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노벨] 현대물 · 고수위 · 학원 · 능욕 · 순진녀
· 연재 | 총 61화 | 18화 무료
· 단순한 성관계 묘사보다는 윤지의 심리와 상황에따른 전개에 깊이 빠져보세요 꿀잼 보장 ------------------------------------------- 본 작품에 나오는 모든 인물은 성인입니다. 샬린 학교는 20세 이상만 다닐 수 있는 재수학원입니다. ------------------------------------------- 본 내용에서는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 문제는 없습니다. 성급하게 판단 하시기 보단 작품의 내용 전개를 천천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중세물 · 계약관계,결혼 · 무심남 · 쾌활발랄녀
· 연재 | 총 70화 | 70화 무료
· [계약결혼][무심남주][금쪽여주] “제안을 하나 하지. 당신이 나와 결혼해줬으면 해.” “나는 이 결혼이 필요하다. 그대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흠, 얼마까지 줄 수 있어요?” 갑작스레 납치되어온 나는 제국의 하나뿐인 대공과 결혼했다. 그것도 도망간 신부를 대신해서. 그녀를 찾으면 나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거고, 내 손에는 어마어마한 돈이 생길 것이다. 도망간 신부를 빨리 찾는다면 그거야말로 최상의 시나리오일텐데.. 북부의 흑사자인 대공과의 계약결혼을 끝내고 나는 무사히 이곳에서 나갈 수 있을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공포 · 조직,암흑가 · 연상연하 · 오만남
· 연재 | 총 64화 | 64화 무료
· 1월 1일, 범상치 않은 만남으로 범상치 않은 남자를 만났다. “보다시피 똥차 가고 만난 벤츠지.” 험악하게 일그러지는 그에 반하듯 빙긋 웃은 현호는 보란 듯 연주의 뺨에 입맞췄다. otwo00@naver.com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고수위 · 하드코어 · 몸정>맘정
· 연재 | 총 24화 | 11화 무료
· 야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신분차이 · 몸정>맘정
· 신작 | 총 99화 | 3화 무료
· “나는 주제 파악을 잘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주제 파악이라. 붉은 입술을 비집고 나오는 말이 너무도 예리해 가슴이 욱신거렸다. 당연한 줄은 알았지만 일말의 감정 따위 없다고 확답을 받은 셈이니 말이다. “서재이 씨는 자기 객관화가 잘 되는 사람이고. 얼굴 반반하고. 몸매도 그 정도면 뭐 봐줄 만해서.” 예리한 눈빛이 얼굴을 샅샅이 뜯어 보다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다. 퍽 농도 짙은 눈빛에 재이의 얼굴이 달아올랐다. “거기다 감정 컨트롤 잘하고 고아에 딸린 식구 하나 없는 것까지 내가 원하던 기준의 사람이거든 서재이 씨가.” 혀끝에 칼날이 달렸다. 그의 입 밖으로 나오는 말에 심장이 난도질당하고 있으니 말이다. 예리하게 베어 상처가 나 욱신욱신 통증을 동반해 고통스러웠다. 어쩜 저렇게 아픈 곳만 정확하게 찔러 댈까. “대답이 됐습니까.” 처음부터 어느 정도는 예상한 일이었으니까. 아닐 거라고 확신하면서도 그 이면엔 저에게 조금의 감정이라도 있기를 바랐을지도 모르겠다. “결혼 기간이 끝나면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만큼 보상할 겁니다.” “그게 다인가요?” 가만히 얘기를 듣던 재이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뭐가 더 있어야 하나.” “부부관계요.” “벗어 봐요.” “네?” “지금은 아무런 감흥이 없어서.” 오만한 시선이 그의 몸 가운데 잠잠한 다리 사이에 앉았다. 이를 좇아 따라가던 재이의 동공이 흔들렸다.
· [현대로맨스] 잔잔물 · 로맨틱 · 연예계 · 오해 · 재회물
· 연재 | 총 14화 | 14화 무료
· 10년 전, 좋아하던 여자애한테서 낯 뜨거운 고백을 받은 남자. "나 너 좋아해. 이상하게 너한테는 내 모든 걸 다 줄 수도 있을 것 같아. 날 다 내어줄 테니 날 가져." 고백의 의미를 모르지 않았음에도 남자는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 10년 후, 재회하게 된 두 사람. 과연 이 두 사람은 서로를 기억하고 있을까?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애잔물 · 달달물 · 재회물 · 절륜남
· 신작 | 총 9화 | 9화 무료
· 교대를 졸업하고 천방지축 놀고 있던 하람에게 갑자기 시골 학교 기간제 교사로 내려가라니.... 그 곳에서 만난 몸 좋고 잘 생긴 학부모 이안. 그들은 서로 사랑할 수 있을까? 그들에게 펼쳐진 운명의 굴레는? 월, 수, 금 연재합니다.
· [현대로맨스] 로맨틱 · 일상 · 동거물 · 까칠남 · 쾌활발랄녀
· 연재 | 총 10화 | 10화 무료
· “ I don‘t give a damn!!!!” 내 알바 아니야!! 안하무인. 절대이기주의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지구는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유정우. 완벽한 피지컬에 ,완벽한 능력, 그러나 마음은 텅비어 있는 그에게 어느 날 일생일대의 사건이 터진다. 여느 때처럼 가볍게 만난 여자로부터 빠르게 늙어가는 저주에 걸리게 되는데... 그를 살릴 수 있는 단 하나의 인간 부적을 찾아야 하는데... 진실한 사랑만이 줄 수있는 환희와 고통에 관한 러브 스토리. 시크릿보이가 시작됩니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고수위 · 능욕 · 몸정>맘정 · 유혹남
· 신작 | 총 6화 | 6화 무료
· 꿈에 그리던 직업... 맡겨만 주신다면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허락 해주신다면 마음껏 가지고 놀아드리겠습니다.
·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 성장물 · 첫사랑 · 선결혼후연애 · 재회물
· 신작 | 총 142화 | 2화 무료
· 한때 유일한 구원자였으나, 10년의 절망 속에 시오나를 내버려 둔 남자. 전쟁 영웅이 되어 돌아온 호위기사가 그녀를 요구하고 있었다. “그만해…. 부탁이니 그만해….” “이제 공작 부인은… 테오데메르 공작의 부인이오.” “시… 싫어.” 황제의 말에 시오나가 반사적으로 입을 달싹였다. 리콘이 그런 시오나의 팔을 잡고 일으켜 세웠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넌 이제 내 아내야.” *** 결심한 듯 시오나가 천천히 얇은 드레스를 벗었다. 하얗고 나른한 나체가 달빛 아래 드러났다. 천천히 그에게로 다가가 리콘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시오나….” “난 네 보상이잖아. 멋대로 해 봐.” “네가 원치 않으면 안 할 거야. 준비될 때까지….” “넌 한 번도 날 위한 적이 없어.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거고. 그러니 차라리 날 더 망쳐 놔.” 시오나가 그에게 깊게 키스했다. 서로의 혀가 얽혀 들었다. 십 년 전의 첫 키스처럼 깊고도 긴 입맞춤이었다. 하지만 리콘의 마음에는 애틋한 슬픔이 차올랐다.
· [현대로맨스] 재회물 · 계약관계,결혼 · 사내연애 · 선결혼후연애 · 친구→연인
· 연재 | 총 74화 | 74화 무료
·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콤플렉스와 상처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콤플렉스 때문에 일상에 지장을 받을 정도의 친구들 호호 클럽. 이들 중 최고(?)의 콤플렉스 인으로 손꼽히는 가린 & 출생과 성장으로 상처가 가득한 패션 디자이너 필립의 재회부터 결혼, 동거까지 이어지는 치유 로맨스 *가린 : 예쁜 이름이지만 하필 성이 마씨이다. 아담한 체구와 반 비례하는 큰 가슴과 이름때문에 고통받는 직장인. 열심히 일해도 풀리지 않는 형편과 자신을 괴롭히기 위해 있는 것만 같은 상사, 팀의 기약없는 막내에서 벗어나 제대로 일을 하고 싶어 계열사인 필립.J(PHILLIP.J)로의 탈출을 희망한다. 가슴때문에 사랑도 포기한 그녀이지만 순수했던 어린시절의 첫사랑, 친구 동동이를 찾고 있다. *필립(우현) : 어느 날 엄마에게 버림받아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버지에게 뚝 떨어진 남자. 자신의 존재때문에 가장으로서 입지가 좁아진 아버지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학대까지도 다 참아왔다. 이로 인해 몸과 마음에 상처가 가득하다. 존재 자체가 콤플렉스인 남자 필립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어릴 적 자신을 지켜준 친구와 함께한, 일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이다.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성장물 · 전문직 · 오해 · 원나잇
· 신작 | 총 58화 | 2화 무료
· 인생은 늘 예측할 수 없는 일 투성이었다. “……손은 잡았고. 입술은, 지금부터 맞춰보면 되겠네요.” 클럽에서 처음 만난 남자와 대범하게 입술을 나눌 때도, “난 구봉미 변호사님이 맡아주면 좋겠는데……. 우리 시우.” 까맣게 잊으리라 다짐한 그 상대와 껄끄러운 계약 관계로 재회할 때도, “당신 따위, 하나도 겁 안 난다고 말했죠. 내가 손댄 배당 중에, 중도 포기는 단 한 건도 없었어요. 그 첫 선례를 도시우 씨로 남길 생각, 전혀 없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벅찬 설렘에, 부러 아무렇지 않은 척 그를 거절할 때도. “난 왜, 변호사님에게 화가 날까요. 일탈, 그 이상은 안 되는데, 내 전담은 가능한 변호사님의 그 ‘비위’ 때문인가.” “저를 줄곧 없는 사람 취급하셔도 무관하고, 지금처럼 제게 도시우 씨의 불쾌함을 표현하시는 것에도 이견을 달지 않겠습니다. 다만, 하지나 배우님께서 설정한 1년의 계약기간 동안, 저는 도시우 씨 곁에 있어야겠습니다.” “내가 어떤 방식으로 변호사님을 괴롭힐 줄 알고요.” 재벌가의 문제아 전문 변호사인 구봉미가, 도가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재능 넘치는 카레이서 도시우의 전담 변호사가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질 못했던 것처럼. 매 순간 순위가 바뀌는,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서킷 위에서 도시우는 감히 구봉미가 엄두조차 내질 못하는 속도로 성큼성큼 그녀를 향해 다가왔다. “알고는 있으라고요. 당신 유혹하는 것도, 내 괴롭힘의 한 방식이라는 거.” 잠깐이라도 브레이크를 늦춰 잡으면, 속수무책으로 빠져들 것만 같은, 그런 속도로.
· [로맨스판타지] 궁정물 · 가상시대 · 서양풍 · 판타지 · 동거물
· 신작 | 완결 | 총 92화 | 2화 무료
· 찌익. 얇은 모슬린은 쉽게도 찢어졌다. 집 안이라 코르셋을 입지 않았기에, 희고 가녀린 상반신이 빠르게 드러났다. “내가 왜 일 년을 참겠다고 했는지 아십니까?” “칼라일, 제발…….” 칼라일은 드러난 흰 살을 뚫어질 듯 응시하며 속삭였다. “네가 애새끼를 배면, 사람들이 데릭 애인 줄 알 거 아냐.” 데릭 피츠패트릭. 그게 케이틀린의 더럽게도 운 나쁜 전 남편의 이름이었다. 단 이틀간의 신혼 후 비명횡사한 불쌍한 남자. “아!” 칼라일은 케이틀린의 몸을 들어 올려 그대로 침대로 던졌다. 몸을 일으킬 새도 없었다. 곧 케이틀린은 육중한 몸에 짓눌려졌다. 그는 헐떡거리는 여자의 귓가에 속삭였다. “잊지 마, 부인. 넌 내가 샀어.”
· [현대로맨스] 달달물 · 로맨틱 코미디 · 몸정>맘정 · 원나잇 · 동정남
· 신작 | 완결 | 총 34화 | 2화 무료
· 10년 사귄 약혼남의 정사 현장을 목격했다. 무릎 꿇고 빌 줄 알았던 남자는 적반하장으로 나왔고, 여름은 바람녀 앞에서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졌다. 실연의 아픔을 잊고자 충동적으로 떠난 일탈 여행. 만취해 온갖 주정을 부리는 그녀 앞에 세상 까칠한 남자가 나타났다. “왜 그러고 삽니까?” 태준은 나사 하나 빠진 듯한 여자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악연인지 우연인지, 두 사람은 의도치 않게 자꾸만 엮인다. “좋게 말할 때 내려옵시다. 나도 내가 무슨 짓을 할지 장담할 수 없으니까.” 여름이 그와 코끝을 아슬아슬하게 맞댔다. 서로의 숨결을 느끼며 그녀가 이죽거렸다. “그게, 무슨 짓일까?” “당신이 생각하는, 그 짓.” “그 짓이라.......” “비켜요. 던져버리기 전에.” “우리가 생각하는 그 짓이 같은 건지, 난 확인해 보고 싶은데?” “뭐?” 어처구니없는 여름의 유혹에 태준의 뿌리 깊은 트라우마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순간이었다. 그에게 섹스는 목숨을 건 모험과도 같았으므로. “나중에 딴소리 하지 마. 먼저 도발한 건 한여름, 당신이야.”
· [현대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 계약관계,결혼 · 사내연애 · 까칠남 · 능력남
· 신작 | 완결 | 총 62화 | 2화 무료
· 지극히 평범한 존재. 수지가 본인을 수식할 때 쓰는 말이었다. 그런 그녀도 밟혀서 꿈틀할 때가 있었으니. “저 다 봤다고요. 어쩌자고 그런 취향을 가지고 계셨어요?” 수지는 궁금해졌다. 남자의 잘생긴 얼굴은 어떻게 일그러질지. “긴장하지 마세요. 전 팀장님을 도와드리려는 것뿐이니까.” “…….” “제가 입을 잘못 놀려서 회사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곤란하지 않으시겠어요? 팀장님의 그 악취미.” 굼벵이도 말이야, 밟으면 꿈틀한다는 걸 아셔야지! “그러니까 그냥 내 말 잘 들으라시고요. 박도한, 이 자식아.” 하지만 수지는 몰랐다. 협박은 부메랑을 타고 제게로 다시 돌아온다는 걸. 그 잘생긴 남자의 손에 놀아나게 된다는 것도.
· [시대물로맨스] 동양풍 · 로맨틱 코미디 · 이야기중심 · 권선징악 · 신데렐라
· 신작 | 완결 | 총 40화 | 3화 무료
· 기근으로 민심이 흉흉하던 시기, 동생 소철을 돌보며 배곯던 소은은 도토리라도 주으러 금지된 구역에 들어갔다가 관군에 붙잡힌다. 이후 현령의 제안으로 관비가 되는 대신 자매(自賣)하여 현령댁에서 삼 년간 노비 생활을 하기로 하지만, 소은의 어여쁜 외모에 불안감을 느낀 현령의 처가 그녀를 한양의 백가로 보내버린다. 소은은 그곳에서 자신을 소금이 아닌 소은이라 부르며 이름이 예쁘다 해주는 승정원 나리 백승주 도련님을 만나게 되는데…. * * * --- 형훈아, 지난번에 소은이가 얼마나 앙큼한지 말해주었던 걸 기억하느냐? 정신없이 혀를 빨 줄만 알던 순진한 아이가 천천히 혀를 돌리며 나를 자극할 줄도 알게 된 것이 기특하다고 했었지. 이제와 하는 말이지만, 그때는 지금과 비교하면 어설픈 것이었더구나. 오늘 아침, 관복을 차려입고 등청하려는데 그 아이가 쫄래쫄래 따라오지 않겠느냐? 할 말이 있는 얼굴이었단다. “소은아, 무슨 말을 말이 하고픈 게야?” “여기선 곤란하니, 잠시만 시간 내주시어요.” 나는 소은이를 따라 별채 뒷마당으로 갔단다. 새어머니께서는 그곳에 가마를 두시는데, 그 아이가 겁도 없이 가마 안으로 들어가지 않겠느냐? 어머니께서 아시면 소은이를 가만 두지 않으실 테니 어쩔 도리가 없었지. 누가 보기 전에 나도 가마 안으로 들어가는 수밖에. 가마 안은 몹시 비좁았기에 우리는 아주 가까웠단다. “도련님이 보고 싶어서 잠을 설쳤습니다.” -〈몰래 보고 못 본 척〉 中
· [현대로맨스] 소유욕,독점욕 · 집착남 · 후회남 · 상처녀
· 연재 | 총 24화 | 24화 무료
· 더는 망가질 것 없는 인생이었다. 그래서 인생의 목표는 목구멍에 풀칠 정도만 할 수 있는 돈이었고, 더는 눈치 보지 않고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삶이었다. 그런데 그런 삶을 준다는 남자가 나타났다. "지원 분야가 안 적혀 있네요?" "상관없어서요." 텅 빈 동공을 한 소하가 대답했다. "그럼 비서직 어때요? 내 전용 비서. 여기 적힌 연봉 두 배 줄게요." 나른하고 차가운 음성이 귀에 들어와 박혔다. 한성은 다른 면접관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탐욕이 깃든 눈빛을 가감 없이 표출하며 제안했다. "좋습니다." 감정 없는 얼굴의 소하가 한성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 "내 밑에 깔리는 게 어때? 차든, 집이든 뭐든지 줄게." 악랄한 눈빛을 한 한성이 소하에게 물었다. "그건 됐고, 사람 한 명만 죽여줘요. 그럼 밑에 얼마든지 깔려줄게요." 00ibelieveyou@daum.net
· [현대로맨스] 현대물 · 에로틱 · 여공남수 · 연상연하 · 우월녀
· 연재 | 총 121화 | 121화 무료
· 예쁘고 돈 많은 누나들이 나만 보면 사귀자고 한다. 아직 학생이어도 상관없대, 데이트 비용도 내지 말래, 자기가 먹여 살릴 테니까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래. 기분은 좋지만 남자인 내가 이런 연애를 해도 되는 걸까?
· [현대로맨스] 소유욕,독점욕 · 복수 · 나쁜남자
· 연재 | 총 139화 | 139화 무료
· 1시 57분. 아이를 잃은, 내가 할 수 있는 건 하나뿐이야. 증오하고 또 증오하고. 그러니 기대해. 이제 수확의 시간이야.
· [시대물로맨스] 궁정물 · 애잔물 · 회귀,타임슬립 · 카리스마남 · 무심녀
· 연재 | 총 81화 | 15화 무료
· 동양풍 숙종 실록 소설 속으로 책 빙의 한 박명화는 눈을 뜨고 하늘이 무너졌다. 저 인간이 승은을 주어 놓고 10년을 찾지 않았다니, 이 몸을... 도대체 특별 상궁이 뭐라고? 한번 보면 묻기라도 해봐야겠다. * 명화는 이 몸의 주인인 조선에서의 명화가 10년간 특별 상궁으로 살아온 세월이 가여워 눈시울이 붉어졌다. 한편 동온돌에 누운 숙종은 밤새워 뒤척이며 낮에 본 명화의 모습이 아른거렸다. 그 홉뜨던 눈. 흥, 작은 것이 성깔이 보통이 아니었어! 눈망울이 검고 이쁘긴 했지…. 한데 박명화 얼굴이 그렇게 생겼었나? 숙종은 은근히 밖의 동태를 살폈다. 혹여라도 박명화를 불러들여 임금의 침수를 들라 하지 않을까였다. 하지만 그럴 기미는 전혀 없어 보였다. 눈치 없는 놈들! 숙종은 눈치 없는 고 내관이 미워져 자꾸 심통이 났다. 저리 눈치가 없었나? 내가 명화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지 않았다고 저리 나오나? 에이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 하지만 달빛 가득한 방안을 명화의 살포시 웃던 모습이 둥둥 떠다녔다. 숙종이 몸을 홱 돌려 옆으로 누웠다. 젖가슴도 납작해 보이는 작은 것이 무슨 매력이 있다고…. 숙종은 명화를 트집 잡아가며 날밤을 지새웠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게 어린것에게 당해서일 거야….’ 숙종은 밤새도록 벌렁거리는 심장이 버거워 날을 홀딱 샜다. *** “명화야 동온돌에서 자고 가지 않겠느냐?” 명화와 헤어지기 싫은 숙종이 명화의 의중을 물었다. 자존심 강한 숙종으로선 최선의 프러포즈인 셈이었다. “전하 아직은….” 명화가 수줍어하며 숙종의 등에 얼굴을 묻으며 대답했다. “그래 너의 마음을 강요하진 않으마! 단지 난 너와 헤어지는 것이 싫어서 한 말이니 괘념치 말거라. 너의 처소가 아주 멀리 있었으면 좋겠구나! 그럼, 너를 더 오래 업고 있을 수 있으니!” 숙종의 말에 명화는 기분이 좋아졌다 헤어지기 싫다는 말이. “.....” 명화는 대답 대신 숙종의 목을 꼬옥 끌어안고 숙종의 등에 코를 박고 숨을 들이켰다. “뭐 하는 것이냐?” 명화의 행동이 궁금해진 숙종이 픽 웃으며 물었다. “전하의 냄새를 간직하고 싶어서요. 가는 시간을 붙들어 맬 순 없지만 그날의 분위기 그 사람의 냄새 이런 것들은 마음속 각인이 되어 죽을 때까지 같이 해요.” 기분이 좋아진 숙종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각인이 되어 마음속에 남는다? 그래 참으로 좋은 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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