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일상 | 코믹 | 잔잔 | 현대
· 연재 | 총 95화 | 95화 무료
· 처음만난 사람과 술에 취해 하룻밤 잤을 뿐인데 성가신 거머리가 붙었다. "나랑 연애해." "내가 왜 당신이랑 연애를 합니까?" "그야 나랑 섹스했으니까." 원나잇은 하지만 연애는 안하는 '김준'과 하고싶은건 해야 한다는 불도저 '이규혁'의 코믹로맨스. "아주 심각하고 진지하게.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를 이기는 방법을 찾습니다." ※ '전작 '개인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개인의 취향을 존중합니다'를 읽지 않으셔도 이해에 문제가 없습니다. ★ 트위터 : @c_snow_sky 이메일 : skywind_snow@naver.com
· [시대물 BL] 고전 | 친구→연인 | 첫사랑 | 동거 | 일공일수
· 연재 | 총 18화 | 18화 무료
· -배신한 연인이 연모하는 자와 혼인했다.- “자, 자네와 한평생을 같이 하고 싶네. 나와 혼인해주시게.” 말재주가 없는 윤성은 결국 직설적으로 말해버렸다. 갑작스러운 청혼에 강태권의 미간이 꿈틀거렸다.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그답지 않게 말을 고르는 모습이 낯설게 느껴졌다. 이내 강태권은 침착하게 표정을 갈무리하고 입을 열었다. “성이. 자네와 나는 벗이 아닌가.” “버, 벗이라니?” “유흥을 은밀히 공유하는 가장 친한 벗이라 생각했네.” 강태권의 말과 함께 가슴에 강한 타격을 맞은 듯했다. “유, 유흥이라니. 나, 나와의 관계가 유흥이라고?” “그리고 나는. 이설을 오랫동안 연모하고 있네.”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듯했다. 강태권이 백이라면 이설은 흑이었다. 강태권이 불이라면 이설은 물이었다. 그렇게 다른 이인데. 서로 친하지도 않아 말도 제대로 섞지 않은 사이인데. 연모라니. 몸은 나와 붙고 그를 연모하고 있다고!? 충격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한채 도망치듯 집으로 향하던 윤성앞에, 여느때처럼 눈처럼 아름다운 이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눈에띄게 초조해하며 두 손을 꼭 모으고 떨리는 목소리로 간절하게 말했다. “나와 혼인해주게. 평생 성이 자네만을 위해 살고 싶어. 내 부인이 되어줘.” 머리가 멍해졌다. 눈앞에 그가 정지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연모라니? 혼인이라니? 부인? 가당치도 않은 말에 입만 뻐끔 벌렸다. 수_윤성(20세) : 귀염수, 울보수, 복수수, 상처수, 반항수, 자낮수, 해탈수 공_이설(20세) : 미인공, 여우공, 동정공, 순정공, 계락공, 수한정 착한공, 수한정 애교공, 연기공, 애절공, 투기공, 살육공, 광공, 강공 집착공, 능력공, 직진공 서브공_강태권(20세) : 미남공, 이기적인공, 개새끼공, 집착공, 착각공, 후회공, 강공 #시대물 #달달물 #피폐물 #일공일수 * 키워드는 계속 추가 될 예정입니다. * 자유 연재입니다.<미계약작> * 트위터_momopia_ * email : momopia_@naver.com
· [현대BL] 현대 | 드라마 | 가상현실 | 운명 | 성장
· 연재 | 총 38화 | 38화 무료
· #오메가버스 #짭근친 #극우성알파공 #개아가공 #집착공 #재벌공 #열성오메가수 #상처수 #순진수 #짠내물씬수 #외유내강수 #미인수 #학원물 #성장물 내게 다른 소원은 없었다. 독한 냄새에 쓰러지는 일 없이 그저 하루 세끼 밥을 배불리 먹으며 살고 싶었을 뿐. 우여곡절 끝에 들어간 저택에서 만난 세 사람이 내 인생 전체를 그토록 흔들어놓을 줄 미리 알았더라면, 나는 그때 어떻게든 도망치는 쪽을 택했을까. 장남 도유훈, 28세. “길동아, 대체 언제 형이라고 불러줄 거야, 응?” 아저씨 주제에 형은 무슨. 꿈도 야무지시지. 차남 도지훈, 19세. “둘 중 하나만 허락한다. 닥치고 꺼지든가, 뒈져버리든가.” 도지랄. 또 지랄. 너나 좀 닥쳐주면 내 세상에 강물 같은 평화가 찾아올 텐데. 삼남 도훈민, 17세. “목불인견(目不忍見)이군.” 뭔 소리야. 목욕할 때 불났으면 좋겠다는 거라면, 바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인데. 일상이 따분한 사람은 지금부터 한번 들여다보시길. 이건 그저 살아남으려다가 우여곡절 끝에 이 삼 형제의 성(城)에 발을 들여버린 나 이겨울, 아니 도정음의 눈물겨운 생존 분투기이다. (*하플로타입(haplotype) : 동일한 염색체상에 매우 가깝게 연관된 유전자 자리에 위치된 여러 형질의 대립유전자들이 모여 있는 세트. 보통 한 단위로 유전된다.) ------------------------------------------------------ - 오메가버스 세계관과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입니다. - 소설 속의 모든 내용은 작가가 허구로 창작한 것입니다. - 표지는 픽크루에서 만들었습니다. - yeonkaroon@gmail.com
· [현대BL] 현대 | 일상 | 학원 | 집착남 | 상처남
· 신작 | 총 6화 | 6화 무료
· #현대물 #청게 #배틀연애 #라이벌/열등감 #고등학생물 #1인칭 #(약)비도덕한 관계성 주의 미인공, 성격나쁜공, 부자공, 집착공, 전교1등공 X 잘생긴수, 이기적인수, 단정수, 공부열심히하는수 “마지노선 건드려서 화났어?” “…….” “난 그냥 도와주고 싶었던 것뿐인데.” 마치 아량을 베푼 것처럼 말하는 서유영을 보자 욕이 차올랐다. 마음 속 심지는 다 닳았다. 나는 곧장 서유영의 손을 털어냈다. 서유영이 내쳐진 제 손을 내려다보는 사이 내가 물었다. “원하는 게 뭐야?” 할 수만 있다면 서유영의 멱살이라도 쥐고 싶었다. 실실거리지만 말고 속에 있는 악마 같은 본성을 끄집어내라고 다그치고 싶었다. 여유롭게 휘어진 입꼬리를 찢어버리고 싶었다. 그러나 서유영은 내 얼굴을 보고 웃으며 말할 뿐이었다. “그걸 왜 이제 물어봐. 기다렸잖아.” -등장인물의 입에서 욕설이 다수 등장하니 열람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등장인물의 독백 및 대사는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비정기 자유연재입니다.
· [시대물 BL] 궁중 | 로맨틱
· 연재 | 총 27화 | 27화 무료
· * 구름에 가린 달빛 * 10년의 고된 환관 교육. 정식 내시로 첫 출근....첫 업무... 그것은 전하와 중전마마의 합궁 날 대전(大殿)침실(寢室) 앞을 지키는것. ..?... 응? ... 내가...왜? ... 전하와..... 합궁을....하고있냐고!!!! ㅇ0ㅇ!!!!!~ 이 미친 중전.~!!!! 유아독존 안아무인 중전마마와 전하 사이에서 내시로 산다는건....ㅠㅜ..... 궁중 로맨스~
· [현대BL] 로맨틱 | 코믹 | 캠퍼스 | 몸정>맘정 | 친구→연인
· 연재 | 총 27화 | 27화 무료
· #너드공 #소심공 #유혹수 #미남공 #미인수 #캠퍼스물 #달달물 #일상물 #초능력 #눈치없공 #눈치있수 주변에 사람이 끊이질 않는 컴공과의 미인이자 특별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한시원. 그런 그가 존재감은 물론, 눈치조차 없는 수수함의 끝인 차태욱을 짝사랑하게 되었다. 어설프게 유혹하려는 한시원과, 그와 얽히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모습들을 깨닫게 되고 그에게 점점 스며들게 되는 차태욱의 이야기. *** 저 멀리서 큰 덩치가 무색할 정도로 어린아이들에게 둘러싸여 놀림 당하고 있는 태욱이 보였다. 과연 공격력이라고는 단 0도 없는 모습이었다. "에이, 누가 저렇게 찌질해 보이는 사람을 좋아해요?" "…나." "예? 뭐라고요?" "내가 좋아한다고. 미친놈아." *** - 태욱, 시원 표지 커미션:서밀님 - 주 2~3회 찾아오겠습니다! - 로맨틱 코미디 지향합니다. 가볍게 즐겨주세용❤️ - leedagyeom20@naver.com
· [판타지 BL] 액션 | 현대 | 회귀 | 후회
· 연재 | 총 23화 | 23화 무료
· [가이드물/회귀/에스퍼수/강수/능력수/짝사랑수/다공일수/혐성공/후회공/입덕부정공/가이드공] 내가 에스퍼로 각성하던 날 밤, 엄마는 내 목에 목걸이 하나를 걸어주었다. 새끼손톱만한 붉은 보석이 내 목에서 영롱하게 반짝였다. '엄마는 우리 아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엄마는 연구원이자 시공간조율 능력을 가진 희귀 에스퍼였다. '이걸 항상 품에 지니렴. 이걸 쓰는 날이 없어야 겠지만, 혹 그날이 온 다면. 이 목걸이가 널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데려다 줄거란다.' 그리고 나는 10년이 흐르고 나서야 그 의미를 알게 되었다. 목걸이는 내가 폭주로 죽게 될 때를 대비한 엄마의 안배였던 것이다. 그 말인 즉, 내가 폭주로 죽었다는 뜻이다. 최고의 매칭률을 자랑하는 전담 가이드가 있음에도, 가이딩을 받지 못해서 말이다. 내가 가장 행복했던 때로 돌아갔을 때, 나는 심장이 두번 죽는 것을 경험했다. 내가 가장 행복했던 때는, 나를 죽게만든 가이드, '주설현'과 처음 만났던 날이었다. 그럴 수밖에, 과거의 나는 그에게 첫눈에 반했으니까. "가이드를 바꾸고 싶습니다." 회귀한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가이드를 바꾸는 것이었다. 나는 두번 다시 너에게 반하지 않아. 그건 엄마가 준 생을 행복하게 살고 싶은 나만의 결심이었다. -메일: bluewing6921@naver.com -트위터: @CYeonD
· [현대BL] 현대 | 연상연하 | 기억상실
· 신작 | 총 13화 | 13화 무료
· 언제부터였을까?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할 무렵 우리 가게 앞에 어떤 남자가 온다. 그 남자는 가게 앞 맞은편 길에 서서 잠시 동안 가게 쪽을 보다가 가곤 한다. 가게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도 아니다. 그냥 잠시 우리 가게 쪽을 바라다보다가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 가게가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면 모르지만... 평범한 작은 커피숍일 뿐인데... 그는 대체 왜 그곳에 서서 우리 가게를 쳐다보는 걸까..? 가게엔 남자 둘뿐인데.. 예쁜 여자라도 있어서 짝사랑 중이라고 추측하기에도... 그의 행동은 이상하다. 항상 멀찍이 서서 바라만 보는 건…. 도대체 무슨 이유인 걸까? 그 남자다. 또.. 왔네..
· [판타지 BL] 판타지 | 첫사랑 | 일공일수 | 후회 | 운명
· 연재 | 총 31화 | 31화 무료
· “널 네 마음대로 하라고 했지?” “...........” 내가 그렇게 말했었지. 정신이 나갔었나. 이런 인간을 상대로. 피를 흘리고 있는 나를 보며 그가 차갑게 웃었다. “넌 이제 내꺼야.” [내 기억속의 겨울은 실제와 달랐다.] 냉혈 강공이 짝사랑 수 굴리는 혐관 커플 이야기. #후회공 #냉혈공#혐관#첫사랑수 #짝사랑수 #개새끼공 #미인공#꽃수 #미인수#삼각관계#판타지#기사 작가홈은 https://blog.naver.com/robin0811
· [판타지 BL] 현대 | 액션 | 기억상실 | 일공일수 | 성장
· 신작 | 총 29화 | 29화 무료
· 주먹으로 가이딩하는 폭력가이드. 그런데 왜 저한테는 뽀뽀하세요? 가이드공X에스퍼수 *날조가득 가이드버스, 근미래 현대판타지, 밝은 분위기 노력중 *자낮공, 기억상실수, 수한정다정공, 굳세어라발랄수 *작가의 전작과 등장인물의 이름,외관이 같으나 관련없습니다.
· [현대BL] 현대 | 드라마 | 일상 | 캠퍼스 | 역키잡
· 연재 | 총 36화 | 36화 무료
· 연상수/연하공/미남수/떡대공/능글수/댕댕이공/서로구원물/후반부 약피폐/울보공 그리고 봄의 입술이 잠시, 그의 입술 위에 머물다 떠나갔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는데도 부들부들한 감촉이 생생했다. 민구의 얼굴이 더 발갛게 달아올랐다. “…고마움의 뽀뽀인가요?” “…아닌 거 알잖아.” “맞아요. 사장님 조금 따라 해본 거에요.” “너..” 봄의 말은 곧 막혔다. 화끈거리는 입술이 서로 닿았다. 누가 더 할 것 없이 따뜻하고 포근한 감각이었다. . . . . 권민구 나이:23세 현재 대학교 2학년 복학생 키:180cm 몸무게:85kg 김봄 나이:28세 현재 꽃집 사장 키:186cm 몸무게:82kg
· [현대BL] 로맨틱 | 동거 | 전문직 | 외국인남 | 연하남
· 신작 | 총 2화 | 2화 무료
·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베를린 #유럽 #전문직물 #금발의파란눈공 #금발벽안공 #외국인공 #절륜공 #사랑꾼공 #무심수 #얼빠수 #단정수 #예민수 #유학생수 “Deine Augen sehen sehr schwarz aus. Ich frohe mich uns wiederzusehen.” (당신의 눈동자, 정말 까맣군요. 다시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 [시대물 BL] 궁중 | 고전 | 차원이동 | 기억상실 | 성장
· 신작 | 총 10화 | 10화 무료
· 호수의 광기 어린 웃음에 휘는 벌레를 떨쳐내기라도 하듯 그를 밀쳐냈다. 휘청, 하고 크게 밀려난 호수는 힘이 빠지는지 뒤로 비틀거리며 물러났다. 곧 등에 닿아오는 철제난간에 진하게 미소를 흘렸다. 이제 이 거지 같은 삶도 끝날 수 있겠구나. “안녕, 김휘- 만나서 더러웠다. 다신 보지 말자.” 환하게 웃으며 호수의 몸이 뒤로 넘어갔다. 이내 호수의 모습이 환상이었다는 듯 그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김호수…!”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호수는 눈을 감았다. 죽을 때가 되면 주마등이 지나친다던데. 고작 달동네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건데, 쓸데없는 생각이 이어진다. 처음 호수를 입양해갔던 양부모님의 따뜻한 웃음, 친아들이 자신으로 인해 삐뚤어지자 보육원으로 돌려보내던 그 싸늘한 눈빛. 귀염받지 못하고 돌아온 자신을 때리던 원장님, 그런 원장님을 모른 척하던 선생님들. 그리고 그런 자신을 위해 울어주던 어린 날의 김휘. 후회는 없다. 하지만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면, 다른 선택을 하고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눈물이 나올 것 같은 감정을 애써 참으며 호수는 아래로, 아래로 떨어져만 갔다. 심연에 떨어지는 가련한 영혼처럼 그렇게 떨어지며 사라졌다. ===============================================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동지이자 연인이었던 김휘의 눈 앞에서 삶을 포기한 김호수. 그런 그가 정신을 차린 곳은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구중궁궐 속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억은 사라지고,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도 알 수 없어 방황하는 호수와 그런 그를 바라보는 태자 홍.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가게될까...? *미계약 작품 *e-mail : sowolhyangs@gmail.com *트위터 : @sowolhyang
· [시대물 BL] 잔잔
· 신작 | 총 10화 | 10화 무료
· 인연 : 연 - 운명적으로 맺어지는 인간 사이에서의 어떤 인연. *** 서로가 서로를 마음에 품고 있다는걸 잘 알고 있으니 이 마음 행복으로만 가득 채워져도 모자랄 판인데, 시도 때도 없이 엄습해오는 안타까움이 마음을 아프게 했다. 마치 벌어진 상처를 짓이기는 듯한 괴로움. . . <내 맘대로 자유연재>
· [현대BL] 팬픽
· 연재 | 총 17화 | 17화 무료
· 연애경보, 아들이 잠든 후에. -김민석 (30) 디자인팀 팀장 고등학교 1학년 때, 난 남들과는 다른 짝사랑을 했었다. 다른 애들과 짝사랑하는 방식은 같았지만, 다른 애들보다 조금.. 아니, 더 많이 아픈 짝사랑을 해야만했다. -루 한 (30) 수만초 체육선생님 열네살 때,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살았다. 예쁘장한 중국인이라며 이곳 저곳에서 사람들이 들러 붙어 불편함 없이 하루를 보냈었다. 근데,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뭔가 찌릿한 감정이 드는 녀석을 만났지만 상처만 줘버렸다. ---------------------------------------------------------------------------------------------------------------------------------------------------------------------------------------------- 고등학교를 다닐 때만해도 네가 보고 싶지 않아도 봐야만 했다. 근데, 지금은 뭐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다. 정말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살고 있는 너를 볼 수가 없다. 네가 만약에 혼자 살았더라면 쾅쾅- 문을 두드려 억지로 열게 했었을거다. 근데, 가정이 있어서, 네 아이와 네 와이프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꾹 참고 있다. 김민석. 나 인내 없는 거 네가 누구보다도 더 잘 알잖아. 나 슬슬 화나려고 하거든? 적당히 피하고, 이제 내 앞에 좀 나타나라. 응? 2화 내용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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