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물BL] 동양풍 · 오메가버스 · 빙의 · 황제공 · 유혹수
완결 · 총 100화 · 3화 무료
개막장 피폐 bl 소설 <금수의 짝>에 빙의했다. 그것도 산 채로 사지가 찢겨 죽는 주인 수로! ‘와… 미쳤다!’ 눈앞의 정경에 금수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금수를 향해 주휼 황제가 한쪽 눈꼬리를 올렸다. “어찌 그리 멍하니 보고만 있느냐. 어서 오지 않고.” 나른한 목소리와 달리 황제의 붉은 삼백안이 사특하게 빛났다. 그 집요한 눈빛에 금수가 마른침을 삼켰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밤낮없이 그 짓만 밝히는 냉혈한이자 소설을 개막장 피폐물로 만든 짐승 광공 주휼. ‘그랬던 인간이… 왜 달달물의 츤데레 다정공 흉내야? 아, 밀당은 내 주특긴데….’ 금수가 당황스레 흔들리는 눈으로 주휼의 적안을 올려보았다.
[판타지BL] 동양풍 · 미스터리 · 인외존재 · 환생 · 키잡
완결 · 총 87화 · 5화 무료
※본 소설은 픽션이며 작중 기관명, 인명, 상호 및 배경 설정은 모두 실제와 무관합니다. 대대로 미래를 보는 신(神)을 모시며 지내는 집안에서 태어난 하람. 그러나 스스로 신을 믿지 않아 어른이 되자마자 독립하게 된다. 그렇게 홀로 지내던 중 어릴 적부터 저를 키워 준 할머니 순영이 곧 죽는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과 함께 가문의 신이 자신을 보고자 한다는 말에 당황하는데……. 이한은 하람에게 순영의 죽음에 대해 명부에 얘기를 해볼 수는 있으니 악업을 줄이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것을, 소멸하는 것을 도와야 한다는 조건을 거는데.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것이 들리는 등. 많은 것이 달라질 거고, 선택하기 전으로 돌아갈 수도 없다. 그래도 하겠다면 네 앞에 있는 그 술을 하나도 남기지 말고 다 마셔라.” 하람은 혹시나 하는 기대에 따르고. 그렇게 인간에게 해가 되는 요괴와 귀신을 죽이며 이한이 기억을 찾게 되고, 동시에 하람은 자신의 전생이 이한의 기억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지난 삶으로부터 여러 번 태어나는 사이 맺어진 인연, 《다생지연(多生之緣)》
[판타지BL] 서양풍 · 사제관계 · 역키잡 · 짝사랑공 · 도망수
완결 · 총 65화 · 2화 무료
"어차피 그 모든 것은 당신의 것이 될 겁니다. 저 역시 말이죠." 귀족가의 장남으로 환생한 로이스는 어린 나이에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이 세상이 판타지 소설 속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내 자신의 조국 에두아트 제국이 향후 전쟁으로 멸망한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망국의 귀족이 되지 않고 가족과 평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 전쟁 패배의 원인이 될 황자의 교사가 되어 황자를 직접 교육하고 미래를 바꾸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직접 만나 본 황자는 그의 생각보다 너무나 나태하고 무기력하며, 제국과 국민에 애정이 전혀 없어 보이는데…….
[GL] 현대물 · 잔잔물
완결 · 총 47화 · 1화 무료
“이제 보니까 해아 씨, 아주 나쁜 버릇이 있었네.” “…….” “이럴 땐 괜찮다고 하는 게 아니라 아프다고 해야 하는 거예요.” - 끔찍한 폭언을 듣고 산 지 어언 20년째. 여느 때처럼 일상을 이어가던 어느 날, 해아는 어머니가 휘두른 폭력에 질려 집을 뛰쳐나간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바다. 그곳에 홀로 있던 해아는 불현듯 제게 말을 붙인 현에 의해 그녀의 공간으로 발을 들인다. 몸이 회복된 후 현이 제안한 ‘룸메이트’를 받아들이고, 동시에 카페에서도 일하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가까워진다. 하지만 해아는 제 상처를 현에게만은 끝까지 감추고 싶어 하는데....
[GL] 판타지물 · 서양풍 · 개그물 · 빙의 · 복수
연재 · 총 103화 · 8화 무료
소설 속 엑스트라 후작가 영애에게 빙의한 지 이제 십삼 년. 초반에는 삽질하면서 고생 좀 하다가, 이제는 가족들에게 사랑받고 북부대공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한국에서의 내 모습이 되어 있었다...? 게다가 옆에는 의식 잃은 후작가 영애가 있다! 빙의 사실은 당연히 들켰고, 가족들은 나를 지하감옥에 집어넣었다. 게다가 북부대공은 나를 마녀로 몰아 죽이려고 한다.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진짜 마녀가 되어주마! * "어이가 없군. 흑마술을 쓴 마녀 주제에 여전히 날 좋아하나?" ...그리고 저 자의식 과잉 북부대공 새끼를 조질 것이다! * ...그런데, 왜 내가 북부의 지배자가 된 거지? 기왕 이렇게 된 김에, 일을 끝장나게 잘해서 이전 북부대공의 명예까지 조져야겠다.
[현대BL] 성장물 · 스포츠 · 친구→연인 · 대형견공 · 짝사랑수
연재 · 총 90화 · 3화 무료
어릴 때부터 어린 귀신의 목소리를 듣는 시설보호아동, 선우주의 유일한 낙은 짝사랑하는 동급생이자 고교 야구의 유망주인 민이준의 경기를 보러 가는 것이다. 벛꽃이 만개한 4월, 여느 때와 다름없던 야구 경기 중. 우주는 귀신이 이준에 대해 경고하는 것을 듣는다. `뛰면 아야할 텐데?` `안 돼!` 그러나 우주의 외침에도 결국 민이준은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만다. `진짜 미안해...` `아니 그러니까 너 때문 아니라고...` 계속해서 자책하던 우주는 사령에게 민이준이 언제 낫게 될지 물어보다가 그만 자신이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민이준에게 들키고 만다. 자신에게 붙은 귀신이 민이준을 넘어뜨렸다 생각한 우주는 제령을 위해 근처의 유명 점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뜻밖의 인물과 마주친다. `민이준?` `미친놈?` 알고 보니 민이준은 무당의 아들이었던 것. 그 이후로 우주의 존재도 모르던 민이준은 우주에게 다가온다. “그럼 나도 비밀로 해 줄게. 너 귀신 보는 놈인 거.” 하지만 괜찮았다. 어떠한 증명 없이도 우주를 당연한 말로 받아들여 준 건 민이준이 유일했기에. 그러니까 우주는, 민이준을 위해서라면 귀신과 손을 잡고 그의 주변에 몰려오는 불행과 맞서는 짓까지 할 수 있었다. 우주의 축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으니까.
[판타지BL] 달달물 · 캠퍼스 · 친구→연인 · 다정공 · 츤데레수
완결 · 총 112화 · 3화 무료
로델 제국 아카데미 마법학과에 재학 중인 니아힌 에슬란테. 니아힌에게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명의 친구가 있다. 한 명은 검술학과 수석이면서 보살펴 줘야할 것 같은 귀여운 녀석이고, 다른 한명은 마법학과 학생회장을 맡고 있으며 어른스럽고 곁에 있으면 든든한 녀석이다. 고등부 3학년이 된 니아힌은 흥미로운 소문을 듣게 된다. 다름 아닌, 두 친구 녀석이 동시에 리시엔을 좋아하고 있다는 소문이었다. 니아힌은 최근 어딘가 달라진 둘이 소문대로 리시엔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두 친구의 짝사랑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이 삼각관계에서 조용히 빠져주기로 결정한다. 그들이 짝사랑하는 상대가 자신일 거라곤 생각지도 못한 채. *** “나힌은 있어? 이상형 같은 거.” 그때 루드비히의 조금 낮아진 목소리가 들려왔다. 니아힌은 뜸을 들였다. 사실 니아힌도 이상형이나 연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고백을 받아도 늘 학업 때문에 거절했었다. 아직 공부 말고는 다른 것에 관심이 없었지만 니아힌은 이것을 솔직하게 말하고 싶지 않았다. 루드비히에게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애로 보이고 싶진 않았다. 어른스러워져야 한다고 잔소리한 입장이기도 했고, 일종의 알량한 자존심 같은 거였다. “음, 난 몸매가 좋은 사람.” “몸매가 좋은 게 어떤 건데?” 바로 따라붙는 질문에 니아힌은 당황해 버렸다. 이렇게 집요하게 물어볼 줄이야. 하지만 니아힌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덤덤하게 대답해 주었다. “그냥, 가슴이 큰 사람 말이야.” 그냥 성숙한 사람이라고 할 걸 그랬나. 니아힌은 마음속으로 혼자 민망해했다. 한 번도 이런 얘기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어색한 데다 루드비히까지 조용해서 더 그랬다. 한참 말없이 안겨 있던 루드비히는 뒤늦게 조그맣게 중얼거렸다. “…나힌 변태.”
[현대BL] 현대물 · 로맨틱 · 애절물 · 인외존재 · 오해
연재 · 총 24화 · 24화 무료
#인어x인간 #청춘물 인어. 욕실의 욕조안엔 크고 얇은 지느러미가 뉘어져 있었다. 드레스 자락처럼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지느러미가 살랑댔다. 물고기의 하반신 위로는 하이얀 사내의 맨 몸이 이어져 있었다. 여기저기 부딪힌 듯 타박상을 입은 팔. 곧게 뻗은 목. 말갛게 핏빛이 도는 입술 위로 오똑한 콧대. 옅은 색소의 길고 풍성한 속눈썹. 귀를 살짝 덮는 은빛의 머리칼. 재훈의 눈 앞에 있는 그. 재훈은 그 정체를 알고 있었다. 인어. 분명 인어였다. 그리고 아름답고 낯설지 않은 그 얼굴. 당황해 얼어붙은 재훈은 그저 그 자리에 서서 사내의 얼굴을 유심히 들여다 보았다. 본디 인어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인간을 홀린다던데. 요즘 인어는 미인계로 노선을 바꾼건지. 눈을 뗄레야 뗄 수 없는 외관이었다. 인어는 욕조 안에서 상체를 세웠다. 재훈과 눈이 마주치자. 사르르 녹을 듯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인어의 두 손은 재훈을 감싸고 있었다. 보고 싶었어. 그 말이 재훈의 귀에 계속 맴돌았다. 머리가 핑 도는 듯 했다. 뭔지 알 수 없었다. 우리가 만난 적이 있던가. 보고 싶었다니 그게 무슨 말인지. Email: yedayoo06@gmail.com
[현대BL] 현대물 · 드라마 · 팬픽 · 단편
완결 · 총 3화 · 3화 무료
어느 날, 일본 대기업에 해당하는, 남녀의상 판매회사에서, 대량의 실적을 올려, 늦은 저녘, 숯불구이 집으로, 회사의 중요인물들이, 다들 놀러들 가게 되면서 일어나게 되는 단편 썰.
[현대BL] 개그물 · 다정공 · 대형견공 · 허당수 · 수시점
연재 · 총 12화 · 12화 무료
"나 남자 좋아해" 자꾸 연애하라고 권하는 부모님에게 실수로 내뱉은 말이었는데 "현준아. 보고 싶었어" 잊고 있었던 녀석이 와서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런데 심지어 얘가 아이돌이라네?? 나는 그냥 나 혼자 살고 싶었다고!
[현대BL] 재회물 · 다정공 · 헌신공 · 능력수 · 까칠수
연재 · 총 111화 · 3화 무료
*본 도서는 미완결 작품이며 5부 출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배경/분야 : 현대물, 게임물/BL *작품 키워드 : #게임BL #겜벨 #리그물 #스포츠물 #프로게이머 #유교공 #짝사랑공 #랭커공 #정글공 #미남공 #혐성수 #지랄수 #직진수 #능력수 #미인수 #미드수 *공 : 남화랑 - 세계 랭킹 1위 정글러. 예의와 예절을 두루 갖춘 유교맨. 개인적인 사정으로 청학동에서 지내고 있다. *수 : 이하린 - MOBA 게임 Nemesis Order 프로 구단 FT의 미드 라이너. 부인할 수 없는 실력으로 까와 빠를 미치게 만드는 이스포츠계의 슈퍼스타. *이럴 때 보세요 : 인성 파탄 난 프로게이머와 그의 팀의 월즈 여정이 궁금할 때. *공감 글귀 : “집에 가자. 내 정글.” 팀의 정글이 가출했다! 시즌 시작이 코앞인데 공석이 된 정글의 자리를 두고 FT 미드라이너 이하린은 새로운 정글을 찾으러 나선다. 우여곡절 끝에 청학동에 숨어있던 세계 랭킹 1위 ‘SHADE’, 남화랑를 데려오는 데 성공하지만, 다른 것도 얻게 되는데 바로... 키스하지 않으면 경기에 지는 징크스. ‘우승에 방해되는 건 모두 제거한다.’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남자와의 키스도 불사하는 혐성 한최미의 리그 생존기. *** ‘씨발. 뭔데 이렇게 튕겨. 뭐 얼마나 잘하길래.’ 이하린은 곧바로 남화랑에게 돌진했다. 쾅- 이하린은 남화랑을 양팔 사이에 가두고 올려다봤다. 자기보다 훨씬 큰 남자를 버겁게 가둔 모습이 퍽 우스웠다. “이제 알았어. 네 머릿속 다 파악했다고.” 이하린이 고개를 반짝 치켜들었다. 톡톡히 약이 오른 흰자가 하얗게 번들거렸다. “내가 매달리는 게 좋은 거지? 지금 실컷 즐겨.” 이하린의 양 입꼬리가 매끄럽게 올라갔다. 이쯤 되니 얼마나 대단한 실력을 갖췄는지 궁금해서라도 합을 맞춰 봐야겠다. “내일 정확히 이 시간, 넌 내 전용 정글이 될 테니까.” 아주 노예처럼 부려 먹어 주지. 승부욕에 미쳐 버린 나머지 이하린은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다. 목석이나 다를 것 없던 남화랑의 귀 끝에 떠오른 홍조를 말이다.
[GL] 현대물 · 사건물 · 싸이코패스 · 첫사랑 · 복수
연재 · 총 18화 · 18화 무료
불쾌한 묘사나 거친 언행이 나올 수 있음을 미리 사전 경고하오니 읽기 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복수 #과거 #싸이코패스 # 첫사랑 #GL 화이, 그녀에겐 가족도 친구도 집도 없다. 그녀는 노숙자와 서울역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녀의 주변엔 자신을 쫓는 이 형사(이호준)와 살인 의뢰를 접수 받는 `푸른 마음 정신과 클리닉 센터` 원장 닥터만 있을 뿐이다. 새로운 살인 의뢰로 연예인 유 빛나를 만나며 첫사랑 때 감정을 떠올리지만 그녀는 여전히 복수를 향해 나아간다.
[현대BL] 현대물 · 학원 · 다정공 · 짝사랑공 · 순진수
완결 · 총 36화 · 2화 무료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무더운 여름날. 사물놀이 동아리 ‘나래 소리’의 부원인 인우는 연습을 가던 도중 누군가가 찬 공에 머리를 맞는다. “저기, 괜찮아요?” 공을 찬 사람은 같은 동아리 부장 이도의 절친인 세진. 그 일을 계기로 번호를 교환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 세진은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시고 인우를 빤히 보다가 물었다. “아까 빵 보는 거 같던데…… 먹고 싶은 거 없었어?” “네? 아…….” 인우는 음료수 캔을 만지작거리며 대답했다. “땅콩 크림빵 좋아하거든요. 근데 다 팔려서…….” “아~ 그거 맛있긴 하지.” 세진은 또 음료수를 한 모금을 마신 다음 인우가 든 사과 드링크를 가리켰다. “그거 좋아해?” 인우는 음료수를 마시려다 말고 세진을 돌아봤다. 그리고 배시시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순간 세진은 조금이라도 좋으니 인우의 웃는 얼굴을 건드려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아니면 자기가 든 음료수 캔을 그의 볼에 가져다 대거나 사과 드링크 캔을 쥔 그의 손가락을 만져보고 싶기도 했다. 뭔가 이상한데…… 내가 왜 이런 기분이 들지? 세진은 알 수 없는 일렁임에 휩싸인 것만 같았다. 그 일렁임엔 청포도 향과 사과 향, 그리고 잔잔하게 부서지는 햇살이 인우의 웃음과 함께 어우러져 있었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능력수 #단정수 #순정수 #오해/착각 #단행본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현대BL] 신분차이 · 츤데레공 · 사랑꾼공 · 허당수 · 3인칭시점
완결 · 총 74화 · 4화 무료
“유전자 검사. 그것만 하면 돼. 그전에는 절대 쫓겨나면 안 돼.” 사랑하던 누나가 죽은 뒤, 대학교도 그만두고 핏덩이 같은 조카를 키우던 차민재. 강우진이라는 이름 석 자와 사진 한 장만 가지고 누나와 조카를 버린 쓰레기를 찾던 그의 눈앞에 어느 날 사진과 꼭 같은 얼굴의 남자, 강우혁이 나타나는데…. * “아니에요. 저도… 당신이… 음.” 다음 순간,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을 알아채지 못한 민재는 자신이 왜 말을 이을 수 없는지 알 수 없었다. 다만 뜨거운 숨결이 입 안으로 들어오자 아플 정도로 터질 것 같은 심장이 신기하게도 다른 의미로 격렬하게 뛰기 시작했다. 그는 그제야 자신이 우혁에게 숨도 못 쉬게 안겨 키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육아물 #오해/착각 #할리킹 #밥으로길들임 #냉혈공 #수한정호구공 #천재공 #재벌공 #까칠수 #은근허당수 #츤츤츤데레수
[현대BL] 힐링물 · 재회물 · 후회공 · 사랑꾼공 · 얼빠수
연재 · 총 489화 · 5화 무료
*본 작품은 미완결 도서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AOS, MOBA 게임인 WOH의 프로선수였던 윤초롱. 학교를 자퇴하면서까지 이룬 꿈이지만 2년 뒤 그에게 남은 것은 ‘세계 최고 찌질이’ 일명 ‘세최찌’란 별명과 강등따리미드, 리그최다데스보유자라는 불명예였다. 더 이상 선수 생활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한 윤초롱은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이 끝나자 잠정적 은퇴를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굴욕을 선사해 준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 [Master] 최정현이 여는 미드전에 손을 들게 되는데……. [winter아이: 손] 『음, 겨울아이 님 당첨. 닉네임이 겨울아이네. 겨울에 태어났나?』 자신이 뽑힐 줄 몰랐던 윤초롱은 당황하지만, ‘이길 줄 알았어요?’ 무참히 패배한 경기에서 최정현이 자신에게 한 말을 떠올린다. 한 번은 이겨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마우스를 다잡는데…….
[현대BL] 연예계 · 아이돌 · 까칠공 · 능력수 · 소심수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작가 이메일: rlfrkd123@naver.com 아이돌물 까칠공, 천재공 X 상처수, 소심수, 자낮수, 천재수 쌍방구원물 * 마침내 강현은 꿈에 그리던 목소리를 찾았다는 걸 깨달았다. 어떤 말로도 부족했다. 말 그대로 전율이었다.
[현대BL] 현대물 · 스포츠 · 재회물 · 다정공 · 소심수
연재 · 총 90화 · 3화 무료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올림픽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여느 자취방 안에서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 한보현 선수, 고지가 코앞에 있습니다! 마지막 한 바퀴! ] 한국이 1등으로 들어가길 바라는 사람들과 달리 그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다. [ 1등! 한보현 선수 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해설자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모니터를 타고 흘러나오자마자 옆집에서 환호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보현이 1등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한 그는 탄식을 내질렀다. 또, 금메달이다. 은메달, 동메달도 아니고 금메달 3연패. 혜성같이 나타난 신인 한보현은 경기를 끝마치고 한 인터뷰에서 감사를 표했다. 「 고세운 선배님,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인터뷰의 당사자인 세운은 그의 한 마디에 침대 위로 풀썩 쓰러졌다.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한 언급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또 오를 게 분명했다. “아니…… 네가 대체 누군데 날 존경하냐고. 어?” 그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일면식도 없는 국민 영웅에게 찍혀있었다. 현대물, 스포츠물, 사제관계, 첫사랑, 재회물, 하극상, 오해/착각,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강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천재공 미인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상처구, 굴림수, 능력수
[현대BL] 학원 · 짝사랑공 · 집착공 · 순정공 · 순진수
연재 · 총 9화 · 9화 무료
청게물# 삼각관계#힐링물#학원물#다공일수#짝사랑공#집착공#개그물#명랑수 해랑과 민준은 소꼽친구이다. 민준은 해랑을 9년동안 짝사랑했다. 두 사람은 고등학생이 되었다. 민준은 해랑에게 용기가 없어서 고백하지 못하고 있다. 성운은 해랑의 짝이다. 무표정하고 차가운 성운은 어느 날 부터인가 해랑에게 자꾸만 마음이 간다. 세 사람은 묘한 삼각 관계에 빠지게 된다. 과연 누구의 사랑이 이루어질까? dreamcat1@naver.com
[현대BL] 오메가버스 · 삽질물 · 신분차이 · 순정공 · 도망수
완결 · 총 91화 · 3화 무료
유일한 가족이 떠나 버린 후 힘겨워하던 혜담의 앞에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화려한 외모와 귀족 같은 자태와는 달리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에게 혜담은 바보 온달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정을 주는데. 나타났을 때만큼 갑작스럽게 사라진 온달, 그리고 몇 년 후. “우리 만난 적 있습니까?” 갑작스럽게 혜담의 상사로 나타난 온달, 아니 그 남자 레오 루이스. 알 수 없는 이유로 혜담이 꼭 자신의 비서로 일해 주기를 요청해 온다. 네가 원한다면 일해 주지. 돈도 많이 주고 워라벨도 올려 준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잖아. 어차피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근미래물 #오메가버스 #할리킹 #첫사랑 #재회 #운명 #알파공 #기억상실공 #외국인공 #연하공 #베타>오메가수 #짝사랑수 #비서수 #연상수
[현대BL] ○○버스 · 현대물 · 캠퍼스 · 강공 · 미인수
완결 · 총 95화 · 3화 무료
국내 BL 시장을 휩쓸던 전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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