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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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린 채 남자의 성기를 물고 빠는 일은 생각보다 더 음탕하고 수치스러웠다. “입가에 다 묻힐 정도로 맛있어?” 저속한 말에도 승주는 대답할 수 없었다. 이환이 길게 밀어 넣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혀를 내밀어 끝을 감고 할짝거렸다. 서툴고 어설펐다. 그런데도 혀가 지나갈 때마다 불이 이는 것처럼 뜨겁고 감질났다. “더 빨게 하고 싶은데,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아서.” 이환은 숨을 길게 내쉬었다. 지독하게 좋았다. 승주가 실수로 이를 세우는 바람에 따끔한 감촉이 번졌다. 그것마저 자극적이었다. #계약관계 #매일_밤_수치사 #능욕과_절륜의_콜라보 #빚_떼려다_몸_붙이게_된_사연 #입_험하고_야한_남주 “계약해야지. 잊었어?” “계약…….” 잊을 리 없었다. 승주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이환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우리 둘 사이에 관한 것들. 이를테면 떡치는 일이라든가.” 지옥에 빠진 나를 구원한 건, 입은 험해도 지갑은 열려 있는 남자였다. “아무래도 제가 새로운 유형의 사기꾼을 발견한 것 같네요. 회장님 아드님이시라 그런지 혼자서 판도 정말 잘 짜시고.” 하지만 알고 보니 남자는, 내가 비서로서 모시는 회장님의 아드님이었다. * “정신없이 노는 편이 좋아? 아니면 뭐, 일단 박고 시작할까.” “그렇게 천박하게 말하면서 사람 괴롭히듯 몰아가면 좋아요?” “어. 좋아. 화낼수록 쫄깃해지거든. 몸도 마음도 다.” 더럽게 미친놈. 절륜한 놈. 천박한 놈. 어떻게 욕을 해도, 남자가 나의 구원자임은 변함이 없다. 그리고 그의 끈질긴 집착도.

19집착과 계약하다
팜므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고수위 · 오피스 · 몸정>맘정 · 더티토크
완결 · 총 48화 · 3화 무료

5,480 50,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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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린 채 남자의 성기를 물고 빠는 일은 생각보다 더 음탕하고 수치스러웠다. “입가에 다 묻힐 정도로 맛있어?” 저속한 말에도 승주는 대답할 수 없었다. 이환이 길게 밀어 넣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혀를 내밀어 끝을 감고 할짝거렸다. 서툴고 어설펐다. 그런데도 혀가 지나갈 때마다 불이 이는 것처럼 뜨겁고 감질났다. “더 빨게 하고 싶은데,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아서.” 이환은 숨을 길게 내쉬었다. 지독하게 좋았다. 승주가 실수로 이를 세우는 바람에 따끔한 감촉이 번졌다. 그것마저 자극적이었다. #계약관계 #매일_밤_수치사 #능욕과_절륜의_콜라보 #빚_떼려다_몸_붙이게_된_사연 #입_험하고_야한_남주 “계약해야지. 잊었어?” “계약…….” 잊을 리 없었다. 승주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이환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우리 둘 사이에 관한 것들. 이를테면 떡치는 일이라든가.” 지옥에 빠진 나를 구원한 건, 입은 험해도 지갑은 열려 있는 남자였다. “아무래도 제가 새로운 유형의 사기꾼을 발견한 것 같네요. 회장님 아드님이시라 그런지 혼자서 판도 정말 잘 짜시고.” 하지만 알고 보니 남자는, 내가 비서로서 모시는 회장님의 아드님이었다. * “정신없이 노는 편이 좋아? 아니면 뭐, 일단 박고 시작할까.” “그렇게 천박하게 말하면서 사람 괴롭히듯 몰아가면 좋아요?” “어. 좋아. 화낼수록 쫄깃해지거든. 몸도 마음도 다.” 더럽게 미친놈. 절륜한 놈. 천박한 놈. 어떻게 욕을 해도, 남자가 나의 구원자임은 변함이 없다. 그리고 그의 끈질긴 집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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