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중세물 · 성장 · 첫사랑 · 피폐물 · 후회물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성장물 #피폐물 #초반고구마100개 #자낮여주 #순애남주 #황제남주 일 평생 '네 쓸모를 다 하라' 는 말에 붙들려 살아온 리므세이라. 그들의 장기말이 되어 황자 이넥스테르를 황제로 만들고, 그녀는 쓸모를 다했다. 처리를 위해 빈민가의 창굴에 노예로 팔려가, 죽을 날 만을 기다리던 리므세이라에게 찾아온 건, 그였다. "아직, 저에겐 필요합니다."
[로맨스판타지] 가상현실 · 로맨틱 · 신화물 · 복수 · 먼치킨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동양신판타지] [태양신여주] [달의신남주] [복수극][능력여주][계략남주] 전쟁의 신 아버지와 황천의 주인 어머니 사이에서 난 여주인공, 작화. 아버지의 천궁 탈환이 결국 실패로 돌아가면서,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죽음을 보게 된 작화는 폭주하여 흑화한다. 큰 도약을 위한 3년 간의 비축기를 가지는 도중 만나게 된 한 남자. 내 마음을 꿰뚫어보기라도 하는 듯 복수를 부추기는데, 무슨 꿍꿍이일까? "이제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을 때가 되었지." 아버지의 뜻을 이어 천제의 자리를 노리는 작화. 그녀는 성공할 수 있을까? 작가 메일 : yearsun@naver.com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실존역사물 · 역하렘 ·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누명을 쓰고 나라를 떠나게 된 미우는 정처 없이 떠돌다 서라벌까지 흘러들어오게 된다. 도착하자마자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데. “너도 술사였나?” 미우에게 접근한 푸른 눈의 사내. 그의 부탁으로 화랑도 산하 특수부의 소속이 되어 서라벌에서 일어난 기상천외한 사건을 함께 해결하게 되는데. “내가 누구인지 언제부터 알았던 거야?지금까지 모른 척했던 거야?” 신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 #사건중심#능력자여주#다정계략남#역하렘(진남주있음) 표지 몽샤샤님 커미션(@manchatchat) 작가 메일: chaimilktea.s2@gmail.com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신화물 · 환생 · 삼각관계 · 재회물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나, 한설아. 스물다섯, 꽃다운 나이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가자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죽으면 다 끝인 줄 알았는데.. 저승이라니. 저승에서 만난 남자 둘. 근데 다들 어딘가 이상하다? -"설화야, 사랑하는 설화야. 어디가지 말고 내 곁에 있어줘." -"선아야, 정말 나 기억 못하는거야..?" 자신을 설아가 아닌 '설화', '선아'라고 지칭하는 남자 둘.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네*버 동시 연재 중입니다 :) ]
[시대물로맨스] 시대물 · 실존역사물 · 연상연하 · 첫사랑 · 삼각관계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궁궐을 둘러보던 중, 소헌은 아름다운 흰 나비를 보고 쫓아가게 된다. 흰나비를 쫓아가던 소헌은 그만 길을 잃고 마는데... "여기서 뭐하는 짓이냐?" -"야, 이 양아치야!! 좋냐?? 원하는거 다 가져서 좋냐고??" -"손대지마. 내꺼니까." 조선일 진 세자와의 얽히고 섥힌 로맨스, <세자에게 찍혀버렸다>
[시대물로맨스] 드라마 · 차원이동 · 운명
연재 · 총 7화 · 7화 무료
"사랑하지 마라. 죽고 죽여야만 하는 악연이니." 2020년을 살던 은율은 어느 날 살해당한다.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조선! 그녀를 구해준 푸른 도포의 사내는 살인범?!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살인범과 같은 얼굴의 폐세자 이려였는데..대역죄인이라고? "같이 가겠소?" 전생의 그녀가 사랑했던 남자 이려. 두 사람은 사랑한 죄로 악연으로 묶였다. 악연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운명인데... 운명을 거스르고 서로의 운명으로 이룩할 수 있을까? #타임슬립 #운명 #악연 #전생 #조선 #픽션
[로맨스판타지] 시대물 · 판타지 · 차원이동 · 성장 · 운명
연재 · 총 7화 · 7화 무료
/처음 발견 후 10년 만에 반응을 보인 실험체 F501을 조사하던 그날, 조안은 연구실에서 기묘한 소리를 듣게 되지만 자신의 착각이라 여긴다. 하지만 다시 들리는 소리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조안은 조사를 하던 중 강한 진동에 F501이 부서질까 조급해져 그것을 지키려고 하지만 F501에 그녀의 손끝이 닿게 되자 강한 빛이 뿜어져 나오며 조안은 낯선 세계 이난으로 가게 되는데.../ #동양풍 가상세계 #로맨스 판타지
[로맨스판타지] 중세물 · 빙의 · 삼각관계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동물만 보게 해주세요!] 소설 속 가장 강력한 악녀 ‘에리카’의 몸으로 빙의했다. 황태자의 연인을 건들어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는 악녀 중의 강력한 악녀의 역할이었다. “절대! 그렇게 되지 않겠어!” 돈도 많겠다, 가장 하고 싶었던 동물원을 짓는 거야! 그렇게 나는 열심히 작업했던 황태자 따위 버리고 동물들에게 열심히 작업하고 있었다. 그렇게 동물들과 사랑에 빠질 때쯤, 가장 보고 싶지 않았던 사람이 나타났다. “왜 요즘 안 찾아오나 했더니 이런 깜찍한 일을 벌이고 있었군.” “상관하지 마세요.” 매몰차게 내쫓았는데, 그 뒤로부터 계속 나타난다? “왜 자꾸 찾아오시는 거죠?” “왜 나는 길들여주지 않는거지?” 다짜고짜 나타나서 이게 무슨 소리인가! 자신도 길들여달라는 황태자 뒤로는 미쳤다고 소문난 제국 최고의 마법사도 나타나 나를 붙잡았다. “지금 무슨 짓인가요…!” “그대가 나를 안 봐주니 내가 동물로 변해야지.” 정말로 귀와 꼬리를 달고 온 마법사 세드릭은 동물 울음소리를 내며 동물원의 안에 있는 동물들과 친해진 것인지 서로 비비고 있어 내쫓기도 어려웠다. “하…. 젠장….” 이에 지지 않는 듯 아예 동물 털 옷을 입고 온 루카스는 바닥에 누워 빗질해달라며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황태자가 이렇게 한가하게 누워있어도 되는 건가? “제발 나 좀 내버려 둬!” 악녀를 버리고 동물들과 함께하려고 했지만, 보기 좋게 망가졌다. [악녀/책빙의/집착남주/동물/여주한정다정]
[로맨스판타지] 일상 · 잔잔물 · 중세물 · 삼각관계 · 운명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회빙환X] [힐링물] [정략결혼] [삼각관계] [대형견남] [다정남] [연하남] [능글남] [드래곤] [용] [왕자] [똑똑한여주] [활약하는여주] [능력녀] [뇌섹녀] 지나치게 평범하게 흘러가는 연의 하루. 그런데, 이웃집 저택에 이사 온 남자가 좀 수상하다...? "그러니까... 당신이 그, 용...이라는 거에요...? 드, 드래곤?" 정체를 파헤치고 나니 더 믿을 수 없는 말을 하는데...! "수백 년을 이어져 온 약속이지요. 그대는 나의 신부입니다." '아니, 아니... 이걸 믿어야 해? 말아야 해?' 확신에 찬 그의 목소리. 칸의 부드럽고 나른한 눈빛에 마음이 기울 때쯤, "연아, 여전히 예쁘구나." 익숙한 온기, 낯선 다정함으로 다가오는, 친구 같은 동생 레오의 개수작까지...! "알아... 아니까 제발 그런 말 좀 하지마...!" 그해 봄. 정체를 숨긴 채 다가오는 운명은 성실한 걸음으로 그녀를 안내하였다. "아주 그냥, 지루해 죽겠어!" 라던 연의 삶에는 알 수 없는 폭풍의 기운이 감돌고, 전에 없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데... 산천의 지배자 검은 용과 금장을 휘감은 서열 1위 왕자의 사이에 선, 그녀의 인생찾기?! 과연 연의 삶은 그토록 바라던 재미를 찾을 수 있을까?
[로맨스판타지] 중세물 · 판타지 · 회귀,타임슬립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아드님을 주십시오.” 나는 인생 최대의 도박을 하기로 했다. 사셰르 백작의 외동딸 베르니카 사셰르. 오롯이 가주가 되기 위해서 허투루 산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그런데, 아버지인 백작은 내가 불결하다며 친자식도 아닌 입양된 동생에게 가주를 물려주었다. 이건 말이 안 된다. 하지만, 절망도 잠시. 난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한 번 죽는다. 그리고 회귀한다. 이번 생은 누가 뭐라고 해도 내 뜻대로 살 것이다. ※북유럽신화용어 나오지만, 내용은 원래 신화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북유럽신화뿐만 아니라 다른 신화요소도 섞일 수 있습니다. #회귀물 #남주대신에전쟁나감 #하고싶은거다하고사는여주 #2회차는내맘대로산다 #순둥이남주 #박력여주 #신화요소
[로맨스판타지] 중세물 · 판타지 · 환생 · 먼치킨 · 계약관계,결혼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고등학교 3학년 윤다비, 트럭에 치여 즉사하다. 전생을 등신같이 착하게만 산 상으로 특별히 원하는 곳에 환생할 기회를 주겠다니,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제안이었다. 공포스러운 사건이나 부담 가득한 주연으로만 환생하지 않으면 족하다. 그리고 무난한 세상을 골라 환생했더니 이럴수가...... 내가 사람도 아니고 성물이라니.
[로맨스판타지] 중세물 · 판타지 · 환생 · 성장 · 역하렘
연재 · 총 15화 · 15화 무료
이브, 루가 백작가의 하나뿐인 외동딸. 아름다운 은빛 머리에 청순한 얼굴. 기억 속의 여동생이 하던 여성향 게임의 여주인공 이야기였다. 그리고 지금은, 나의 이야기기도 했다. 왜 차예리가 아니라 내가 환생한거야? 남주는 또 왜 이래! 여성향 게임 남주들에게 둘러쌓이고, 라이벌들에게 둘러쌓여 파란만장할 날이 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는 나. 과연 이 게임, 완벽하게 클리어 할 수 있을까? 연재주기 화, 수, 목
[로맨스판타지] 회귀,타임슬립 · 복수 · 계약관계,결혼 · 피폐물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제국에 하나뿐인 공녀 시에라 하베리안은 황실 기사단의 손에 처형당했다. 누명을 씌워 작위를 박탈하고, 아버지인 공작을 죽인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했던 황태자가 그렇게 만들었다. 그의 청혼을 거절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상관없었다. 공녀는 다시 돌아왔으니까. “주인님.” 붉은 눈의 황태자가 시에라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쓰다듬어달라는 듯이 손에 머리를 부벼댔다. “시키신 일 끝냈어요. 칭찬해주세요.” 시에라는 장갑을 벗고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빨리도 끝내고 온 걸 보니 칭찬받고 싶어 안달이 난 모양이었다. “잘했어 카니스.” 황태자가 예쁜 붉은 눈동자를 접으며 웃었다. 가히 조각 같은 미소였다. [회귀 / 주종관계 / 여주의 애완견 남주 / 절대복종 남주 / 여주만 보는 남주 / 직진여주] 표지는 픽사베이
[로맨스판타지] 로맨틱 · 판타지 · 운명
연재 · 총 7화 · 7화 무료
어쩌다 주운 소설책 속엔 앞으로의 미래가 예언되어 있었고 그 속에 있던 건 자기 가문의 참수형이라는 걸 보게 된 엘리아. 모든 사건의 시작은 책 속에 나온 악역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혼자서 나름대로 미래를 바꿔보려고 하던 도중 생각지도 못하게 그 악역에게 청혼을 받고 마는데?
[로맨스판타지] 성장 · 삼각관계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육아물#성장물#집착#삼각관계#다정남#댕댕이#가족#귀염뽀짝여주#애교쟁이여주 육아물 x 로맨스 *딸 바보 아빠 5살 엘리시아는 빵을 훔치다 대공을 만났다. "내가 너를 입양하지." "평생 널 이곳에 가뒤 놓고 싶구나." "내 세상의 중심은 엘리다." 자신의 잘못된 사랑 방식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낸 그가 아내를 닮은 엘리시아를 입양하고 엘리는 너무 예뻐하기 시작했다. *엘리 바보 황태자 겉으로는 한 없이 다정하지만 뒤에서는 무서울 정도로 집착을 보이는 황태자. "엘리 나는 너 하나만 있으면 돼. 그러니까 내 옆에만 있어. 너가 없으면 미칠 것 같으니까." *엘리 한정 댕댕이 미소년 대공이 노예시장에서 사온 아름다운 보라색 눈동자를 가진 미소년. "아가씨 왜 절 안보세요?" "우리 결혼을 약속한 사이자나요. 그러면 다른데로 시선을 돌리지 말고 나만봐."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 먼치킨 · 후회물 · 빙의
연재 · 총 29화 · 29화 무료
가문에서 파양당해 신의 슬하로 들어갔다. 빙의한 소설은 답 없는 고구마 소설이지만, 난 어려운 거 싫어. 게임도 쉬운 게임만 하는걸. 어디 원작 좀 마음대로 헤집어볼까? 신과 함께하는 유유자적 라이프. * * * * * “……잠은 교회를 가서 자든 노숙을 하든 아라떠 하께요. 그래두 몸이 투명해지는 건 어디 가서 도움받을 뚜도 업써요. 도와주떼요. 저한테 티킬 일이 이쓰면 뭐든 열시미 할테니깐…….” 고개를 푹 숙이고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신의 대답을 기다렸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답변이 돌아오지 않는다. 의아함에 고개를 들려는데 커다란 손이 뒤통수를 꾹 눌렀다. “어린양아, 난 멍청한 것들이 싫다.” “……? 네.” 어쩌라고……? 내 당혹감과는 별개로 신의 말은 계속 이어졌다. “내가 너를 거두면 너는 내가 거둘 가치가 있는 존재임을 증명할 수 있겠냐?” * * * * * 메일:altominto@naver.com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 · 빙의 · 재회물 · 운명
연재 · 총 21화 · 21화 무료
[#이세계_#도깨비_#생존전쟁_#과거_#회귀_#빙의물_#여주성장물_#동양풍] 도깨비세계의 나약한 도깨비로 빙의했다. 999명의 도깨비들 중 4명만이 살아남는 생존전쟁. 살아남는 자는 도깨비세계의 최초의 왕이 되고 신(神)과 같은 존재가 되겠지만, 살아남지 못한 자는 재가 되어 사라질 것이다. 나팔 소리가 울리고, 전쟁이 시작됐다. 그러나 나는 아무 것도 할 줄 모른다. 피 튀기는 현장 속에서 다급히 수풀 아래로 몸을 숨겼지만, 누군가 수풀을 헤치고 나타났다. "너." 별안간 차가운 손이 내 턱을 잡았다. "누구야?" 흑요석 같은 동공이 흔들리며 나를 훑어 내렸다. 까만 동공 옆으로 은하수처럼 흩어진 하얀 별무리가 보였다. 지독히도, 잘생긴 얼굴이었다. "대답해." 남자의 손이 허리춤에 있는 칼로 움직였다. "너, 날 아나?" ...이상하다. 처음 보는 남자인데, 이상하게 마음이 저려온다. 혹시 언젠가, 우리가 만났던 적이 있었던 걸까? ...하지만, 기억이 나지 않아. "...만약, 우리가 아는 사이라면!" 나는 수의 뒤에 대고 소리쳤다. "우리가 아는 사이라면! 널 안다고 하면! 그럼 같이 다녀줄 거야?"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확신이 없었다. 수의 입가에 이번엔 비릿한 냉소가 걸렸다. "달라질 건 없다. 넌 네 길을 가고, 난 내 길을 가는 것이지." 건조한 음성이 귓가를 때렸다. 그 말을 끝으로 수는 뒤를 돌아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나는 몸을 떨며 얼굴을 무릎 사이로 더 깊게 파묻었다. 이곳에서, 내가 정말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여주와 남주 사이엔 무슨 일이_#여주를 아는 남주_#남주를 모르는 여주_#먼치킨은_아니지만_여주는_강해져야지_
[로맨스판타지] 추리 · 판타지 · 재회물 · 운명 · 기억상실
완결 · 총 95화 · 95화 무료
앞으로 연재는 블로그에서 할 예정입니당. https://blog.naver.com/skye787
[로맨스판타지] 개그물 · 로맨틱 · 중세물 · 차원이동 · 역하렘
연재 · 총 30화 · 30화 무료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다른 차원에서 눈을 뜬 나. 그런데 저는 왜 쫓기고 있는 거죠? 변태라니... 무슨 그런 심한 말을. 저는 선량한 시민인데요? 내가 읽던 소설 속 인물로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여주인공이 아니라 단 한 번 등장하고 마는 변태 조연으로. * 평판이 나쁜 것도. 사교계에서 어떤 쓰레기 같은 취급을 받는지도. 전부 알겠는데... "네 것이 될 수 없다면, 차라리 친구로서 평생을 함께할래." "제가 아무 이유 없이, 누구에게나 친절히 대하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눈만 감으면 네 얼굴이 아른거려 미치겠다. 내게 무슨 마법이라도 걸어놓은 것이냐?" 이 세계 속 남자들은 왜 다들 제게 목매는 거죠? ** 월, 수, 금 연재합니다 **표지는 '안톤 체호프' 님께서 그려주셨습니다
[로맨스판타지] 일상 · 잔잔물 · 현대물 · 기억상실 · 재회물
연재 · 총 7화 · 7화 무료
엄마 친구의 결혼식에 가던 중 사고를 당할 뻔한 혜주는 자신을 구해준 남자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상하게 이 남자를 만나고나서 시간이 뚝 멈춰버린 느낌이었다. 무척이나 이상하고 기묘하지만 그것 또한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렸다. 아주 이상하게. "우리 혹시 어디서 본 적 있나요?" "그건 흔한 작업멘트 아닌가요?" "작업이라고 느껴졌다면 착각이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글쎄, 어디서 만났을까." 분명 만난 적이 있었고, 낯이 익었지만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았다. 혜주는 그와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점점 잊었고 세상에 그와 자신 단 둘만 남은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각이 드는 순간, 꿈은 그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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