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L] 고수위 · 다공일수 · 소유욕,독점욕
· 신작 | 총 15화 | 15화 무료
· #이공일수 #남창수 #가련수 #상처수 #수에게 꽂혔공 #사장공 #수를 독점하고 싶공 #재벌공 #문란했공 *강압적인 성관계를 묘사하는 장면과 단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용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돈, 권력, 힘이 있는 자들이 모이는 나르시스. 그곳은 술과 마약, 향락이 넘치는 곳이었다. 그곳에 가장 화려하지만 향기가 없는 꽃, 강하유가 있었다. 돈이 있다고 해서 그를 가질 수 없다는 말이 돌 정도로 탑 오브 탑. 그를 가지기 위한 두 남자의 피 튀는 전쟁.
· [현대BL] 오메가버스 · 삽질물 · 친구→연인 · 집착공 · 강수
· 신작 | 총 49화 | 4화 무료
· 〈어서 와, 알파 임포공은 처음이지?〉 “우리 졸업할 때쯤부터, 아니 창립 기념 파티 이후구나. 그날 이후로 안 서.” 너무 앞뒤 다 잘라먹고 본론만 말했나 보다. 혜성이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눈을 깜빡였다. “여기.” 시선을 내리자 혜성의 눈동자도 따라 내려왔다. 어디를 가리키는지 확인하고는 대번에 인상을 쓴다. “아예 반응을 안 해. 베타든, 오메가든 다. 게다가 오메가 페로몬도 잘 느낄 수가 없어. 그쪽 감각기관이 다 죽어 버린 것처럼.” 그런데, 6년이나 꿈쩍도 하지 않던 것이 드디어 반응했다. “무슨 짓을 해도 꿈쩍도 안 하던 게 저번에 너 와인 바에서 만났을 때, 그때 처음으로 조금 꿈틀하더라고. 네가 쓴다던 그 섬유 유연제 향에 말이야.” 베타라고 믿었던, 6년 만에 만난 가장 친한 친구 진혜성에게. #알파인데안서공, #오메가인데베타같수, #철벽수, #육아물
· [현대BL] 오메가버스 · 잔잔물 · 느와르 · 군대 · 재회물
· 연재 | 총 59화 | 59화 무료
· “아우, 씨발! 너네는 꼭 잘 때 오더라?” 팔로 머리를 감싸 목을 풀어내며 최중태 중위는 짜증을 한껏 드러냈다. “더러우면 전역하시지 말입니다.” 오늘도 서이태 소위의 팩트 폭격에 그나마 덜 지루한 시작이 되었다. 검정색 스타렉스에 마지막으로 올라탄 고요한 중위는 손으로 만지작대던 것을 조심스럽게 무릎에 올리고 방탄조끼를 착용했다. “이건 또 뭣이래요?” 가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할 만큼 사투리가 심한 조금해 소위는 큼지막한 손가락을 모으고 조심스레 노란색 찰흙을 들어보았다. “체온이 어떻게 돼?” “지는 삼십칠 쩜...” “폭발하겠다, 내려놔.” “히익!” “큭큭큭, 갖고 노는 게 폭탄이냐?” 유일한 여자 대원인 오리아 중위는 신기한 것들을 잘 만들어내는 고요한이 매번 신기했다. 천재라는 표현이 모자랄 만큼 잘 만들지만, 그 무엇도 고치지 못하는 것이 반전이었다. “발열 온도 섭씨 37, 소음 90데시벨, 충격력 100 kg/f에서 폭발하는...말랑이야.” “...세게 쥐면 터지는 걸 왜 들고 다니냐?” “남이사!” 최중태는 매번 이렇게 신기하고 쓸모없는 물건을 들고 나타나는 고요한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오지랖 넓은 간섭 같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번번이 쥐뿔도 모르는 최중태가 수습하는 편이었다. “그만. 이번 작전지는 미국이다. 제한 시간 48시간. 타깃은 존 마커스.”
· [현대BL] 비밀연애 · 사제관계 · 연상연하 · 친구→연인 · 동거물
· 신작 | 총 15화 | 15화 무료
· 〉〉제 작가 닉네임은 이제부터 바꾸지 않겠습니다. 메인장르 : 현대BL 성향 : 드라마/ 무대 : 일상/ 소프트 BL 로맨스 소재 : 연상연하/사제관계/친구-〉 연인 관계-〉 동거물 공 : 중년공, 능글다정공+사랑꾼공+존댓말공 수 : 청(장)년수, 츤데레+미인수+존댓말수 김 환 : 시골농촌 아재(46) 과거, 시골 농가 경찰(형사) × 서진휘 : 젊은 한문 강사(31) 나는 올 해로 46세가 되는 나이에 이르르는, 한문에 관심을 가진지 한 5년이 넘어가는 음성군 (강원도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농촌냄새나는 시골 촌놈이다.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시골에서 참외밭, 옥수수밭 등 여러가지 작물 경작을 하며 지내셨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부모님들과 친근한 이웃주민들은 늘 이렇게 말씀하시곤 한다. (경상도에서 올라온) 이웃 아줌마 : "아이고, 환아~~, 벌써 환이가 마흔 여슷 된 기가~? 아, 새끼, 거 총각 때에 가시나 하나라도 후딱 잡아채어가 아라도 하나 낳아가꼬 쫌 잘 살아보지 그랬노, 쯧쯧쯧..., 시기도 다 - 놓치는 바람에, 이 꼬라지가 이게 뭐꼬~~?" 아무튼, 2024년 새해신년. 김 환 : "아부지~, 어머니~, 새 해 신년에도 새 해 복 마니 받으십시오~~~." 나는 부모의 앞에서 절을 한다. (김 환의) 어머니 : "오냐~, 새해 신년에도 복 마이 받거라~~~." 지금은 그냥... 마누라 없이 혼자 농촌 집에 처박혀 살고 있는 촌놈이다... 촌놈은 촌놈인데, 그냥 촌놈은 아니고.. 이 바닥에서 경찰학교를 나와, 한 때 이 바닥에서 신 - 나게 돌아다니며, 범인을 잡곤 했던, 형사였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세월가다 보니, 늙어빠져서는 아직도 형사를 할까, 부모님의 농가텃밭을 맡아 대신 이어갈까... 한동안 고민을 좀 했어야 했다. 5년 전... 41세...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어버린 김 환. 너무 늙어빠진 나이도 아니라지만서도... 의성에서도, 범인들과 이리저리 숨바꼭질 놀이를 하기에도, 웬지, 예전만큼은,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는 생각에... 그냥... 고심에 고심에 고심을 한 끝에... 닭똥냄새 소똥냄새 풀풀나는 음성군에서도 시골농가인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곳으로 다시 내려오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여러분들께, 자기소개를 좀 더 해야겠군.
· [판타지BL] ○○버스 · 판타지물 · 왕족,귀족 · 황제공 · 임신수
· 신작 | 총 1화 | 1화 무료
· #오메가버스 #판타지 #임신튀 #강공 #약후회공 #임신수 황태자를 사랑하던 베타 궁인, 카엘. 황태자가 계략때문에 전장으로 보내진 사이, 카엘은 조금 특별한 오메가로 발현해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의원님, 제가 임신한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주세요.” 그렇게 아이를 지키기 위해 도망친 카엘. 그러다 결국 아이를 위해 황제가 된 황태자, 소렌의 곁에 돌아오게 되는데... “내 아이 같던데. 네가 설마… 아니. 당신이 오메가인지, 이 아이가 누구의 아이인지 이젠 상관없어.” 정체를 숨긴 채 카엘은 ‘엘`이라는 이름으로 소렌과 다시 만나게 되고 다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지만,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둘의 사이는 어디로 흘러갈까. *미계약작입니다* *트위터 (X) @marinejungwon 에 프롤로그 웹툰 올려놨습니다 (개인 커미션 - 타이요 님)* *표지는 개인 커미션입니다 - 일러/Blooming_손 님, 타이포/소중 님* *수정하면서 업로드 하는거라 업로드 스케쥴이 약간 비정기적일 수 있습니다 ㅠㅠ*
· [현대BL] 일공일수 · 다정공 · 헌신공 · 무심수
· 연재 | 총 79화 | 79화 무료
· *무심수와 능글공의 본격 천재지변 극복 로맨스* 촌구석 중의 촌구석이지만 의외로 부촌인 우수군. 은길은 관상대(옛 기상청) 발령 때문에 우수로 오게 되는데, 직원 숙소는 하필 공사 중. "새로 온 관상쟁이요?" 다짜고짜 관상쟁이(?) 취급하며 다가온 수상쩍은 사내. “좋은 하숙집 있응께 따라오소.” 곰처럼 크고 소처럼 예쁜 눈을 가진 사내를 따라나섰다. 그가 데려간 곳은 의외로 멀쩡한 시골집이었는데. "요 문간방이 나도 한 번씩 자고 가는 방이었제." 이집 저집 옮겨다니며 자는 주제에 고급 승용차를 끌고 다니고. “울 아부지가 금도 많고 은도 많고 돈도 많응께 금은돈이라 지을라다가 너마 세속적이닥해서 은도라 지은 거여.” 이름이 금은도래서 웃었더니 은근슬쩍 돈자랑을 해댄다. “빠나나 우유. 맛이 좋드랑께?” 먹을 걸로 주둥이의 과오를 씻으려는 바람직한(?) 행태까지. 자꾸만 은길의 마음을 들쑤신다. 자연재해로 가족을 잃고 외롭게 살아온 최은길과 서울서 온 관상쟁이에게 푹 빠진 우수골 그 사나이 금은도의 70년대 농촌 로맨스. #1970년대 #농촌 배경 #자연재해 #쌍방구원 #일기예보 #원앤온리 #일공일수 #체격차이 #할리킹 공-금은도(28) : 사투리공, 능글공, 미남공, 다정공, 직진공, 젊은촌장공, 떡대공 수-최은길(21) : 무심수, 미인수, 가난수, 트라우마수, 관상쟁이수, 자낮인데 까칠 한 스푼 -사투리 주의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 소재 -실제의 지역, 기관, 역사와 상이한 허구의 내용입니다. -키워드 및 본문 내용 수정될 수 있습니다. -표지-미리캔버스 -baenaru@naver.com
· [현대BL] 현대물 · 연하공 · 존댓말공 · 집착수 · 재벌수
· 신작 | 총 30화 | 10화 무료
· 자신이 어디까지 잔인하고 무자비해 질지 몰라 온전한 사랑을 하지 못하는 어린 도미넌트 은율과 만나는 도미넌트들은 물론 세상 일 전부가 너무 쉬워 사는 재미가 없는 연상의 서브미시브 경성의 이상하지만 두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러브스토리 - 셋이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만.- 속 은율과 경성의 이야기.
· [현대BL] 연예계 · 드라마 · 현대물 · 일공일수 · 운명
· 신작 | 총 93화 | 3화 무료
· *오컬트물/ 스릴러물/사건물/연예계물/연예인공/까칠공/수한정다정공/매니저수/강수 「네 손을 잡으면… 보여. 세상이.」 대학 졸업 후 구직 활동을 하며 하루하루 초조함에 쫓기던 이정우. 언제부턴가 꾸기 시작한 생생한 악몽은 그의 정신을 조금씩 갉아먹는다. 시야가 차단된 꿈. 암흑뿐이었지만, 무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어둠 속에 도사리고 있음을 느끼는 정우. 불안한 마음을 안고 꿈속을 헤매던 정우는 한 남자와 만난다. “세 달째 혼자였어. 한 달 전부터는 괴물이 나타났지.” “한 달?” “하루 전부터는 네가 있었어.” 지옥과도 같은 나날을 홀로 버티고 있었던 희겸. 그에게 있어 정우의 존재는 그야말로 구원과도 같았다. 끔찍한 괴물이 휘젓고 다니는 악몽 속 서로에게 유일한 희망이자 위안이 되어 주는 정우와 희겸. 이윽고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연예인과 매니저라는 관계로 만나게 되고, 괴물은 점차 실체를 드러내며 그들을 위협하는데……. 어둠 속에서 악의를 먹고 자란 괴물은, 이제 꿈을 넘어 현실로 나오기 위해 움직인다. 희겸의 이름을 부르며.
· [현대BL] 현대물 · 츤데레공 · 미인수 · 잔망수 · 서브공있음
· 연재 | 총 76화 | 76화 무료
· 하루 아침에 인생이 바뀌어 버린 은재하. 그리고 그날, 7년만에 다시 보게 된 이상형, 박태성. "저 어때요?" 치대는 건 기본, 플러팅은 습관, 꼬시는 기술은 선수급. "너 대체 몇 명이나 사귀어 봤냐?" 없는데. 당신 밖에. 웃는 게 무척이나 예쁜 놈이 자꾸만 무대포로 들이댄다. 걸핏하면 애교 짓을 해대는 이 귀여운 놈을 어쩌면 좋을까. 태성의 고뇌가 날로 깊어지기 시작했다.
· [현대BL] 나이차이 · 키잡 · 연상연하 · 집착공 · 계략수
· 연재 | 총 39화 | 39화 무료
· "아저씨." "그래." "이제 놓아줄게요." 절그럭거리는 사슬 소리가 유독 도드라졌다. 목에 가죽 줄을 차고 사슬에 매여 있는 것은 중년의 남자였고 그를 달래는 건 온몸이 과일처럼 먹음직스러운 청년이었다. 그 청년의 머리카락을 수천 번 만져 왔던 남자는 한 번 더 매끈한 흑단 실타래를 커다란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네가 말했잖아, 다빈아. 이 집에서 나가면 영영 보지 못할 거라고." "네." "이제 질린 거니?" 그렇다고 하면 이 남자는 수긍하고 제 목에 매인 사슬을 풀고 해방될 것이다. 청년이, 권다빈이 지긋지긋해서가 아니다. 그는 언제나 다빈의 바람을 들어주는 `아저씨`였으니까. "질렸으니 가라고. 한마디만 하면 돼." 다빈은 차마 입술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를 사랑하겠노라 마음먹은 순간부터 입 밖으로 내지 못한 채 마음이 문드러지길 7년이었다. 이 남자를 감금하고서야 속에 있는 말을 겨우 긁어 꺼낼 수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질렸다고 말을 할 수 있을까. "다빈아. 진짜 놓을 거니?"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 [판타지BL] sf,미래물 · 개그물 · 액션물 · 다공일수 · 강수
· 연재 | 총 39화 | 39화 무료
· 부관은 좌절했다. 완벽하게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냉철하고 이지적인 불멸의 지도자, 억압받는 외행성계의 유일한 구원자. 이름은 물론 얼굴마저 베일에 싸인 저항군의 사령관. 하지만 실상은 휴대식량 하나 제대로 덥히지 못하는 자였다. “큰일이군.” 드디어 이 무심한 사령관에게도 위기의식이라는 게 생긴 모양이다. 션은 미약한 기대감을 담은 눈으로 사령관을 돌아보았다. “이거 너무 약하게 만들어진 거 아닌가?” 한 손에는 발열팩이 내장된 옥수수죽을, 다른 손에는 끊어진 발열팩의 줄을 잡고 있는 사령관이 션을 쳐다보았다. 션은 그럼 그렇지 하며 인상을 구겼다. “전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건 살살 잡아 당겨야—가 아니라 지금 그게 목구멍으로 넘어 가십니까?”
· [시대물BL] 궁정물 · 중세물 · 가상현실 · 황제공 · 츤데레수
· 연재 | 총 30화 | 30화 무료
· (독자분들, 리뷰 더 남겨주시면 정말이지, 황은이 망극하겠사옵나이다~~~!!!(♡_♡///) 등장인물들 간략소개 : 서열동아국의 왕(王), 김 훈(능글다정공/46세)× 그의 남첩(男妾)들. 정선빈(은근유혹수/26)/홍서휘(츤데레수/31)/이진서(소심수25)/윤세율(악한 계략수/28) 프롤로그 및 설명 : 옛 나라. 중세 무렵. 주변각각 산등성이들로만 가득 어우러져 있는 이 곳. (추위를 매우 싫어하며, 더위를 즐기는 글쓴이, 가상의 나라, `서열동아국(暑熱東亞國)`은 지금의 베트남 기후~미얀마 기후처럼 더운 아열대국으로 설정을 해놓았습니다. 실제로, 미얀마는 최고기온이 섭씨 48도씨가 넘는다고도 하죠...ㅋㅋㅋㅋ) 현재, `후텁지근한 아열대 기후`인 이 곳. 서열동아국(暑熱東亞國). `서열동아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져 있는 `반도국가`이자, 사계절이 없으며, 오직 건기와 우기로 나뉘어져 있는 나라였다. 평균 수명은 75세. 종교는 불교(7.9%), 무교(약 80%) 등이 있는 나라였고, 인구는 97,582,700명 정도이며, 면적(㎢)은 331210 정도인 나라였다. 1월부터 3월까지는, 비도 많이오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며, 4월부터 6월까지는 맑고도 더운 날씨가 계속되며... 6월부터 9월까지는 맑고도 무더운 날씨. 그리고, 10월부터 12월까지는 비도 많이오며,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나라였다. 이 나라는, 주변의 다른 나라와는 별도로 다른 점이 없다고는 하나, 별도로 확 - 차이가 나는 점이 딱 - !! `한 가지`가 있었으니... 왕실에서의 `궁궐의 최하위 계급`이라 불리우는 아랫사람, 혹은 계집들인 궁녀(宮女)가 존재하는 동시에, 똑같이, `최하위 계급`이라 불리우는 아랫사람이라고 왕실의 사내들인 즉슨, `궁인(宮人)`들이라고 불리우던 왕실의 사내들이 있었다. 왕실에서 최하위계급인 사내들이라면, 거시기 없는 `내시`가 아니냐고...??? 여러분, 착각들하지 마시라. 서열동아국 궁녀(宮女) 500명, 서열동아국 궁인(宮人) 500명. 합하면 1,000명~~...!!! 이들은 결코, `내시`같은 게 아니었다. 이들은 정확히, 서열동아국의 왕실문화를 다져나가는 전문일꾼, 서열동아국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궁녀들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者)들이었다. 나머지 50%가,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궁녀(宮女)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조선시대의 궁녀`라고 하면, 어려서부터 궁궐에 들어가 그저 왕과 왕비의 시중을 드는 `시녀`의 모습들만을 생각을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서열동아국의 궁인들은 어려서부터 궁궐에 들어가 길고도 힘든 시험을 거쳐 맡은 바 일을 했던, `전문 일꾼`이었다. `서열동아국`이란 나라는, 비록 옛 나라였을지언정, 그만큼, `남녀의 차별`이나 `차이`를 두지 않았던 중세국가였다. /// 궁녀복(宮女服)과 궁인복(宮人服)은 서열동아국 궁중에서 품계를 받은 내명부(內命婦)라는 아랫사람들 중, 왕실 가족을 섬기는 궁녀(宮女)와 궁인(宮人)들이 평상시 업무와 의례 시 입는 옷이다. 그 시대에는 궁녀와 궁인들을 나인(內人)이라고도 불렀으며, 그들의 조직은 남녀에 관계없이, 지밀(至密), 도청(都廳), 처소(處所)로 구별하였다. [[궁녀는 각기 지위에 따라 하는 일을 엄격히 구별하고 상하의 차이도 심하였으며 댕기, 첩지, 조짐머리 등의 머리모양과 궁녀의 복식으로 구별하였다. 사내들이였던 궁인(宮人)들은 보통, 계집들과 같이 머리를 길러 댕기, 첩지, 조짐머리를 하질 않고, 입고있는 의상만으로 하는 일이나, 상하의 차이를 구별하였었다. 그들의 복장(宮服)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품계를 받은 내명부(內命婦)라는 남녀들 중 왕실 가족을 섬기는 궁인과 궁녀(宮人&宮女)가 평상시 업무와 의례 시 입는 옷이다. 궁녀는 궁인(宮人), 나인(內人), 여관(女官)이라고도 부른다. 궁녀와 궁인, 즉, ‘아랫 것들’에 대한 기록은 『서열동아사(暑熱東亞史)』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보아 이 나라가 갖추어지기 전 때부터 전면적인 궁녀와 궁인 제도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 시대에는 궁녀와 궁인들을 나인(內人)이라고도 불렀으며, 궁녀의 조직은 지밀(至密), 도청(都廳), 처소(處所)로 구별하였다. 지밀은 비서실과 같은 역할을 하여 왕족의 하루의 일과를 밀착 수행하였다. 도청은 침방과 수방으로 나뉘는데 옷을 짓고 수를 놓아 왕실의 의복을 담당하였다. 지밀과 도청 소속 외의 궁인과 궁녀들은 모두 처소에 속한다. 처소는 세숫물을 바치고 물을 데우며, 세숫대야나 수건을 세탁하는 세수간, 수라 이외의 죽, 전과, 식혜 등을 만드는 생과방이 있었다. 또한 임금과 왕비의 아침·저녁 수라(水剌)를 짓는 내소주방, 잔칫상·빈객 접대에 종사하는 외소주방, 수랏상을 물리고 식은 음식을 다시 데우는 중간 부엌 역할을 하는 퇴선간 등의 일을 하였으며 내전에서 움직일 때 가마를 매는 역할도 맡았다. 궁인과 궁녀들의 업무는 의례가 있을 때와 의례가 없는 일상 업무로 구분된다. 의례 시에는 각자 맡은 일에 따라 호칭과 업무를 구분하고 착용하는 복색을 달리하였으며, 평상시에도 수행하는 역할에 따라 차림새에 구별이 있었다. 왕실의 가례, 잔치 등 왕실 행사에 참여하는 궁녀는 업무분장에 따라 머리에 어여미(가체)를 하고 흑원삼이나, 녹원삼을 입으며, 위계가 낮은 궁녀는 머리에 가리마를 쓰고 당의를 입었다. 예복을 갖출 때는 위치마(上裳)를 더하였다. 궁녀와 궁인들의 위계는 입궁한 햇수로 구분되었다. 대개 입궁 후 15년이 지나면 관례를 하게 되어 궁녀(宮女)들은 첩지를 얹고 흑각비녀로 쪽을 찌었다. `궁인(宮人)`은 비녀를 할 수 없었으니, 빠알 - 간 끈으로 만들어진 은개구리가 달려져 있는, 짧은 네벌국화 매듭 노리개를 바지허리춤에다 차고 다니었으며, 귀 한쪽에는 민짜 은 귀고리 하나를 달고 다니었었다. 궁녀는 은개구리 첩지를 하고 부모가 죽은 경우에는 흑각개구리 첩지를 했다. 궁녀가 된 후 10년에서 20년이 지나면 상궁 교지를 받아 상궁이 되었다. 상궁(尙宮)은 정5품 이하, 세자궁에서는 종6품 이하의 궁인직(宮人職)을 통틀어 일컫는다. 궁녀나 궁인들 중 품계가 없는 사람은 나인이나 애기나인 등으로 불렸다. 상궁이 되려면 지밀나인은 관례 후 10년 정도, 도청이나 처소에 속한 나인은 20년 내외가 소요되었다. 상궁이 되면 머리와 꼬리에 금칠한 은개구리 첩지를 하고, 임금의 승은을 입은 상궁은 머리·꼬리 그리고 가운데 부분을 금칠한 은개구리 첩지를 했다. 궁녀, 궁인의 범위는 넓게는 왕자궁과 공주궁, 그리고 각 별궁, 후궁과 사당에 소속된 사람들까지 포함되지만 좁은 의미로는 대비전, 중궁전, 세자궁 등 본궁에 속한 궁녀나 궁인을 일컫는다. 그들은 각기 지위에 따라 하는 일을 엄격히 구별하고 상하의 차이도 심하였으며 이는 복식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남색 치마는 궁녀나 궁인들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의복이며, 저고리는 나이에 따라 선택해서 입었다. 소녀나인인 `생각시`나, 소년나인 `꼬마신랑`들에게는, 보라색 저고리, 젊은 나인은 초록색 저고리, 노상궁은 옥색 회장저고리 등을 입고, 치마는 모두 남색 치마를 입었다. 나이가 어린 생각시는 공주와 옹주의 옷차림과 차이를 두지 않아 다홍색 치마에 노랑색 저고리를 입기도 하고, 진분홍색 치마에 연두색 저고리를 입기도 하였다. 또한 짧은 남색 치마에 색동저고리 또는 각색 저고리를 입기도 했다. 궁녀의 머리모양은 `궁녀의 소속`을 나타낸다. 지밀, 침방, 수방의 소녀나인은 새앙머리를, 처소나인은 땋은 머리를 했다. 빨래와 다림질이 주업무인 세답방(洗踏房) 소녀나인은 쪽머리에 팔닙댕기를 매었다. 세답방 나인은 궁에 들어온 지 15년이 지나 관례를 올리면 팔닙댕기를 떼어내기 때문에 댕기의 유무로 나인의 관례 여부를 알 수 있었다. 지밀나인은 일반적으로 평상시 낮에는 어여머리를 하고, 옥색 저고리와 저고리 위에는 초록색 견마기(絹莫只)를 겹쳐입고 치마는 남색으로 입었다. 견마기는 겨드랑이 아래 옆선에 트임이 없는 예복으로 당의보다 간편하지만 격식은 동일하였다. 또한 저녁 근무 때는 ‘조짐머리’를 하고 상의로는 분홍색 또는 연두색 저고리를 입었으며, 치마는 낮과 같이 남색으로 입었다. 조짐머리는 쪽진머리의 다른 표현이며 머리를 소라딱지와 비슷하게 틀어 만든 것이다. 궁녀의 하녀 격인 비자(婢子)는 평상시나 의례 시 모두 아청색 치마와 저고리를 입었으며, 그 앞에 출입증에 해당하는 패를 찼다. 머리를 맷방석같이 둥글게 틀어 올리고, 치마에는 폭 20cm 정도의 검은 띠를 동여맸다. 물 긷는 비자는 무수리라고도 불렀다. 아궁이에 불을 때는 복이나인은 정식나인은 아니지만 남색치마를 걷어매고 행주치마를 둘렀다.]] (내가 말을 너무 글쓴이로써 별 쓰잘 데 없는 말까지, 어렵게 하였는지는 모르겠다...??) 여하튼 간에, 서열동아국의 전문일꾼. `궁인(宮人)`. 이들은 서열동아국에 속해있는 50% 궁녀들과 마찬가지로, 소주방, 침방, 세답방 같은 궁녀들과 똑같이, 남녀라는 성별에 구분되지 않고 왕실의 음식과, 옷, 육아같은 일들을 맡아서 솜씨있게 해낸 사람들이었다. 서열동아국 마지막 법전인 [대전회통]에 따르면,궁녀나 궁인들을 모두 `궁중관리`라고 적어놓았다. 이는 서열동아국에서는 궁녀나 궁인들이, `궁중에서 일하는 남녀관리`라는 것을 뜻하였다. `궁인(宮人)`. 이들은 서열동아국에 속해있는 50% 궁녀들과 마찬가지로,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어렵고 힘든 일을 해냈으며, 나라로부터 정해진 날짜에 쌀과 보리 따위로, `녹봉`도 받았다. 서열동아국의 궁녀, 궁인들의 벼슬등급인 품계는 10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으뜸자리는 제조상궁이었다. 제조상궁은 그 때 벼슬로, 현령 즉, 오늘날의 군수에 맞먹는 자리에 있었다. 정이품 벼슬아치와 엇비슷한 녹봉을 받았다. 그만큼, 제조상궁의 자리는 무척이나 힘이 있었다. 한 편, 왕과 왕비를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모셨던 `지밀상궁`은 조정의 일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높은 벼슬아치들도 그녀(또는, 그)에게 함부로 대하질 못하였다. 이처럼, 궁녀들과 궁인들은 한 평생, 궁궐 안에서 보내어야 했다. 궁녀와 궁인들은 서열동아국 왕실이 천 오백년 문화를 이어나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전문일꾼`이었던 것이다. 궁녀와 궁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궁에 들어간 궁녀와 궁인들은 빠르면 보통, 열 세살에서 스무살까지가 가장 많았지만, 빠르면 일고여덟에서 많게는 이삼십대도 있었다. 보통, 하루 열 두 시간을 일하고, 서른 여섯시간을 쉬었다. 쉬는 시간에 궁녀나 궁인들은 궁체글씨 연습을 하거나, 투호 같은 놀이를 하면서 보내기도 하고, 바느질이나 뜨개질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궁녀와 궁인들은 휴가를 갈 수 없었다. 궁중의 비밀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또, 궁녀들과 궁인들은, 왕에게 시집, 장가를 간 남녀로 여겨져, 궐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궁녀들과 궁인들이 몇 백명, 아니, 천 명도 넘는 서열동아국의 궁궐에서 - , 대다수의 궁녀와 궁인들은 어떠한 즐거움도 누리지 못한 채 살아가야만 하였다. 궁녀와 궁인들은, 왕만이 취할 수 있는 여인, 혹은, 왕만이 취할 수 있는 사내들이었다. 왕의 간택을 받는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고, 그러다보니, 조선시대 아니었던, 이, 15세기 `서열동아국`이라는 나라에서도, 일부 궁녀, 또는 일부 궁인들의 동성애가 암암리에 성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궁궐에서는 궁녀, 또는 궁인이었던 그들을 - , 남녀구분하지 않고, 이성 간의 혼인이나, 서로 간에 마음이 오고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그들의 아이가 생겨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이런 법령을 내렸다. `대식(對食)`. 원래 대식이란, 궁녀나 궁인들이 친지나 가족들을 궁궐 안으로 불러들여, 같이 식사를 하는 좋은 제도였지만, 언제부턴가, 일부 궁녀, 일부 궁인들의 `일탈을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어 버리고 말았다. [실록]에 보면, 궁녀, 궁인들은 대식에 국한되지 않았다. 실록에는 궁녀와 궁인들이 왕이 아닌 다른 남성, 여성을 사모하거나, 심지어 `임신까지 한` 충격적인 사건들이 꽤나 등장한다. 궁녀, 궁인들의 외로운 삶은 심지어 출궁을 한다 해도 변해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궁녀와 궁인들은 입궁할 때부터 이미, 왕이 계집을 밝히는 여색가냐 사내를 밝히는 남색가냐에 국한되지 않고, `왕의 계집, 왕의 사내가 된 것`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출궁한 몸이 되었을지라도, 여전히 혼인은 불가능하였다. 보통, 아무것도 모르는 네 다섯살의 어린 나이에 궁에 들어가, 입궁한지 10년이 지나면 정식 궁녀, 정식 궁인이라는 명칭을 받은 다음에는 궐 안에서 평생을 수절해야 하는 모진 인생을 살아야 하였다. 이들은 말 그대로, 왕만을 바라보아야 하는 왕바라기 꽃. 또는, 날개 한 번 펼쳐보지도 못한채로, 나비가 되어보지도 못할 애벌레, 번데기들이었다. [무릇, 계집 또는 사내라고는 하나 - , 궁에서만 있어야 할 왕의 계집년, (또는)사내놈들이라는 게, 전하와, 전하의 옥체(왕의 몸을 뜻함.)아닌, 서로 간에 마음을 품어대거나, 혼인식을 치르고 아이가 생겨나게 된다면 어찌할 것이냐 - , 그러므로, 우리 서열동아국에서는, 그런 것들을 모조리 찾아내어, 찾아서 밝혀지는 즉시 참수형에 처할 것이며, 또한 그러한 자들의 부모들을 모조리 찾아내어, 그 즉시 귀양을 보내버릴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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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BL] 현대물 · 오피스 · 연상연하 · 집착공 · 무심수
· 연재 | 총 24화 | 24화 무료
· 맨날 사고 치는 신입 남윤성과 수습하는 신재현 과장. 신 과장은 욕하면서도 마음이 쓰여 남 주임을 돌봐주고, 남 주임은 자꾸만 신 과장에게 들러붙는다. 언제 사람 되나 싶었던 남 주임. 그런데 알고 보니 남 주임이 이제껏 신 과장에게만 허접한 모습을 보여줄 뿐, 신 과장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는 `일잘러`로 소문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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