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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BL] 판타지물 · 다공일수 · 빙의
완결 · 총 209화 · 3화 무료
#현판빙의물 #헌터물 #다공일수 #빌런수 #도망수 #능력수 #지랄수 #눈새수 #미남수 #헤테로수 #공들의_캣닢_수인_수 #세계관_최강자_공 #혐성_또라이공_다수 #능글공 #입덕부정_공 #수를_못_믿공 “한…… 이진? 쌍스급의 찌질한 빌런 새끼 한이진?” 남성향 현대판타지 소설, 조무래기 빌런에 빙의했다. 그것도 주인공, 강유현 주변에서 얼쩡거리다가 초반부에 사망하는 조무래기 악역, 한이진으로. “너 오늘 좀 이상하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 시발, 볼 일 없으면 꺼져.” 의심을 피하기 위해 원작 속 한이진과 비슷하게 연기하지만 이는 오히려 공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진은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된다. [동기화가 완료되었습니다.] 개박하를 흔들어 보세요(S): 지정한 상대의 능력치 전체 +20% 그러던 와중 뜬금 없이 얻게 된 「개박하 스킬」 스킨십 강도가 높아질수록 효과가 가중되는 스킬 때문에 이진은 등장인물들의 집착과 관심을 끌게 되는데....... “난 네가 욕할 때마다 그렇게 좋더라.” "형, 나랑 데이트 할래요?" "다리 하나쯤 자르면 그런 생각은 안 하겠지." "계속 그렇게 도망쳐 봐.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나도 궁금하니까." 이 미친 새끼들이 나한테 집착한다. 너희들 눈 왜 그렇게 떠? 또라이 새끼들아, 저리 꺼져! 과연 이진은 공들의 마수에서 무사히 벗어나 데드 플래그를 피해 도망에 성공할 수 있을까?
[현대BL] 달달물 · 힐링물 · 다공일수 · 미인공 · 미인수
연재 · 총 1화 · 1화 무료
24살 도현우, 알바를 하던 중 원인 모를 뺑소니에 치여 죽은줄 알았는데.. 내가 죽기 전 읽었던 소설 속 서브광공이 되었다? 근데..왜 메인수 놔두고 나한테 들러붙니..? 메인수 너는 왜 공들 놔두고 나한테 그러는데! 공1:최도혁 #메인공이였공 #냉혈공 #재벌공 #강공 #개아가공 공2:서진호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수한정다정공 공3:민선우 #능글공 #집착공 #얀데레공 #존댓말공 공4:주민호 #사랑꾼공 #헌싱공 #수한정다정공 #원래메인수였공 수:도현우 #미인수 #허당수 #원래광공이였수 #다정수 #능력수
[현대BL] 현대물 · 학원 · 일상 · 헌신공 · 단정수
연재 · 총 103화 · 3화 무료
강민재는 귀신을 본다. 조상신 할아버지 귀신에게는 먼저 죽은 막내아들이 있는데, 하필 전교 1등인 정주행과 닮았다. 할아버지 탓에 챙겨 주려다가 정주행에게 좋아한다는 오해도 샀지만, 어느 순간 진짜가 돼버렸다. 정주행을 막내아들과 동급으로 여기는 할아버지의 눈도 속여야 하고, 그 와중에 정주행에게도 친구인 척하며 마음을 얻어내야 한다.
[판타지BL] 힐링물 · 대형견공 · 까칠공 · 집착공 · 미인수
연재 · 총 93화 · 3화 무료
수능을 끝내고, 입학을 기다리는 동안 게임 좀 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눈 뜨고 보니, 농부가 됐다? 게임 속 세계에 적응하고 밭일을 하던 은수는, 퀘스트를 받아 허수아비를 업그레이드하게 되는데…. <축하합니다! 허수아비를 업그레이드하는데 대성공 하였습니다!> “…저번에는 그럭저럭 쓸 만한 허수아비라더니. 대성공하면 뭐가 얼마나 좋아지는 거야?” 은수가 문득 든 궁금증에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사실,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만족하고 쓰던 허수아비였다. 계속해서 품질이 좋아지는 것이 아무래도 허수아비 덕분인 것 같아서. 이번에는 막 열매가 배로 열리고 그러려나? 은수가 상상만 해도 즐거워져 배시시 웃고 있을 때, 허수아비가 끼기긱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대BL] 현대물 · 달달물 · 동거물 · 절륜공 · 순진수
완결 · 총 44화 · 3화 무료
연예부 기자인 ‘인석’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스노우의 동성 결혼식 날 쓸쓸한 팬심을 달래며 찾아간 바에서 만난 남자. 머리 노란 외국인이자 인석이 좋아하는 스노우의 친구, ‘존 스미스’. 잘생긴 외모와 훌륭한 언변을 가진 존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인석’에게 자꾸 들이댄다. 인석은 상심한 마음으로 그와 같이 술을 마시다가 의도치 않게 밤을 보내게 된다. 여자가 아닌 남자! 불과 얼마 전까지는 모르고 지내던 남자! 존과의 황홀한 밤을 보낸 기억으로 괴로워하던 인석은 갑자기 오른 전셋값에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되어버리고 “도와줄까? 나 좋은 집 알고 있는데, 가격도 안 비싸고 시설도 좋아.” “그게 어딘데요?” “내가 사는 곳.” 존이 거주하는 셰어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인석은 그곳에서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지 않았던 직장 동료와 그의 ‘남자 연인’과 마주친다. 알고 보니 그곳은 게이들이 사는 <게이 하우스> “나, 난…… 게이가 아닌데!” 노멀인 인석의 게이들의 셰어 하우스 적응기! <게이 하우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판타지BL] 추리 · 일공일수 · 회귀,타임슬립
완결 · 총 120화 · 3화 무료
* 키워드 : 추리/스릴러, 다정공, 미남공, 능글공, 복흑/계락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남수, 까칠수, 츤데레수, 계략수, 연상수, 얼빠수, 회귀물, 질투, 게임물, 사건물, 수시점 [ED 4: 비참한 죽음] 방 탈출 쯔꾸르 게임의 엔딩을 본 순간 플레이어로 빙의했다. 일단 살기 위해 NPC들을 모으긴 했는데…. “안녕. 이제야 만나네. 잘 부탁해, 재이야.” 원래는 없었어야 할 캐릭터 정해윤. 그런 그가 동행하게 된 순간, 새로운 시스템 메시지가 떴다. …잠깐, 정해윤의 호감도를 올려야 해피 엔딩이라고? 그렇게 마음에도 없는 말로 호감도를 올리기를 여러 번, 이 게임에 없었던 규격 외 존재인 정해윤은 점점 수상쩍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부탁을 해야지, 재이야. 응?” ▶ 부탁한다. ▶ 부탁하지 않는다.
[현대BL] 현대물 · 드라마 · 단편
연재 · 총 39화 · 23화 무료
국내 제일의 굵직한 연애기획사인 Y그룹. 행복한 일상 생활에 찾아온 뜻밖의 한 남자 아이는 사장에게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동영상을 보여준다. 그로 인해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 남자... 그러나 그것이 나의 인생을 송두리째 뺏어갈 악마라는 사실을 직감하지 못한 나! 이건 잘못된 만남임이 틀림없어...
[현대BL] 현대물 · 애절물 · 후회물 · 후회공 · 단정수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강단있수] [짝사랑 수] [후회공] [개아가공] [후회하며 구르는 공] "괜찮냐고. 이젠" 한번도 본 적 없는. 천박하다고 느껴질 만큼 요사스런 미소를 지으며 도운은 그렇게 말했다. 몸에서 확 하고 열이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였다. 웅웅. 머리 속이 하얗게 비워졌다. 골목 밖으로 들리는 소음들이 나와는 단절된 곳처럼 아주 멀게만 느껴졌다. 새까만 눈동자가 집요하리 만큼 온 몸에 따라 붙었다. 술기운으로 달아오른 몸과 달리 팔뚝에 오소소, 소름이 돋았다. 덫에 걸린 피식자 마냥 옴짝달싹 못하고 붙잡힌 시선을 마주하고 있자 그가 다시 아찔한 미소를 지었다. ***** 유일한 가족이였던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힘들어하던 '이하윤'에게 위로였던 '하도운' 이뤄지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마음을 '도운'이 받아주어 행복할 날만 남았다고 생각했던 '하윤'은 '도운'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지난 5년의 마음을 정리하며 '도운'을 끊어내기로 결심한다. spfhdepdl@naver.com
[판타지BL] 가상시대 · 판타지물 · 서양풍 · 배틀연애 · 차원이동
연재 · 총 2화 · 2화 무료
이계인이자 마왕이라고 불리는 카를로스 블룸 라이트레이와 살인마이자 용병 집단의 수장인 키히텐의 좌충우돌 배틀 여행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본문 中 - 키히텐은 뜨거운 수프에 손을 담구더니 이어 카를로스의 입을 벌리고 수프가 묻은 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놀라 두 눈을 둥그렇게 뜬 카를로스는 저항하려 했지만, 그보다 키히텐의 힘이 더 강했다. 앓는 소리를 내며 카를로스는 어떻게서든 그 손에서 빠져나가려 애를 썼다. 옥수수 수프의 고소함과 손가락 특유의 짠맛이 입안에 맴돌았다. 카를로스는 있는 힘을 다해 손가락을 깨물었다. 악, 키히텐의 입에서 짧은 비명이 나왔다. 뜨겁게 펄펄 끓는 수프에 손을 담글 때에는 어떤 소리도 하나 없던 녀석이 카를로스가 깨물자 그제야 고통을 호소한 것이다. 물론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다. 이 녀석, 손은 닦았던가? 비위생적이다. 더러워, 이 미친놈!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 이 새끼야! * 가히 그는 세계의 종말을 부를 이였다. 수 - 카를로스 블룸 라이트레이. 그가 잇새로 주문을 외웠다. 키히텐으로서는 무슨 언어인지 모를 소리가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보았다. 곧 이어 그의 주변으로 바람이 몰려들었다. 그가 피운 연기를 한 곳으로 몰아넣듯 장난치는 바람을 보며 키히텐이 흥미로운 눈을 했다. “이런 미친놈. 너는 세상을 말아 먹을 놈이다.” #황태자수 #까칠수 #능력수 #미인수 공 - 키히텐 팬텀. 미친 새끼. 카를로스가 중얼거렸다. 확실히 이 자식은 미친놈이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딴 짓을 할 생각을 하지 못했을 테니까. 예쁘장하게 꾸민 그가 카를로스를 바라봤다. 싱긋 미소 짓는 것도 잠시, 카를로스의 손을 잡은 그는 어서 가자는 듯 카를로스를 한쪽으로 이끌었다. “당신을 원해. 그럼 가지면 되잖아? 어차피 형은 내 건데. 왜 도망치려 하는 거야?” #연하공 #살인마공 #또라이공 #순수악공 장르 및 관계 키워드 #가상시대물 #사건물 #서양풍 #성장물 #시리어스물 #이야기중심 #판타지물 #이세계물 #독점욕 #라이벌 #배틀연애 #성장 #소유욕 #차원이동 #초월적존재 hunnk333@gmail.com
[현대BL] 잔잔물 · 연예계 · 일상 · 차원이동 · 동거물
완결 · 총 121화 · 3화 무료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계약, 미남공, 다정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능력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연예계,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육아물 * 본 소설에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지역·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날. 다른 세계에서 온 자신과 조우한 휘서는 그곳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차원이동한다. “저기, 제가 보호자가 없어서 그런데…….” “내가 이휘서 씨 보호잡니다. 당신 남편이고. 이휘서 씨가 내 남편이기도 하고.” 한데 아버지와는 모르는 사이고, 이곳의 휘서는 오메가였으며, 제 남편이라는 알파까지 만난다. 심지어 둘 사이에 이미 아이도 있다고 하는데……. “당신이 기억을 찾아서 예전으로 돌아가면 우주는 정말 힘들 겁니다.” “아뇨, 돌아가는 그런 일 절대 없어요! 장담할 수 있어요.” 분명 서로의 편의를 위해서 맺었을 뿐인 관계. 그러나 어느덧 진심으로 그들을 아끼게 된 휘서는 우승에게 결연한 고백을 내뱉고야 만다. “저 우주 아빠 하고 싶어요. 아저씨 싫어요.”
[판타지BL] 현대물 · 에로틱 · 로맨틱 · 고수위 · 하드코어
연재 · 총 16화 · 16화 무료
조금은 야릇한 상상... 그런 상상을 이야기로 만들어봤습니다...
[판타지BL] 로맨틱 · 차원이동 · 집착공 · 미인수 · 순진수
연재 · 총 6화 · 6화 무료
미인수/ 무심수/순진수/ 무자각다정수 / 인간계에서 왔수 미남공/ 집착공/ 흑표범계공 + 늑대계공/ 계략공 --------------------------------------------------------------------------------- “인간..인가” 조용히 낮게 내리깔려진 음성이 바로 귀 옆에서 들려왔다. 건장한 남자는 리안의 목으로 시선을 이동시킨 채 코 끝으로 그의 채취를 들이 마셨다. “놔달라고.. 인간맞으니까..” 그 순간 남자의 손에 힘이 풀리면서 누르고 있던 압력이 사라졌다 . “재미있군.” 리안 앞에는 차가운 인상의 남자가 서 있었다. 검은머리에 새파란 벽안을 가지고 있는 남자는 위험한 분위기를 풍겼다. 완벽한 검은 머리는 하얀얼굴을 더 하얗게 돋보였지만, 말끔한 피부와 달리 전체적인 이목구비는 남성미가 흐르고 있었다. 리안이 고개를 완전히 들고 바라봐야할 정도로 키가 컸다. 180 후반은 족히 되어보인다. 남자는 운동을 하고 온듯 살짝 젖은 앞머리가 보기좋게 넘어가 있었다. 육중한 그의 상체는 달라붙는 검은 색 연무복이 퍽이나 잘 어울렸다. 연무복이 이 남자를 위해 만들어졌나 싶을 정도였다. ----------------------------------------------------------------------------- “리안은 다른 인간들과는 다르거든.” “그렇게 생각하는건 하세르랑 로이크밖에 없을지도 몰라요.” “흐음.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 세계로 오자마자 수인한테 이유없이 죽을뻔했으니까.” “내가 그 새끼 죽여줄까? 난 리안이 좋거든. 내꺼에 손대는 새끼는 죽이는게 맞지.“ 로이크는 언제 웃었냐는 듯 차갑게 가라앉은 분위기로 말했다.
[시대물BL] 동양풍 · 시리어스물 · 왕족,귀족 · 황제공 · 굴림수
완결 · 총 186화 · 8화 무료
키워드: #동양풍 #시대물 #사건물 #애절물 #군신관계 #쌍방구원물 #황제공 #직진공 #찐다정공 #인내심있는짝사랑공 #책사수 #대쪽같은충신수 #문무겸비수 #입덕부정수 “왜 거듭해서 나를 살리고선, 이리도 무심하시오?” “소신은 전하의 승상입니다. 신하가 주군에게 의리를 다하는 것에는 이유가 필요치 않습니다.” 누구보다 유능하지만 소수민족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으며 살아온 관리 백은래. 바른 말을 하다 수도에서 쫓겨난 그는 황손인 경왕 주자헌의 봉토에 승상으로 부임한다. 제위를 둘러싼 암투를 피해 무관으로서 조용히 살아온 주자헌은 행정을 모두 백은래에게 맡겨 버리려 하지만, 그에게 통치자의 자질이 있다고 믿는 백은래는 집요하게 주자헌을 설득해 함께 정무를 돌보기 시작한다. 백은래의 능력과 품성에 감화된 주자헌은 점차 백은래에게 연모의 정을 품게 되고, 백은래는 그런 주자헌의 마음을 버겁게 여기면서도 그를 향한 충절만은 버리지 못한다. 그러던 중 옥좌를 탐내며 주자헌의 목숨을 위협하는 숙부 서왕이 방문하고, 백은래까지 위험에 처한 것을 알게 된 주자헌은 그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황제가 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나는 그대를 위해 제위에 오를 것이오.” “소신이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부디 소신을 믿고 너른 땅으로 향해 주셨으면 합니다.” 연정과 충심, 그리고 그 사이 어딘가의 이름 모를 감정을 품은 채, 두 사람은 각자 서로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데…….
[판타지BL] sf,미래물 · 시리어스물 · 헌신공 · 헌신수 · 서브공있음
연재 · 총 5화 · 5화 무료
#시리어스 #애절물 #피폐 #가상시대배경 #미래물 #일공일수 #서브공 #오해 #쌍방구원 #3인칭 #욕설주의 리태의 삶을 대변하는 두 글자, '불행'. 먹고 살기 위해 받은 캠코더 하나가 그런 리태의 인생에 균열을 만든다. 방에서 갇혀 살던 태제이의 일상도 리태와의 만남으로 인해 180도 뒤바뀌게 되는데... 브릴런트의 비밀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반란을 이끌기로 다짐한다. 제리태 (21세 / 수) : "내 모든 걸 네게 바칠게. 넌 이곳을 벗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해." #해커수 #능력수 #까칠수 #무자각수 #상처수 #헌신수 #연상수 태제이 (20세 / 공) : "네가 내 세상을 열어줬어. 너 없인 나도 없는 거야." #미남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헌신공 #연하공 *작가는 해킹 관련 지식이 1도 없는 컴맹입니다. *유혈 묘사 및 잔인한 장면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라요 (❁´◡`❁) *비정기업로드
[현대BL] 현대물 · 개그물 · 학원 · 다정공 · 미인수
완결 · 총 130화 · 3화 무료
“최선우. 너 키스 잘해?” 나긋하게 묻는 나의 질문에 최선우는 조용히 날 본다. 혹시 취한 건가 살피는 듯한데, 취한 기색이라곤 전혀 없으니 의아한 모양이었다. “궁금해?” “응.” “그게 왜 궁금한데?” 최선우는 아주 담담히 내 질문에 답했다. 나의 뇌와 연결이 끊긴 몸뚱어리는 눈을 곱게 접어 최선우에게 미소 지었다. “너랑 키스하면 어떨까 생각했거든.” 솔직히 생각은 해 봤다. 웹툰에서 유하진이 최선우에게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꼴을 볼 때마다 최선우가 얼마나 좋길래 저럴까 싶었거든. 키스하는 내내 잔뜩 성질을 부리던 유하진의 그것이 진짜일지 궁금하기도 했고. 그런데 그게 당사자에게 확인시켜 달라는 의미는 전혀 아니었는데. “그걸 왜 생각해?” “내 취향이거든. 너.” 아니요. 아니요. 내 취향이 아니라 유하진 취향인데요. 지금 유하진의 악령이 나에게 씐 거라면 당장 명석한 두뇌만 두고 떠나면 좋겠다. 하지만 실실 웃는 걸 보면 유하진일 리 없다. 그 새끼는 못 웃는 병에 걸렸거든. 그런고로 지금 이건 나의 무의식이 내뱉는 소리였다. “그래? 취향 독특하네.” “나 너랑 키스하고 싶은데.” “지금?” “응. 한번 해 보고 싶은데.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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