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현대물 · 순애보 · 재회물 · 첫사랑 · 다정공
· 연재 | 총 49화 | 49화 무료
· 해운을 처음 본 순간부터 민건은 그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다른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진해운 한 사람만 보였다. 열렬한 구애 끝에 해운의 마음을 얻은 민건. 두 사람은 자신들의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민건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날, 그 믿음은 하루아침에 깨져버린다. 해운은 사라진 민건을 찾으려 하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렇게 3년이 지난 후 다시 해운의 앞에 나타난 민건. 하지만 해운은 민건을 기억하지 못한다. * * * "해운아." 민건은 떨리는 목소리로 이름을 불렀다. 민건은 자신을 낯설다는 듯 바라보는 해운을 향해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누구시죠?" 그리고 이어 차가운 해운의 목소리가 들렸다. #현대물 #기억상실 #재회물 #오래된연인 #다정공 #상처수
· [판타지BL] 서양풍 · 미스터리 · 차원이동 · 집착공 · 외유내강수
· 신작 | 총 249화 | 3화 무료
· 청부살인을 업으로 삼았던 이언은 마지막 의뢰를 끝내고 스스로의 목에 나이프를 박아 넣는다. 숨이 멎었을 때 다시 깨어난 곳은 처음 보는 저택 안. 어딘가 이상한 사람들과 끝없이 펼쳐진 검은 숲. 그리고 이따금 새벽마다 들려오는 울음소리. 자신이 ‘이언’이라는 볼모의 몸으로 들어왔다는 걸 눈치챈 순간. 높다란 성문이 열리고, 뱀처럼 푸른 피가 흐른다는 이 저택의 주인과 마주치게 되는데. “피범벅으로 돌아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숨이 붙어 있는 걸 보니 좋네요.” 눈빛은 섬광 같았고, 조금 흐트러진 머리칼은 깊은 밤처럼 시커먼 남자였다. 훌쩍 커다란 키에 색이 짙은 피부, 기다란 눈매에 얼핏 예민해 보이는 저 분위기까지. 아, 당신은, 내가 이미 죽였던 남자다. 이언은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덜컥 깨닫지만 이름도, 죽였던 이유마저도 떠오르지 않고 남자는 의뭉스러운 태도를 보일 뿐인데…….
· [현대BL]
· 연재 | 총 24화 | 24화 무료
· 겉은 딱딱한 설탕 코팅처럼 차가워 보이지만, 그걸 깨고 들어서면 그 안에 진짜를 맛볼 수 있는 이야기.
· [판타지BL] 인외존재 · 복수 · 연하공 · 냉혈공 · 떡대수
· 신작 | 완결 | 총 11화 | 1화 무료
· *본 작품에는 수간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짐승을 잡아 돈을 벌기 위해 혈안이 된 사냥꾼, 아셀. 기껏 산에 올라서는 무섭다고 약한 소리를 하는 친구 조셉이 귀찮기만 하고. 결국 혼자 남아 기회를 노리던 아셀은 눈표범 암컷을 사냥하는 데 성공한다. 그 암컷의 짝을 잡으면 더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 아셀. 친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수컷을 잡으러 산에 오르게 된다. 그 후 소식이 끊긴 아셀을 찾으러 간 조셉은 두 눈을 의심할 광경을 보게 되는데…. * 오랜만에 마주한 제 친구의 모습은 너무도 변해있었다. 그는 탁하게 풀린 눈으로 게걸스럽게 눈표범의 성기를 입에 물길 주저하지 않았다. “흐읏, 으응…… 이제 그만 넣어줘.” 아셀이 물에 젖은 듯 애처롭게 애원하며 눈표범을 향해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사냥으로 만들어진 두툼한 손아귀가 엉덩이 살을 쩍 벌리자, 구멍 속 새빨간 속살이 언뜻언뜻 보였다. 그가 주는 열락에 빠져있던 눈표범은 조셉에게 시선을 거두고, 익숙한 듯 젖은 구멍에 푹, 제 성기를 꽂아 넣었다. “……아, 아셀?” 늘 사냥에 망설임이 없고, 남자다웠던 아셀. 더 이상 그에게는 예전 모습을 찾을 수가 없었다. 지금은 그저 몸이 단 창부처럼 엉덩이를 한껏 치켜든 채 정신없이 짐승의 좆을 삼킬 뿐. #서양풍 #판타지물 #미남공 #강공 #냉혈공 #절륜공 #연하공 #미남수 #강수 #떡대수 #인외존재 #복수 #하드코어
· [현대BL] 현대물 · 연예계 · 미인공 · 연하공 · 연상수
· 연재 | 총 3화 | 3화 무료
· 이형석 (수) :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가는 작가. 최근 베스트셀러에 오른 로맨스 소설이 영화화되며 운우와 만나게 되는데... 최운우 (공) : 아역부터 지금까지 최고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 작가 이여름의 팬인 남자. 형석에게 가장 잘 된 로맨스 소설인 〈당신의 기억에 나를 추억해주세요〉 가 영화화 된다는 소식에 형석이 참여하게 되고 형석의 필명인 이여름만 알려진 채 이여름의 찐팬인 운우와 만나게 되는데....
· [현대BL] 현대물 · 동거물 · 재벌공 · 강공 · 명랑수
· 신작 | 총 59화 | 3화 무료
· 진정한 게이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 온 민준은 야쿠자 보스의 아들, 토마의 마마로 찍혀 버렸다가 우에야마파의 두목 다이키의 사랑마저 쟁취하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다이키의 외조부이자 우에야마파의 살아 있는 전설인 신페이에게 인정받고 본격적으로 달콤한 인생을 살게 된 민준. 그런데 어린 아들 토마가 친구도 없이 오로지 한국에 있는 친구 동이와 영상 통화만 하며 지내는 것을 보며 민준은 마음 아파한다. 토마에게만은 행복한 유년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민준의 소원을 간파한 다이키는 망설이던 끝에 돌아가신 조부의 유언대로 한국에서 1년간 생활하기로 결심한다. 한국에 있는 동이네 옆집으로 이사 간 야쿠자 가족들은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보내게 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다이키는 민준과 토마의 웃음을 지켜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는 끝내 자신과 그들을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 토마의 첫 반항, 민준의 고등학교 시절 흑역사, 다이키가 평범한 아빠가 되기까지. 평범한 야쿠자 집안의 일상을 그린 이야기! 《야쿠자가 사랑을 한다면 2》 * 본 도서는 《야쿠자가 사랑을 한다면 1》, 《우리가 사랑을 한다면》과 연작입니다.
· [현대BL] 삽질물 · 달달물 · 캠퍼스 · 첫사랑 · 오해
· 완결 | 총 133화 | 5화 무료
· 2년 만에 복학한 승현은 과 내 착하고 싹싹한 놈으로 알려진 후배가 유독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랑 한 학기 내내 이러면 너도 피곤해져. 우리 같이 설계도 듣고, 과제도 해야 하는데.” “그거야 선배님 하기 나름이겠죠.” 이 씨발 새끼야, 그래서 지금 성질 죽이면서 말하고 있는 거 안 보여? “선배를 좋게 볼 일은 죽어도 없어요.” 그런데 이 기울어진 관계가 어느샌가부터 역전된다. “넌 내 취향 아니야, 채경아.” “…어쩌라고요.” 어쩐지 기분이 상한 듯 인상을 쓰고 있던 얼굴이 휙 들렸다. “저는 왜 아닌데요? 그럼 뭔데요, 선배 취향이.” * “난 네가 앞으로도 계속 날 싫어했으면 좋겠어.” “…그게 무슨 말이에요?” “말 그대로야. 형 좋아하지 말라고.” “…….” “알았지, 채경아?” 그럼 또 키스해 줄게. 머리칼 사이로 보이는 눈동자가 금방 묽은 빛을 머금었다.
· [현대BL] 현대물 · 오메가버스 · 나이차이 · 동거물 · 애증
· 신작 | 총 53화 | 3화 무료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메가 일족, 사라족의 유일한 후손인 준은 부모님의 전기를 집필한 작가, 지훈을 만나고 그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한 번의 일탈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 * * 준은 온 힘을 다해 지훈을 뿌리치며 그에게서 벗어났다. 그리고 지훈의 뺨을 힘껏 내리쳤다. 날카로운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옆으로 돌아간 얼굴이 서서히 정면을 향하더니 지훈은 준을 바라보며 손등으로 입술을 닦았다. “이래도 내가 그냥 알파야?” “너…… 너…….” 준은 입 안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는 강렬한 페로몬에 뒤로 물러나면서 휘청거렸다. 지훈이 잡아 주려고 하자 준은 그의 손을 매몰차게 뿌리쳤다. “……이게 무슨 짓이야?” “원래는 시간을 두고 각인의 맹세를 하고 싶었지만, 당신이 날 너무 과소평가한 거 같아서.” “각인이라니?” 준은 두 눈을 치켜뜬 채 그대로 얼어붙었다.
· [현대BL] 오메가버스 · 달달물 · 복수 · 능욕공 · 허당수
· 완결 | 총 70화 | 1화 무료
· “아우, 깜짝이야.” “선배는 왜 그렇게 기척도 없이 들어와요? 아, 간 떨어질 뻔했네.” 눈치 없음, 인기 없음, 센스 없음. 할 줄 아는 건 공부뿐. 학과 내에서 미미한 존재감과 아싸력으로 유명한 신주하. “태조 오빠!” “어, 태조 왔냐?” ‘재수 없어! 짜증 나! 너만 아니면……!’ 주하는 자신이 이토록 무시당하는 이유를 한 학년 아래의 인싸 후배, 은태조의 탓으로 돌리고 그에게 복수 아닌 복수(?)를 감행한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신주하 선배님 맞죠?” “으응, 맞는데…….” “너지, 이 새끼야?” 그러나 모든 일은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정도를 모르고 태조를 괴롭히던 주하는 눈이 분노로 맛이 간 짐승을 마주하게 되는데…. “하, 한 번만 용서해 주면 나 조용히 살게…….” “선배, 입 좀 벌려 봐요.”
· [시대물BL] 중세물 · 시대물 · 복수 · 다공일수 · 운명
· 신작 | 총 111화 | 3화 무료
· *궁정물/하극상/다공일수/복수/질투/냉혈공/집착공/강수/미인공/미인수/배틀연애/계략공/수비/임신수 * 강압적인 관계 장면 묘사가 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황제 램파드 클로비스는 베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오메가다. 오메가의 취급이 바닥인 제국에서 황제로 군림하기 위해 형질을 감춘 램파드.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의 억제제 과다 복용으로 부작용이 생긴 그는 주기적으로 하룻밤 상대를 찾으며 아슬아슬한 베타의 삶을 이어 가고 있다. 이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친우인 커틀러 콘테뿐. 아카데미 시절 처음 경험한 히트 사이틀을 도와준 계기로 램파드는 그에게 각인한다. 그러나 그는 오랜 시간 램파드의 곁을 지키면서도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다. 한편, 전쟁 중 램파드의 손에 연인을 잃은 애쉬가 복수를 위해 램파드에게 접근하고……. 애쉬의 뜻대로 램파드는 그에게 최종 각인을 하고 말았지만, 그는 이미 램파드에게서 도망친 상태였다. 커틀러와 애쉬, 두 사람에게 각인된 램파드의 운명은? Copyrightⓒ2018 수비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18 미키 All rights reserved
· [현대BL] ○○버스 · 재회물 · 애증 · 강공 · 미인수
· 신작 | 총 225화 | 3화 무료
· ‘이름을 가진 자’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특별하고, 그 특별함은 유전으로 이어져 권력이 된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가장 큰 결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이름을 받은 자’가 꼭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 류선오는 조직에서 손님에게 약을 전달하는 운반책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인생이 즐거운 적 없는 그를 지탱하는 건, 희소병에 걸린 여동생과 사고를 당한 가족 같은 친구뿐. 그런 류선오의 앞에 ‘이름을 가진 자’인 콘스탄틴이 나타난다. “떡 한 번 치는 데 만 달러라. 약쟁이 주제에 웬만한 고급 창부보다 비싼데?” “…….” “그러면 난 2만 달러를 불러 볼까? 어때?” 10년 만에 재회한 콘스탄틴은, 류선오가 그의 ‘이름을 받은 자’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하고. 전과 달리 집착하며 묶어 두려 하는데…….
· [현대BL] 달달물 · 개그물 · 일상 · 오피스 · 오해
· 신작 | 완결 | 총 76화 | 3화 무료
· 장난삼아 지원한 주류 회사 「비어스」에 실수로(?) 최종 합격해 버린 네임드 BL 작가 임이로. 뒤바뀐 자소서로 인해 사장 백호령은 이로에 대해 큰 착각을 하게 되고……. 어쩐지 눈 뜨면 침대 위, 정신 차리면 만져지고 있는 이로의 회사 생활은 순탄하게 지속될 수 있을까?
· [현대BL] ○○버스 · 달달물 · 연하공 · 대형견공 · 미인수
· 신작 | 완결 | 총 11화 | 1화 무료
· *본 작품은 동일 작가의 전작 〈선생님, 아빠가 히트사이클이 터졌어요!〉와 세계관 및 등장인물은 같으나 상황이 반전된 ‘IF 외전’입니다. 해맑은 유치원에서 햇님반 담임을 맡고 있는 ‘의찬’. 의찬은 매번 하원이 늦는 한별이를 위해 늦은 시각까지 함께 종이접기를 하고 있었다. 따뜻한 날씨에 방심하고 옷을 가볍게 입은 탓일까. 심상치 않은 몸 상태에 달력을 보던 의찬은 ‘그 주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아빠, 큰일 났어요! 선생님이……. 선생님이……. 쓰러졌어요!’ 갑작스럽게 시작된 의찬의 ‘러트사이클’. 의찬은 마침 유치원에 도착한 한별의 아버지 ‘호영’을 붙잡게 되는데……. * “윽…… 호, 호영 씨…… 조, 조금만……!” “흐으읏, 너, 너무 느껴져서…… 허리가 멋대로…… 움직여요.” 한껏 달아오른 호영은 야릇하게 신음을 내뱉으며 의찬의 목을 끌어안았다. 의찬은 그런 호영을 바로 보며 그가 잔뜩 흥분에 젖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증거로 호영의 젖꼭지가 꼿꼿하게 세워진 게 보였다. “야해요. 호영 씨……. 여기, 가슴에 열매가 맺힌 것 같아요.” “아……. 거, 거긴……. 으흣!” 그저 가슴에 젖꼭지가 세워져 있는 것뿐이었지만 시각적으로 엄청난 자극이 몰려왔다. 더불어 그것을 핥고 빨고 싶다는 충동이 일었다. 호영은 부끄러워 팔로 몸을 감싸며 가슴과 젖꼭지를 숨기려 했다. 하지만 이것이 도리어 가슴을 봉긋하게 모으는 효과를 낳아 의찬을 더 발칙하게 자극했다. “지금, 일부러 저 자극하는 거죠?” “아, 아닌데……. 으흣…… 아앗……!” “이렇게 만져달라고 세우면서도요?” #현대물 #오메가버스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병약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상처수 #짝사랑수 #달달물 #일상물
· [현대BL] 현대물 · 강공 · 까칠공 · 적극수 · 연상수
· 신작 | 총 63화 | 3화 무료
· 중대한 프로젝트를 형에게 빼앗긴 유진그룹의 차남 도훈은 만사에 환멸을 느끼고 아무도 자신을 알지 못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마음먹는다. 캐나다 리자이나의 고급 주택가로 떠난 그는 이사 첫날 남자의 야릇한 신음에 눈을 뜨는데.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하필 문란한 사생활 때문에 유배당한 마성의 게이가 옆집에 살고 있을 줄이야. 사사건건 부딪치고 가는 곳마다 얽히는 도훈과 서윤. “난 끈적끈적한 남자보다 난폭한 남자가 더 좋은데. 너 어쩔래?” “웃기고 있네. 오늘을 끝으로 다시 보지 말자, 하서윤.” 바른 사나이 도훈과 막무가내 서윤은 과연 한 배를 탈 수 있을까.
· [현대BL] 현대물 · 일공일수 · 사내연애 · 강공 · 까칠공
· 신작 | 총 184화 | 4화 무료
·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일공일수 #서브커플 #코믹/개그물 #해피엔딩 #일상물 #달달물 #전문직물 #3인칭시점 #능력공 #강공 #까칠공 #낮이밤이공 #적극수 #잔망수 먹는 것이 삶의 낙인 바람은 대물림된 집안의 주사로 가는 회사마다 잘리기 일쑤다. 그런데 디자인 회사 에미넨스의 입사 면접에서 이선율 팀장이 그를 기억하고 있었다. “이름이 특이해요, 신바람 씨. 저 본 적 있죠?” “……모르겠는데요.” 이내 존경과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매김한 선율과 함께 파견을 가게 된 바람은 외근 중인 선율의 지시로 메일을 확인하다 ‘이선율.mp4’ 동영상 파일을 발견한다. “팀장님?” 밤마다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며 현실과 꿈의 경계가 무너지기 시작한 바람. 그리고 시작된 두 사람의 묘한 공기. 술에 취한 바람의 고백을 주사로 치부하면서도 선율은 혼란하기만 하다. “좋아해요. 좋아해요, 팀장님. 제가 밥 좋아하는 거 그런 거 아니에요. 제 말 무슨 뜻인 줄 알겠어요?” 본사로 돌아간 후에도 이어지는 두 사람의 속 타는 마음. 여기에 불을 지피는 선율의 절친 임윤재 부장. ‘네 눈물을 핥고 싶다.’ 두 사람은 과연 비밀 사외 연애 라이프를 사수할 수 있을까? “사무실에선 그렇게 금욕적이면서 내 거 빠는 것 봐. 이선율 맛있냐?” 오해와 우여곡절에도 굴하지 않고 마음을 나누는 선율과 바람의 따듯한 로맨스, 《봄나물(Rookie)》
· [현대BL] 현대물 · 오메가버스 · 동거물 · 다정공 · 적극수
· 신작 | 총 82화 | 3화 무료
· 오메가 혐오증을 가진 알파, 이태인은 친구들에게 끌려간 피서지에서 우연히 처음으로 불쾌하지 않게 시선을 붙드는 오메가, 성단해를 만난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히트 사이클 탓으로 곤란에 처한 단해를 도운 태인은 자신이 알고 있던 오메가와는 전혀 다른 그를 보고 생소한 감정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얼마 뒤, 두 사람은 새로운 관계로 다시 한번 마주하게 되는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매칭된 오메가 성단해라고 합니다.” “또 보네요, 성단해 씨. 역시 ‘그’ 단해 씨 맞네.” “이, 태인, 씨?” “네. 제가 이태인입니다.” * * * “……해도, 됩니까?” “예?” 단해가 얼빠진 목소리로 되물었다. 그러자 태인이 멋쩍은 표정으로 시선을 잠깐 아래로 내렸다가 되돌렸다. 여전히 윤활액을 흘리는 입구와 여전히 단단하게 발기한 성기의 끝이 닿아 있었다. 귀두는 조금만 허리를 앞으로 밀어붙이면 바로 입구를 벌리고 안으로 들어설 수 있을 정도로 밀착되어 있었다. 단해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태인의 어깨를 주먹으로 가볍게 때렸다. “안 된다고 하면 안 할 거예요?” “네. 단해 씨의 의사를 반드시 존중할 겁니다.” “거기, 아플 텐데?” “참을 수 있습니다.” 누가 친절한 이태인 씨 아니랄까 봐 대답이 아주 FM이다. 물론 마음에 드는 대답은 아니었다. 단해는 태인의 손을 끌어다 제 배 위에 올려놓았다. “알파는 감각이 엄청 예민하다던데.” “단해 씨…….” “참으면 제가 곤란해요.” 이성이 없으면 차라리 나을 뻔했다는 생각을 하며 단해가 모기 날갯짓만 한 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태인이 기다렸다는 듯 입을 열었다. “다행입니다. 사실 자신 없었거든요.”
· [현대BL] 오메가버스 · 캠퍼스 · 오해 · 집착공 · 무심수
· 신작 | 완결 | 총 120화 | 3화 무료
· 채헌은 과거 자신의 연인이었던 이준과 재회 후 그를 다시 제 곁에 두기로 결심한다. “같이 유학 가자는 애인에게 헤어지자는 통보만 날리고 사라져서는 지나간 인연 취급하는 거 아주 많이 거슬렸어요.” 좋아하던 감정이 다 거짓이었는지, 받은 만큼 돌려줘야 할지 고민했다는 채헌에, 이준은 제 아랫입술을 물었다. 그러지 않는다면 그게 아니라고 말할 거 같았다. “그런데 막상 만나니까 다른 생각이 들어요. 아, 여전하네. 윤이준. 여전히, 예쁘네.” 이준이 전혀 바라지 않았던 말이었다.
· [현대BL] 인외존재 · 원나잇 · 집착공 · 순정공 · 임신수
· 완결 | 총 154화 | 3화 무료
· *배경/분야 : 현대/BL *작품 키워드 : #늑대공 #계략공 #내숭공 #수한정다정공 #능글공 #동정공 #미남공 #닭수 #직진수 #햇살수 #순진수 #다정수 #동정수 #미인수 #임신수 #안락한감금 #원나잇 #구원 #달달 #일공일수 #수인물 *공 : 크리스토퍼 (24) 선이 굵직한 미남, 회색늑대수인. 안소니와의 원나잇 후 그를 반려로 맞이하고자 하는데, 안소니가 도망가고 없다. *수 : 안소니 (21) 선이 가느다란 미인, 닭수인. 유정란을 낳아 가족을 이루는 게 꿈이다.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크리스토퍼와 원나잇을 감행하고는 그의 씨를 훔쳐 홀라당 도망간다. *이럴 때 보세요 : 고구마 따위는 박살 내 버리는 직진수의 박력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묻잖아, 안소니. 나가려고 했어?” “크리스, 나 알 낳아야 해.” “나 유정란을 낳고 싶어.” 삼촌 부부에게 무정란을 착취당하며, 오랜 시간 학대받아 온 안소니. 그는 유정란을 낳아, 가족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 위해선, 씨를 뿌려 줄 사람이 필요하다! 친구의 꼬드김에 넘어가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원나잇을 한다. 하지만, 원하는 유정란은 나오지 않고 원나잇을 한 남자가 찾아온다. “내 씨 도둑질해서 뭐 하려고 했어?” *** “크리스는 뭘 제일 좋아해?” 크리스토퍼의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제가 늑대라는 사실을 밝히자 안소니의 얼굴이 어두워졌던 것이 문득 머리를 스쳤다. 혹시 늑대가 고기를 좋아해서 그런 반응을 보인 건가? 하지만 독수리도 고기를 좋아하지 않나? ‘아니야, 이건 기회야.’ 안소니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독수리를 이기기 위해선…. “크리스는 고기 좋아해?” “아니!” 크리스토퍼는 최대한 자신의 무해함을 어필하기로 했다. “나는 채식을 하는 늑대라서, 포악한 다른 수인들과는 달라!” 그 말 안에는 ‘네가 좋아한다고 말한 독수리보다 내가 더 낫다’는 은근한 어필이 담겨 있었다. 오늘 아침만 하더라도, 스테이크 8kg을 해치운 늑대가 순진한 낯으로 거짓을 읊조렸다. 본능적으로 내뱉은 거짓이었다.
· [판타지BL] 현대물 · 힐링물 · 금단의관계 · 능욕공 · 후회수
· 연재 | 총 34화 | 1화 무료
· #현대물 #판타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질투 #오해/착각 #키잡물 #달달물 #삽질물 #힐링물 #하드코어 #양성구유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후회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순정수 #단정수 #짝사랑수 #후회수 #상처수 #대학생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양성구유, 자보 드립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대학생, 한결. 한결은 15년 전 자신을 입양한 도진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다. “우리 아들, 혹시 갖고 싶은 건 없어?” “갖고 싶은 거요?” “그래. 곧 아빠 후배로 입학하는데, 선물 주고 싶어서.” 졸업식을 마친 뒤 선물을 주겠다는 그에게 함께 저녁을 먹어달라고 부탁했지만, 그와의 데이트를 기대하고 있던 한결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바람맞는다. 그에게 여자가 생겼다고 오해한 한결은 집에 들어가지 않으며 그를 피한다. 그리고 술에 잔뜩 취해 귀가한 어느 날, 평생 숨겨왔던 비밀을 들키고 마는데……. “우리 아기한테 이런 비밀이 있었구나.” “아, 안 돼······. 보지, 흑, 보지 마세요······.” “이제 보니······ 아들이 아니라 딸이었어. 응?” * “아응! 응! 아, 아빠, 흐익! 제, 발, 아! 힛, 흐으으!” “보지 안쪽이 아주, 엉망이 됐어. 응? 질척하게 젖어서는, 아빠가 자지로 쑤셔 줄 때마다 좋다고 질질 싸잖아.” “아, 아! 우흑, 아, 아냐, 나, 앙! 앙!” “아니긴. 윽······ 하하. 부끄러워? 보지가, 씹, 너무 조이는데······.” 짜악―! “히윽!” 엉덩이를 얻어맞은 한결이 파르르 떨며 아래로는 자지를 쪽쪽 빨자 도진은 환장하겠다는 듯한 얼굴로 손을 휘둘렀다. 보드라운 살덩이 위로 몇 번 더 따끔한 매질이 행해졌다. 짜악! 짝! “아응! 앙! 흐악! 아빠아―!” “뭐가 그렇게 부끄러워. 보지로 아빠랑 붙어먹는 게 부끄러워? 아빠는 한결이가 기특하기만 한데. 보지 속살로 남자 자지 빨 줄도 알고······.” “흡, 아흑! 아! 아, 이상, 이상해, 아빠······!” 도진은 다정한 목소리로 아이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속삭였다. 낮고 음험한 웃음소리가 한결의 귓가를 선명하게 울렸다. “이럴 때는 기분 좋다고 하는 거야. 아가, 이제 평생, 지금처럼······ 아빠랑 붙어먹는 거야. 알겠지?” “으응! 아, 아흑! 으으, 알, 알겠, 아흐으―!” 강압적인 음성은 저열한 제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아이를 감쌌다. 한결은 엉덩이를 맞으며 그가 명령하는 대로 대답했다. 얌전하고 순종적인 대답에 난폭한 추삽질에 힘이 실렸다. “다른 새끼한테 보지 보여 줄 생각 하지 마. 알겠어? 이제 우리 애기는, 아빠 좆만 받아먹으면 돼. 아빠 좆집으로 살면 되는 거야.”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아저씨의 X집》
· [현대BL] 오메가버스 · 후회공 · 집착공 · 도망수 · 짝사랑수
· 신작 | 완결 | 총 103화 | 5화 무료
· ※ 본작품은 2019년 출간되었던 동명의 작품의 재출간작입니다. 일부 오탈자가 수정되었으나 기존 내용과 동일한 점 작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어릴 적, 고아원을 뛰쳐나와 길거리 생활을 하던 준제에게 도준이 손을 내밀었다. “몇 살? 학교는?” “이제 열여섯 살이고, 하, 학교는 안 다녀요.” “열여섯 살? 훨씬 어려 보이는데. 학교 다니고 싶지 않아? 너 나 따라갈래?” 그 이후부터 준제에게 우도준은 절대적인 구원자이자 첫사랑이 되었다. 도준에게 제 가슴앓이를 전하지도 못하고 그의 주변에서 맴돌기를 몇 년 째. “힘든 일 있으면 상의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네.”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길래 우리 준제가 이렇게 속앓이를 하고 있을까? 삼촌이 손 좀 봐줄까?” 그렇게 그와 지지부진한 평행선을 이어가고 있을 때, 병원의 실수로 예상치 못한 히트사이클이 갑작스럽게 터지고, 그들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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