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잔잔물 · 연예계 · 위장연애
· 연재 | 총 72화 | 72화 무료
세영이 세형이 되었다. 22살 한세영.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눈부시게 찬란한 사람 왕이찬을 만났다. “형이 제 인생에서 첫 연예인이 되신걸요. 저는 농구밖에 몰랐어요. 600g의 무게에 7호 크기의 농구공이 제 인생에 전부였어요. 여태. 근데 형이 그것을 앞질렀네요.” 그리고 1년. 한여름 밤의 꿈처럼 짧은 인연을 끝내고 그와 헤어졌다. ‘잘 있어요. 형……. 아니. 왕이찬 오빠.’ 2년 뒤. 다시 만난 그 사람. “형?” 낮고 서늘한 목소리로 그가 말했다. “....한세영이던데.” bykk75@naver.com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애잔물 · 일상 · 기억상실 · 재회물
· 연재 | 총 54화 | 5화 무료
대학을 졸업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다. 그리고 1년. 나는 그와 이혼한다. 헤어지는 일이 참 아픈데, 헤어지지 않아 그를 미워하게 될까 봐 한 선택. 그리고 마지막 그 밤. 그 일 “미륵 대불님 저 민아예요. 김민아. 오늘 이곳에 처음 왔어요. 제가 오늘 힘든 일을 하나 끝냈어요. 처음 보는 사이에 염치없다는 것을 알지만 얘기 좀 할께요. 저 지금... 위로가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 집을 나오면 너무 행복할 것만 같았는데... 사실 모르겠어요.” 그녀의 말을 들은 건지 미륵의 예쁜 미소가 슬퍼졌다. 민아는 저도 모르는 사이 대불 앞에 주저앉아 있었다. “미륵님 저. 잘 했다고 말해 주실래요? 괜찮다고 잘 한 거라고 말해 주실래요? 저 도혁씨가 바람피운 거 아니라고 나를 신회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랬다고 말했을 때, 사실 좀... 흔들렸어요. 그 사람 사랑했으니까. 사랑하고 있으니까” 미륵 대불을 향해 고개를 들었다. 슬픈 미소. “바보 같죠? 아직 정신을 덜 차린 거죠? 그냥 이렇게 헤어지는 것이 맞는 거죠? 저...후회하고 싶지 않거든요. 알아요. 인생은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가 없을 수 없다는 거. 정답이 없는 게 인생이니까. 그래도 오늘 내가 한 선택이 정답이었으면 좋겠어.” 힘이 빠진 몸을 겨우 일으켜, 미륵을 향해 절을 올렸다. 부처께는 어떤 절을 올려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어떤 절이면 어떨까? 그것 또한 자비롭게 받아주실 텐데. 말엔 날개가 있는 건지 쏟아내고 나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지금의 내 말들은 날개를 달고 어디론가 날아갔을 것이다. ”나는 이제 김민아다.“ 신성 그룹의 차기 후계자이며, 현재 신성 그룹 산하 신성 호텔의 대표 차도혁과 평범한 대학생이던 김민아의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이혼 bykk75@naver.com
· [현대판타지] 현대물 · 차원이동 · 먼치킨
· 연재 | 총 2,139화 | 50화 무료
삼류대학 수학과 출신, 김현수 낙하산을 타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 천지건설(주)에 입사하다! 상사의 등살에 못 견뎌 떠난 산행에서, 대마법사 멀린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어떻게 잡은 직장인데 그만둘 수 있으랴!! 전능의 팔찌가 현수를 승승장구의 길로 이끈다! 통쾌함과 즐거움을 버무린 색다른 재미! 지.구. 유.일.의 마법사 김현수의 성공신화 창조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첫사랑 · 사내연애 · 오해 · 소유욕,독점욕
· 신작 | 총 80화 | 3화 무료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지원은 그토록 입사를 희망했던 해반 건설에 입사하게 되었다. 자신을 위해 희생한 엄마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다짐으로 회사에 들 어선 순간 “정말 오랜만이네. 반가워.” 다시는 만날 일이 없다고 생각한 도현을 마주치게 된다. “이런 데서 너를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 18살에 처음 과외선생님으로 만난 도현을, 자신을 거절해버린 첫사랑을 회사, 그것도 자신의 직장 상사로 다시 만날 거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던 지원은 잠시 당황한다. 하지만, 과거의 자신과는 달리 도현은 이제 자신의 직장 상사 그 이상 무엇도 아니었 다. 이내 마음을 다잡고 부하 직원으로서 선을 그으며 행동했다. “이제 저는 예전의 제가 아니라서요. 철없던 그때처럼, 제 감정에 못 이겨 부장님을 귀 찮게 하거나 그러지 않을 거란 얘기입니다.” 하지만 도현은 지원에 성숙하고 어른스럽게 변한 모습에 남다른 감정을 품게 되고, 그 녀가 자신을 좋아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녀와 잘되고자 하는 희망을 품는다. 이미 지원의 마음은 굳게 닫혀 있었다. 6년 전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던 강지원은 없어 진 지 오래다. 하지만 자꾸만 도현을 자극한 달라진 지원의 모습에 도현은 소유욕과 정복심을 들끓게 했고, 공과 사를 오가면서 지원의 감정을 흔들기 시작한다. "
· [로맨스판타지] 복수 · 유혹녀 · 걸크러시 · 사이다녀 · 철벽녀
·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빙의된 김헤영은 빙의 된 세계는 어른 용...동화 [노아와 엘리]라는 세계에서 악역 나부랭이 루시라는 아이였다. 그녀은 모든 일을 바로 잡고 여주인공의 히어로가 되기로 하였는데...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중세물 · 계약관계,결혼 · 무심남 · 쾌활발랄녀
· 연재 | 총 67화 | 67화 무료
[계약결혼][무심남주][금쪽여주] “제안을 하나 하지. 당신이 나와 결혼해줬으면 해.” “나는 이 결혼이 필요하다. 그대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흠, 얼마까지 줄 수 있어요?” 갑작스레 납치되어온 나는 제국의 하나뿐인 대공과 결혼했다. 그것도 도망간 신부를 대신해서. 그녀를 찾으면 나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거고, 내 손에는 어마어마한 돈이 생길 것이다. 도망간 신부를 빨리 찾는다면 그거야말로 최상의 시나리오일텐데.. 북부의 흑사자인 대공과의 계약결혼을 끝내고 나는 무사히 이곳에서 나갈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 일상 · 3인칭시점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K- POP을 좋아하는 일본 패션 모델 호시노 사쿠라 갓 입봉한 다큐멘터리 PD 나성화 그 둘의 `벚꽃`같은 사랑이야기.
· [현대로맨스] 연예계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카리스마남 · 상처녀
· 연재 | 총 34화 | 3화 무료
대한민국 최고의 MMA 선수 윤차혁, 한수정을 만난 순간, 갈망하던 세계 챔피언 자리를 눈앞에 두고 그의 꿈이 바뀔 것 같다. 한 여자의 남자가 되는 것으로. “나하고 데이트하자고 한 것 같은데.” “네, 그랬었죠.” “난 키스가 빠진 데이트는 해본 적이 없어서.” 차혁이 몸을 낮추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그녀의 입술을 제 입술에 가두고서 삼켜 버렸다. 그녀의 머릿속 회로가 일시에 정지된 것처럼 하얗게 비었다. ‘수정의 집밥’ 프로그램 진행자 한수정, 짧은 시간에 사랑에 빠지는 일은 소설에서나 가능한 일이라 생각했는데, 윤차혁을 만난 이후 그 소설이 현실이 되어간다. “나 감당할 수 있겠어요?” 그녀의 몸에 얼굴을 묻고 있던 차혁이 고개를 들어 수정을 보았다. “얼마든지.” “제가 좀 오래 참았거든요. 그래서 감당이 안 될 것 같은데.” “내 몸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옵니까?” “…….” “누가 감당해야 할지 눈에 보이는 것 같은데.” 손가락 하나가 들어와 예민함의 정점을 건드렸다. 낯선 침입자의 방문에 놀란 그녀의 몸이 마구 비틀렸다. “아흐, 잠깐만!” “벌써?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속수무책, 야수 같은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이 감정은 정말 사랑인 걸까? #두 번이나 목숨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 #분명 원나잇인데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아 #여기서 나가면 깨끗하게 정리하는 걸로 #내 맛을 보면 쉽지 않을 텐데 #참았던 욕망이 그로 인해 깨어나
· [퓨전] 차원이동 · 전쟁 · 진짜군인
· 연재 | 총 314화 | 25화 무료
2027년 중국의 대만 침공이 목전에 있어 어수선하던 시국. 대전 라온(RAON) 중이온 입자가속기가 폭주하여 우연히 웜홀이 생겨났다. 그 웜홈이 연결된 곳은 1943년의 개마고원 지하의 거대 용암동굴!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단 하나! 우리 대한민국이 전승국의 당당한 일원이 되어 누구도 우리 민족의 운명을 멋대로 재단하지 못하게 하는 것! 오로지 그것뿐입니다!” 또다시 한반도가 전쟁의 불길에 타들어 갈 상황에, 대통령은 웜홀로 군대를 보내어 우리 민족의 미래를 바꿀 것을 결심한다. "작전명 역천을 발동하라!"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
· [클래식판타지] 판타지 · 게임 · 먼치킨
· 연재 | 총 2,026화 | 22화 무료
공사장에서 벽돌 나르고 삽질하는 불운한 인생의 신영우. 그런데 심지어 게임 속에서 노가다라니. 하지만 불운한 인생이라 한탄하던 그에게도 행운이 찾아오는 것인가. 퀘스트 수행을 위하여 북쪽 끝의 동굴로 향한 `그리드`. 그곳에서 `파그마의 기서`를 발견한 그는 레전드리 직업으로 전직하게 되는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계약관계,결혼 · 재회물 · 재벌남 · 상처녀
· 신작 | 총 3화 | 2화 무료
예식장 아르바이트를 하다 예전 남자 친구의 결혼식을 목격해버린 다연에게, 더원 그룹의 후계자 루현이 다가와 부탁한다. 가짜 신부가 되어 달라고. “미안하지만 그쪽 도움이 필요해요.”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나요?” 루현이 다연의 가슴에 달려 있는 명찰을 쳐다보며 입술을 움직였다. “강다연 씨, 가짜 신부가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끊어질 것 같은 정신을 겨우 추스르며 다연이 얼른 말을 꺼냈다. “대리 운전기사가 오면……, 어떻게 하려고…….” “15분 뒤에 오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아직 시간은 충분해요.” 무슨 시간이 충분하다는 건지 다연은 알 수 없었다. “하으……, 밖에서 누가 보면 어떻게 해요?” “봐도 보이지 않을 겁니다. 워낙 선팅이 잘 되어 있어서." 뜨겁게 젖은 혀가 입천장과 치열을 훑고 그녀의 숨겨 놓은 혀를 찾아내어 마음껏 쓰다듬었다. 다연이 파르르 몸을 떨자 그가 한 손으로 그녀의 등허리를 부드럽게 쓸었다. “이제는 내가 싱글이 됐으니 더 이상 날 피할 핑계도 없겠죠? 안 그래요?” 그의 손이 다연이 입고 있는 티셔츠 안으로 들어왔다. “잠깐만요, 하으…….” 어떻게 하든 그의 행동을 막고 싶었지만 무자비한 그의 공격에 다연은 속수무책이었다. 온몸이 점점 불덩이처럼 뜨거워져 갔다. #가짜신부 #신부를 바꾸다 #고수위 #불덩이처럼 뜨거워
· [클래식판타지] 동양풍 · 시대물 · 액션물 · 드라마 · 복수
· 신작 | 총 24화 | 24화 무료
1910년, 경술국치 대신 스팀펑크 시대가 도래한 대한제국. 그곳에 복수의 칼날을 가는 이들이 있었다.
· [현대로맨스] 스릴러 · 판타지 · 애증 · 집착남 · 무심녀
· 연재 | 총 42화 | 42화 무료
온전히 내게 향하는 그의 시선에 나도 모르게 또 한 발짝 뒤로 물러섰다. 아차 싶은 순간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였다. 일순간 그의 눈빛이 번뜩이는 것을 봐 버리고 말았다. "어... 음.. 그러니까 이건...." 그는 굳어진 표정을 풀고 다시 한 번 내게 손을 뻗었다. 하지만 내가 또 한 발짝 물러섰다. "...... 왜 자꾸 도망가." 그가 꾸역꾸역 치미는 화를 꾹 눌러 삼키며 물었다. "ㄴ..너가 자꾸 쫒아오잖아." 그가 내게 다가오려 할 때마다 그에게서 계속 멀어졌다. "너 진짜 얼굴 빨갛다니까." "글쎄, 나도 안다니ㄲ....!!" 자꾸 그에게서 멀어지는 내가 짜증이 났던지 그가 순식간에 내 앞에 서더니, 내 팔을 콱 움켜쥐었다.
·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권선징악 · 회귀,타임슬립 · 능력남 · 걸크러시
· 신작 | 총 16화 | 5화 무료
분명히 팀원들과 함께 산행 중이었는데, 잘못해서 발을 헛디딘 후 눈을 떠보니 고대 병약한 여자의 몸에 들어왔다. 그런데 양친이 돌아가셨다고 파혼하자고? 차라리 잘됐다. 타임슬립한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생판 얼굴도 못 본 남자랑 결혼할 뻔했잖아. 파혼하고 다시 살던 호박골로 돌아왔더니, 젠장! 이곳에서도 천덕꾸러기 취급이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시선이 중요한 게 아니다. 양친은 돌아가시고 시녀 수아만 내 곁에 남았는데, 재산이라고는 논 두 마지기가 다라니. 난 산해진미도 먹고 싶고, 넓고 큰 집, 대도시에 가서 살고 싶다고. 어차피 당장 내가 살던 21세기로 돌아가지 못한다면, 이곳에서 살아갈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어?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의술. 다행히 목숨과도 같은 침구를 가지고 왔다. 여자가 의원이 된다고 하면 사람들이 여자가 어떻게 의원이 될 수 있냐고 펄쩍 뛰지만, 한 번 내 의술을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 내 단골이 되게 만들 수 있어. 이 고대에서 돈을 벌 거야. 절대 가난뱅이로 살지 않을 거야. 난 아직 젊고 유능하다고!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드라마 · 연예계 · 오빠친구 · 다정녀
· 연재 | 총 8화 | 8화 무료
모든 게 꿈처럼 포기 하고 싶었던 그 날의 시간. 우연히 찾아온 도전의 기회.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물음에 가득했던 순간. 그 모든 게 한 밤의 꿈같았다. 사랑이 다시 온다면 그게 어떤 순간일지라도. 느리게 가는 발걸음일지라도 함께 만든 추억과 사랑이 지금처럼 남기고 싶어요. 내 기억 속에 몰랐던 사랑이 너라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언제나 사랑하고 우리 사랑 모습 그대로 이 손을 놓지 않을게. 항상 곁에 있어줘. 사랑해 널. 저 하늘의 별처럼. 사랑해. 오빠, 언제나 사랑해. 이 모든 게 한 밤의 꿈 같아.
· [현대BL] 오메가버스 · 개그물 · 신분차이 · 계약관계,결혼 · 호구수
· 신작 | 총 7화 | 7화 무료
외로운 인생에서 유일하게 BL과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게 취미였다. 시원이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이 다 있으니까. 허망하게 죽었더니 진부한 BL소설에 빙의가 된다. 그것도 서브수도 못되는 엑스트라로. 그래도 이번생에는 가족이 있잖아? 행복한 패밀리 라이프를 위해 원작을 성사 시키려 메인공 메인수를 결혼까지 시켰다! 그런데 서브 빌런인 장독헌이랑 그의 귀여운 조카랑 엮이게 되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에게 계약 연애 제의까지 받았는데, 엑스트라는 주인공이 될 생각이 없습니다! 장독헌 (33) - 미남공, 다정공, 강공, 재벌공, 사랑꾼공, 상처공. 원작의 서브빌런격 & 베타 페티시가 있는 우성 알파. 조카가 시원을 마음에 들어했는데, 의외로 시원이 좋은 파트너가 되어줄거 같은데... 건물부터 쥐어주면 좋아할거 같아서 냅다 건물부터 준다. 안시원 -〉 이시원 (29) -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호구수, 헌신수, 집안의기둥수. 이름대로 안 시원한 인생을 살았다가 빙의해서 가족들과 행복해지려나 싶었는데, 다된 엔딩에 서브빌런과 그의 귀염둥이 조카가 인생에 쳐들어 온다. 나한테 왜 그러는데?! + marinegarden0@gmail.com *표지는 개인커미션 입니다 (차의온 님)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사내연애 · 몸정>맘정 · 동거물
· 신작 | 총 70화 | 3화 무료
“신새벽 비서, 우리 집에 들어와서 사는 건 어떻지?” 대기업 화동 물산 CSO의 비서, 신새벽. 전남편의 스토킹이 지긋지긋했던 그녀는 직속 상사의 매력적인 제안을 받아들이고 동거를 시작한다. 유산과 바람. 온갖 상처로 얼룩졌던 한 번의 결혼으로 남자에 관심 없는 그녀, 어린 시절 학대를 당한 기억으로 여자에 관심 없는 그, 함께 사는 상사와 비서 사이에 기묘한 기류가 싹트는데. “솔직히 말하지. 관심 있어, 신새벽 씨에게.” 생각지도 못한 그의 고백. 새벽은 쿵, 소리를 들은 것 같았다. 제 심장, 혹은 가슴 어딘가에서.
· [로맨스판타지] 첫사랑 · 신데렐라 · 친구→연인 · 순정남 · 능력녀
· 신작 | 총 121화 | 5화 무료
잃어버렸던 공작의 딸이 돌아왔다. 어느 보육원에서 형편없는 대우를 받으며 살고 있던 아이의 출생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모두가 그녀를 반겼고, 따듯한 환대가 기다렸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나는 조금도 기쁘지 않았다. 이 자리는, 내 것이 아니었으므로. * * * “네가 내가 되어서…… 내 몫까지 살아 줘.” 그 말을 남기고 죽은 내 친구는, 내가 사는 보육원의 공주님이었다. 그러나 몸이 약했던 그 애는 한파가 유달리 심했던 겨울을 이기지 못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 애가 내게 전한 것은 자신의 출생의 비밀. 나는 그 애의 유품을 들고 한 남자를 찾아갔다. 내 친구의 아버지이자, 딸을 잃어버린 이 나라의 유일 공작. “제가 공작님의 딸이에요.” 해 본 적 없던 거짓말을 처음으로 입에 올렸다. 사실이 밝혀지고 악녀로 매도당하더라도 상관없었다. 그 애가 원했던 것을 이루어 줄 수만 있다면. #무심여주 #상처여주 #육아물 #성장물 #찌통 #소꿉친구 표지 일러스트, 권내 삽화: 표격 타이틀 디자인: 도씨
· [현대BL] 현대물 · 나이차이 · 미인공 · 강수 · 서브공있음
· 연재 | 총 32화 | 32화 무료
[현대물 / 잠입물 / 계약관계 / 나이차 / 띠동갑 ] 빚을 갚기 위해 불법 도박판을 돌며 돈을 모으는 최강우. 손기술이 좋아 사기도박으로 어렵지 않게 판돈을 쓸며 도박판을 전전하던 때, 7년 전 해룡파 사건으로 안면이 있는 고강파의 고 사장을 만나게 된다. 고 사장은 사별한 아내의 포주로 불법 도박판의 딜러로 일을 시키고 마약과 매춘을 강요했다. 고 사장은 아내의 과거를 빌미로 아이들을 들먹거리며 강우를 협박한다. "손이 차암 예뻐, 최 선생. 이런 게 물건이지. 사람 홀리는 이 손이 말이야." 고 사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지노에서 딜러로 일할 것을 요구했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강우는 아이들을 위해 고 사장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공중전화 부스에서 통화를 하는 강우의 말이 의미심장하다. "접촉했습니다." VIP 카지노에서 사기도박으로 판돈을 조절하며 고 사장의 주머니를 채워주며 일을 하는 강우는 이곳이 단순한 카지노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외국인 전용의 카지노지만 개구멍을 통해 내국인이 입장을 하고, 새벽에는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한 고 사장은 카지노를 이용해 마약까지 유통시키고 있었다. 카지노의 뒤를 캐며 딜러로 일을 하는 강우 앞에 두 남자가 나타나는데……. 정요한 "연락처 알려주세요. 잘 지내는지. 문제는 없는지. 간단한 연락이라도 주고받고 싶어요." 유리 보르에노비치 알레노프 "고 사장 치워줄게. 그 대신.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나한테만 다리 벌려." *** 연작물입니다. 독립된 인물과 배경으로 작품 감상에 지정은 전혀 없습니다. [여동생의 전남친을 xx한 뒤 xx합니다]와 일부 내용과 등장 인물이 이어집니다. **** #모브 다수 있음. #강압적 관계 묘사 있음. #성희롱, 성적 모욕, 강제 추행, 욕설과 폭력 묘사 있음. #소설내 모든 이야기는 허구이며, 소설의 설정과 국내 사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도박문제 전화상담 번호는 국번 없이 1336. **** *최강우(35세. 181.3cm) #미남수 #단정수 #무심수 #사별수 #맘정수 #유단자수 #강수 #몸좋수 #검머수 #본의아니게유혹수 #성깔있수 #얼굴밝힘수 *유리 보르에노비치 알레노프(23세. 187cm) #미인공 #연하공 #절륜공 #대물공 #집착공 #계략공 #능글공 #소유욕개쩜공 # 몸정공 #멜돔공 #떡대취향공 *정요한(24세 183cm) #서브공 #미남공 #순진공 #첫눈에반했공 #짝사랑공 #지고지순공 #대형견공 메일 : siruu20@naver.com
· [로맨스판타지] 초월적존재 · 권선징악 · 환생 · 삼각관계 · 오래된연인
· 신작 | 총 195화 | 25화 무료
부제: 전남편이 둘입니다. 성인이 되면 왕에게 죽는 게 운명인 엘리. 알고 보니 100번의 환생을 했다. 본남편 루클러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널 잃는다. 그러니 내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부남편 아카른 “결국엔 당신도 나를 사랑했어요.” 황제 무차 “다시 태어나면 제가 어릴 때부터 돌볼게요. 이 세상에 남자는 나만 있는 것처럼…….” 두 전남편과 그사이에 끼어드는 황제로 엘리는 혼란스럽다. 엘리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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