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로맨틱 · 애절물 · 서정적 · 개그물 · 순애보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아름다운 하얀꽃으로 태어난 여주 여주의 일상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현대BL] 오메가버스 · 학원 · 초딩공 · 단정수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생각해 보면 쉬운 것이 하나도 없던 지난날, 희망은 품으려 하면 흩어지고, 끈기는 쥐려 하면 끊어졌지만, 그래도 그 끝에 반드시 무언가는 남을 것이라 바라며 달려온 길. 긴긴 여행의 끝은 그 모든 것이 한 단어로 바꿔 말할 수 있는 것이었다. * 매일 행복할 순 없어도 웃기는 일은 하나씩 있어, 물론 괴로운 일도 하나씩 있어. 알파가 있는 집에 혈혈단신 오메가가 객식구로 들어가고, 동갑내기 집안 실세의 등쌀을 이겨가며 성장해 나간다. 매일 밤 써 내려가는 일기. 그리고 사실 일기엔 거짓이 많이 들어간대. 눈치 없지만 해맑지도 않은 은수와 눈치는 빠른데 해맑을 수 없는 해준의 이야기.
[판타지BL] 빙의 · 집착공 · 능글공 · 유혹수 · 능력수
완결 · 총 121화 · 5화 무료
“주인님은 정체가 뭐예요?” “…….” “정체가 뭐길래 내 퀘스트 보상으로 나온 거지.” 인성은 다소 부족하지만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능력을 가진 랭킹 1위 S급, 이현. 그를 제 헌터물 소설의 주인공으로 설정했을 때, 한주인은 미처 알지 못했다. 자신이 쓴 소설이 현실이 될 줄은. [히든 칭호 ‘헌터의 시초’ 획득] -모든 헌터에게 매혹 스킬 발동 가능 그리고 자기 역시 이상한 능력을 받아, 창작물 안에서나 보고 싶은 주인공과 이상하게 엮일 줄은. “주인님. 어딜 보는 거예요.” “흐으….” “날 봐야지.” 이현이 감미로운 목소리를 내며 다가왔다. 그에 더욱 희게 질린 주인이 몸을 버둥거리며 빠져나가려 했지만 허용되지 않았다. 이현의 염력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주인의 고개가 저도 모르게 돌아갔다. 그렇게 이현과 원치 않는 눈 맞춤을 하는 찰나. “옳지, 착하다.” 이현은 사르르 눈을 접어 보이며 예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산책 끝났으니까, 이제 집으로 갈까.” #헌터물_빙의 #반존대연상공 #먼치킨공 #수한정다정능글공 #혐성집착공 #낮져밤이공 #강제_유혹수 #까칠철벽수 #도망수
[현대BL] 달달물 · 첫사랑 · 복흑,계략공 · 미인공 · 수시점
연재 · 총 125화 · 3화 무료
[여우같은 공 X 토끼같은 수] 조금은 바보 같고 유치한 고등학생 남자애의 풋풋하고 예쁜 짝사랑 이야기. 아니, 언젠가는 사랑이 될 이야기. 저 혼자만 세상을 사는 것처럼 잘난 우연호의 본모습은 나만 알고 있었다. 그건 내가 우연호에게 특별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 나는 우연호에게 특별한 사람이 될 자격이 있었다. 어떤 형태로든 그럴 자격은 나밖에 없었다. “승우야. 남자를 좋아하는 건 어떤 기분이야? 너, 나 좋아하잖아.” 처음 말을 걸어온 이후로 우연호는 늘 그랬다. 꼭 사귀는 것처럼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더니, 손을 잡고, 눈을 맞추고, 키스를 했다. 나는 그런 우연호의 다정함이 꾸며낸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다 알면서도 속아주는 건, 우연호가 좋아서, 녀석이 너무 좋아서, 그 이유 하나밖에 없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연호의 장난이, 장난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 “얼굴 빨갛다, 승우야.” “……마, 많이 빨개?” “응, 토마토 같아. 나 토마토 좋아하는데.” “어……?” “그래서 승우 네 얼굴 깨물어 보고 싶어.” “……난 토마토 아니야.” “당연히 아니지.” 우연호는 무슨 소리냐는 듯이 웃었다. “토마토는 너처럼 안 귀여워, 승우야.”
[판타지BL] 삽질물 · 사건물 · 환생 · 짝사랑공 · 명랑수
완결 · 총 148화 · 3화 무료
‘판타지 소설 속 용사 파티이긴 한데 악역보다 존재감 없는 역할, 그게 나다.’ 대학원 노예였던 전생을 깨닫고 게으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던 마법사, 사일런 헤일. 하지만, 환생한 곳은 마왕이 숨 쉬고 온갖 신비가 뛰노는 판타지 세계이다. 마치 예정된 순서였던 듯, 주신에 의해 용사의 동료로 선발되어 버린다. 승낙하지 않으면 나라의 역적이 되는 상황. 사일런은 전생의 기억과 함께 머릿속에 침투한 21세기 민주주의 시민 정신으로 운명에 저항하고자 한다. 바로, ‘용사 파티 내의 엑스트라 동료 되기’! 무능하지도, 유능하지도 않고 존재감도 없는 동료가 되어 은근슬쩍 꿀 빨 생각이다. 중세 판타지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용사님이며 용사님이 마왕에게 질 리가 없으니 1인분만 해도 된다는 마음으로. 과연, 사일런은 아무에게도 주목받지 않은 채로 모험을 끝마칠 수 있을까?
[현대BL] 연예계 · 빙의 · 복흑,계략공 · 후회공 · 도망수
완결 · 총 154화 · 5화 무료
#현대물 #연예계물 #빙의물 #배우공 #톱스타공 #재벌공 #다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강공 #광공 #후회공 #배우수 #연기천재(인데혼자모르)수 #자낮수 #빙의했수 #(과거)못생겼수 #(현재)미인수 #단정수 #올곧수 #서투르수 #도망수 #상처수 사고가 발생한 촬영장에서, 주연 배우 강태윤을 구하고 대신 사망한 무명 연기자 이한. 다시 눈떴을 땐 너무도 아름다운, 그러나 자신보다 더 힘겨운 처지에 놓인 청년이 되어 있었다. “차시한 씨. ―나, 알죠? 이한이랑, 무슨 사이예요?” 그리고 재회한다. 언젠가 돌아올 원주인을 기다리며 그의 삶을 지키고 있던 도중, 운명처럼 본능처럼 또다시 발 들인 연기 판 위에서 강태윤, 그 남자를. “네가 하고 싶은 건 전부 다 하게 해 줄 거야. 그게 뭐든. 그러니까, 내 옆에만 있어.” 아름다움이란 가면을 쓰고 비상하기 시작한 단역 배우와 가면 뒤 그의 진짜 모습을 알아본 유일한 남자, 두 사람의 <가면극> [15세 이용가 안내]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감상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현대BL] sf,미래물 · 힐링물 · 애절물 · 일상 · 사랑꾼공
완결 · 총 87화 · 4화 무료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고 세상이 망했다. 그리고 3년 후, ‘연승’을 살리고 죽었던 ‘호규’가 돌아왔다. ……좀비가 되어서. * 연승은 이호규가 좋았다. 잘생긴 얼굴이 좋았고, 호구같이 착한 것도 좋았다. 소박한 성정도 좋았고, 감정을 숨기지 않는 부분도 좋았으며, 나중에는 이호규의 잠버릇까지 좋아하게 되었다. 이호규라는 사람의 모든 부분을 좋아하게 된 연승의 사랑은 그가 죽고 결국 좀비가 된 지금까지도 쭉 이어지고 있었나 보다. 연승이 지금까지 살아있던 이유는 오직 한 가지. 이호규가 자신을 희생하고 구해준 목숨이라서. 그것뿐이다. 그러니 이제 와서 이호규에게 목숨을 잃는다 해도 아쉬울 건 없었다. 연승은 이호규와 일단은 함께 살아보기로 결정했다. 연승은 이호규가 좋았다. 어느 정도나면, 그가 좀비가 되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현대BL] 순애보 · 첫사랑 · 소꿉친구 · 상처공
연재 · 총 7화 · 7화 무료
집안 끼리 도 사이가 좋아 어렸을 때 부 터 자주 붙어 다녔던 진하림 과 서원 하지만 서원은 진하림 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져버린다. 하지만 진하림 은 서원을 친구 이상으로 본적이 없었다.
[현대BL] 삽질물 · 배틀연애 · 재벌공 · 강수 · 수시점
완결 · 총 151화 · 5화 무료
우연히 보게 된 메피스토 차지안의 플레이에 반해 <버추얼 어택>을 시작한 택경. 차지안을 덕질하며 게임을 하다 보니 어느새 랭커가 돼 있었다. 택경의 목표는 차지안의 가드! 그러던 중 부캐로 캐삭빵을 뜨게 되는데…. <캐릭터를 삭제하시겠습니까?> Yes / No 그런데 실수로…. <젠가 캐릭터가 삭제되었습니다.> 랭킹 8위 본캐를 삭제해 버렸다! 성덕의 꿈이 이렇게 날아가는 건가 싶었는데. “나랑 전장 한 판 뛸래요?” 눈앞에 꿈에도 그리던 차지안이 나타났다.
[현대BL] 로맨틱 · 캠퍼스 · 연상연하 · 능글공 · 허당수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우연히 종강을 했지만 버스 시간이 조금 남아있어서 벤치에 앉아서 조금 쉬다 가기러 했던 경제학과 2학년 김가비 그러다 우연히 경제학과 3학년 오하민 이 고백 받는 것을 보게된다. 하지만 오하민은 애인이 있다고 고백을 거절한다. 하지만 그 애인이 바로 나라고?!!
[현대BL] 현대물 · 캠퍼스 · 첫사랑
연재 · 총 66화 · 66화 무료
#첫사랑 #짝사랑 #캠퍼스 #현대극 #오해/착각 #애절 #쌍방삽질 시작은 유쾌하지 못했다. 약에 취한 윤재희를 구해준 차지혁이었으니까. 혼란속 첫 만남 뒤 재희에게 남은 것은 이해 못 할 감정들이었다. 눈을 감아도 떠도 온통 차지혁이 그려졌다. 어째서? 본질적인 의문이 이어졌지만, 그렇다고 깊어지는 감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친구로라도 시작하고 싶었던 자신의 조심성이 이제는 너무나 원망스럽기만했다. -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스며든 윤재희란 존재가 지지 않는 흔적으로 남았다. 차지혁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은 사고와 같은 변화였다. 왜, 어째서. 어떻게 이렇게 된건지, 마음의 형태를 정의내리지도 못하는 어리숙한 자신이 너무나 못나게 느껴졌다. 마음에 이름을 붙이면? 친구로서 다가오는 윤재희를 두고 커져가는 욕심에 온통 휘둘리는 차지혁이었다. 공: 차지혁 숨어 살기를 택했던 지난 10년. 암흑과도 같은 세월을 뒤로 한 채 다시 마주한 빛 속엔 윤재희가 있었다. 인식하지 못한 사이 자꾸만 그를 향하는 본능에 혼란스러울 따름이다. #미남공 #짝사랑공 #첫사랑공 #헌신공 #다정공 #운동잘함 #경호원공 수: 윤재희 안하무인, 싸가지, 또라이 따위의 수식어가 따라붙는 윤재희는 우연한 계기로 의문의 남자 차지혁과 얽히게 된다. 강렬했던 첫 만남이 할퀴고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기억은 재희를 차지혁에게로 이끈다. #미인수 #짝사랑수 #첫사랑수 #싸가지 #또라이 #재벌수 비정기적 연재입니다. laca.le9610@gmail.com
[현대BL] 현대물 · 성장물 · 연예계 · 아이돌 · 츤데레공
연재 · 총 16화 · 16화 무료
데뷔를 앞둔 예비 아이돌. 그들 앞에는 많은 장벽과 장애물이 존재한다... 하지만 슈퍼스타를 꿈꾸는 그들에겐 장벽도 문제가 되지 않겠다. -소설 본문 중에서 "“어려운 고비는 늘 존재하지, 하지만 너를 억압하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야. 너를 넘어서려는 장벽 앞에 굴복하면 그 장벽이 크게만 보이게 돼.”
[현대BL] 현대물 · 드라마 · 일상 · 삼각관계 · 후회물
완결 · 총 57화 · 5화 무료
그 이상한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랴. 돈독한 형제애를 넘어서 선을 넘나드는 것을. 처음 그의 애매한 형제 관계에 대해 알았을 땐, 그저 그의 일방적인 감정인 줄로만 알았다. 그저 유별난 브라더 컴플렉스 정도로 생각했었지... 그러나 이 손도, 저 손도 놓지 못하는 그를 위해 이제는 내가 먼저 그의 손을 놓아줘야 하는 게 아닐까, 돌고도는 이 악연을 내가 먼저 끊어주는 게 우리 모두를 구원하는 게 아닐까. 그러한 생각이 들 무렵 우리의 관계도 새로운 형국으로 치닫고 있었다.
[현대BL] 오메가버스 · 학원 · 개아가공 · 능글공 · 미인수
연재 · 총 70화 · 70화 무료
#여름맞이 청게물 #오메가버스 #학원물 #약혐관 "그렇게 떨거면 왜 키스해 달라고 애원했는데?" "난 오메가고, 넌 알파니까! 너한테서 나는 냄새가 x같이 좋으니까.." “죄송하지만, 아드님은 오메가입니다” 스스로를 베타라 여기고 평생을 살아온 18세 윤 산은 난데없이 히트 사이클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게 된다. [내가, 오메가라니..] 내가 ‘최하위 계급’ ‘알파의 노리개’ 라니… 정체성에 혼란을 겪던 엘리트 산은 부모님의 권유로 수상한 여름 캠프에 참가하게 되고 그 곳에서 미치도록 매력적인 우성 알파 지후를 만나게 되는데.. [네 앞에선 내가 오메가인 걸 부정할 수가 없으니까. 그래서 네가 싫어.. 아니, 좋아..] 공: 도지후(18) ESTP, 우성 알파 세피아 색 머리칼. ‘잘생긴 또라이’라는 별칭을 가진, 피지컬에서부터 강한 페로몬을 풍기는 우성 알파. 화나 있는 몸, 묘하게 남성적인 하관과 달리 웃을 때 입꼬리가 올라가는 모양새엔 소년미가 깃들어 있다. 같은 알파와 장난으로 키스했다가 보수적인 기업가인 아버지에게 두들겨 맞고 형질교정캠프에 참가한다. 수: 윤 산(18) ISFJ, 베타인 줄 알았으나 우성에 가까운 오메가 회갈색 머리칼. “윤 산은 베타치고 좀, 오메가 같잖아” 라는 말을 밥 먹듯이 들을 정도로 곱상한 외모의 소유자. 그러나 희고 얇은 체구와는 상반된 독기 어린 눈빛과 꽤 쓸만한 잔근육을 지니고 있다. 성실한 모범생이자 고위 공무원 집안의 외아들로 부모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전교 1등. 평소 수재로, 법조인을 꿈꾸고 있었기에 (사회에서 ‘수드라’처럼 여겨지는) 오메가라는 진단을 받고 꽤나 혼란을 겪는다. #개아가공 #능글공 #미인수 #까칠수 첫 작이에욥! 댓글, 피드백 환영합니당 :) 감사합니당 작가 이메일: misail135misail135@naver.com
[현대BL] 현대물 · 힐링물 · 연하공 · 무심수 · 연상수
완결 · 총 90화 · 3화 무료
“샘!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고등학교 3학년, 드디어 눈앞에 운명적인 첫사랑이 나타났다. 설레는 마음을 참을 수가 없어 시시때때로 고백했지만, 각양각색의 이유로 거절당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나 유일한 끈이던 고등학교마저 졸업해 버리고, 더 이상 연락조차 되지 않아 실의에 빠져 있던 그때. 운명처럼 다시 눈앞에 그가 나타났다. “저기요, 제 스타일이셔서 그러는데 번호 좀 주세요.” 예상치 못한 선의로 시작된 그와의 동거. 어느 날은 다정했다가, 또 어느 날은 차가웠다가. 종잡을 수가 없는 그의 매력에 정신을 못 차리겠다. 지칠 줄 모르는 햇살 직진공과 밀당의 귀재인 연상수의 알콩달콩 동거 러브 스토리!
[현대BL] 복흑,계략공 · 집착공 · 도망수 · 미인수 · 무심수
연재 · 총 19화 · 19화 무료
실종된 지 3년 만에 미국의 작은 도시에서 눈을 뜬 도진은 당황스럽다. 눈을 한번 감았다 떴을 뿐인데 이미 3년이란 시간이 지나있었던 것이다. 천성이 무사태평한 성격과 잊어버린 기억 덕분에 금방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올 수 있었다. 군대를 다녀온 뒤 배우제의를 받아 엉겹결에 배우란 직업도 갖게 됐다. 그런데 이제 갓 1년 넘은 신인배우인 도진에게 뜻밖에도 미국드라마 제작사에서 오디션 제의가 들어온다. 세계적 스타도 캐스팅됐다고 했다. 이안 바카레슈쿠. 잘 모르지만 오스카를 탄 젊은 천재 배우란다. 첫인상은 최악이었지만 먼저 다가온 이안에게 도진은 마음을 연다. 물론 순수하게 동료로서. 하지만 이안의 갑작스런 키스와 고백은 도진을 혼란에 빠트린다. 설상가상 키스 사진이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까지 되면서 한국의 평범한 헤테로, 26세 남성인 김도진은 어느새 이안을 홀린 나쁜x이 되어 있었다. 신인배우 김도진의 파란만장 일과 사랑 이야기. 아니 어쩌면 스릴러 일수도……. 김도진&매튜 바카레슈쿠((26세) : 배우 무사태평한 성격. 어린 시절부터 딱히 꿈이라곤 없었던 것 같다. 그냥 평범한 일상이 지속됐으면 하는 작은 바람 정도 가졌을 뿐이다. 그래서 돈을 벌어야 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 배우를 해보겠냐는 제안에 OK를 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시련의 연속이다. 헐리웃 스타와의 스캔들이라니……. 이건 예상을 벗어나도 크게 벗어났다. 이제 어쩌지? 이안 바카레슈쿠(28세) : 작가이자 배우 어느 날 강도를 당해 버려진 남자를 마주친다. 기억을 완전히 잃은 듯한 그는 이안에게 물었다. 내가 누구냐고. 그에 이안은 대답한다. 당신은 나의 남편이라고. 거짓말로 시작한 관계였다. 하지만 죄책감 따위는 없다. 운명적인 사랑을 앞에 두고 그런 모험을 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마크 수아레즈(28세) : 이안의 친구이자 매니저 어릴 때부터 봐왔던 이안은 집착이라곤 없는 친구였다. 남들보다 뛰어난 머리와 외모, 재력은 집착이 필요할 일을 만들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친구가 사랑에 빠지더니 악셀을 밟으며 질주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브레이크도 없이. 크리스토퍼 슈미트(28세) : 매스미디어 재벌의 일족 모처럼 재밌는 소식을 들었다. 옥스퍼드 동창이 동양인 하나를 주워와서는 부부행세를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이안 앞에선 온순한 강아지 같으면서 크리스 앞에선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우는 게 귀여웠다. 어느 오후의 햇살 좋은 날, 앙칼지게 픽 토라진 모습의 그를 보며 크리스토퍼는 깊은 탄식을 내뱉는다. 이안보다 더 일찍 만났더라면……. 그렇다고 뺏을 생각따윈 없었다. 두 사람 다 잃고 싶지 않았으니까. 조용히 그들의 행복을 바라며 연극에 동참해줬다. 그러니 약간의 장난 정도는 그들도 이해해줘야 한다. 제임스 헉스터블(28세) : 석유재벌의 후계자 잘나고 오만한 친구가 처음으로 부탁이란 걸 해왔다. 그래서 ‘매튜 바카레슈쿠’의 탄생을 도왔다. 서류세탁 따위 그에겐 아무 것도 아니었으니까. 친구가 행복하다면 그 뿐이었다. 한지훈(26세) : 배우 흙수저 중의 흙수저다. 부끄럽지 않았다. 자신에겐 연기가 있고 젊음이 있었으니까. 그래서 연기를 얕보고 젊음을 낭비하는 도진에게 화가 났다. 모두의 기대치가 바닥인 드라마에 합류한 도진의 태도가 예전과는 달라진 듯 보였다. 드라마가 끝날때 쯤 도진에 대한 새로운 감정에 혼란스럽다. 문의메일 : moonpie270@gmail.com
[판타지BL] 판타지물 · 달달물 · 다공일수 · 오해 · 병약수
완결 · 총 150화 · 3화 무료
#병약수 #무통증수 #착각계 #세계관_유일무이_힐러수 #자낮미인수 #다공일수 #능글다정철벽공 #인싸대형견공 #무심한듯_다정한_수작공 #연상미인존댓말공 #쌍방구원 #시스템 「〈튜토리얼 보상〉 고통 면역! 아픔을 느끼지 않아요. 불사의 몸! 평화로운 세상이 도래할 때까지 생명을 잃지 않아요.」 마나도 신력도 못 다루던 신전의 반푼이 선이한, 시스템 덕에 용사 일행의 유일한 힐러가 됐다. 다만 퀘스트를 못 깨면 건강 좀 상할 수 있고, 능력을 과하게 쓰면 피도 좀 토할 수 있다. “어디가 아픈 건 아니에요.” “피를 토하는데, 그럴 리가 없잖아.” 기껏 얻은 치유 능력으로 열심히 치료하고자 했을 뿐인데. “이한. 삶을 그만두고 싶을 만큼, 힘들었나요?” ‘잠깐만, 아무래도 뭔가 단단히 오해했잖아.’ 억울한 오해를 한 용사들이 치료받기를 거부한다. 그 와중에 세상의 균열은 점점 비틀리고 거대해지고, 이한에게만 보이는 이상 현상까지 생겨나는데. “방해되지 않을게요. 나한테는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나는 다치거나 해도 괜찮으니까, 같이 가요.” “…이한아. 그렇게 생각했어? 너는 다쳐도 괜찮은 거라고?” 용사들을 치료하고픈 힐러와 그런 힐러를 어화둥둥 보호하고픈 용사들. 과연 이한은 치료를 거부하는 용사들을 치유하고 성공적으로 모든 퀘스트를 깰 수 있을까?
[현대BL] 오메가버스 · 연예계 · 다공일수 · 빙의 · 오해
완결 · 총 136화 · 3화 무료
베타로 이루어진 아이돌 그룹 〈폴라리스〉의 멤버, 천수현에 빙의했다! 문제는 이 소설은 '천수현'이 멤버들을 한 명씩 함락하고 굴복시키는, 19금 피폐의 끝을 달리는 BL이라는 것. 천수현에 의해 망가지는 멤버들을 보며 슬퍼했던 '나'는 원작의 천수현과 다른 길을 걸어, 그들을 꽃길로 인도해 주고자 결심한다. 사이가 나쁜 멤버들과 친해지기 위해 그들에게 요리와 위로를 해 주는 등 그들과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성공하고 멤버들과 정상적인 아이돌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대표와 딜을 해 〈폴라리스〉 컴백을 성공적으로 일궈내고 방송에 출현해 〈폴라리스〉의 인지도를 쌓는데 성공한다. “야! 너 그 손 좀 놔! 수현이가 힘들어하잖아!” “형이나 절로 좀 가요! 형! 괜찮아요?!” 그런데 이게 뭐지. 원작과는 달리 멤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데에 성공했다고 뿌듯해할 찰나. 원작에선 '수'였던 아이돌 멤버들이 내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내가 생각한 꽃밭은 이게 아닌데...? #오메가버스 #책빙의 #아이돌물 #다공일수 #하하버스 #떡대수 #미남수 #특기는고봉밥만들기_멤버들컨디션챙기기 #히든키워드_있음
[현대BL] 현대물 · 개그물 · 차원이동 · 능글공 · 미인수
완결 · 총 120화 · 3화 무료
#BL빙의물 #다공일수 #혐관 #연기수 #성실해졌수 #생각보다만만하지않공 19금 BL 소설에 빙의했다. 제일 노답인 대진 그룹의 사생아 차재현으로 말이다. 소설 속 최대 인성 파탄자 차재현은 연예인 서한율에게 빠져 온갖 더러운 방식으로 그에게 집착한다. 그러다 끝내 모든 악행이 발각되어 감옥에서 자살하는 한심한 인물이다. “암 덩어리 같은 새끼. 되도 않는 머리 굴려 봤자 될 것도 없다는 걸 본인도 알지 않나?" 차재현을 싫어하는 것을 넘어 벌레 보듯이 혐오하는 대진 그룹 첫째 아들 차태한부터 "네, 도련님. 확인하였습니다." 차재현을 죽이고 싶어 할 정도로 증오하나 내색 없이 곁을 떠나지 않는 비서 한우진까지. 거지 같은 놈에 빙의한 것도 짜증 나는데 이놈을 싫어하는 등장인물들을 매번 마주쳐야 하는 것도 고역이다. 그래서 떠올린 묘안이 유학이었다. 이전 생에서 꿈만 꿔 왔던 초호화 유학을 떠나는 동시에, 소설 속 모든 등장인물로부터 멀리 달아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위기를 기회를 만들고자 바로 계획에 돌입했다. *** “차재현, 미국으로 떠나라.” 대박이다. 내가 지금껏 하려고 한 말인데. 내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오예다. “회장님, 저도 그 말씀을 드리려 했습니다. 회장님 뜻대로 떠나겠습니다.” 회장님, 쿨거래 감사드립니다. 전 이제 미국에 짜져서 조용히 살게요. “단, 한우진 비서랑 같이 가거라.” 뭐라고? 잘 나가다가 이건 또 무슨 소리냐. 회장의 명령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한우진과 함께 미국에 가게 되었다. 생각보다 한우진과 큰 충돌 없이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야, 상판 때깔 좋아 보인다. 살 만하나 보지?" 집 앞에 뜬금없이 서한율이 찾아왔다. 그것도 영 불량한 태도를 보이며 말이다. 원작대로라면 차재현은 깔끔하게 잊고 재벌 3세 이도준과 슬슬 만나야 하는데. 네가 갑자기 거기서 왜 나와?
[현대BL] 일상 · 학원 · 개그물 · 현대물 · 친구→연인
완결 · 총 73화 · 3화 무료
[현대물, 학원물, 개그물, 일상물, 일진공, 다정공, 사랑꾼공, 셔틀수, 명랑수] “아. 진짜 전학을 또 갈 수도 없고! 오자마자 또 셔틀이라니!”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동성고로 전학한 고우진은 오자마자 두석 패거리의 셔틀이 된다. 수업 종 치기 5분 전. 두석의 음료를 사기 위해 매점에 갔다 오던 우진은 남교사에게 사랑한다며 매달리는 남학생을 발견한다. 그는 바로 교내 폭력 사건으로 정학당한 일진, 백천수. 선생님에게 실연당한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 ‘좆됨’을 깨달은 우진은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린다. “야. 어디서부터 봤어!” “저기… 그게. 그게 아니고….” “대답 안 해?” “좋아해! 고백하려고 쫓아 왔는데. 네, 네가 선생님과 있길래!” 자신이 생각해도 얼토당토않은 변명에 어이없어하는데, 백천수가 이어 뱉은 말에 우진은 정신이 아득해진다. “너. 볼이 발그레한 게 귀엽긴 하다.” 우진은 과연 조용히 학교생활을 마칠 수 있을까? ※웹툰 <고백>이 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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