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이야기중심 · 소유욕,독점욕 · 카리스마남 · 능력녀
· 신작 | 총 252화 | 6화 무료
“그대가 명림가의 딸이 아니라 짐의 왕후라는 본분을 지키는 한, 그대를 내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정적 가문의 딸을 왕후로 들인 건흥태왕 거련. 위대했던 부왕의 유업을 잇는 냉철한 군주로 일평생 자신을 다스려왔다. 그런데 왜 외면해야 할 왕후에게 마음 쓰이고 그녀의 말 한마디에, 눈길 하나에 화가 나고 기분이 좋아지는지. 그도 모르는 사이, 명림해류가 여인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모든 뜻을 이루시면 그때는 저를 왕후에서 폐하여 어머니와 떠나게 해주세요.”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왕후가 된 명림해류. 초야부터 자신을 거부하는 태왕에게 충성을 대가로 거래를 청한다. 그녀가 태왕에게 원하는 것은 자유. 조금만 참으면 평생 바라던 걸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그 순간이 애타게 기다려지지 않는다. 간택 자리에 억지로 끌려 나간 해류와 원치 않는 여인을 왕후로 맞으라 강요당한 태왕. 두 사람 모두, 운명에 순응할 생각은 없다. ※고구려 초기의 부족적 명칭인 5부는, 3세기 말에 행정적 성격의 5부(‘동, 서, 남, 북, 내’ 또는 ‘청, 백, 적, 흑, 황’)로 개칭되었습니다. 다만, ‘두 번째 왕후’에서는 5부 이전의 부족적 명칭인 순노부(환나부), 소노부(비류부), 관노부(관나부), 절노부(연나부), 계루부(왕족)를 사용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을 더한 팩션입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전문직 · 회귀,타임슬립 · 삼각관계 · 후회남
· 신작 | 총 209화 | 5화 무료
황태자를 탐내다가 죽었다고 한다. 그런데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시 인생을 되돌리고자 회귀까지 했단다. 그 2회차 인생에, 내가 들어왔다. 다시는 그렇게 죽고 싶지 않아서 평범하고 조용히 살고 싶었지만……. "하지만 달콤한 디저트가 없는 세계는 견딜 수 없어!" 그녀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사랑스런 디저트가 모두를 그만 사로잡아 버리는데……? 두 번째 삶을 사는 공작 영애 에스텔라,과연 평범하고 조용한 삶을 살 수 있을까?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왕족,귀족 · 다정녀 · 상처녀
· 신작 | 총 142화 | 3화 무료
19금 피폐물 소설 속에 환생했다. 어마어마한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곧 여주인공이 내가 사는 마을에 왔다는 이유로 몰살당하는 마을 사람1이란다. 그래서 훗날 세상을 멸망시키는 악당 가문의 대공을 구했다. 여주인공이 죽은 아내인 레나와 닮았단 이유로 자신의 딸로 입양하고, 그 부모를 죽인 악당 대공을! “제가 그분을 후계자로 만들 수 있어요.” 아들을 구해 줄 테니 나를 입양하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결과는 성공! 그렇게 나는 제국 유일 대공가의 공녀가 되었다. 그런데……. “단 한 번이라도…… 나와 레나의 딸이라고, 해줄 순 없니?” 왜 이 아저씨가 날 딸로 여기는 것 같지? * * * 시간이 지날수록, 곁에 뒀던 원작의 악당들이 나에게 집착하는 것 같다. “클레타, 날 네 종으로 부리고 싶다면, 말 한마디면 충분해. 난 너에게 이용당하고 싶으니까.” “당신과 함께 지낸 모든 순간이 마법 같았다면, 어떻게 대답하실 겁니까?” 너희, 뭐 잘못 먹은 거 아니지? 아, 모르겠다. 난 세상이나 구할게. 너희는 날 돕기나 해! * * * 네가 구원한 자가 너를 구원하러 오리라. 나는 뒤늦게야, 이 말의 뜻을 이해할 수 있었다. #책빙의+환생물 #성장물 #대마법사여주 #사이다물 #세계관최강자여주 #여주가_다_해먹음
· [로맨스판타지] 빙의 · 다정남 · 순정남 · 능력녀 · 사이다녀
· 신작 | 총 137화 | 5화 무료
‘원작대로면 이 나라 멸망하는데?’ 책 속의 조연, 심지어 곧 멸망할 나라의 왕녀로 환생했다. 멸망하는 이유? 여주는 지도를 달라고 했는데, 폭군 황제가 손가락이 가리키는 것을 ‘지도’가 아니라 지도 위의 ‘나라’로 받아들여서! “제가 가지고 싶어했던 건 그 지도였어요!” “겨우 지도가 그려진 종이를 원했다고? 왜?” “금테가 예뻐서…….” ‘나는 저놈들을 죽여버리고 싶군.’ 내 나라의 멸망도 막고 목숨도 건지기 위해 제국으로 종전 협정을 하러 갔다. 그러나 인생사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라 했던가? 제국의 귀족들이 주장한 종전 협정의 조건은 결혼 동맹.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승전한 개선장군에게 왕녀를 하사하십시오, 폐하.” 으아아악! 아니, 이거 아니야! 차라리 황후의 시녀가 되게 해줘!
· [로맨스판타지] 차원이동 · 신분차이 · 빙의 · 계약관계,결혼 · 까칠남
· 신작 | 총 105화 | 4화 무료
남주가 죽은 소설에 빙의해 봤니? 그 힘든 걸 내가 해냈다. 작가가 남주가 죽이고 연중한 소설에, 그것도 하필이면 남주를 죽인 흑마법사와 한패인 사령술사로 빙의했다. 사령술로 남주 카스티안의 영혼을 붙잡는 데 성공했지만, 모두가 나를 경계하고 미워한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까칠하던 남주가 점점 친절해진다. 너만은 내 마음을 알아 주냐고 기뻐했더니, 친절의 방향이 조금 이상하다? “가까이 있을수록 사령술을 운용하기가 편하다 했던가.” “그건 그렇지만 이미 너무 가까우신데요.” “이러면 더 편해지겠군.” 내 손등에 입을 맞추며 카스티안이 위험하게 웃었다. 이 남자, 목숨을 잃더니 미쳐 가고 있는 게 틀림없다. 비천한 사령술사와 세상을 구원할 남주의 잘못된 만남, 이대로 괜찮은 걸까? 누가 우리 남주 좀 살려 주시고, 기왕이면 저도 좀 살려 주세요.
· [현대로맨스] 오피스 · 몸정>맘정 · 재벌남 · 후회남 · 상처녀
· 신작 | 총 65화 | 3화 무료
내가 울든, 남이 울든. 그 누가 됐든 질질 짜는 건 질색이었다. 태하는 제 앞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지안을 가만 바라보았다. 울지 말라는 말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울리고 싶었다. 더 크게 울리고 싶었다. 내 밑에 누워 울음을 터트리면 어떨까. 또르르 떨어지는 눈물을 먹고 싶다. 쇄골까지 덮은 저 하얀 블라우스를 풀어 헤치고 싶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를 망치고 싶다. 끝내 물기에 젖은 입술을 머금었다. 혀끝을 적신 눈물이 달았다. 숨결이 맞붙은 거리에서, 태하는 다시금 지안을 응시했다. 네가 내게 들어온 순간, “더 가?” “.....” “더 갈래?” 널 울리고 싶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로맨틱 코미디 · 계약관계,결혼 · 직진남 · 상처녀
· 신작 | 총 79화 | 3화 무료
6년이나 사귀었던 놈이 알고 보니 양다리였다. 결혼식장에 나타난 만삭의 여자가 내키지 않는 강제 결혼에서 해방시켜 주었으나 그것은 다희에게 또 다른 헬게이트의 시작이었다. “이 천하의 멍충아! 내가 맹꽁이를 낳았어, 맹꽁이를!” 그렇잖아도 무시당했던 집에서 완전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 버린 고다희. 절망 속에서 도망칠 곳을 찾던 그녀의 앞에 한강그룹의 재벌 4세, 한수겸이 꿈같은 제안을 던진다. “결혼하자.” 6년이나 만난 남자와도 하루아침에 깨진 판에 만난 지 얼마 안 된 재벌 4세가 청혼을 한다? 이 결혼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되는데요? “똥차에서 내렸으니까 벤틀리에 타란 소리야.” 막다른 길에 몰린 고다희의 인생이 이번에는 대체 어디로 향하려는 걸까. 하지만 어차피 망한 인생, 다희는 한번 해 보기로 했다. 시작은, 계약 결혼으로.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권선징악 · 회귀,타임슬립 · 걸크러시
· 신작 | 총 150화 | 5화 무료
unias 로맨스 판타지 장편소설 [나는 한 편의 극을 보았다] 그녀는 후작가의 적녀로 태어났다. 예쁘장한 외모와 든든한 가문의 권세는 그녀를 오만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녀는 언제 어디서나 주인공이었다. 그녀의 주위엔 항상 사람들이 넘쳐흘렀고 그들은 항상 그녀를 찬양했다. 여자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순간에도 그녀는 그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다. 그곳은 그녀의 자리였고 누구도 그녀의 자리를 넘볼 수 없었다. 아니, 누구도 넘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녀의 착각이 깨진 순간 지고했던 그녀의 자리는 시퍼렇게 날이 선 칼날이 되어 그녀의 목을 죄었고, 그녀를 찬양하던 무리는 그녀를 물어뜯는 승냥이 떼로 변하여 그녀를 갈가리 찢을 듯 덤벼들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는 억울함에 울부짖었다. 세상을 저주하며 피를 토했다. 그녀는 바로 나였다. 일러스트 by L.H
· [로맨스판타지] 싸이코패스 · 회귀,타임슬립 · 피폐물 · 무심녀 · 냉정녀
· 신작 | 총 204화 | 5화 무료
이 백 명을 죽인 마녀. 희대의 살인마. 엠버 공작가의 사생아. 수많은 수식어로 불리는 베아트리체 엠버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열세 번 회귀했다. 첫 번째 삶에서 그녀는 신관을 죽여 사형 당했고 두 번째 삶에선 남편을 살해해 사형 당했다. 어느 삶에서는 가문을 떠나 변방의 영지에서 살다 늙어 죽었고 또 어느 삶에서는 살해당했으며 언젠가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하지만 그녀의 생은 언제나처럼 같은 시간으로 돌아온다. 자신이 18세가 된 1월 아침 9시. 모든 것이 지긋지긋해진 그녀는 열세 번째의 생을 마녀로 살았다. 죽여야 한다면 죽였고 누군가 죽여 달라 청하면 죽였다. 베아트리체는 그렇게 이 백여 명을 죽인 마녀로 악명을 떨치다 다시 한 번 사형 당한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18살의 1월 아침 9시. 죽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빙의 · 회귀,타임슬립
· 신작 | 총 110화 | 5화 무료
남편에게 정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시엘린은 미련 없이 이혼을 요구했다. 그러나 싱글 라이프를 앞두고, 정부가 탄 독이 든 음식을 먹고 죽었다. 아니, 그런 줄 알았는데 기적처럼 죽기 전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시엘린 님, 좋아해요!” 느닷없이 남편의 정부가 내게 고백했다.
· [로맨스판타지] 빙의 · 역하렘 · 능글남 · 순정남 · 직진녀
· 신작 | 총 115화 | 3화 무료
소설 속 세계에 빙의한 테이아. 하지만 악녀도, 음모도, 시한부 인생도 없는 평화로운 몸에 빙의해 무료한 나날을 보낸다. 어느날 꿈에 나타난 신의 사자는 그녀가 잘못 빙의된 것 같다 하고, 죽으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히페리온, 죽도록 사랑해! 영원히 나랑 같이 살자!” 테이아는 이왕 죽을 몸이라면 최애의 손에 죽고자 그가 살고 있는 마탑으로 향하고, 그를 불러낸다. 원작 소설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인줄로만 알았던 마탑주 히페리온. “…그 말, 진심이야?” 소란스럽게 해서 그를 짜증나게 만들 셈이었는데…. 이 남자, 조금 귀여운 구석이 있는 것 같기도!? 과연 테이아는 무사히 포상을 받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운명 · 첫사랑 · 회귀,타임슬립 · 직진남 · 다정남
· 신작 | 총 53화 | 1화 무료
“너 우리 집 여자들 시간여행 할 수 있는 거 알고 있냐?” 나는 입에 넣은 밥을 씹을 생각도 못 하고 눈만 꿈벅거렸다. 어디서부터 꿈이지? 정말 둘 중 하나다. 꿈이거나 할머니가 충격으로 같이 이상해지셨거나……. 딴생각에 빠진 나를 보고 할머니가 바닥을 탁 때렸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 * * “…고마워, 찬희야. 나랑 같이 있어 줘서.” 그리고 나는 또 헤어짐을 앞둔 지금에서야 하나를 깨닫는다. 처음 낯선 시간을 헤맸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어쩌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방황일지도 모르는 이 여행에 이 애가 함께였다는 걸. “부탁이 있어.” “응, 말해.” “2016년으로 돌아가면, 또 나를 찾아줘.” “…뭐?” 넌 2091년에서 왔다고 했잖아. 물으려는데 박찬희가 몸을 떼고 웃었다. “그러면 그때는 꼭 내가 먼저 너를 사랑할 테니까, 아니다, 아니야, 찾지 마. 내가 너를 찾을 테니까. 지금처럼.” “…무슨 말이야, 너는.” “그냥 너는 사라지지 말고 있어 줘, 약속해.” “찬희야, 지금 무슨 말인지-” 박찬희가 내 어깨를 살짝 밀었다. 손을 뻗어 잡은 박찬희의 손이 흐릿해졌다. “내가 꼭 행복하게 해 줄 거야, 네가 나한테 해 줬던 것처럼.”
· [현대로맨스] 사내연애 · 몸정>맘정 · 선결혼후연애 · 소유욕,독점욕 · 후회남
· 신작 | 총 85화 | 3화 무료
“이러면…… 안 돼요.” “왜. 내가 전남편이라서?” 2년 만에 상사로 다시 마주하게 된 전남편, 차유헌. 계약 부부 시절 무정하고 차갑기만 했던 그가 이혼 후 180도 달라진 채 서은의 앞에 나타났다. “전부 핑계처럼 들리겠지만, 당신이 옆에 없으니까 그제야 알겠더라고.” 유헌의 위험한 집착은 사내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상무님, 왜 이래요!” “채 팀장. 예전에 여기 좋아했잖아요.” 그가 서은을 벽으로 밀어붙이고 뜨겁게 입을 맞췄다. 누구의 것인지 모를 숨소리가 울려 퍼졌다. “어딜 내빼? 책임져야지. 흥분하게 했으면.” 자꾸만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버리는 유헌의 속삭임. 수려한 얼굴의 그가 해사하게 웃으며 말했다. “당신 넘어오게 돼 있어, 나한테.” #오피스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후회남 #유혹남 #직진남 #재벌남 #순정녀 #상처녀
· [현대로맨스] 현대물 · 힐링물 · 달달물 · 일상 · 소꿉친구
· 연재 | 총 12화 | 12화 무료
[#로맨스 #소꿉친구 #똥차가고_벤츠온다 #털털녀 #소나무남] 인생에 연애라고는 똥차만 만나던 송지윤, 하지만 소꿉친구이자 X알친구인 박하민이..... 알고보니 지윤의 인생의 벤츠남이었다?! 두 사람의 일상적이고, 평범한 하루가 이어진다. --------------------------- “아 진짜! 박하민!” 지윤의 부름에 하민은 맥없이 고개를 들어 그녀를 노려보았다. 지친 눈빛에는 짜증이 서려 있었다. “야, 오빠한테 자꾸 이름 부를래?” “네가 무슨 오빠야.” 그녀의 반항적인 태도에 하민은 한숨을 쉬었다. 지윤은 언제나 이랬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주변을 당황하게 했다. 지윤은 입술을 삐쭉 내밀고는 고개를 돌렸다. 하민은 그녀의 어깨를 툭툭 치며 말했다. “일어나. 집에 들어가. 늦어서 또 이모한테 처맞지 말고.” 하민은 지윤의 팔을 잡아 일으켜 세웠다. 지윤의 몸은 술에 취해 비틀거렸다. 눈앞이 빙빙 돌고 세상이 뒤흔들리는 듯했다. “으엥… 빙빙 돌아.” “지랄, 균형 잡아. 너 무거워서 못 업어.” 하민은 지윤의 팔을 꽉 잡고 그녀를 부축하며 가게를 나섰다. 지윤은 아직도 취기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듯 흔들거리는 발걸음으로 힘겹게 걸었다. 그녀의 입에서는 알아들을 수 없는 중얼거림이 흘러나왔다. “이렇게 나 낚아가…….” 지윤은 낚시하는 척하며 어정쩡한 웃음을 터뜨렸다. 하민은 한숨을 내쉬며 지윤의 어깨에 팔을 감았다. “웃기고 있네. 낚아가려 해도 다른 사람이 다 낚아가던데.”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연예계 · 배우
· 신작 | 총 76화 | 3화 무료
수호그룹 회장이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도희에게 남겨진 건, 망하기 직전인 엔터테인먼트 회사. 그런 회사를 살릴 유일한 사람은 배우 강시하뿐이다. “봐 봐요. 나 어때요?” 밀폐된 좁은 공간, 상의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시하 앞에 도희가 섰다. “나가서 새 셔츠 하나 사 올게요.” “대표님.” 손목이 잡힌 도희가 시하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제 사이즈는 알고 가시는 거예요?”
· [시대물로맨스] 시대물 · 고수위 · 첫사랑 · 선결혼후연애 · 금단의관계
· 연재 | 총 8화 | 8화 무료
나라를 빼앗기고, 무너져가는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하나뿐인 생을 받친 그와. 그렇게 지키고 싶어했던 나라를 판 친일파인 나의 아버지. 어느 날 창문으로 날아 들어온, 지독한 운명의 그와의 축복인 딸 “서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이 지독한 운명을 풀어나가는 망해가는 조선에 사는 서로 다른 둘. 낮엔 완벽하다 못해 소름이 돋을 정도로 무정한 그는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서씨 가문의 “서인후”와 그를 사랑한 을사오적, 친일파 “이완재”의 딸 “도요토 히나코”(이태연) 계속하여 나오는 아버지의 죄와 과거의 일들.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 서인후와의 완전히 틀어져 버린 관계를 회복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나의 마음은 끝까지 무시하고, 나의 몸만은 끔찍이 원하는 무정한 나의 남편.” 기모노를 입은 여인과 도포를 입은 남자의 운명.
· [현대로맨스] 고수위 · 군대 · 연예계 · 재회물 · 아이돌
·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전 세계를 집중시킨 소식이있었다. "아이돌 최재성씨가 미국일정 중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 그 소식에 대한민국의 특수대원 "이서화 " 외 그녀의 팀원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을 구하러 미국으로 파견된다. 무사히 종료된 상황, 그렇게 그들은 평생 만날일이 없어야했는데.. "누구세요?" "일어났어요?" 다신 볼일이 없을 그를 침대위에서 만났다. "이건 특수한 상황이라고요!" "그럼 특수한사랑인가?" 사실은 아이돌 빠순이인 서화와 그녀의 최애 최재성의 특수한 상황 아니 사랑.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권선징악 · 왕족,귀족 · 경찰,형사,수사관 · 계약관계,결혼
· 신작 | 총 150화 | 3화 무료
헤스테인 가의 못난이, 존재감 없는 소심한 아가씨, 이사벨.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제국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의 계약 부인이 되다? “굳이 내가 진도는 하나하나 알려 주지 않아도 되겠지, 헤스테인 영애?” 어른의 연애란 책으로 본 것이 전부! 그러나 공작과의 계약 결혼을 위해서는 어떻게든 침대 위에서 완벽한 여인이 되어야 한다. 조각같이 잘생긴 얼굴에 권력이면 권력, 부라면 부. 모든 것을 가진 바람둥이 라이엔 공작, 에드문드. 완벽했던 그의 삶에 예상치 못한 괴짜 계약 부인, 이사벨이 끼어들었다. “키스해도 될까, 헤스테인 영애?” 처음엔 속아서 좀 화가 났지만 짠하고 흥미로웠던 이사벨이 계속 눈에 밟힌다. 바람둥이 인생 처음으로 봄바람 불어오는 첫사랑이 시작되었다. 이 여자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 힘 잘 쓰는 절륜한 공작과 이론만 완벽한 소설 덕후 이사벨의 달콤 야릇한 침대 위 사정.
· [현대로맨스] 친구→연인 · 계략남 · 집착남 · 순진녀
· 신작 | 총 95화 | 5화 무료
“또 하고 싶다, 키스.” “나, 난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 “무슨 소리인지 내가 다시 기억나게 해줘?” “아, 아니. 안 해줘도 돼…….” 자려고 누운 이나에게 걸려온 남사친의 전화. 초등학생 때부터 친하게 지낸 베프 무리 중 한 명이었던 그는, 학교를 휩쓸 정도로 독보적인 외모와 매혹적인 분위기를 지녔다. 중간에 유학을 간 그와는 오래 떨어져 있다, 동창회에서 다시 우연히 만나게 됐는데 아마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성인이 되어 돌아온 그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 건. “애들한테나 비밀로 해. 알게 되면 골치 아파지니까.” “칫, 웃겨. 나도 말할 생각 없거든.” “잘됐네. 아, 피곤하다. 나 지금 퇴근해서 5분 뒤면 너희 집 앞에 도착하는데.” 딴 친구들 몰래 벌어진 둘만의 야릇한 그 일 때문에 더 그런 걸까. ‘내 옷 입혀줘?’ 물에 젖은 나를 안아주다, 귀가 붉어지던 너를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니까 말이야. “가족들 다 주무시면 잠시 나와봐. 한 번 안아보자.” 동창회 이후부터 계속 나를 흔드는 남사친 때문에 가슴이 떨린다.
· [로맨스판타지] 신분차이 · 몸정>맘정 · 소유욕,독점욕 · 오만남 · 능력녀
· 완결 | 총 166화 | 3화 무료
하녀 데이나에게 세상은 빛과 온기로 가득한 낙원이었다. 주인 아가씨의 약혼자, 시어도어 맥밀런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데이나는 그의 장난감일 수밖에 없었다. 그는 명령을 내리는 자였고, 그녀는 받드는 자였으니까. 그는 가할 수 있었고 그녀는 피할 수 없었다. “저게 다 네가 한 짓이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특히 네가 주인이라고 부르는 그 녀석.” “그 녀석을 무슨 왕자님처럼 보더군. 내 앞에서도 그렇게 해 봐.” 자욱한 연기 사이로 남자의 눈동자가 나른한 빛을 띠었다. “혹시 알아? 모두 없던 일로 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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