고 가시는 거예요?”
[현대로맨스] 고수위 · 군대 · 연예계 · 재회물 · 아이돌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전 세계를 집중시킨 소식이있었다. "아이돌 최재성씨가 미국일정 중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 그 소식에 대한민국의 특수대원 "이서화 " 외 그녀의 팀원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을 구하러 미국으로 파견된다. 무사히 종료된 상황, 그렇게 그들은 평생 만날일이 없어야했는데.. "누구세요?" "일어났어요?" 다신 볼일이 없을 그를 침대위에서 만났다. "이건 특수한 상황이라고요!" "그럼 특수한사랑인가?" 사실은 아이돌 빠순이인 서화와 그녀의 최애 최재성의 특수한 상황 아니 사랑.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권선징악 · 왕족,귀족 · 경찰,형사,수사관 · 계약관계,결혼
완결 · 총 150화 · 3화 무료
헤스테인 가의 못난이, 존재감 없는 소심한 아가씨, 이사벨.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제국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의 계약 부인이 되다? “굳이 내가 진도는 하나하나 알려 주지 않아도 되겠지, 헤스테인 영애?” 어른의 연애란 책으로 본 것이 전부! 그러나 공작과의 계약 결혼을 위해서는 어떻게든 침대 위에서 완벽한 여인이 되어야 한다. 조각같이 잘생긴 얼굴에 권력이면 권력, 부라면 부. 모든 것을 가진 바람둥이 라이엔 공작, 에드문드. 완벽했던 그의 삶에 예상치 못한 괴짜 계약 부인, 이사벨이 끼어들었다. “키스해도 될까, 헤스테인 영애?” 처음엔 속아서 좀 화가 났지만 짠하고 흥미로웠던 이사벨이 계속 눈에 밟힌다. 바람둥이 인생 처음으로 봄바람 불어오는 첫사랑이 시작되었다. 이 여자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 힘 잘 쓰는 절륜한 공작과 이론만 완벽한 소설 덕후 이사벨의 달콤 야릇한 침대 위 사정.
[현대로맨스] 친구→연인 · 계략남 · 집착남 · 순진녀
연재 · 총 95화 · 5화 무료
“또 하고 싶다, 키스.” “나, 난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 “무슨 소리인지 내가 다시 기억나게 해줘?” “아, 아니. 안 해줘도 돼…….” 자려고 누운 이나에게 걸려온 남사친의 전화. 초등학생 때부터 친하게 지낸 베프 무리 중 한 명이었던 그는, 학교를 휩쓸 정도로 독보적인 외모와 매혹적인 분위기를 지녔다. 중간에 유학을 간 그와는 오래 떨어져 있다, 동창회에서 다시 우연히 만나게 됐는데 아마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성인이 되어 돌아온 그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 건. “애들한테나 비밀로 해. 알게 되면 골치 아파지니까.” “칫, 웃겨. 나도 말할 생각 없거든.” “잘됐네. 아, 피곤하다. 나 지금 퇴근해서 5분 뒤면 너희 집 앞에 도착하는데.” 딴 친구들 몰래 벌어진 둘만의 야릇한 그 일 때문에 더 그런 걸까. ‘내 옷 입혀줘?’ 물에 젖은 나를 안아주다, 귀가 붉어지던 너를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니까 말이야. “가족들 다 주무시면 잠시 나와봐. 한 번 안아보자.” 동창회 이후부터 계속 나를 흔드는 남사친 때문에 가슴이 떨린다.
[로맨스판타지] 신분차이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오만남 · 능력녀
완결 · 총 166화 · 3화 무료
하녀 데이나에게 세상은 빛과 온기로 가득한 낙원이었다. 주인 아가씨의 약혼자, 시어도어 맥밀런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데이나는 그의 장난감일 수밖에 없었다. 그는 명령을 내리는 자였고, 그녀는 받드는 자였으니까. 그는 가할 수 있었고 그녀는 피할 수 없었다. “저게 다 네가 한 짓이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특히 네가 주인이라고 부르는 그 녀석.” “그 녀석을 무슨 왕자님처럼 보더군. 내 앞에서도 그렇게 해 봐.” 자욱한 연기 사이로 남자의 눈동자가 나른한 빛을 띠었다. “혹시 알아? 모두 없던 일로 해줄지?”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계약관계,결혼
완결 · 총 76화 · 3화 무료
“싫어요! 결혼도 싫은데, 저런 애송이 같은 애랑 어떻게 결혼을 해요?” 할아버지의 강요로 유학 대신 결혼을 하게 생긴 유성 그룹 외동딸, 나현. 4살이나 어린 데다, 갓 성인이 된 시준은 당돌한 제안을 한다. “유학 가 있는 동안 남편으로서 일체 간섭하지 않을게요. 그러니까, 결혼해요. 나랑.” 하지만 10년 후, 이혼은커녕 얼굴도 가물가물한 남편과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우리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가볍게 얘기하지 말아요.” 게다가 그간 무미건조했던 남편 또한 이상해졌다……? “건드리지 마.” “왜요?” 나현은 그런 그가 어색하고 피하고만 싶은데. “나는… 늘 당신을 만지고 싶고.” “…….” “느끼고 싶고 귀염 받고 싶고 예뻐해 주고 싶은데?” 마냥 어리게 봤던 그가 서서히 남자로 다가온다. “나만 만질 수 있는 거니까, 나만이 누릴 수 있는 특혜니까, 실컷 누릴 거예요.”
[현대로맨스] 현대물 · 신데렐라 · 속도위반 · 재벌남 · 순정남
연재 · 총 80화 · 4화 무료
“그날 밤처럼 하면 돼. 6년 전 그날처럼.” 가라앉은 눈이 지우를 느른하게 훑었다. “돈 필요하다면서?” “네. 필요해요, 돈.” “뭘 고민해. 눈앞에 있는 ATM기 놔두고.” 승언이 지우의 턱을 치켜들었다. “나는 이지우 씨랑 만나고 싶고, 이지우 씨는 아이 치료비가 필요하고. 그럼 서로 필요한 걸 주면 되는 거 아닌가?” 승언은 엄지손가락으로 지우의 입술을 천천히 문질렀다. 잃어버린 여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절대로 잊을 수 없던 여자를 다시 움켜잡고 싶었다. 모른 척할수록 참을 수 없는 갈망이 차올랐다. “지금 해. 제대로 말할 수 있을 때.” “뭘요…….” “나랑 거래하겠다고 말하라고.” “…….” “아니, 해야 할 거야.”
[로맨스판타지] 기억상실 · 회귀,타임슬립 · 소유욕,독점욕 · 나쁜남자 · 상처녀
완결 · 총 198화 · 5화 무료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며 온갖 수모를 참아냈다. 그에게 어린 시절부터 사랑을 맹세한 명망 높은 가문의 연인이 있음에도 언젠간 자신을 한 번은 돌아봐 줄 거라, 긴 기다림의 끝 어딘가에 존재할 자그마한 행복을 바라며. 그러나 오랜 기다림 끝은 결국 이혼 합의서였다. 「다시 돌아올 생각은 절대 하지 마십시오. 어떤 일이 있어도.」 이혼하던 날까지 그들은 매정했다. 그렇게 모든 것을 잊고 사는 에이샤에게 전남편의 보좌관이 2년 만에 나타나 말했다. 거절할 수 없는 덫을 쳐두고. “다시 이혼해 주십시오.” *** 그렇게 2년 만에 돌아온 파베 성. “아직도 화가 난 건가? 내가 잘못했다니까, 으응? 다시는 그러지 않을게.” “그게 아니라.” “당신을 두고 혼자 떠나서 미안해. 이유가 뭐가 되었든 다 내 잘못이야. 제발 용서해 줘.” 만난 남편이 어딘가 이상하다. 손길 하나하나에 그의 체온만큼 뜨거운 애정이 묻어 있었다. “이젠 안 놓아줄 거야.” 과연 에이샤는 예상대로 다시 이혼할 수 있을까?
[현대로맨스] 오해 · 선결혼후연애 · 친구→연인 · 나쁜남자 · 능력녀
완결 · 총 90화 · 3화 무료
“피곤해?” “……조금. 왜?” 피곤하냐고 먼저 물어볼 서태범이 아닌데 오늘따라 유독 관심을 많다. 의아해하는 지안에게 태범이 말했다. “같이 자야지.” “…….” “왜, 오늘도 도망가려고?” 오늘따라 지안은 초식계 동물 같았다. 이를테면 겁이 많은 토끼 같은. 지안의 앞에서 사나운 포식자가 된 태범은 대답을 기다렸다. 몸뿐인 관계가 싫은 것은 지안의 개인적인 감정일 뿐 태범이 고려해야 할 사항이 아니었다. “도망 안 가.” 태범의 눈을 쳐다보는 지안의 목소리가 떨렸다. “도망가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오늘은 그럴 필요 없겠네.” 태범이 픽, 웃었다. 그 웃음이 아주 미세해서 무표정한 얼굴과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준비되면 내 방으로 와.”
[현대로맨스] 현대물 · 전문직 · 계약관계,결혼 · 원나잇 · 사이다남
완결 · 총 60화 · 3화 무료
전 남자 친구와 거지같이 헤어졌다. 그 헤어짐의 장소에서 우연히 만난 이름도, 직업도, 나이도 모르는 남자를 만났고, 하룻밤을 보냈다. 1년 후, 억지로 나가게 된 맞선 자리에 어디서 많이 본 남자가 앉아 있는데……? “서로 터치하지 않는 선에서 결혼 생활 유지하고, 1년 후 갈 길 가는 걸로. 어떻습니까?” “……위장 결혼을 하시겠다?” 그렇게 대충, 1년 채우다 정말 갈 길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이 정도는 부부로서 할 수 있는 행위 아닙니까?” “이쯤이면 키스할 타이밍 같은데.” “오늘은…… 같이 자죠. 한 침대에서.” 이 남자, 어느 날엔가부터 자꾸만 연기를 가장한 진심을 보인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친구→연인 · 카리스마남 · 쾌활발랄녀 · 외유내강
완결 · 총 136화 · 3화 무료
어렸을 적 엘리야의 첫 스승이자 첫 친구였던 시온 드 그라닌 대공. 날씨를 조절하는 힘을 지닌 에스퍼인 그는 현재 음독해 기억을 잃은 채 탑에 갇혀 있다. 그리고 사생아이지만 ‘한’ 가문의 핏줄을 타고 내려오는 가이드의 능력을 지닌 엘리야는 갑자기 탑에 불려 가 시온과 마주하게 된다.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다리는 괴사 직전, 가이딩을 받지 않은 몸속 또한 엉망진창이었다. 하여 경계심 많은 고양이 같은 상태인 그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아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데……. “혹시 이곳을 나갈 수 있다고 하면…… 나와 같이 가 줄 건가?” “네, 그럼요. 저는 대공님과 함께하고 싶어요.”
[현대로맨스] 조직,암흑가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집착남 · 상처녀
완결 · 총 72화 · 4화 무료
총기 소지가 합법화된 대한민국. 그 중심에는 ‘노블’ 그룹과 피도 눈물도 없는 ‘노블의 개’ 노정후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에 어린 시절의 인연이 있는 형사, 수연이 나타나고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그녀에게 정후는 ‘시은’이라는 이름과 새 신분을 주고 관계마저 속인다. 처음에는 장난처럼 시작한 일이었지만 그녀와 걷잡을 수 없이 가까워질수록 그는 이 연극이 더 오래, 더 견고히 지속될 수 있기를 바라게 된다. ‘너는 과연 날 기억해낼까? 그리고 정말 기억해낸다면 여전히 나를 죽이고 싶어 할까?’
[현대로맨스] 현대물 · 힐링물 · 복수 · 다정남 · 상처녀
연재 · 총 44화 · 3화 무료
“대표님, 이건 백지인데요.” 가족보다 더 소중했던 사람들과 결별한 지 8년. 혜원 스튜디오를 지키기 위해 현서는 백지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준현과의 일상이 익숙해질 무렵. 그가 현서의 앞에 나타났다. 친구와의 외도로 현서를 버리고 떠난 전 약혼자. “자기를 이용한 남자를 봤으면 뺨이라도 갈겼어야지!” “그건 분풀이일 뿐이잖아요. 그런 건 싫어요.” “싫다고? 그럼 당신은 평생 다람쥐 쳇바퀴만 돌 뿐이야.” 소중한 사람들을 보내며 가장 먼저 한 일은. 세상 안의 사람이 되는 것을 포기하는 거였다. 그런데 이제와서 세상 안의 사람이 되라니. 내 세상엔 그 사람들 뿐인데. “구준현과 지현서는 다음 생에도 이어질 사랑을 약속하는 백지 서약을 합니다.”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오피스
완결 · 총 96화 · 3화 무료
나는 지금 한 여자 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정훈 오빠랑 같이 있는 저 여자는 누구야?” “……내 비서실장. 지금은 상무실에 있는.” 정지유, 그녀가 내 비서실에 있던 시간은 8년. 그 시간의 언제쯤부터 그녀가 내게 그런 감정을 품게 된 건지. 잠든 상사의 입술에 저도 모르게 키스할 정도면서, “나에게 할 말 없습니까?” “저는 드릴 말씀이 없는데요.” 제 감정을 감추려는 태연한 거짓말을 시작한 게 대체 언제부터였는지……. 지금은 남의 비서가 된 그녀가, 또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말았다.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운명 · 계약관계,결혼 · 뇌섹남 · 걸크러시
완결 · 총 124화 · 3화 무료
왕이 죽었다. 아르노르의 국왕, 나의 아버지가. 섭정 가문은 왕의 곁을 지키지 못한 나에게 죄를 물어 혼인을 요구했다. “왕국을 가로채는 주제에 혼인을 청하는가?” 감히, 섭정 따위가 나에게. “거절한다! 왕국의 피를 이은 것은 나, 니뮤에다.” 그리하여, 나는 스스로 가시궁전으로 들어갔다. 왕국의 보물을 찾아, 고대의 계약을 이어받은 후 왕국을 되찾기 위하여. 그런데. “고대의 계약은 그대가 아닌 나를 선택했어, 왕녀여.” 어째서 왕국의 보물은 내가 아닌 제국의 황자와 계약을 한 것인가. 어째서 고대의 존재마저 나를 버리는가. 그대들이 나를 버린다면. “나와 계약하지, 황자.” 내가 그대를 선택하겠어, 카르단. 그러니 그대도 선택해, 나와 함께 할 것인지. 아니면……. 표지 일러스트: 이월 타이틀 디자인: 예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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