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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L] 성장물 · 소꿉친구 · 첫사랑 · 친구→연인 · 적극수
완결 · 총 90화 · 3화 무료
다섯 살, 유치원 숲속반에서 만난 하은백과 강태오. 대학교까지 줄곧 같은 학교에 다닌 둘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 어느 날, 술 취한 은백을 집으로 데려다주던 중. 작은 뱀으로 변한 은백에게 물리고 말았다! 환상적인 무는 맛에 은백은 사방팔방 그것을 찾으러 다니는데. 태오는 절대 말할 수 없다며 입을 열지 않는다. 눈치 없는 짝사랑수 은백과 무자각 다정공 강태오의 유쾌한 삽질 로맨스. 그래서… 내가 문 게 뭐라고?
[현대BL] 현대물 · 연예계 · 회귀,타임슬립 · 복수
완결 · 총 164화 · 3화 무료
* 키워드 : 현대물, 배틀연애, 애증,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상처공, 미인수, 까칠수, 계락수, 상처수, 회귀물, 복수, 오해/착각, 연예계, 수시점 ‘20XX년 3월 3일……?’ 옛 연인 기성무에게 살해당한 라이흔은 죽음의 계기였던 오디션 첫날로 회귀하게 된다. “꽤나 자신이 있는 모양인데…… 어디 한번 해 봐. 들어나 보지.” “바라는 바입니다.” 한데 과거에는 무사히 통과했던 예선에서 변수가 생겨 버렸다. 오디션 내내 자신을 괴롭혔던 심사 위원 도예준 때문에! 결국 그의 계략으로 탈락 위기에 놓인 라이흔. “고작 이따위로 징징대지 말고 기어올라 와. 발버둥도 쳐 보고.” “저, 이대로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반드시 이뤄야 할 목표가 있거든요.” 목표. 기성무에게 다시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5년 전 누명을 썼던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만 한다. 라이흔은 누구보다 간절했고, 무슨 짓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후회하게 만들어 드리지요……. 멘토님.” 설령 자신이 악역이 된다 해도.
[현대BL] 현대물 · 애절물 · 연예계 · 집착공 · 짝사랑수
완결 · 총 120화 · 4화 무료
5년 차 아이돌, ‘세븐스팟’의 비인기 멤버인 유호는 같은 팀 멤버인 인한을 5년째 짝사랑 중이다. 짝사랑을 어떻게 5년이나 했나 싶겠지만 그만큼 정인한의 다정은 지독했다. 그렇게 유호가 자신을 갉아먹는 감정의 쳇바퀴를 돌며 버틴 5년, 드디어 탈출구가 나타났다. 소속사 대표는 그룹이 망했음을 인정하며 그룹의 해체를 권유했고, 유호는 냉큼 그 제안을 수락하는데....... *** 연기돌 대중픽 두 명으로 연명하는 5년차 3군 아이돌의 비인기 멤버 유호. “저는 그만둘래요.” 계약기간을 2년 남겨두고 호출된 해체 논의 자리에서 드디어 결단을 내린다. “회사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따르겠지만 우선 저는,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 “왜 그만하고 싶은데?” 인한은 유호를 빈 연습실까지 끌고 갔다. 유호의 발 앞에 무릎 하나를 굽히고 앉은 인한은 고개를 푹 숙이고 화를 삭였다. 이런 순간에까지 발휘되는 인한의 다정이 유호는 그다지 달갑지 않았다. “왜 그만하고 싶은데? 형. 나한테 다 말해 봐요. 응? 왜 그만하고 싶은데?“ “너희 들러리로 사는 거, 이제 싫어서.“ 유호는 인한의 두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거짓말.” “거짓말 아냐. 나 네 받침대 노릇 하는 거 이제 지겨워. 그러니까 이제는 네가, 형 좀 놔 줘.” 흔들림 없는 유호의 태도에 인한은 충격받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 빈틈을 기회로 유호는 인한의 손을 천천히 떼어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단호하게 말했다. “이제 네가 형 앞에서 좀 비켜줘. 나도 빛 좀 보면서 살아 보게.” 지긋지긋했던 5년간의 외사랑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현대BL] 현대물 · 모던 · 캠퍼스 · 광공 · 장편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해당 작품은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한 허구의 픽션이며, 실제로 있는 사건이나 지역과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만약 작품을 읽으며 현실과 혼동하거나 정서적으로 불안함을 느끼실경우 열람에 주의해주세요. !Trigger warning! 학교폭력, 가정폭력, 심한 욕설, 정신병 언급 === 12살의 나는 모든 가족을 잃었다. 마약과 도박에 찌든 아버지의 폭력과 단명한 손윗 누이들. 이를 견디지 못한 어머니의 집단 자살 틈에 겨우 살아난 나는 열 두 살의 나이에 알지도 못했던 이모님에게 거두어져 지냈다. 그리고 이모님의 아들, 손가양과 조금, 많이... 복잡하게 엮이게 된 것 같다. "죽고 싶은 감정, 네가 제일 잘 이해해줄 줄 알았어." "그 와중에도 살고 싶어한 것이 나인데, 내가 어떻게 그걸 이해하겠어." "그러게. 내가... 너무 잘못 생각하고 있었네." === #현대물 #캠퍼스물 #수시점 #진지물 #잔잔물 #애잔물 #피폐물 #성장물 #애증 #광공 #개아가공 #계략공 #까칠공 #냉혈공 #무심공 #후회공 #상처공 #울보공 #절륜공 #집착공 #굴림수 #도망수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순정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퇴폐수 #허당수 === 자유연재 中 - 느긋한 텀은 ㅈㅇㄹ에서
[시대물BL] 동양풍 · 궁정물 · 시대물 · 첫사랑 · 신분차이
연재 · 총 81화 · 4화 무료
*이 글의 배경은 가상의 조선 시대입니다. 등장인물과 사건 모두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보름달의 푸른빛, 길을 안내하는 반딧불이, 매일 밤 뒷모습만 보여 주는 선녀. 서겸은 그녀의 유려한 몸짓에 지학(志學)이 되어서야 처음 몽정을 한다. 이후 꿈이 반복되지만, 선녀는 끝내 제 얼굴을 비추지 않는다. 그러던 중 세자의 배동이던 시절 글공부를 가르쳐 주던 은해군, 진과 재회하고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다. 꿈속 선녀가 진이었음을 깨닫게 된 서겸. 그는 남색을 하게 된 것도 모자라 그 상대가 왕족인 것에 혼란스러워한다. * 코끝을 스치는 말리 꽃의 그윽한 향이 서겸의 폐부에 스며들었다. 또 다른 꿈인가 싶었다. 그러나 이마에 닿는 감촉 때문에 마냥 꿈이라고만 여길 수는 없었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보드라움은 다정함이 묻어 있었다. “겸아, 아픈 것이냐?” 애써 가라앉히고 있던 불손한 생각들이 전부 달려드는 듯했다. 서겸은 자신의 마음이 커 가는 것을 그대로 인정할 수 없었다. 그래서 진의 손을 모질게 쳐냈다. “내 몸에 손대지 마시오!” 지금은 그가 이 말에 상처를 입어도 어쩔 수가 없었다. 이렇게 같이 붙어 있다가는 필시 황당한 일을 벌일 것 같았다. * 신분 제도가 엄한 조선 시대, 강상의 법도를 벗어난 사랑을 꿈꾸던 서겸과 왕자인 진. 두 남자의 사극 BL 《아프오 안 아프오 나는》
[현대BL] ○○버스 · 연예계 · 오해 · 후회공 · 소심수
완결 · 총 116화 · 3화 무료
“7년을 사귄 게 저딴 새끼라니. 신예현 보는 눈 존나 없어 진짜…….” 7년간 만난 연인의 바람 장면을 목격한 날, 우는 모습을 숨기려 골목길에 들어섰던 예현은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입맞춤을 당한다. “쉿, 자기야. 화 그만 내고 나 좀 봐주라. 응?” 남자의 정체는 5년 연속 사귀고 싶은 남자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 배우 강이정. 스토커의 광적인 집착을 따돌리기 위해 그랬다며 사과를 한 이정을 보며, 예현은 오늘은 어지간히도 재수 없는 날이라 생각하고 넘기려 한다. 그러나……. [21세기 신데렐라의 등장, 사귀고 싶은 남자 1위의 비밀스러운 연인은?] 기자에게 그 광경을 찍혀 버린 탓에 예현은 하루 아침에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일반인이 되고 말았다. 사태를 수습하고 다시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가려던 예현은 한 통의 문자에 마음을 고쳐먹게 된다. [그렇게까지 해서 내 마음 돌리고 싶었어? 내가 졌어. 결혼은 무리지만 애인으로라면 계속 옆에 있어줄게.] 바람 현장을 눈앞에서 들키고도 순진하게 결혼까지 생각했냐고 자존심을 짓밟아 놓을 때는 언제고, 뻔뻔스러운 전 애인의 문자를 본 예현은 결심한다. "계약연애 해요, 합시다. 대신, 할 거면 똑바로 해요. 누가 봐도 연인으로 보이게." 이 연애. 아주 완벽하게 해내고야 말겠다고.
[판타지BL] 판타지물 · 차원이동 · 까칠공 · 짝사랑수
완결 · 총 123화 · 3화 무료
[동양풍, 판타지물, 차원이동/영혼바뀜, 게임향첨가, 초반까칠공, 미남공, 상처공, 헌신공, 강공, 미인수, 짝사랑수, 명랑수, 적극수, 평범수, 각성수, 사건물, 성장물, 달달물] 오매불망 기다리던 신작 게임, <엘리먼트>의 출시 날. 종강 후, 집에서 뒹굴거리던 도은은 고대했던 게임의 플레이를 위해 컴퓨터 앞에 앉는다. 출시 첫날부터 밤새도록 게임을 하던 그는 기대에 못 미치는 퀄리티에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잠을 청하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어쩐지 익숙한 배경이 보인다. “여기가…… 어디예요?” “이곳은 아림궁(雅臨宮)입니다.” “아림궁?” 사람들의 말에 순간 머릿속에 팍! 하고 무언가가 떠오른 도은은 입을 다물고 말았다. 이 기시감의 정체는 설마? “그, 그럼 여기가 혹시…… 다섯 개의 나라가 하나의 별을 모시는 성천(星天) 맞습니까?” “처, 청운의 백성, 아림 님을 뵈옵니다!” “아림 님을 뵈옵니다!” 갑자기 도은을 향해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는 주변인들. 도은은 믿기지 않은 상황에 제 볼을 꼬집어 봤지만, 아릿한 통증만 올라올 뿐 바뀌는 건 없었다. “말도 안 돼.” 이곳이 내가 어젯밤까지 플레이했던 게임 <엘리먼트> 속 세계라니? 이제 나 어떡하지?! *** “난 아림이야. 이 나라에서 황제 다음으로 명예가 드높은……. 그런데 너무 무례하잖아. 그래서 심술 좀 부려 봤어.” 어깨를 으쓱이며 능청 떨자, 륜의 표정이 한층 더 험악하게 굳어졌다. 그는 금방이라도 허리춤의 검을 뽑을 것 같은 얼굴을 하곤 입을 열었다. “네가 말한 내용은 성천의 백성이라면 모두가 아는 당연한 거야. 그렇게 잘난 듯이 떠들어 댈 게 아니라고.” “…….” 짓씹듯 내뱉는 그의 말에 머쓱해져 머리를 긁적이는 도은이었다. 나름 신뢰를 주고자, 게임 세계관을 줄줄 읊었던 것인데, 생각해 보니 이곳 사람들에겐 당연한 것들이어서 저의 결백을 주장하기엔 근거가 빈약했다. 륜은 칼자루를 쥐곤 도은의 앞에 서서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난 아직 믿지 못하겠으니까, 증명해 봐.” “무슨 증명.” “능력을 써 보라고.” 그의 말에 건들거리며 듣던 도은의 표정이 싸하게 굳었다. ‘능력’에 관한 건 전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현대BL] 현대물 · 잔잔물 · 일상 · 후회공 · 다정수
연재 · 총 4화 · 4화 무료
수백 년 전. 한 남자를 버리고 고된 노력 끝에 신선이 되어 영생을 얻었다. 후회도 있었지만 그런 것쯤은 시간이 지나니 점차 희미해졌다. 그렇게 물결 따라 바람 따라 흘러가던 세월 속, 기억 속 남자가 돌아왔다. 아니, 그 남자는 다시 태어났다. 똑같은 얼굴로 날 바라보며 똑같은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저, 이제 놓아주시면 안 될까요···?” 난 무슨 마음으로 이 남자를 끌어안은 걸까? [현대 판타지] [bl물] [일상] [초월적 존재] [운명적 사랑] [다정공] [후회공] [아방수] [순정수] seofull@naver.com
[판타지BL] 오메가버스 · 개그물 · 연예계 · 다공일수 · 빙의
연재 · 총 30화 · 30화 무료
#빙의물 #오메가버스 #연예계물 #다공일수 #수시점 한강에서 어이없게 죽은 것도 억울한데. “양파?” “알파.” “오메가는 뭐 오메가 쓰리 말하는 거야? 영양제?” “그냥 오메가.” “베타는 배 타는 사람들인가?” 알파와 오메가가 있다는 이상한 소설 속으로 빙의 되었다. 그것도 그렇게 매달리던 날 매정하게 차버린 놈과, 날 살리려고 뛰어 들었다는 멍청한 불알친구까지 함께. 그런데 두 놈들은 이 세계에서 제일 잘난 우성 알파고, 나는 오메가란다. 그것도 열성 오메가. 억울해서라도 그냥은 못 있지. 기왕 이렇게 된 거 내 매력으로 최대한 많은 알파를 사로잡아 따먹어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류시온. 어디 가.” 갑자기 내가 좋다며 고백한 소꿉친구 놈과, “가지 마, 시온아.” 울며불며 잡을 땐 뒤도 안돌아보던 놈이 자꾸만 방해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류시온 씨. 지금 도망가는 겁니까?” 소설 속 엑스트라까지 방해하네요……? 거기다 이 놈까지 우성알파라고……? 곽우진(25) : 류시온 소꿉친구 / 배우 짝사랑공, 대형견공, 무뚝뚝다정공, 동정공, 미남공, 헌신공 천도현(29) : 류시온 전남친 / 드라마PD 무죄후회공, 다정계략공, 연상공, 미인공, 재벌공, 집착공 서주완 (32) : 소설 속 류시온과 악연 / 한빛 금융 그룹 전무 연상공, 집착공, 능력공, 츤데레공, 미남공, 남자는수가처음이공 류시온(25) : 알파를 따먹겠다는 큰 꿈을 가진 열성 오메가 / 배우 까칠수, 미인수, 허당수, 명량수, 얼빠수, 문란하고싶었수, 오메가가이럴줄몰랐수 *ha_0687@naver.com *표지: 미리캔버스
[현대BL] 현대물 · 동양풍 · 순애보 · 광공 · 헌신수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이재현.” 일곱 번째의 내 이름을 부르며. 떨리는 손에서 들고 있던 커피가 떨어졌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내가 굳어있는 동안 그가 내 몸을 돌렸다. “집에 가자, 재현아.” #청춘? #오피스물 #전생물 #환생물 #감정선위주 #잔잔물지향 #찌통 #약한판타지요소 공(김도훈): #집착공 #연상공 #광공 #절륜공 #존잘공 #능숙하공 #성장했공 #더이상어리지않공 #수건강에집착하공 #환생공 수(이재현): #사랑수 #헌신수 #희생수 #공한정햇살수 #표현이적수 #자낮수 #어른수 #미인수 #처연수 #연하지만연상미있수 #과보호받수 #환생수
[현대BL] 현대물 · 삽질물 · 역키잡 · 연하공 · 다정수
완결 · 총 61화 · 5화 무료
<소담>이라는 카페는 잘생긴 바리스타가 운영한다고 해서 동네에서 꽤 유명하다. 사장 준우는 다정한데다 세심해서 인기도 좋다. 그 카페를 우연히 찾은 고등학생 정혁은 준우를 한눈에 알아본다. 그토록 그리워했던 사람이건만 정작 준우는 정혁을 기억해내지 못한다. 입에 풀칠하기도 버거운 정혁을 도와주고 싶은 준우는 제안한다. “형하고 같이 살래?”
[현대BL] 고수위 · 다공일수 · 소유욕,독점욕 · 후회공 · 상처수
연재 · 총 20화 · 20화 무료
#다공일수 #광공 #집착공 #폭력공 #후회공 #무기력수 #다정수 #헌신수 #굴림수 #피폐물 나이 많고 귀염성 없는 남창 '시환'은 애인은 커녕 단골손님도 없는 애물단지 신세이다. 우연히 고교 동창인 '준석'을 만나 그의 집에서 살게 된다. 폭력과 감금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시환 곁에 푸른색 모르포 나비가 나타난다. *** 말대답 했다고 두들겨 맞고 작은 방에 갇혔을 때 처음 나타난 푸른 나비.그 뒤로 몸과 마음이 특히 고단한 날엔 꼭 곁에 나타나 아른거렸다.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른다. 그 땐 몸을 가눌 수 없어 눈으로만 쫒아야 했는데. 하지만 지금은 손 닿을 곳에 있다. 아름다워서. 너무나 아름다워서.. 당장이라도 쫓아가고 싶다. “예쁘다.” 창 밖으로 뻗는 손을 준석이 가로채 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윗 옷을 벗기고 바닥에 꿇어 앉혔다. 긴 손가락으로 내 앞머리를 쓸어 넘겼다. 시작하라는 신호이다. 입을 가져가는데 갑자기 턱을 잡아 올려 눈을 마주보게 했다. 욕망에 젖어 탁하고 검은 눈이었다. "아까처럼 웃어봐." 내가 웃었나. 언제 웃었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어색하게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입매를 더듬거리던 손가락이 입안에 침범했다. 길고 단단한 기둥으로 혀를 여러번 꾹꾹 눌렀다. 테스트라도 하듯 목구멍까지 깊게 넣었다가 빠지기 무섭게 단단한 것이 밀려 들어왔다. 눈을 감았다.
[현대BL] 잔잔물 · 캠퍼스 · 짝사랑공 · 집착공 · 도망수
완결 · 총 101화 · 101화 무료
쌍방삽질물#힐링물#개그물#캠퍼스물#동거물 #짝사랑공#연하공# 집착공#미남공#재벌공#연상수# 미인수# 무심수# 도망수 #자낮수#까칠수#병맛 BL 가난한 미대생 유하와 잘생기고 돈 많은 연하 한결의 잔잔한 힐링 코믹 캠퍼스 로맨스. 미대생인 유하는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힘겹게 알바를 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모처럼 시간이 나서 과 술자리에 참석했다. 바로 앞에 잘생긴 남자 후배가 앉더니 자신을 잘 모른다고 짜증을 냈다. 알바를 하느라 과 모임에 잘 참석 못했던 유하는 강한결이 도통 기억이 나지 않았다. 저렇게 잘생긴 녀석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도 이상했다. 그 이후 유하는 자꾸만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강한결이 영 탐탁치가 않는데…. E-mail : dreamcat2@naver.com *자유연재.
[현대BL] 현대물 · 학원 · 빙의
완결 · 총 92화 · 3화 무료
다공일수 BL소설 속 메인공으로 빙의했다. 메인수 주운영과 이미 썸을 타고 있는 이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은 단 하나! '내가 좋은 놈으로 골라서 짝지어 줄게, 운영아.' 서브공들 중 괜찮은 녀석과 주운영을 붙여 주고, 나는 소설과 무관한 금수저의 삶을 즐길 계획을 세웠다. 그렇게 주운영과는 친구 사이로 잘 지내나 싶었는데……. “다신 그러지 마. 내 앞에서 다른 거 생각하지 마, 알겠어?” 어째선지 주운영은 자꾸만 나에게 집착하고, 서브공들마저 주운영이 아닌 나한테 들이댄다. 분명 키 크고 잘생긴 메인공에 빙의했는데, 어쩐지 내가 메인수가 된 것 같다? #책빙의 #다공일수 #청게물 #계략공 #집착공 #착각계 #미남수
[현대BL] 현대물 · 로맨틱 · 캠퍼스
연재 · 총 80화 · 10화 무료
"조교님, 전 아직 모르겠어요. 내가 아이인지, 어른인지." 평범하고 나른한 캠퍼스. 그 안에서 전혀 평범하지 않은 사랑과 인생을 걷는 사람들. 이제 막 어른의 경계에 들어선 그들의 완벽하게 불완전한 성장 스토리. / eungyeol_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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